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사랑의 의미" - 사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분석..
![]() |
신 사랑의 의미 김중술 지음/서울대학교출판부 |
이 책은 일부러 읽은 책입니다. 예전부터 읽어야 겠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에 책 대량 읽기 계획을 세우면서 처음으로 뽑아든 책이죠.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김중술" and "서울대학교출판부"라는 점. 저자 김중술을 보고 바로 선택했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고요. 처음 저자 소개란에
...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교수
저서 : 임상심리학 (공역), 다면적 인성검사
이런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골랐습니다. 한국 최고의 대학에 있는 사람의 생각을 보고 싶었고, 인간이 존재하는한 사랑은 영원히 이야기되는 주제잖아요. 그리고 이 책은 어쩌면 교재로 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요약이 많다는 이야기)
이 책은 다른 사랑을 이야기하는 책과는 달리 범위를 이성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쓰여 있긴 합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랑의 발달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쓰여있을 뿐, 이 책의 초점은 어디까지나 이성간의 사랑입니다. 크게 7개의 파트(사랑의 의미, 사랑의 과정, 결혼에 이르는 과정, 사랑의 종류, 이루는 방법,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 유지하는 방법)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심리학과 논리학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책의 절반 정도는 엄청 지루하실겁니다.
이 책의 "제 22장 실연의 아픔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단원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 위 내용은 책에 실제로 강조되어 있는 내용까지 그대로 쓴 것입니다.
거기 실연당해서 마음 아프신 분들(누구라고 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찔리시죠? 이런 분들은 모두 자기 자긍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문에 보면.....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자긍심이라는 단어는 어떤 책에서는 자기애(愛)라고도 표현되어 있는 단어와 같습니다.
보다 나은 사랑, 보다 좋은 사랑을 하기위한 길을 다양하게 분류해서 쓰여저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야 제가 어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더군요. 패턴 변경에 신경을 조금 써야 겠네요.
앞 부분에 자신의 사랑 성향을 알아보는 테스트가 있는데 올리기 귀찮군요. -_-a 이 책을 읽어야 한다면 그 대상으로는 이제 막 시작한 커플, 자신감이 없어진 사람들이 주된 타겟이 되겠네요. 권태기에 빠진 부부라면 맨 뒤에 있는 몇장만 읽으면 될 듯 싶습니다.
PS. 사랑에 고프신 분들이 이제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찾으셨을 듯 싶군요.
-
-
데굴대굴 2006/10/20 08:58
원래 이런 책이 다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하잖아요.
사랑 성향 테스트은 오늘 밤에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어제 조금 졸아서 적을려다가 말았거든요. :D
-
-
-
데굴대굴 2006/10/20 08:59
그렇죠. 자기 사랑을 먼저 해야 남들도 그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거죠. 뭐..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이론상으로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그런겁니다.
-
-
StillGyo 2006/10/20 06:28
자기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게 쉽지많은 않은것같네요
새벽에 들렀다가 블로그 이미지의 메이드 얼굴 돌아가는거보고 괜히 소스라쳤습니다. -_-;;-
데굴대굴 2006/10/20 09:05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자기뿐이라는 고독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책도 마찬가지랍니다. 어렵지만 하는게 좋겠지요?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 사진 발견했다고 쓰신건 처음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