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산이나 공원을 다니시다 보면 길이 많이 닦여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산에 가면 뾰쪽뾰쪽한 돌도 많이 있고 설령 돌로 길이 있다 하더라도 넘어지면 중상을 입기 쉬웠죠. 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길이 위와 같이 변신해 있는건데요. 조금만 험해도,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면 대부분 저렇게 다듬어진 길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이 정도의 길이면 산이라기 보다는 덜 닦여 있는 계단을 오르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지요. 하지만, 이런 산에 있는 길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어떻게 만드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작년에 혼자서 쓸쓸히 외롭게 설악산에 갔을 때 였습니다. 제작년에 큰 비가 와서 길이 유실되고 많이 떠내려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니면서 중간중간 공사안내에 대한 표지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사 안내와 함께 있는건 바로 공사에 쓸 자재들. 딱 보시면 느낌이 오시죠? 보시는 것처럼 길 한쪽 구석에 목재와 흙, 그리고 돌이 쌓여 있습니다. 이런 자재들은 높은 산의 경우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중간중간 쌓아두고 인간이 직접 하나하나 나르더군요.
도시에서는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람이 직접 나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형식으로 사람이 하나하나 짓더군요. 다만, 깊은 산의 경우 집에 왔다갔다 할 수 없으므로 탠트를 치고 숙식을 하며 만들더군요.
너무 어렵다고 힘들다고 무서워하면 안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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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고생이 많으시겠군요.
그것도 모르고 " 길이 왜 이따구야"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
저도 등산중에 힘들어서 쉬고 싶다를 넘어 내려가고 싶다고 느낄때면 이거 설치한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채찍질 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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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산속에 댑따큰 전봇대 세우는 작업을 한적이 있습니다.
볼트하나가 제 다리 한짝만 한데..무게도 장난 아니죠..
그런거 하나 짊어지고 산에 올라가면 온몸이 땀으로 젖습니다..
대굴님 글을 보니 그때가 떠오르네요..아무 걱정 없었던 그때가..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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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산에 올랐을 때..
사람들이 직접 각종 도구를 운반해 건설했다는 엄청난 규모의 호텔을 봤습니다.
오르는 것만으로도 힘들던데 말이죠. ;;;
산에서 저렇게 작업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 -
산 사진만 보면, 산에 가고 싶어지네요
가따오면 완전 힘들다고 ㅋㅋ 후덜거리면서 ^^
아 저도 간만에 또 산에나 다녀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