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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채우기 문답 - 바톤 처리

I am.. & 테스트 2009/02/10 14:14

 낚시로그의 옐님이 하신건데, 별로 감흥이 없더군요. 그래서 직접 해봤습니다.
 

  1. 이름은 (블로그에서 본명을 안밝히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2. 학교는 (대학교까지 잘 다녀서 졸업했고 지금은 회사에) 다니구요
     
  3. 생일은 (6월에 해가 가장 높이 뜨는 날) 이에요
    // 지구과학 시간에 졸지 않은 분은 압니다
     
  4.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는데, 의외의 소심함이 A형으로 보이게도 한다지만 결론은 B형입니다. 다만, 조용하기에 B형이라고 못 알아채는 분도 종종 계시) 이구요
    // 그렇다고 사이코같다거나 재멋대로라거나 B형남자친구 사귀기에 나왔던 엽기적인 행동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저는 지극히 정상인 입니다. (응?)
     
  5. 공부는 (학교 다닐 때에는 하나도 안하고 지금도 여전히 안) 하구요
     
  6. 좋아하는건 (현금과 그녀야님) 입니다
    // 저는 일편단심이랍니다
     
  7. 싫어하는건 (전기가 없는 세상에 컴퓨터만 갖고 놀 수 있는 환경) 이구요
     // '그녀야님이 없는 세상'이라고 쓰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돌이 하나 가득 배달될꺼 같아서 포기
     
  8. 성격은 (절대 나쁘지 않고 잘보면 귀엽고 착하다고 자주 말을 듣는 등등, 비교적 전체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 에요
    //  참고 포스팅 : 네놈의 인간성은 어떠냐? - 인간성 테스트
     
  9. 첫사랑은 (있었다고 말한거 같은데 기억도 조작 가능하므로 어디까지 말했는지 모르겠어) 요.
    // 사실은 기억력이 5초에요
     
  10. 핸드폰은 (현재는 KTF의 W200을 사용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바꿀 예정) 이구요
    // 어찌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 주 안으로 답을 낼 겁니다
     
  11. 번호는 (이 블로그 어딘가에서 살짝 써있습니다만 단순한 검색으로는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놨고요)
     
  12. 좋아하는 이성은 (다 좋아라 합니다만, 안경 쓴 이성은 조금 더 좋아라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좋아'입)니다
    // '좋아'와 '사랑해'은 구분되어야 하며, 이를 구분짓지 않는다면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합니다
     
  13. 싫어하는 이성은 (키크고뚱뚱하고못생기고맘씨나쁘고맵시안나고음식못하고가난하고고집스러운 이성 입)니다
    //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이성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
     
  14. 현재 좋아하는 사람은 (그녀야님을 비롯하여 수없이 많다고 할수 있) 구요
    // 아까도 말했지만 '좋아'와 '사랑'은 철저하게 구분됩니다.
     
  15. 제 친구들은 (연애만 9년차인 저를 보고 콩깍지 언제 벗겨지나 궁금해 하) 구요
    // 결혼보다 콩깍지가 벗겨지는걸 더 궁금해하는 걸로 봐서는 진짜로 친구들이 맞는거 같습니다
     
  16. 전 (위대한 인간) 이에요
    // 수퍼맨도 X맨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세일러맨도 아니구요
     
  17. 할일없을땐 (천정에 붙어서 무호흡 상태로 존재) 하구요
    // 참고. 아직까지 할일이 없는 적은 없었으므로 천정에 붙어서 무호흡 상태로 존재해본적이 없습니다
     
  18. 친한 친구들은 (종종 한잔하기 위해 만나) 구요
    // 한잔의 술은 친구와의 친근감을 높이지만, 반대로 낮출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적절한 혈중알콜농도 조절에 신경쓰는 것이야 말로 친구 및 사회 생활의 중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 오늘 기분은 (멜랑꼴리얼렁벌렁) 이에요
    // 비가 올려는지... 기분은 멜랑꼴리얼렁벌렁인겁니다. 
     
