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Suunto Observer Titanium
소원 2007/06/04 00:05
에.. 다들 아시겠지만 저의 지름신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끔은 비 정상적인 것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지요. 다른 사람들이 지른 것에서는 이미
"흥~"
을 외치며, 아주아주 레어 아이템을 지르게 하시지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 것은 바로 이런 물건!!!! 누구나 살만한 아이템도 아니고,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쓸만하다고 부를 수도 없으며, 지극히 매니아적일지도 모르면서, 때로는 데굴대굴 같은 인간에게는 '필요할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들게하며,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는 바로 그런 물건 입니다. 그 물건의 이름하여....
Suunto Observer Titanium
이 시계의 기능으로 보자면...
에... 기타 등등등.. 입니다. 근데 의문이 듭니다. 왜 하필 이거냐? 그거야...
멋있게 생겼기 때문에... ;;;;
라고 위로 합니다... 사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시계가 러버줄이기 때문에 금속 줄로 교체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이놈을 태엽 감아주기도 조금 불편하기도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멋있게 생겼기 때문에... ;;;;
입니다. 그리고 전자시계임에도 불구하고 양복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아마도 이 시계를 지른다면 두가지 중 하나가 될 듯 싶군요.
- 안경미소녀누님께 고백하고 차여서 힘을 내기 위해서...
- 안경미소녀누님과 잘되서 너무나무 행복해서...
자... 어느 것에 거시겠습니까? 당신의 생각하는 것은 1번 입니까? 아니면 2번 입니까?
PS3. 빨리 질러봐야 9월이 될겁니다. 그때까지 점심 굶고 살며 살 예정입니다. (그래도 끼니 대용품을 먹으며 살 것입니다요. 가격이 참으로........ 점심 굶어라라고 말하고 있지요)
PS4. 어쩌면 이 시계를 사고 나서 열받은 나머지 에베레스트에 도전할지도 모릅니다. (이미 지름신 강림과 함께 제정신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