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Wanted) - 감상
원티드(Wanted)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글쎄요. 스토리는 별로 볼만한게 없고 눈요기감으로 보여지는 많은 화면들이 전부라고 생각되네요. 영화관에서도 내려간지 꽤 됐으니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스포일러라는 소리를 들을 걱정없이 마음껏 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늘어놓을까 합니다. (결국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
이 영화는 포스터를 보건 스틸샷을 보건 주인공이 누구인지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안젤리나 졸리 누님의 사진이 유난히 많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남자 주인공이 빠진다면 분명 문제가 될겁니다. 그래서 빠질 수는 없고 작게... 어디까지나 참가 인원(?) 중의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실제로 한국의 포스터만 봐도 그렇죠. 누가 주인공을 저 덜 떨어진 남자로 보겠습니까? 크게 보이고 왠지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듯 보이는 졸리에게 눈을 더 두죠. -_-a 아무튼 간에 주인공은 졸리 누님입니다.
초반의 알 수 없는 액션이 끝나면 사무실에서 일 잘 못한다고 구박받는 평범한 셀러리맨의 평균 이하라고 보이는 띨빵한 한 남자가 나오는 장면이 이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갑갑한 현실에서 우연이 아닌 모습으로 다가온 졸리누님을 만나...
갑자기 전쟁터가 된 곳에서 졸리 누님의 도움을 받고...
졸리누님과 함께 열심히 도망을 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면서 힘든 훈련을 이겨냅니다. 그래서 새로운 포스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간에 이놈의 시스템은 이상한 운명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근데 이 장면을 알고 보면 조금 재미있지요. 왜 이렇게 천을 만드는 장소일까 하는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세 여신1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알고 있다면 재미있습니다.
이제 혼자서 일을 할 수준이 되자 갑자기 반전이 찾아오죠. 바로 여태까지 알았던 진실이 진실이 아니라는...
그래서, 주인공은 성공합니다.
아무튼 영화는 이렇습니다. 하지만, 이걸 다 보고도 저는 그다지 재미있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총알을 휘게하는 장면이나, 초장거리에서 스나이핑을 하는 장면을 이해하기는 매우 어려웠고(보자마자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품었기 때문), 훈련하는 장면이 의외로 잔인하면서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 특이한 설정은 여기서 나오는 인물들의 대부분이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바로 긴장을 하게 되면 혈압이 비 정상적으로 올라가면서 아드레날린 분비가 높아져서 일반 사람의 몇배가 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화면의 일그러짐이나 소리의 변화와 같은 표현이 오히려 저에게는 더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접한 이런 특이한 표현의 처음은 '데어데블'이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시각으로 바꿔서 표현한 장면이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액션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지만, 요즘의 영화에 비하면 그렇게 뛰어나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고, 상상하는 것을 만족시켜주기는 하는데,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초반에 이미 상상했던 모든 것을 다 보여주기 때문에 후반부는 조금 루즈하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이 영화가 과연 어디에서 봐야 좋을까?라는 것인데, 일단 각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온 다시보기는 강력히 비추입니다. 보는 것이 즐거움이기 때문에 화면을 크게봐야 합니다. 그리고 TV나 케이블TV에서 하는 것도 역시 비추입니다. 훈련하는 장면이나 몇몇 장면에서 피가 조금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튀기 때문에 정상적인 감상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영화관에서 보기에도 조금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시설좋은 비디오방/DVD방에서 보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 클로토(Cloto), 라케시스(Lachesis), 파트로포스(Atropos)를 운명의 세 여신이라고 부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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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Wanted (원티드)
Tracked from [puRiaE] 2008/08/04 11:18 삭제난 참 여러가지로 미안한 일이 많은 사람이에요 정도의 메시지 였습니다. 아기공룡 둘리가 이 영화보단 현실성이 있다고 보여질 정도로 스토리 자체로써의 매력은 떨어집니다만, 액션 자체는 간지가 납니다. 따라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보여주는대로 의심하지 말고 쭉 보기만 한다면 마냥 신나고 시간 죽이기 딱 좋은 그런 영화인거지요.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안젤리나 졸리의 이중적인 매력이었어요. 표정의 변화만으로도 악녀가 되기도 하고, 꼭 안아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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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movie] 원티드 - 2008 (Wanted - 2008) - 후기
Tracked from 투박한 기사양연의 이야기 2008/08/04 12:01 삭제아침 8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저의 애마인....우리 노랭이(사실 스쿠터입니다^0^)를 타고 갔지요~~~ 아래 사진은 우리 노랭이가 편신한 사진(노랭이 옆에 있던 오토바이...사실 노랭이가 부실하여 대체를;;;;) 신호를 무지하게 지켜가면서 5분 만에 극장을 들어가 표를 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여튼 이러쿵 저러쿵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짜자잔~~~~~~ 원티드(Wanted-2008) 입니다^0^ 큰 대사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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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movie] 원티드 - 2008 (Wanted - 2008)
Tracked from 투박한 기사양연의 이야기 2008/08/04 12:01 삭제시원한 영상을 보여줄 기대작 원티드입니다^0^ 이번에 졸리와 모건이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후기는 영화를 본후에~~~^0^ Chasing scene 7 minuates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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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원티드 (Wanted) / 영화관 매너 최악을 만나다
Tracked from 네코토이스크림 2008/08/04 20:29 삭제회사에 다니면서 평범하게 지내던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조직의 최고의 킬러였으나 다른 킬러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결국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폭스와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킬러양성과정(?)을 거쳐 최고의 킬러로 거듭나게 되죠 +.+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데요.... 나중에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더 이상 길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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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거의 다 봤노라~ 떠벌떠벌 거리고 다녔는데^^ 헉..
욘석을 안봤네요(원티드)
줄리언냐 입술 보러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이거(--^)긁적~
모쪼록 시원한 여름보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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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저도 오늘 영화관 다녀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공짜표가 생겨서 갔는데 역시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것이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