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2007.03.10)에도 역시 산에 갔습니다. 이번 목표는 청계산. 원래 계획된 코스는 양재에서 올라가서 경기도 쪽으로 내려오는 것..... 그러나, 이번 산행에는 장애가 있었습니다.
* 친구1 : 허리가 안좋다.
* 친구2 : 배낭을 안갖고 왔다
거기에 저를 제외하면 아침을 안먹었다는 슬픈 소식까지 있었습니다. 아침은 안먹은 것은 스테미너의 부족(젊은 것들이 부족할 이유가 없지만...)을 가져오기에 결국 먹기로 결정. 만나는 것은 9시 30분경 만났지만 실제 산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11시 20분경. 그 동안 밥집을 찾고 올라가는 길까지 평지를 걸었습니다.
아무튼 시작은 이상했지만, 시작은 했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갔습니다만, 정상에 거의 도달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겁니다. 조금 더 지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겁니다. 순간 생각했지요.
그래도 멈추지 않습니다. 냉큼 판초우의를 걸치고 계속 진행!!(도룡뇽 모드?) 그러나 기상 악화로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적당히 가다가 내려왔습니다. 하산 후 추위에 많이 고생했는지, 맥주 두잔에 몸이 풀려버리더군요.
그래도 산의 멋진 사진은 남습니다. -_-a
비올 때의 산의 모습, 안개가 자욱한 모습, 눈올 때의 산의 모습, 맑을 때의 산의 모습을 한꺼번에 봤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최고의 경치네요. 물론 제 디카에는 잘 잡히지 않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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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아!......안녕? 누님이 왔어요!!..비실이누님이..미워안할거죠!!..
목감기 때문에..부는 편도가 쉬이낳지 않아요..마음이 기쁘면 빨리 낳은텐데-;;
여전히..그와 다투며 지냈는데..수백만통의 문자로 나누며 다투었죠!!..~
가끔따듯한말 해주는그를..미워할수없어요~!!
미우면서..미워할수없는...울님..행복한주말 보내요..! -
안개가낀 청계산 너무 아름다워요~~사진을 크게보면..더좋겠으나..
눈덮인 모습도 훌륭해요,,사진 찜해감니다!..큰사진은 없나요>?안개낀거요..
........!!!...... -
한번에 산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수 있는건 좋지만.....
이상기후의 영향이라는걸 생각하면 무작정 좋아할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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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이상하게도 구미에 눈이 한 번도 안왔습니다.
덕분에 출퇴근하기는 편해서 좋긴했는데, 역시 뭔가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데굴대굴님 덕분에 역시나 설경을 구경하게 되는군요.
사진이 운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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