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위해 간 도봉산...
일단 이번주의 코스를 봅시다. 산은 도봉산이며, 코스는
송추유원지-여성봉-오봉-갈림길에서 바로 하산길-송추폭포-송추유원지
입니다. 지도에 나온 예상 소요시간은 3시간짜리 코스입니다. 평소에 5~6시간짜리 코스를 다니는 것에 비교하면 이 정도는 단축코스죠. 그러나, 이 코스를 6시간 반에 갔다왔습니다. 중간중간에 왕창왕창 쉬어주고, 먹고 놀고.... -_-a
아.. 먹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어떤 메뉴가 있었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볶음밥, 김치, 부침개, 닭 등등입니다. 문제는 닭인데, 닭이 3마리나 있었습니다. 훈제 2마리, 후라이드 1마리.... 닭은 두마리까지만 먹었고, 한마리는 되돌려보냈습니다. 평소에는 장수 막걸리를 1병/2인으로 정하였으나, 이번에는 먹고마시는 것을 주로 하기 위해 오십세주를 특별히 준비해서 갖고 갔지요.
1차로 오봉에서 점심을 먹고, 송추폭포 가는 길에 2차로 닭과 먹을 것을 거덜낼려고 했습니다만, 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풍경 사진은 열심히 찍습니다.
여성봉의 경우 사진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뭐, 일단 찍어오기는 했는데... 여성봉에 올라가는 길이 조금 많이 미끄럽습니다.
송추 폭포가는 길에 잠시 계곡 물에 발을 담가보니.....
머릿 속에 심장마비 발생 위험!.
가져간 맥주를 약 5분 정도 담그니 시원해졌군요. 가져간 과일 역시 담갔더니 시원해졌습니다. 대충 놀다가 이번에는 폭포의 동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아직 이런 좋은 나들이를 못가신 분들은 한번 준비하고 가보시길.....
길안내: 구파발역에서 버스타고 30분 정도 가면 송추유원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약 20분은 걸으셔야 도봉산이 보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의 이용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자가용은 주변의 음식점에서 가볍게 식사하신 후 음식점에 주차하고 한바퀴 빙 둘러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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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날씨가 더워서 정말 시원한 캔맥주 한 잔 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더군다나 공기 좋은 산에서 맥주 한 잔이라...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