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사과 30%(?) - 오색오감 오거트
그렇습니다. 빵만 먹다가는 목 막혀서 고생합니다. 마실 것도 함께 마셔야죠. 마실 것 중에서 몸에 좋은 것을 고르라고 하면, 우유가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싶군요. 적어도 이상한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을 확률은 적기 때문에 말이지요.
하지만, 우유를 못드시는 분도 꽤 많습니다. 우유를 못드시는 분들이라도 요쿠르트는 드실 수 분이 많이 있는데요. 우유 설사의 주범인 락토오스라는 유당이 우유보다는 적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종종 마시는 요쿠르트를 애용하는데, 오늘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색오감이라는 제품을 접했습니다.
이런 마시는 요거트 제품은 사실 비슷비슷합니다. 맛을 내기 위해서 갖가지 맛과 향이 첨가되고... 그러면서 가격은 1000원을 살짝 넘어주시지요. 따라서, 이런 제품을 접했을 때 중요한 것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맛, 느낌, 정도가 중요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자주 선택하게 되는 동기로는 얼마나 흔하게 볼 수 있느냐?정도의 여부가 있겠군요.
이 제품의 특징을 보니 "천연과일을 30%"나 함유했다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농축발효유"이면서 동시에 "자연주의 발효유"라는 것도 장점인듯 보입니다.
이런 가공식품에서 30%라는 것은 대단한 수치입니다. 대부분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료수는 2~3%정도의 화학제를 사용해서 맛과 향을 내니까 말이죠.
만약 전체 용량(300ml)의 30%라면 90ml정도의 천연 과일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니까, 천연 과일이 뭐가 들어가 있든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희망사항이겠지만...)
그래서, 제 리뷰에 거의 등장하는 성분을 한번 봤습니다.
(사실 리뷰에 성분을 적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먹는걸 올리기 위해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제 표현으로 맛과 향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며, 제 맛의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기에 다른 내용으로 공백을 때울려다보니 그냥 적어보는 겁니다. -_-)
근데 말이죠. 조금 이상한 것을 발견 했습니다. 왼쪽의 사진을 보면 원유가 82.8%입니다. 근데 아까 천연과일 30%라고 했으니 원유와 천연과일만 합쳐도 112.8%입니다.
그렇다면 이건 거짓말인가? 과대 선전인가? 라는 의심으로 잘 보니까...
로 되어 있습니다. 사과30%가 들어갈 곳은 아무리 봐도 원재료명에 있는 "사과시럽"의 구성품인거 같은데요. 액상과당, 탈지분유, 정제수, 펙틴, 유산균주가 전혀 없다고 가정하면 5.16%가 되겠네요. (100-82.8)x0.3
다시, 이를 한 팩(300ml)에 얼마나 들어있나 계산해보니.. 15.48ml가 되는군요. (300mlx5.16%)
따져서 계산해보니 천연과일 30%라고 되어 있는 수치가 생각보다 얼마 안되는군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건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다 이렇게 표현되어 있는데, 저만 모르고 있던 것인가요?
아.. 정말로 딴 소리 때문에 자꾸 이야기가 옆으로 세는데, 맛은 평범합니다. 그냥 다른 요거트와 같으니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그냥 선택하시면 됩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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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눔 2008/08/28 16:41
월 - 윌
화, 목, 금 - 슈퍼100
수 - 메치니코프
이렇게 먹고있는데 처음엔 장이 막 좋아지는 듯 하다가 이젠 아무 반응이 없어요.
거의 2년가까이 먹고 있는데....ㄷㄷ-
데굴대굴 2008/08/30 13:36
장이 안좋으신 분들은 요쿠르트에 의지하기보다 야채를 많이 드시실 권해드립니다. 야채가 어려우시다면 http://www.daegul.com/2511531 를 참고해보시는게 어떠하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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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새댁 2008/08/28 17:16
고3때 생물샘이 아침 굶지 말고 우유 한 잔에 요쿠르트 한 병을 섞어 마시라는 말을 듣고 그리 해 보았습니다. 둘을 섞으면 뭉글뭉글 조금 응고가 되는 것 같았는데 지금 시중에서 판매하는 떠 먹는 요쿠르트와 같았어요. 유산균과 위벽을 발라주는 우유의 성분땜시 아침을 걸렀으때 나타나는 속쓰림이 없었어요. 확실히 샘들은 위대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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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2008/08/28 21:58
그러게용.. 호박네 슈퍼에도 이 오거트는 안보이던디..
맛나겠다용^^
8월도 며칠안남았구~ 날씨도 많이 선선해진게 정말 가을인듯 싶어요^^
추석까지 빨라서 9월도 금방 지나갈듯 한데~ 모쪼록 기쁨가득한 가을!
즐거운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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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8/30 13:43
저는 GT와 소화잘되는 우유가 좋더군요. 예전에는 그 비싸다는 파스퇴르를 먹곤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가격대 성능비 좋은 GT와, 무한히 마셔도 속이 괜찮은 소화잘되는 놈을 선택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옆으로만 퍼져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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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2008/08/31 23:31
음.. 몇일전 이마트에서 우유팩에 든 요거트에 낚인 기억이 새록..;
천연과즙 30%가 살짝 개그라 생각하는 이 시점에서..!
저도 생크림 요거트, 회사별로 비교리뷰 한번 올려볼까 하는중인데 이렇게 하는거군요~음~^^
재밌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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