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간 관악산 등산.
이번에 갈 때는 다들 많이 가는 서울대 입구쪽이나 과천쪽을 시작한 것이 아닌 사당쪽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사당쪽으로는 처음가는 산길이고 혼자가는 것이고 그 동안 관악산을 몇번 오른 것을 바탕으로 가볍게 준비하고 달렸습니다. 코스는 사당->연주대->안양유원지를 목표로 시간과 체력을 생각해서 중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코스 조사 하고 갔는데, 시간 때문에 사당->연주대->과천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고 준비를 더 해 갔으면 사당->연주대->안양유원지로 나오는 건데 조금 아쉽네요.
* 사당->연주대까지 2시간 반,
과천->연주대까지 1시간반,
안양유원지->연주대까지 2시간 반으로 나와있습니다
과천->연주대, 서울대->연주대는 정말 쉽습니다. 난이도를 표현하자면...
이 정도로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서울대 쪽에서 올라오면 이 분들 말고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차림으로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사당->연주대까지는 이런 길이 있습니다.
위의 길을 그 위에 있는 아낙들의 복장으로 갔다가는.... 꽤나 곤란할겁니다. 사당->연주대까지는 생각보다 꽤나 멀더군요. 그리고 난이도도 없는 것은 아니고요. 은근히 운동이 많이 됩니다.
어제 저녁부터 아침까지 비가 살짝 내려준 덕분에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만, 땡볕이 꽤 심하더군요. 뭐.. 혼자 갔으니 열심히 셀카 눌러댔습니다만, 인물사진은 안올립니다. (위의 사진은 인물사진 아니냐 하시겠지만, 모자이크 처리 했으며, 인물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습니다)
자.... 다음은 관악산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연주대 전까지만 있고 내려오면서는 주로 셀카만 했더니 내려오면서는 올릴 사진이 없네요. 아마 관악산 자주 가셨던 분들도 처음 보는 사진이 있을지도.... :)
관악산에 이렇게 재미있게 간 적은 처음이네요. 중간에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조금 부족하게 갖고 갔더니만 고생을 조금 했어요. 다음에는 잘 맞춰서 사당->연주대->안양유원지 코스로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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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평일에 등산이 가능하시단 말입니까? -_-;;
그보다 왜 모자이크 하셨어요?
저한테만이라도 알흠다운 악아쉬들의 원본사진을?
(어? 뭐라는거야.-_-) -
산 예뻐요^^ 하지만 왠지 험해 보여서..그리 쉽지 않을듯도 싶어요;
요즘에는 주변에서 산 오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유혹이 강하네요.
조만간 저도 산에 올랐다는 포스팅을 하게 될지도?^^
혼자가는 등산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건 다 하면서 혼자 산에 가는건 좀 고민이 되요. 어렸을때 동네 뒷산인 백련산에 올랐다가 술취한 이상한 아저씨가 이리와봐-하는 바람에 혼비백산하여 도망왔던 적이 있거든요. 으으. -
음... 전 벌레만 보면 질겁을 해서..
사실 오늘도 파리보고 놀래서..ㅠ.ㅠ 산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더더군다나. 너무 힘들어요... 얼흑;
무릎도 쑤시고.... 숨도차고... -
덕분에 구경은 잘 했습니다만, 저 밧줄 매달려 있는 코스가 등산 코드이긴 한건가요?
스파이더맨 아니면 힘든 코스처럼 보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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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첨가게 되었는데 유용한 정보들 얻어갑니다~~
사무실 식구들하고 가는데 올라갈때는 서울대-제3왕관바위-연주대 고 내려갈때는 1헬기장-마당바위-하마바위 해서 사당으로 내려온다는데 내려가는 길이 좀 걱정이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