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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Category : I am.. & 테스트 ..... 작성일 2006/09/27 19:01
Tag 문답, 사랑, 이별, 테스트


누님 문답을 찾다가 문답이 많은 세피로스 님 블로그에서 이런걸 해봅니다. (이젠 이런거 무단 펌질까지... 문답에 재미를 단단히 붙인듯... -_-a) 아... 이번 글에는 표준 버전과 안경누님버전이 따로 있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기대하시고...




표준 버전

★사랑에 대해서★

1. 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 딱 티가 납니다. 웃습니다. 원래 웃는 표정이기도 합니다만, 더 티가 팍팍 납니다. "무슨 좋은 일 있냐?"는 질문 엄청 많이 받을 정도입니다. 사실 다들 그렇잖아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실없는 사람이 되요.


2.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 다른 사람 보고 싶습니다만 볼 수가 없습니다. 한명만 보는 것도 바쁠뿐더러 일단 사랑에 빠진 후의 모든 여자는 당근/오이/무 등의 각종 야채로 변신하는 이상한 시스템이 두뇌인식 프로세스에 걸려있습니다. (신기하죠? 저도 신기해요)

3. 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 합니다. 이것도 다 새로운 경험이죠. 오바이트 후 키스도 즐거울 겁니다. (경험자의 말..입니다요)

4. 지금 자신은 사랑을 하고 있다(누군가를 좋아하고있다)?
* 그런 사람 없습니다. 있다면 고백했고, 이미 사귀고 있을 것이고, 한가하게 이런 문답하고 있지 않겠지요. 그리고 애인이 생기면 혼자 여행간다거나 산에 간다거나하는 일이 팍팍 줄어들겠지요.

5.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어떤면이 자신을 넘어가게 만들었을까?
* 스.마.트.함 (거기~! 돌 던지시지 마시고 제 주위에 있는 돌을 좀 주워주세요~)

6. 사랑하는 연인이 정말 먹을수도 없는 야릇한 음식을 만들어줬다! 이때 당신은..?
* 먹습니다. 전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멍멍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자칭 "강철의 소화술사"라고 부릅니다. 일단 들어가면 무엇이든간에 나오지 않습니다. 예외는 알콜의 과다 투여뿐입니다.

7. 연인이 술에 만취한 상태.. 버스&지하철 안에서 오바이트를 했다면?
* 뒷처리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미리 준비하고 막았을 듯 싶네요. 비닐 봉투나.. 기타 등등을 준비했을겁니다. 정말로 심하면 여관이나 모텔 델구가서 간호해주죠.  (약도 사고... -_-a) 비상 사태가 되면 저 잠 안잡니다. 여관이나 모텔이라는 말 나오자마자 이상한 눈빛으로 보시는 당신. 당신의 마음이 더 이상한 것 아닌가요? (참고로 저 잠을 엄청 짧게 자는 편이라 이런 일에 상당히 익숙합니다)

8.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평소때와 마찬가지로 추한짓도 할 수 있다?
* 상대방이 원한다면 다 합니다. 간이든 쓸개든 다 줘버리거든요. 언젠가 알게될 모습인데 숨기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 참고로 제가 당해본 최고의 추한 짓은 양말 향기 맡기입니다. 제 스스로 한 최고의 엽기 행각은 겨드랑이 냄새맡기... (그것도 한 여름에... ;;; )

9. 결혼 전날 상대가 맘이 바뀌어서 결혼을 못하겠단다 어찌할까?
* 옛날에 이런 전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건 결혼이라는 행사를 통한 새로운 발걸음에 대한 불안감이겠지요. 단순한 불안감이니 걱정 안하는게 좋습니다.

10. 혼자 짝사랑 하는 사람이 몰래 코딱지 파는 모습을 발견했다!
* 그 분의 손을 꽉 잡고, 그 손가락을 저의 입에..... 아이 달콤해라~ 아아~ 행복해에~~~~ (정상인의 범위를 400% 오버했다는 친구 말을 적어두라는 군요)

11. 사랑은 행복한거? 사랑은 아픈거?
* 글쎄요.. 일단 헤어지게 되면 사랑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이것과 관련된 아픈 기억은 감정을 포함해서 모두 지워버리지요. 그래서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도 사랑 중이라면 행복한거 아닐까요?


★이별에 대해서★

1. 사랑하기 때문에 보낸다는말을 어떻게 생각하나?
* 내 배꼽 좀 줏어주렴. 날 너무 웃기지마라. 논리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보자. 사랑을 하면 옆에 있고 싶다. 하지만 옆에 있지 못하겠다는 말은 감정은 떠났다는 말과 동일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과 동일하다.

2. 떠나려는 사람을 잡으려고 바지끄댕이를 잡았다가 밀어내는 발에 얻어 맞았다.. 이때 당신은?
* 그래서 돌아 올 수 있다면 더 차달라고 한다.

