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네모슈네의 딸들" - 감상
총 6화, 각화 45분. 이 만화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 했습니다. 무슨 생각을 했는가 하면,
'이거 스크린 샷 찍어도 될까?'
라는 생각입니다. 정말 보면서 이런걸로 고민하기는 꽤나 오랫만이군요. 이 만화는 완전 성인용입니다. 오프닝조차 벗은 여성의 나신이 철철 흘러 넘치고 피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여기에 SM적인 요소를 갖고 있으니 그야말로 성인용이죠.
스토리는 죽지 않는 육체를 갖게된 주인공이 평생을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죽지 않는 육체라는게 조금 특이합니다. 단순히 죽지 않는 육체인게 아니라 죽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비시의 열매라는 것을 여자가 먹은 경우에만 죽지 않는 육체를 갖게 됩니다. 단, 100%가 아닙니다. -_-a 또한 먹는 당시의 육체적 상황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이기에 먹는 시기와 때도 중요한 것이죠. 하지만, 남자가 먹으면 4~5일 밖에 살지 못합니다. 대신...... 영생의 생명을 가진 여자를 무조건 꼬실 수(?)있고 또한 죽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억 상실로 살아가는 한 여자 탐정의 이야기지요.
이게 모 방송국에서 TV판으로 만든 10주년 기념 작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의 선정스럽고 잔인한 작품이 TV에서 방영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랍군요. 감독은 매 화마다 표현하고자 하는게 있어서 조금 표현을 극단적으로 몰고가는데요. 사실 이 내용이 뭔지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비주얼이 너무 강렬해서 남는건 살색만화라고 느껴질 정도와 피 뿐입니다.
예전에 성인물로 두개의 만화를 언급한 것이 있는데요. 2008/07/22 - "카이트 리버레이터(Kite Liberator)"는 청소년이 봐도 될만한 수준이었지만, 므네모슈네의 딸들은 정말로 성인도 골라서 봐야 할 수준입니다. 표현 방법에 대한 충격은 2007/10/11 - "스쿨 데이즈(School Days)"보다 높았으면 높았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비주얼의 방법은 1990년대에 일본에서 포르노 관련 법이 생기 전 수위 조절 안하던 시절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의 표현입니다. (1990년대에 일본에서 포르노 관련 법이 생기기 전에는 심각한 표현들 많았습니다. -_-)
성인 분들이라 할지라도 이 만화는 조금 피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재미는 보통에서 살짝 떨어지는 보통 이하지만, 표현 방법이 조금 많이 거시기해서 버티기가 좀....
PS. 일부러 스크린 샷 안찍었습니다. 심의에 걸리기는 싫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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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15 12:38
국내에 조금만 커지만 다 그런다지요........ 법을 알고나면 정말 어이없음에 하늘을 우러러 한숨만 푹푹~해줄 수 밖에 없음을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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