  20. 난 인사할때 (고개를 숙이고는 안녕하세요라고)합니다
    // 설에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내년에 봅시다, 와 같은 인사도 하며, 추석 때에는 즐 추석이라고 말을 바꿔서 쓰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인 고개를 숙이는 행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1. 난 애교를 떨때 (눈을 5깜빡/s) 구요
    // 상대를 인지할 때 눈을 보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으므로, 눈의 움직임 변화를 통해 지금 상태를 전달해 주는 것은 상당한 효과를 가집니다
     
  22. 난 친구가 화내면 (말이 없어지면서 냉정하게 사건 파악을 해보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 구요
     
  23. 난 친구와 싸우면 (지구를 128등분할 것 같은 행동을 하지만 아직까지 싸워본 적이 없다고) 해요
     
  24. 난 못볼것을 보면 (인과 관계를 따져서 그것이 왜 발생했는가를 따지고 들며 그것이 정말로 못볼것이었는지를 판단해봅니다. 그 후에 못볼 것이라고 생각되면 카메라를 들고 찍고는 포스팅할 생각에 하루가 즐겨워지지) 요
    // 블로그의 생활화
     
  25. 난 웃긴것을 보면 (빙그레 웃어주지) 요
    // 크게 소리를 낸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빙긋 웃어줄 뿐~
     
  26. 난 사랑하는사람이 바람피면 (기억 조작을 통해 관련된 모든 기억을 초기화 시키는 작업을 해) 요
     
  27. 난 아프면 친구에게 (아푸다고 말해) 요
    // 그러면 돌아오는 예상 답변은 '한잔으로 나을꺼야', '콜?' 정도가 되겠습니다. -_-a
     
  28. 갑자기 눈물이 나면 (흐르는 눈물을 닦아야 하는) 거구요
     
  29. 난 좋아하는사람에게 차이면 (24시간 안에 기억 조작을 시도하지요) 
    // 이 포스팅 참고
     
  30. 난 이별을 맞이할땐 (손을 흔들며 100만년 안에 봅시다라고 합니다)
    // 이 포스팅 참고
     
  31. 난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하면 (손을 빌며 잘못했다고 해) 요
    // 때로는 '잘못했쩌~ 용서해조~' 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32. 난 난처한일이 생기면 (고민을 하다가 혼자서 풀어가) 요
    // 고민하다가 그대로 얼어붙어서 쓰러지는(=잠드는) 경우도 있음
     
  33. 난 슬플때 길거리에서 (계속 걷다가 길을 잃어버린 적도 있어) 요
    // 버스와 지하철이라는 중요 이동 수단을 이용하여 회귀합니다
     
  34. 난 길가다가 돈을 보면 (일단 주변을 살피고 제 주머니에 넣을 생각을 하지) 요
    // 절대 미안한 감정 같은건 들지 않습니다. 
     
  35. 난 사랑하는사람과 있다가 정전이 되면? (운이 좋으면 15세이상 시청가 모드로 진입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 4. 15세이상시청가
    가. 주제 및 내용에 15세미만의 청소년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유해한 표현이 있어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한 것
    나. 폭력묘사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 하더라도 사회정의에 위배하여 정당화되거나 미화되지 아니한 것
    다. 성적묘사가 건전한 남녀관계의 애정표현을 벗어나지 아니하고 신체의 부분 노출, 암시적인 성적 접촉 및 대화 내용이 선정성을 띠지 아니한 것
    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악의 없는 욕설, 은어, 속어, 유행어 등이 건전한 언어습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용된 것

    - 방송프로그램의 등급분류 및 표시등에 의한 규칙 中 일부 -
    ※ 참고 사이트 :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프로그램등급제
     
  36. 난 놀이기구를 타다가 무서우면 (지금 이 감각이 내가 느끼는 감각이 맞는지를 고민하고 또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를 예측하며 그때가지 내 상태가 어떤 식으로 변화될지를 준비하며 맞이해)요
    // 냉정하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분석하지 않으면 미래에 대한 공포로 인해 자아를 잃어버리고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제 2의 강호순이 되버릴지도... (근데 고민하다 잘꺼 같음)
     
  37. 난 짜증나는 사람한테 계속 전화가오면  (안받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지는 않고 다 받아주기는) 해요
    // 다만, 바로 끊길뿐.....
     
