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이상을 향한..
보는 것/문자 책 2006/08/24 01:46
![]() |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지음, 이석태 옮김/보리 |
20세기의 성인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위대한 인물인 인도의 크리슈나무르티의 연인이였던 헬렌 리니어링의 책. 이 책은 크리슈나무르티와의 만남과 헤어짐. 그 이후에 스코트를 만나 변화된 헬렌의 삶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헬렌의 입장에서 삶의 기록을 남긴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에세이나 위인전 같은 느낌이 난다. 본인 여성의 입장에서 꾸밈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간적인 축에서 서술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안에 있는 내용이 그리 가벼운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크리슈나무르티와 헬렌의 사랑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 만남으로 인하여 보다 성숙해지는 헬렌의 모습. 그리고 스코트를 만나 보다 성숙에 가까워지는 헬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인간의 사랑이 아닌 인간과 사회의 사랑. 사회를 보다 더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나 스코트라는 성인의 모습을 통해 변화되어가는 헬렌의 모습을 보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재미.
이상적인 삶, 모범적인 삶을 그리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바로 잡아가기 원한다면 읽어봐라. 의외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이 안에 있는 내용들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이 책에 요약되어 있는 다양한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이 책에 나오는 두 명의 인물(스코트, 크리슈나무르티)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야화같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책 값도 부담없는 편이니 그냥 하나 사라.
참고. 이 책에 나온 편지나 시들은 실제 연인들이 주고받은 편지이기에 현실적으로도 써먹기 아주 좋다. 진정으로 멋진 편지가 많이 있다. 이 책에 있는 편지들을 참고해서 조금만 짜집기로 쓴다면 진정한 닭살 연애 편지를 쓸 수 있다.
샘플로 보여주는 편지의 일부..
-
木蓮 2006/08/24 02:23
제목부터 마음이 솔깃 합니다.
요즘의 제마음을 말하고 싶은 책이기두,정말 저렇게 고운사랑하는이가 몇이나 될까요?..힘든일이 닥쳤을때 변함없이 사랑을 지켜가는 사람.거짓의 사랑은 그때에 드러납니다..정말 좋은책 읽으셨네요.많이 부러워요.~~-
데굴대굴 2006/08/24 10:31
이 책은 성인의 모습이랄까... 모범적인 삶을 보여준다고 할까...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어른이 함께 보는 도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좋은 모습이 보입니다.
집에 있는 책 중에 하나죠... 아마도 저희 부모님이 사두신듯 싶은 책중에 하나. ^^
-
-
-
-
-
데굴대굴 2006/08/24 16:01
가끔은 저도 만화책이 아닌 좋은 책을 읽긴 읽는다죠. 요즘에도 다른 책을 읽고 있지요. 남아도는 시간을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개인 역량강화 트레이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