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법" - 잊고 있던 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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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법 카지무라 나오후미 지음, 김혜신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가 시간을 즐길 시간은 물론이고, 어떤 분들은 밥을 먹을 시간조차 없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이 어느 정도 계속 되면 '어떻게 하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가 '그래,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겠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알고 있는 거라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막연한 판단이지요. 하지만, 이런 아침형 인간의 시도는 아침만 인간으로 변질되어 버립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발생됩니다. 아침만 인간이 되면서, 현실적으로 더 많이 시간을 잃어버립니다. 집중해서 일해야 할 시간에 졸고 있다거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갑자기 일찍 잠들려 합니다. 이게 며칠동안 지속되면, 신체는 거부 반응을 일으키고, 체력은 한계가 다가오고 결국에는 시간 관리를 포기합니다.
왜 포기하게 되는 걸까요? 한번 생각해보셨습니까? 하루에 얼마나 자고 얼마나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셨습니까? 몇 권의 머리말을 보다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머리말에서 다음 문구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의 이로움을 역설하고, "일찍 일어날 것"을 주장하는 내용의 도서나 신문기사, 인터넷 정조가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다. 적게 자는 방법이나 일찍 일어나는 방법을 습득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가히 애처롭기까지 하다.
이는 잠을 최대한 줄여서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풍토와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헛된 기대에 의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동물입니다. 동물이기에 자연의 섭리를 따라야하며, 잠이란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려 했으니 몸이 견디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얻고자 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형 인간이 과연 좋은가?
→ 아침형 인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활기차게 움직이는가가 중요 - 기상 시간과 잠드는 시간 중 조절 가능한 것은?
→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시간은 거의 고정되어 있으므로 잠드는 시간을 콘트롤 - 잠을 잘 드는 방법은?
→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 조성과 3~4시간 전부터 잠들기위한 준비 - 잠을 잘 깨는 방법은?
→ 깨어나는 시간에 햇빛 쬐기 - 다음 잠드는 시간은?
→ 일어나서 햇빛을 쬔 후 14시간 후
아무 생각 없이 집은 책이 저에게는 의외로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