14일 밤에 관악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밤 10시쯤 모여서 친구들과 함께 갔지요. 코스는 과천->연주암->연주대->과천입니다. 새벽에 내려올 것이므로 차량 문제로 인하여 다시 과천으로 내려오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내려오니까 4시더군요. 연주대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초반에 조금 열심히 달렸습니다. 밤에 올라갈 때 사람이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어르신들이 계시더군요. 야간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야간 산행도 재미있군요. 사람이 적다보니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물론 그만큼 위험하고 피곤하기도 하지만요.
사진을 찍기는 찍었습니다만, 메모리가 깨져서 날아간 사진이 2장 있고, 나머지 사진은 흔들려서 영.... 올릴 만한게 없네요. ㅠ.ㅠ
다음에는 준비를 보다 철저히해서 많은 사진을 찍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침에 친구네 집에 들려서 잠시 쉬는데 좌절하는 방송을 봤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흑... 이번 주말부터 멀리 놀러가야 하는데에.... 기상청이 기상대로서 활동하기만을 저와 친구들은 기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