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70일째
순수 잡담 2006/10/13 14:19
왜 남자인 너가 다이어트를 하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살빼고 싶으니까.... (기회가 왔으므로 아예 팍팍~)
입니다. 갑자기 팍팍 빼니까 주위에서 많이빠졌네. 이제 그만 빼지?라고 물으면....
아직 더 빼야하는데요. 섹시 체중까지 갈 길이 멉니다.
라고 합니다. -_-; (왜 섹시 체중까지 목표를 삼냐고요? 안경누님을 만났을 때 원활하게 홀리기 위해서...입니다. 주위에서 누님들은 돈을 좋아한다는데, 다 포기하고 돈만 많이 쌓아둘까요? -_-a) 일단 허리 둘래는 대충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됐는데, 몸무개가 만족스럽지 못하군요. 요즘에 와서는 거의 한계치에 왔는지 일정 수치에서 1kg정도 계속 왔다갔다만 하고 거의 줄지 않네요. 근육이 별로 없는데 몸무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아직 온몸 구석구석에 내가 원하지 않는 지방질이 꽤 있다는 이야기인데 말이죠.
참고로 다이어트를 위해 세끼를 먹지 않고 한끼 정도 굶는 분들이 있을텐데, 이러면 콜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이 호르몬으로 인하여 다음 끼니 때 음식을 더 많이 부르고 지방을 축적시키는데 더 효율적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하는 동안 어떤 미친 짓을 했는지, 어째서 미친짓인지, 왜 목숨걸고 다이어트인지 101일이 되는 날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지요. 아... 정신이 오락가락하네......
PS. 19일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한다는군요. 핫핫핫... 이제 슬슬 다이어트 강도를 조금 더 높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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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아 2006/10/13 14:23
저의 최근 이슈도 다이어트 입니다.
저도 남자구요..
근데 운동은 안하고.. 먹는것만 조금씩 줄여서 먹는정도라....
정말 10kg만 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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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0/13 23:45
저 역시 먹는 것을 아주 매우 사랑합니다. 하지만, 남자가 오밤 중에 칼을 뽑았으면 따끈한 스팸 한 조각이라도 썰어야 하는 법.
이런 저를 말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여친님 뿐입니다. (아시죠? 없는거?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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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0/15 01:08
현재 추석의 유혹은 거의 다 처리됐습니다. 제 글 잘 보시면 제가 어찌 100일동안 다이어트가 가능한지 안써있습니까?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다 저의 안경누님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아악~ 또 자멸하고 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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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0/15 21:04
아니되옵니다. 이번 계획은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통해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지닌 데굴대굴보완계획이옵니다. 최소 100일, 길면 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무시무시한 계획이옵니다.
맛난거 저도 많이 먹고 싶지만 참으면서 계속 진행하는 건 자신과의 최소한의 약속! 이것이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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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0/19 13:21
다이어트 하기 전의 비율로 계산 했을 때 목표치는 시작 체중에서 12%약간 안되게 빼내는 겁니다. 앞으로 조금 더 남았습니다. kg으로 표기하는건.. 진행 중일때는 비.밀. 입니다. -_-a (근데 어딘가 찾아보면 목표치가 써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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