더... 더..... 더어~~~ 더어어어~~~~ 하악~~~ 여왕니임~ (또 성격 나왔다. ㅠ.ㅠ)

하지만... 떠나려는 사람은 이미 마음이 떠난 것... 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절대 잡을리가 없다. (남자의 기억력은 5분이라고 하더군요. 전 5초인데....)

3. 이별을 얘기하려고 심각하게 감정 잡고 있는데 상대방 입술에 김이 붙었다 이때 당신은?
* 그래도 할 건 한다. 상대방 신경쓸 내가 아니다. 나의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4. 자기를 떠난 사람에게 복수한다! or 내버려 둔다!
* 복수라고 해야하나? 적어도 곱게 보내지는 않으니까. 보낸 후라면... 글쎄? 이미 기억에서 지워져버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걸..... (아까도 말했지만 난 5초 기억력..)

5. 너무 기대를 한 나머지 한가지에 실수를 해서 상대에게 정떨어 진적이 있다?
* 사랑한다면 한가지 정도로 정떨어지지 않는다. 설령 정이 떨어졌다면 스스로 이 정도 밖에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자책해야 정상이다.

6. 헤어지자고 말하는데.. 상대방이 잡는다면?
* 정해진 것은 이미 끝난 거다. 글고 말이지.. 난 단 한번도 먼저 헤어지자고 말한 적이 없는걸...

7. 아픈 이별을 겪은 뒤 사랑에 대해 신중해진거 같다?
* 저에게 사랑은 언제나 초행길 입니다. 안좋고 잊고 싶은 과거는 잊어버리는 것이 내 능력중 하나이므로 기억이나 추억이 없는데 이 질문은 난감하군요.  (내 아까도 말했지만 기억력 5초...)




 

모두가 기대하시는 안경누님 버전



안경누님버전

★사랑에 대해서★

1. 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 안경만 봐도 그녀가 생각납니다. 베시시~~~~

2.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 안경이란 오직 그녀만을 위한 아이템입니다. 안경이 보여주는 왜곡(다른여자=남자)과 바른 세상(나만이 잘보임).

3. 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 안경미소녀누님이라는 절대 법이 움직이는데 거부할 수 없습니다아~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아~ 냉큼 오이소~ 요기 입술~~~ ^o^

4. 지금 자신은 사랑을 하고 있다(누군가를 좋아하고있다)?
  - 아직 없습니다만, 쪼끄맣고귀엽고깜찍하고순진무구하며어여쁜갑부집셋째딸안경미소녀누님이라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5.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어떤면이 자신을 넘어가게 만들었을까?
  - 안경

6. 사랑하는 연인이 정말 먹을수도 없는 야릇한 음식을 만들어줬다! 이때 당신은..?
  - 전 "강철의 소화술사"라고 부릅니다. 이 특기로 안경주(酒)를 마실 수 있습니다.

7. 연인이 술에 만취한 상태.. 버스&지하철 안에서 오바이트를 했다면?
  - 일단 안경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뒤처리를....

8.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평소때와 마찬가지로 추한짓도 할 수 있다?
  - 아니요. 안경 벗는다는 협박을 받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겠지요.

9. 결혼 전날 상대가 맘이 바뀌어서 결혼을 못하겠단다 어찌할까?
  - 안경... 쓰고 거울 봐봐. 거기에 보이는 네 모습.... 아름다워. 지금 보고 있는 모습이 바로 평생 사랑받게될 소녀의 모습이야.

10. 혼자 짝사랑 하는 사람이 몰래 코딱지 파는 모습을 발견했다!
  - 안경에 붙지 않았다면 뭐라고 이야기 안할래요. 안경누님이 이런 장면을 연출하셨다면 꼭 디카로 잽싸게 찍어서 지갑에 보관해야 겠어요. (레어아이템 획득!)

11.사랑은 행복한거? 사랑은 아픈거?
  - 행복합니다. 안경만 봐도 행복해요. 안경이 깨지면 아프고요.


★이별에 대해서★

1. 사랑하기 때문에 보낸다는말을 어떻게 생각하나?
  -  안경이 깨졌나보군요. 새로 갈아줘야 겠습니다.

2. 떠나려는 사람을 잡으려고 바지끄댕이를 잡았다가 밀어내는 발에 얻어 맞았다.. 이때 당신은?
  - 안경미소녀누님이라면 저에게 채찍을 하사하셔도 뭐라 안하겠습니다.

3. 이별을 얘기하려고 심각하게 감정 잡고 있는데 상대방 입술에 김이 붙었다 이때 당신은?
  - 안경에 붙지 않았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겠지요. 하지만, 안경미소녀누님은 어떤 모습이여도 아름답습니다

4. 자기를 떠난 사람에게 복수한다! or 내버려 둔다!
  - 안경미소녀누님은 절 버리지 않을 것이므로 질문이 안되는군요. :)

5. 너무 기대를 한 나머지 한가지에 실수를 해서 상대에게 정떨어 진적이 있다?
  - 안경에 대한 실수는... 오직 떨어뜨려서 깨졌던 적뿐.....

