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안 돌아가는 오늘 하루
순수 잡담 2008/01/04 15:37
만!
아침에 도로 잤습니다. 이유는.....
왼쪽 세상은 관람불가
가 떠오르는군요. 순간 자기 전에 제 왼쪽에 있던 NDSL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자고 깨면 풀릴꺼 같다는 느낌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픈데도 불구하고 가서 '운동으로 풀 수 있지 않느냐?'라고 물으시는 분이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한번 목이 살짝 이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하러 갔지요. 뭐, 당시에는 그냥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벤치프레스 같은 상체에 힘을 주는 운동할 때 아주 묘하게 한쪽으로 기울어지더군요. 이걸 몇 번 해보고 깨달았습니다.
'나... 이러다 깔려 죽을지 몰라'
목 아픈 것 때문에 애로사항이 꽤 많이 있습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대화의 단절이지요. 회사에서 제 우측에는 아주 뽀샤시하고 하얀 돌기둥!만 있습니다. 좌측에는 꽃미남 같은 남성분들이 계시지요. (이 이야기의 진실은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
고등학교 때에는 한 명이 스포츠마사지를 할 줄 아는 애가 있었는데, 그 애는 다 풀어주더군요. 물론! 제 몸이 딱딱한만큼(?) 딱 10분간 입에 연필을 물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나저나 내일도 이러면 피곤한데요. 내일은 산에 가야한단 말입니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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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2008/01/04 18:32
저도 중학교 때 그런 적이 있었지요. 잠을 잘 못 자서 목이 오른쪽으로 안 돌아가는데 짝꿍 놈이 하루종일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화났냐고 오해해서 난감했던 적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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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1/07 09:54
파스라... 그거 붙일 수 있는 부위도 아니며(목과 같이 민감한 부위는 파스 붙이는게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파스라는거 성분을 알고나면 의외로 붙이고 싶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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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 2008/01/06 23:10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아프면 찜질팩을 한답니다..
그러면 약간 좋아지긴 하던데..역시 병원가서 침 한반 맞는게 가장 효과는 좋더군요...하지만 순간적이라는거..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