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카멜백(CamelBak) TransFormer B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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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백(CamelBak)이란 회사에서 나온 TransFormer B 라는 제품입니다. 제것은 약 20만원이 되는 비교적 고가의 배낭입니다. (E-Ration 및 필요 물건 몇 개를 한꺼번에 사서 정확한 가격을 모릅니다. ^^;) 그냥 배낭이 아니고 수통입니다. 물 2리터 수납이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이런게 필요한 상황은 특수부대나 경찰특공대 등 비 정상적인 환경에서 아주 드물게 사용되는 배낭입니다. 뭐.. 제꺼같이 작은건 레저용이나 마라톤같은 용도로 쓰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물 2리터가 수납 가능한 가방이라... 미쳤죠? 이런 가방을 지르는거 보면? 그래도 말이죠. 일단 배낭이 등에 착 붙는 느낌이 좋습니다. 전문 회사 제품이라 다른가 봅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의 공식적인 사진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수납 공간은 약 25~30리터쯤 되는 것 같은데, 이 정도의 가방 크기면 3일의 종주용으로는 불가능합니다. 2일 견디는게 한계로 보여지네요. (E-Ration으로 도배하고 살겠다면 열흘도 가능합니다. 대충 넣으면서 보니 E-Ration이 10개~14개 정도까지 들어가거든요) 수납 공간이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공간 활용이 대단히 좋습니다. 우산이나 각종 막대기는 일반 등산용과 마찬가지로 배낭옆에 끼면 됩니다.
가슴끈 허리끈는 물론 다 있고, 끈의 길이를 줄이는데 찍찍이로 너덜거리지 않게 조절합니다.
저같이 덩치가 작아서 어깨가 조금 좁은 분들은 가슴끈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보통 배낭보다 어깨가 7cm정도 넓더군요. 따라서 여성분들은 가지고 다니시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꼭 매!보고 결정하세요. 물만 넣는건 이런거 없이도 잘 맞았거든요.)
이 가방의 멋진 것은 바로 가방이 3단 분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통+큰가방+작은 앞가방으로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각 부분은 틈이 넉넉하게 있어서 물건을 손쉽게 넣었다 뺏다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저렇게 봐도 넉넉"에 나온 공간에 안내도와 우산을 넣고 다녔습니다. 아마 특수부대에서는 권총이나 총을 분리해서 넣고 다니는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쪽 옆으로 벨트가 상당히 넉넉하기에 가로로 작은 침낭정도는 가볍게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약간 구겨집니다) 새로로 양쪽을 다 쓴다면 매트리스와 침낭을 다 할 수도 있지만 권하고 싶지는 않지요. 하단에는 방수커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수커버도 앞뒤로 다 쓰게 되어 있는데 색이 다르군요. 주황색과 황토색입니다. 용도에 맞춰서 쓰라고 되어 있다고 하네요. (땅에서는 황토색, 사고시에는 주황색)
전체 구조는 대충 말씀드렸고... 이제 이 가방의 핵심인 물통! 2리터라는 말도 안되는 양이 어디에 들어가느냐.. 바로 요기에 들어갑니다.
물통 참 요상하게 생겼지요? 옆에 눈금도 있고요. 생긴건 이렇게 이상해도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안터질 정도의 강도와 미생물 억제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믿을 수 있다는 거죠. 여기에 호스를 끼면.... 다음과 같이 변신하고....
이걸 가방에 착용 시키면 아주 쏘옥~~~ 들어갑니다. 따로 독립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이기에 짐을 넣고 빼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더구나 가방 재질이 질긴거라 자체에 어느 정도 보온/보냉 효과가 있어서 얼리면 4~6시간 정도는 간다고 하는군요. O_o 실제로 찬물을 담아갔는데. 호스에 있는 부분만 따뜻하지 서너모금 빨고나면 시원한 물이 나왔습니다. 기분 좋더군요. (더 이상 물 안얼려도 된다아~)
수통과 연결된 호스는 상단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바깥으로 꺼내서 어깨끈에 고정하면 언제나 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물통과 호스 청소는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써있군요. 전용 청소도구도 파는데... 나중에 남으면 사보도록 하지요. (E-Ration도 사는 놈이 이것도 안살까봐... -_-a)
어찌 되었건 이제 이렇게 갖췄으니 우리가 할 일은
닫는한 저 정상을 향해 청춘을
향해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자.. 저 높은 고지를 향해 달리는겁니다.
이 배낭은 앞으로 제 주력 배낭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스타일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죠. 군용은 정말로 예쁘지 않거나 독특한 모습이 많아서.... 조금 평범한거 고르느라 힘들었습니다. (색깔만 예뻤으면 더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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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지름] 카멜백 BFM AUC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7/03/15 00:09 삭제아아... 지르고 말았습니다. 최근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아서 더 이상의 고민거리를 없애고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거지됐습니다. 기존의 배낭은 카멜백 TransFormer B로 물을 제외한 수납 공간이 25리터쯤 되는 물건이였는데, 이게 의외로 작아서(구성하기 나름이지만...) 꽤 빡빡합니다. TransFormer B의 사이즈를 말한다면, 꽉꽉 눌러서 담는다고 가정했을 때 막걸리 두병+컵라면 하나+김밥두어줄 정도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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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지름] 카멜백 Hellion SC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7/09/07 01:23 삭제으흥~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지른 제품은 CamelBak사에서 나온 Hellion입니다. 그것도 SkullCandy라는 곳에서 편집(?)한 Hellion SC라는 제품입니다. 이 배낭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카멜백 본사에서 Sports항목을 보시면 바로 보이실겁니다. 에.. 근데 HELLION SC라는 메뉴가 Sports 카테고리에 바로 밖으로 나와있죠? 이런 제품의 공통점은 특별상품!에 속한다는거죠. 이번에 제가 지른 배낭이 그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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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오와!! 실용성이 정말 대단하군요;; 저 분리되는 기능 너무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2리터! 흐어..전 처음봤어요^^; 여행이나 산행에 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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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짱입니다.. 저는 저런 가방을 보거스 가방이라고 부르죠... 뭐든 튀어나올것 같은 가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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