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에 간 관악산, 청계산, 불암산
1. 관악산. 2007/02/17
친구들과 가게 되어있었는데, 친구들이 빵꾸를 내는 바람에 혼자 갔다왔습니다. 왜 관악산인가? 바로 가깝고 길도 좋고 짧게 갔다오기 좋기 때문이죠. 10시 반부터 시작해서 오후 3시반쯤 내려왔습니다. 빨리 내려와서 친척분들께 수금을 해야죠. 거의 쉬지 않고 움직여서 이렇게 빨리 내려온겁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올라가서 과천쪽으로 내려오는데, 산의 정상 부근과 서울대입구 쪽에는 아직 눈이 종종있습니다. 혹시 아직 산에 가실 예정이 있다면 아이젠 정도는 필히 준비해두시길....
2. 청계산 2007/02/18 야간산행
랄라라.. 간만에 하는 야간산행이었습니다. 밤에 되니 기온이 떨어져서 질퍽해진 것이 모두 얼.었.더.군.요. 야간이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갔다왔습니다만, 청계산에는 미군부대가 어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도에 표시 안되어 있거든요. 저의 헤드랜턴이 베터리를 갈아껴주니까 많이 밝아지는군요. 참고로 제 디카로는 야간에 사진 찍는건 포기하고 아예 안찍었습니다. (응? 정말?)
3. 불암산 2007/02/20
하루 더 놀겠다고 휴가낸 다음에 산에 갔습니다. 12시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 내려오니 3시군요. 참으로 일찍입니다. 하산주를 하는데........... 집에 들어오니 저녁 10시 반이군요;;;;; 아아... 이렇게 마시면 근육이 없어지는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마실때는 좋았잖앗!!!!)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걱정입니다. 지금 몸이 쑤셔요.
불암산에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등산용 스틱 한쌍이 위력을 발휘해줬습니다. 음핫핫~
이번주에는 또 어느 산에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핫핫핫~ (이러다가 마운틴킹이 되는거 아닌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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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2/21 23:38
혼자 정상에 우뚝 스는게 좀 뭐시기한 이유가..... 그걸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거..... 하지만 모든 좋은 기억은 사진이 아닌 사람의 머릿속에 있기에 홀로가는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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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 2007/02/21 21:29
아`부럽~~~`
울님은 산에많이오르시니...몸이 근육질로 단련되어있을것같아요.ㅎㅎ
련이는걷는것 넘없어요~~~~
그저 가가운곳도 차를타고..ㅎㅎ
그래도 살이안찌니 첨만다행....울님따라 산에가고싶네요..ㅎㅎ
누님이라고..갈그친다고 안데려라겠죠..하하.(장난에요.)
어둑한하늘에 별이 고운밤에요~~-
데굴대굴 2007/02/21 23:40
수영한다고 근육질이 아니듯 등산한다고 근육질인것은 아닙니다;;;;; 유일하게 걷는 것만이 저의 운동이라 어찔수 없습니다.
언젠가 운명의 실이 있다면 산에 함께 갈 수 있겠지요. ^^전 누구나 다 델구갑니다. 많이 가면 그게 또 재미! 혼자가면 그게 또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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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2007/02/22 00:11
산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야간산행이라니...
군대있을때 탈영병 찾느라 야산 뒤진 거 말고는..
야간에 산같은 거 다닌 적이 없는 듯하네요..;
야간산행은 주간산행과는 다른 맛이 있을 듯한데..
지도에 표시안되어 있는 부대가 어딘가에 있다니...엄한데 가면 위험할 듯 ㄷㄷㄷ;;-
데굴대굴 2007/02/22 17:13
예.. 산 아주 좋아요. 음산하고 커플이 없고... 그리고 언제나 죽을 수 있을만큼 위험하기도 하고요. 손한번만 놓으면 편안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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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7/02/22 09:06
으, 불암산 가까운데 두고도 잘 안가요, 수락산보단 힘들어서 -ㅅ-; 그나마 중계동쪽에서 올라간건 진짜 오래됐고 작년 유격때 남양주쪽으로 올라가본게 마지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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