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문답
0. 술을 드셔보셨나요?
- 안마시는 인간도 있나요? 대한민국에 인간으로 사는 이상 당연히 마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국가 경제를 위하여~ 우리 미래를 위하여~ 건배~ [배경음악 : 엘콜 이즈 마이 라이푸~~]
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 전 기억 안나는데 2살때라고 하더군요. 스스로 마시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입학때부터 입니다. 음.. 어쩌면 나는 영재 교육을 받은 것일지도....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 오우~ 조아~ 구우웃~ 꺼억~ 세상이 돈다~ 근데 애들 다 자네? 이런이런이런이런... 누구랑 마시지?? 오호~ 저기 안자고 마시는 인간이 있구나. 함께 마시자~! [배경음악 : 엘콜 이즈 마이 라이푸~~] (참고 : 이때 함께 했던 인간들이 지금까지 친구로 잘 지내고 있음)
3. 현재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
- 정말로 그때그때 달라요. 최소인 경우에는 맥주 500 or 소주 2잔. 보통때는 맥주 3000 or 소주 1.5병. 컨디션 좋으면 맥주 8000, 소주 3.5병까지. 역대 가지고 있는 최고 기록은 맥주 12000 or 소주 6병. 하지만 섞거나 그러면 바뀌는거고....
진정한 문제는 이게 랜덤이라는거...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 참이슬, 생맥주, 처음처럼,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 조금 시끄러워지다가 소리소문없이 잠든다.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 친구1 : 꽤 피곤해
- 친구2 : 나 어깨아파. 다이어트 좀 해라
- 친구3 : 나 목아퍼. 은근히 무겁네?
- 친구4 : 나 팔아퍼. 살좀 빼 이 x야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 비밀로 남겨둘래요. (MT때도 강렬하게 기억나고, 단란한 곳도 부드럽게 기억나고... -_-a)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 언제나! 이 세상이 정상이 아니기에 나도 정상으로 살아갈 수 없다. [배경음악 : 엘콜 이즈 마이 라이푸~~]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 술 자체보다는 술자리 분위기가 좋다.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 소주를 제외한 술을 많이 접한다면.... 양주나 와인 정도라면야.... ^^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x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 이거 피할려는 몇몇 지인들~ 한잔 사줄테야? 아니면 바톤 받을테야? 이미 이 글을 보는 순간 선택의 기회는 없는거야~. 받어받어~. 500짜리 맥주잔에 소주을 풀~로~ 받아서 원샷하던지, 바톤을 받던지.
* 주 : "엘콜 이즈 마이 라이푸"라는 노래는 "Music is my Life"라는 노래의 패러디입니다.
근데 이거 해놓고나서 보니 나 완전 정상적인 인간으로 나온거 같지 않네? 이런.... 당했다. ㅠ.ㅠ nagne님 집에 트랙백 걸린 사람 중에서 내가 젤 잘마시는거 같잖아? 우띵~ 나 정말로 술 못하는데 말야. 우우우~~ 절 금주의 나라로 인도해주실 이쁜 여성분~(안경미소녀누님 대환영) 환영합니다.
Trackback : http://www.daegul.com/trackback/2511131
-
Subject 사람의 나이 불혹이면, 모든 것에 미혹됨이 없을 것이다
2006/09/06 09:23
15세 : 지학(志學) : 十有五而志干學. 학문에 뜻을 두다 30세 : 이립(而立) - 三十而立. 스스로 세상에 서다 40세 : 불혹(不惑) - 四十不惑. 세상 모든것을 봄에 있어 미혹됨이 없다. 50세 : 지천명(知天命) - 五十而知天命.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게되다. 60세 : 이순(耳順) - 六十而耳順. 무슨 말이든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 70세 : 종심(從心) -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마음 가는대로 행동해도 어긋남이 없다. 불륜 연령대 1..
-
-
-
-
-
데굴대굴 2006/09/06 09:36
돈을 벌어도 가난한 것이 생활이며, 술을 많이 마시면 여기저기 피곤하기에 술의 분위기를 파악해서 즐길줄 아는게 바로 좋은 것이죠. (그러면서 막판에 만드는건 단일 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놀방 나이트... -_-a)
(여기에는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몇 계시고, 이미지 유지도 해야겠기에, 눈치 볼 필요 없으면, 1/n해서 신나게 논다는 진실된 말을 전해드릴 수 없습니다.)
기왕이면 이미지는 11번으로만 바꿔주세요. 11번으로 안바꾸셔도 대대손손 생이 끊기지 않을겁니다. ;;;
-
-
루돌프 2006/09/06 09:24
MT때 유아교육과랑 간호과 학생들 조인트해서
술마시고 노는데 쳐들어가서
게임해서 옷벗기에 같이 참가하셨군요... +ㅅ+
(아는 형중에 그랬던분이 실제로 있습니다;;)-
데굴대굴 2006/09/06 09:30
제 주위에 있는 파티는 "언제나 엘콜이 부족하다 느끼는 그룹"에 속해 있기에 그런곳 참가할리가 없습니다. 그들이 안주 요리해주고 몇 병 더 주러 오면 모를까.... ;;;;
MT는 "마시자! 토할만큼!"의 약어 아니였나요? 그러다보니 모자른 것이 당연한데...... -_-
-
-
히어리 2006/09/06 09:50
풉..9번답이 너무나 인상적인데요?^^ 술값을 전혀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술자리. 맞아요! 이만큼 좋은 술자리가 어디 있겠어요? 데굴대굴님 댁에 처음 들어와서는 꽤 강한 이미지로 저장시키고 가요.
-
데굴대굴 2006/09/06 10:01
저... 무지 연약합니다. 강한 이미지 사용하지 마세요. 맨날 죽어서 폭폭~ 쓰러지는걸요.
그나저나 다들 무료 술자리는 흥미를 가지시는군요. 일부 대다수의 분들을 줄그어진 부분들에 더 흥미를 가지시는 듯 싶지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