  38. 난 사람많은 길에서 대자로 엎어지면 (일단 내 몸과 소지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 어째서 넘어졌는가를 관찰한 후, 길이 잘못됐다 싶으면 카메라를 꺼내 원인을 찍고 이를 블로그에 올린 생각을 하고)요
    // 블로그의 생활화는 이런 곳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39. 이거 끝나면 (공개로 바꾸고 트랙백을) 할 꺼구요
     
  40. 하는동안 기분은 (날로 먹는 포스팅이 늘은거 같아서 즐거워) 해요
    // 날로 먹는 포스팅은 블로그를 활기차게 해줍니다
     
  41. 다음 문답 받을 사람은 (딱히 지정하지는 않겠지만, 방문자수가 적은거 같아서 누구를 지정해야할지 고민스럽지만, 그 누구에게도 안돌릴까 하다가 무진군님께 후딱 넘기기) 입니다.
    // 안받으면 티스걸은 죄다 안경을 씌워야 할꺼심
랄라라~ 즐거운 블로그 놀이~

 

 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2008/05/26 - 간만에 즐기는 바톤놀이 - "성격바톤"
  • 2006/09/27 -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 2006/11/06 - 네놈의 인간성은 어떠냐? - 인간성 테스트
  • 2006/07/14 - 성격문답
  • 2006/09/27 - 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 2008/05/26 - 간만에 즐기는 바톤놀이 - "성격바톤"

 

Tag 괄호문답, 문답, 블로그
트랙백 1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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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괄호 채우기 문답 | 바통~ 바통!!!

    Tracked from 무진군의 골 때리는 세상 보기 2009/02/10 22:58 delete

    1. 이름은 (필명만 아시면 되는 것) 입니다 // 뭐 블로그 내에 보이는 분들도 계시기도.. nate등록 하신 일부는 또 아시기도..ㅎㅎㅎ 2. 학교는 (옛날에 졸업하고 회사도 졸업하고 놀러) 다니구요 // 참 취직 힘들군요... 3. 생일은 (8월의 거의 한복판) 이에요 // ^^ 여튼 보통은 이갈리게 더워들 하시는데다가 보통 방학때였기 때문에 축하 못받는 경우가 많았어요. 4. 혈액형은 (자아 도취B형) 이구요 B형은 쿨합니다.. 소울군이 B형..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9/02/10 15:21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싫어하는 세상은(교복이 없는 세상)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가 정전이 되면 왠지 슬플것 같습니다. 교복을 입은 예쁜 모습을 볼수 없으니까요..ㅜㅜ

    결론은 교복이 좋아요..흐흐..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1 00:07 address edit & del

      정전이 되었다 하여 원하는 바를 볼 수 없다면 노력이 아직 부족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눈을 떠 진정한 마음의 눈이 열리면 보일 것입니다. -_-a

  2.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2/10 15:58 address edit & del reply

    ㄷㄷ접수 되었습니다 오늘밤ㄱㄱㅅ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1 00:08 address edit & del

      잘 받았습니다. (잘 전해드리기도 했습니다)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2/10 19:08 address edit & del reply

    헉, 살짝 피해야하는 바톤놀이군요!!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1 00:06 address edit & del

      아.. 그래서 아쉬우신거군요...

      참고 : http://www.mujinism.com/801

    •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2/11 00:28 address edit & del

      씨익..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3 13:26 address edit & del

      씨익.. #2

  4.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09/02/10 20:50 address edit & del reply

    안경 ㅡㅡ; 말입니까...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1 00:08 address edit & del

      그것은 아름다움!

  5.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09/02/10 22:07 address edit & del reply

    아...아...아...
    보기만 해도 압박스러운 바톤놀이인데
    무진군님이 짐을 이고 가니 패스~!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1 00:08 address edit & del

      NoPD님께는 일부러 넘기지 않았습니다만... 명이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_-a

    •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2/11 00:29 address edit & del

      명이님이 노피디님에게 토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3 13:26 address edit & del

      그렇게 하시겠지요. 아.마.도.말이죠.

  6. Favicon of http://teamhere.tistory.com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2/12 09:13 address edit & del reply

    재미있는 문답 잘 보고 갑니다~ㅎㅎ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13 13:26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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