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르게 생각해 본 -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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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법 - ![]() 케빈 도일 지음, 김설아 옮김/M&K(엠앤케이) |
중고로 구입한 책입니다. 일단 두깨도 얇고 글씨고 큼지막합니다. 읽기도 무지 편하지요. 저자는 외국인이지만, 중간중간 In Korea라는 항목으로 미국에서의 이야기를 한국에서 맞게끔 고쳐주는 상냥함을 보여줍니다. 이 책의 독자의 올바른 대상은
- 남자(또는 여자)보다 돈이 좋다
- 돈만 많으면 누구든 상관 없다
- 평생 돈만 있으면 난 행복하다
- 친구보다 돈이 좋다
물론 위의 사항 말고도 미혼이셔야 겠지요. 진정으로 책 제목대로 오직 목적은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법"이 목적입니다. 정말로 책 제목에 충실한 그런 책입니다. 그런데, 남자인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따로 많은 궁금증
- 돈 많은 남자들의 생활이 어떤지 궁금했고
- 과연 어떤 식으로 접근을 시도할까 궁금했고
- 남자에게 어떤 식으로 보여야 할지가 궁금했고
- 얼마가 되어야 돈 많은 남자로 불리는지 궁금했고
- 혹시 한국에서 해당하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궁금했고
- 무엇보다 돈 많게 보이는 법이 궁금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실제로 현실화 할 여성이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현재 모습을 버리고 살아갈 독한 여성이라면, 그런 자리를 차지할만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모습이 충분히 '된장녀'로 보일 수 있음에 주의를 하셔야 할것 같군요. 진짜로 상류층에 속할려고 발악을 하는 모습이 '안됐다/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여자의 외모는 무기다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옷의 치장에 신경써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다만, 최신 유행을 함부로 따르지 말라는 진심 어린 충고도 있습니다.
작금의 패션 산업은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의 광적인 소비 심리를 자극함으로써 진정한 세련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잃어버리도록 만들었다. <중략> 당신 옷장이 뭔가 부족해 보이도록 만드는 것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결코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중간중간에 "목표 男"이라고 해서 간단한 프로파일과 인터뷰가 있는데, 저는 인터뷰에 있는 다른 부분은 다 읽고 이상형은 나중에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라면 '이런 유형의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을 찾을 것이다'라는 예측하는 놀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목표 男'들이 찾는 이상형을 다 맞췄습니다. -_-v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2007/03/12 - "유혹의 기술 1"에 나왔던 전형적인 유형과 사고 패턴, 행동 양식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예측 가능한 내용이었지요.
하지만, 이 책의 내용과 현실은 대단히 다르다는 사실은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일단 진짜 부자를 찾아야 하는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미국에서 부자(또는 예비 부자)를 찾는 방법은 상당히 공개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가능하지만, 한국은 일단 이 부분에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In Korea의 항목이 거의 없었거든요. 부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뭘 하든 할꺼 아닙니까? -_-
원하는 목적은 조금 다르지만 이성을 '꼬신다'는 공통점만을 가지고 본다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법"과 2006/11/19 - "THE GAME"은 비슷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 보는 시점과 방법론, 접근방법과 같은 부분은 다르지요.
젊은 여성분들이 꿈을 꾸고 싶다는데 말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의 내용대로 하다가 Pickup Artists라는 적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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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버전이 있더군요ㅎㅎ
돈 많은 부잣집 남자를 꼬실려면 우선 남자에게 접근한뒤 뺨을 후려치고 싸가지없게 대합니다. 그러면 남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난 많은 여자를 만나왔지만 날 이렇게 혹독하게 대한건 니가 처음이야" 라고 말하며 당신에게 첫눈에 반해버립니다.
주의 : 남자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수표를 주며 헤어지라고 강요해도 눈물로 남자를 꼬셔서 결혼하세요. -
호박두 중고서점.. 길거리 중고책.. 마니 사다 봅니다^^
(아.아닌가.. 마니 사다만 놓나??? ㅋㅋㅋ)
올해 독서량을 정해놓고 아직 10분의 2 겨우 읽었네요(ㅠㅠ)
벌써 2008년 반이 지나버린 6월.. 그것도 중순이 다가오는데
그 약속을 지킬수있을런지.. 에효(ㅠㅠ)
반성하고 갑니당=3=33
오늘밤엔 컴터 쪼큼 사양하고 책이나 읽어야겠다능.. (꿀밤) -
호오.......재미있겠는데요???
아니, 딱히 제가 남자에 관심이 있다는 예기는 아니.....라고 단언을 못 하겠다 젠장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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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보자...갑자기 난데없이...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의 유키노 수준의 여자에게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