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 | THE GAME 닐 스트라우스 지음, 한정은 옮김/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
소설로 치자면 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고, 실용서쪽으로 보면 아주 많이 부족한 것이고, 직업 안내서;;;;로 생각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고, 복수를 위한 출판물이라고 보기에는 표현이 많이 완곡하며, 주의를 당부하는 책으로 보기에는 너무 쓸대없는 내용이 많다. 음... 회고록 정도로 생각하면 맞을려나?
선전문구에도 보이듯 꼬시기 위한 방법이 있긴 한데, 정확하게 어떻게 하라는 말은 없다. 단지 그쪽의 전체적인 운만 띄워주고 있을 뿐 실제 현장에서 써먹을 만큼 자세한 부분은 없다. 대신 전체적인 윤곽을 이야기해주는데, 영문권의 이야기라 그쪽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읽는다면 참으로 난감이 꽃핀다. (근데, 이 기술을 한국에서도 교육해주는 곳이 있나 몰라?)
예를 들면 이런 부분은 문화적 이해 없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읽어야할 책의 목록이 늘었다는 것(이 책에 4권의 책이 추가로 나오는데, 그 중 2권은 이미 절판됐다)과 '이런 세계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뿐..... 그리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익혀야 할 부분이 조금 더 늘었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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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1/20 11:02
거 있잖아요. 중학교 교과서 1학년 영어시간에 맨 처음 배우는거..
A: How are you?
B: Fine. Thank you. OR Not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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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1/20 14:20
단순히 즐기기 위한 상대라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내 굶주린 부분을 멋진 사람이 와서 잠시나마 채워준다는거.... 생산적이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필요없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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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2006/11/20 14:22
솔로 입장에서는 충분히.. -┏
그리고 단순히 즐기기 위한 바람둥이는 그런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외모를 이용해서 돈 뜯어내는게 1차 목적인 제비는 글쎄요 -_-; -
데굴대굴 2006/11/20 15:51
무조건 겉모습만 가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충분한 심리전(=게임)을 벌이는거죠. 그리고 그 정도 돈을 써도 좋을 정도의 꿈과 희망을 나눠준다면....??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책에서는 주된 수입원으로 여자에게 돈을 뜯어내는 것이 아닌 교육을 통해 돈을 얻습니다. 자신없는 사람, 별볼일 없는 사람, 나이든 사람, 복수를 할려는 사람 등... 바로 이런 사람들이 전문 교육을 받을려고 값비싼 댓가를 치룹니다. 막판에는 300달러였던게 1600달러였던가까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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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소년 2008/09/06 22:29
맞아요..더 게임이 소설로서는 재미있었지만..실제 써먹기는 쉽지 않을것 같더라고요..문화적 차이도 있고요..저 책에 교과서로 나오는 유혹의 기술도 읽었는데 유혹의 기술은 정말 읽을만 합니다..가벼운 연애얘기가 아니라..깊이있는 심리 인문 서적이라고 할정도로 깊이가 있거든요..유혹의 기술 강추합니다. 근데..아마 읽어보셨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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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7 12:18
실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왜 그렇게 했는가를 파악한 다음에 한국에 맞게끔 현지화 시킬 수 있는 표현을 찾으면... 가능합니다. -_-a (써봤지요..)
여기에 나오는 4권의 책 중에서 딱 한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읽었습니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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