6. 헤어지자고 말하는데.. 상대방이 잡는다면?
  - 쪼끄맣고귀엽고깜찍하고순진무구하며어여쁜갑부집셋째딸안경미소녀누님을 버릴리 없다니까요.

7. 아픈 이별을 겪은 뒤 사랑에 대해 신중해진거 같다?
  - 쪼끄맣고귀엽고깜찍하고순진무구하며어여쁜갑부집셋째딸안경미소녀누님과의 사랑은 언제나 신중하고 소중하며 영원합니다.

랄라라~ 어느 쪽이 진실일까요? 자... 안경미소녀 버전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을 보신 모든 분은 다 바톤 받아 가셔야죠~?


Trackback(3) :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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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Tracked from ジルムに気迷いはいらない 2006/09/28 19:57  삭제

    데굴씨의 언제나 공사중! 에서 받아온 문답입니다. 자,그럼...시작해 볼까요? ★사랑에 대해서★1. 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 나이가 어려서 사랑을 해본적이 없으니, 사랑스러운 동물이나 아이를 봤을때의 특징으로 대십하죠. 일단 평소에 유지하고 있던 무표정이 풀립니다. 그리고 말이 많아집니다.그리고,아무런 이유도 없이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2.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2. Subject: 바톤 -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Tracked from I-Neco♡ 2006/09/29 01:37  삭제

    데굴데굴님께 바톤 받아왔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테스트 아니면 바톤;;) 긁어 오는 바람에 바탕색 연두색도 똑같이 되어버렸네요.ㅋㅋ 답변은 귀차니즘으로 초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_-' 5줄이상의 장문은 되도록이면 피할께요. ★사랑에 대해서★ 1. 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 잘 모르겠음; 2.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 그사람만 보는편입니다. 질문이 뭐 이래 -_-' 3. 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

  3. Subject: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Tracked from Laki's Place 2006/09/29 21:53  삭제

    ★사랑에 대해서★ 1. 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사랑에 빠졌을 때 제 특징이라... 신경을 많이 쓰고 다니게 되죠. 그냥 기분이 좋아서 웃을 때도 많구요. 2.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그 사람만 보는 편이죠. 눈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가볍게 눈밖으로 내쳐버립니다. 3. 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쿨럭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겠지요-_-;..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N 2006/09/27 23: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가,강하군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8 09:51  수정/삭제 댓글주소

      우리 세계에서는 랜즈의 강력함이야 말로 매력!이지요. 랜즈맨~~~~ ;;;

  2. BlogIcon 라키라티v 2006/09/28 00: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안경미소녀 버전이 진실이다에
    올인-_-b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8 09:52  수정/삭제 댓글주소

      어서 하러 가셔야죠? 안경누님버전... 으음... 술먹고 작성한거에요. 아.셨.죠? 어떻게 답해야하는지?

  3. BlogIcon aki-yoon 2006/09/28 10: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데굴대굴님의 안경버전 너무 좋아요.. 완전 안경하나에 올인이잖아요!! 멋져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8 10:34  수정/삭제 댓글주소

      멋져도... 할껀 하셔야죠? 확실히 제가 멋진 놈이긴 합니다만 주위에 안경누님은 커녕 솔로인 여성분 조차 없는 놈이라.. 핫핫핫~

  4. BlogIcon 련 2006/09/28 1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외로운 가을이여!
    위대한 사랑의 힘이여!
    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 합니다. 이것도 다 새로운 경험이죠. 오바이트 후 키스도 즐거울 겁니다. (경험자의 말..입니다요)

    이건 아니다..........에티켓이 있찌..쩝^^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8 11:01  수정/삭제 댓글주소

      괜히 사랑의 힘이 아닙니다요. -_-a

    • BlogIcon 련 2006/09/28 16:13  수정/삭제 댓글주소

      으~~~~~~~~악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8 17:10  수정/삭제 댓글주소

      뭘... 놀래시기는.....

  5. BlogIcon 히어리 2006/09/28 15: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스마트한 데굴대굴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_-;;
    그나저나 안경버젼은 정말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멋져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8 17:10  수정/삭제 댓글주소

      캄사합니타. S.M.A.R.T. 하타니요. 아이쿠야.

      기대에 부흥해서.. 꼭 안경누님과 사귀는 신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만 합지요...

  6. BlogIcon Neco♡ 2006/09/29 01: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 안경누님 버젼.
    기대를 져버리시지 않으시군요. 저도 업어가서 해봤어요~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6/09/29 08:57  수정/삭제 댓글주소

      몇개의 테스트가 더 있긴한데.... 모두 다 일반 버전과 안경누님 버전을 분리해서 준비중에 있습니다. -_-; 기대에 부흥하여 어서 작성하도록.... 쿨럭~

  7. BlogIcon nagne 2006/09/29 19: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 테스트 절대 하고 싶지 않군요.. ㅋㅋㅋㅋㅋㅋ

    • BlogIcon 데굴대굴 2006/10/01 17:51  수정/삭제 댓글주소

      운명입니다. 해야만 합니다. -_-; 꼭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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