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나의 책 Best 3
원래 이 글은 작년부터 쭈욱~ 작성할려고 했습니다. 왜냐? 좋은 책인데, 묻히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은 처음 시도하는 만큼, 제 블로그가 처음 만들어졌을 시기(2005년)~2007년 11월 31일까지 읽은 책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래도 50권이 넘는 범위에서 딱 3권만 추려내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고민 많이 했습니다. 사실 Best 3가 아니라 Best 5를 뽑고 싶은 마음로 간절했지만, 제가 처음에 제목을 Best 3!로 정한 만큼 3개만 뽑았습니다. (사실은 3개 이상의 글을 뽑기 귀찮았기 때문일지도...)
그리고 2007 나의 책 Best 3를 쓰기 전에 말하건데,
여기에는 최신의 책이 아니여도 있으며,
제가 읽은 후 제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며,
절판되었을 가능성도 다분히 있는데다가,
제 취향에 맞는 책이므로 다른 분들의 입맞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3. 2007/02/13 - "내 나이 서른하나" -조금은 우울한 현실의 소설
이 작은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나 현실적이여서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 주변을 보면, 이 책의 내용이 '지금의 나일까? 아니면 미래의 나일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우울한 자화상을 책을 통해 그려내더군요.
저에게는 우연하게 굴러들어온 책입니다만, 이 작은 우연이 저에게는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2. 2007/11/19 - "실전 개인재무설계" - 재테크는 죽었다.
2007/07/02 - "아버지의 가계부" - 결론은 재무계획 세우기를 읽고나서 너무나 부족함을 느꼈다면 이 책을 선택하십시오. 제 부족함을 알고 고른 책인데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책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추천용으로 올렸습니다. 알지 못하는 자를 알게하고, 아는 자에게 행동하도록 하는 이 책은 미래계획을 세우시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1. 2006/11/19 - "THE GAME"
여자를 잘 꼬시는 방법이 있는 책입니다. 소설(?)이지요. 소설인 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단순한 소설을 넘어 어떻게 해야한다는 냉철한 꼬심의 비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이 책을 높게 뽑은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런 분야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각기 자신만의 영역이 있고 자신만의 방법을 고수하면서 이를 논리정연하게 정리하고 표현한 점이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재미있게 다 읽으면, 중간에 이 책의 이론적 기반이 되는 몇 개의 책이 언급되는데, 이 책들 역시 대단히 유명하고 좋은 책들입니다. (저는 다 읽었습니다. ^^)
논리적인 사고 방식과 그 실용적인 방법,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과의 접합으로 인하여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기 때문에 이 책을 최고로 꼽았습니다.
위의 책 3권 말고도 다음과 같은 책들이 제 기준에 있었지만, 제멋대로의 기준에 따라 탈락하셨습니다. 혹시라도 읽을 책이 없으시다면 아무거나 골라서 읽어보세요. (order by date;)
- 2005/10/15 - '비폭력대화'라는 책.. - 진정한 대화를 위하여..
- 2006/08/21 -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이상을 향한..
- 2007/08/20 - "부부 그 신비한 관계" - 당신에게 읽히고 싶은 책
- 2006/11/04 - "세상을 보는 지혜" 전편 -조금은 노골적인 성인용 격언..
- 2007/09/03 - "코멘트력" - 자신을 나타내는 멋진 말.
- 2007/09/24 - "처세의 지혜" - 5백년전의 지혜는 지금도 통한다.
- 2007/10/30 - "표준전쟁" - 진정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 2007/11/02 - "연애론 에세이 Love" - 연애에 대한 깊은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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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셜청풍 2007/12/29 21:25
2006/11/19 - "THE GAME" 링크가 잘못걸려있는것같다는 느낌 !
http://www.daegul.com/2511228 으로 연결되어야 할것만 같은 느낌 ! -
미르 2007/12/30 00:07
'결정적으로 포스팅 재료가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이부분 가슴에 콱 박히는데요. 저는 포스팅 재료가 떨어진지 오래인 것 같아요...ㅜㅜ 뭘 써야할 지 생각이 안나요.
데굴대굴님께서 꼽으신 책 중에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ㅠ-
데굴대굴 2007/12/30 17:47
이제는 오기로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책들의 대부분은 베스트 셀러에 속하지 않는 영역에 있는 책이라서 많이 보신 분들이 이상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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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12/31 10:04
재미 중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분과 대화를 하면 어휘쪽에서 절.대. 따라갈 수 없거든요. -_- (O|X식의 짧고 간략하며 절대적인 것을 찾는 대화에 이미 익숙해저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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