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 떠납니다...
있는 그대로 갑니다.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그것도 혼자갑니다.(이건 진실~)
제가 쓰러져도 이 블로그에는 한 동안 정상적으로 포스팅 될겁니다. (역시 믿거나 말거나~)
살아서 돌아오면 계속 유지될 겁니다. (이건 당연한 소리)
지리산 중간에 안경미소녀누님이랑 눈맞아서
도망가버리면 20일쯤부터 글이 안 올라올겁니다.
(이렇게 되면 축하해주십시오)
챙겨가는 장비로 땡기면 따뜻한 밥 되는거 1개, 물 부어서 먹는 밥 2개, 후아바 8개, 비박을 위한 준비, 긴팔 잠바, 여분옷 한벌 다 갖추고 갑니다. 왜냐고요? 두째날에 9번째 예약자로 되어버려스리.... 죽어도 자리 안나더군요... -_-a 가는 길에 약간의 물품(김밥, 쐬주)을 더 사야할것 같네요.
혼자 가는거고, 며칠동안 이렇게 가는거 미친거 알고 있으니(이전 포스팅을 몇개 참고하세요) 말리지 마시길.... 혼자가서 예쁜 여자 하나 낚아올만한 외모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으니 여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크게 기대하지는 말고요. (누누히 말하지만... 안경미소녀누님은 제외. 언제나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열받고 여차하면 잠 아예 안자고 "무한발업질롯러쉬모드"에 돌입해서 하루 정도 빠르게 내려올지도 모릅니다. (베터리 충분!. 약 먹으면 48시간 이상도 견딜 수 있습니다)
알콜은 3팩 정도 구입해서 갈테니... 밤에 잠이 잘 오기를 기도해야겠네요. 괜히 혼자가서 힘들다고
이딴 소리는 안하지요...
예... 이 글은 새로 글은 올라오지만, "리플 빨리 못달아드린다는 것에 대한 공지사항"겸 "혼자서 며칠동안 장거리 여행한다고 부럽지요?"하고 자랑하는 목적(속으로는 다른 목적이 있습니다)이랄까요... :) 참고로 이 글부터 돌아올 때까지 예약 포스팅 입니다.
- 용산역 - 구례구역 - 구례시외버스터미널 - 성삼재 - 노고단(식수 보충) - 임걸령(식수 보충) - (반야봉) - 화개재 - (뱀사골대피소 식수 보충) - 연하천대피소(점심식사 및 식수 보충)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1박]
- 벽소령 - 선비샘(식수 보충) - 세석대피소(점심식사 및 식수보충) - 촛대봉 - 장터목대피소 [2박]
-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 - 진주 - 서울
또는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 - 동서울(남원 - 서울)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으아아. 지리산으로 가시는군요. 요새 왜이렇게 주변에서 산행 하시는분들이 넘쳐나시는지 ㅠ_ㅠ..쳇~전 가을 단풍놀이 갈거에요! 그나저나, 저의 뛰어난 감으로는 아무래도 안경미소녀님을 만나 눈맞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흐흣. 조심해서 재미있게 잘 다녀오셔야해요^^
-
장터목 산장 참 괜찮았어요~
마지막 산행이 지리산 천왕봉이었는데..
내려올때 코스를 잘못 잡아서 엄청 힘든길로
내려왔던 기억에.. 덜덜덜..-_-;;
종주를 하신다니.. 저도 언젠가 한번 꼭 해보고 싶네요. -
-
오오오오
지리산+ㅁ+
지리산 설악산 이런곳은
이름만 들어봤지 한번도 못가봤는데;;
조만간 한번 맘먹고 가봐야겠어요!!
가을이니까*ㅡ_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