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를 프로그래밍하라 - NLP, 무한성취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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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 무한성취의 법칙 - ![]() 스티브 안드레아스 외 지음, 윤영화 옮김/김영사 |
이 책은 하다보니 읽게 된 책이 아니라, 어디선가 들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어느 책(아마도 "THE GAME"이었던거 같습니다.)에서 NLP에 대한 위험성 언급이 있었고, 부모역할훈련을 받으면서 잠시 단어만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한 동안 잊고 있다가 제 메모장을 뒤졌더니 NLP라는 단어만 나오더군요. 바꿔 말하면 이 책이 아니여도 되고 NLP라는 주제에 대해서 어떤 책이여도 괜찮았다는거죠. 따라서, 이번 책 리뷰에서는 이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NLP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을겁니다.
NLP는 Neuro-Linguistic Programming 의 약자로 뭔가 알 수 없는 욕인데요. (영어는 죄다 욕으로 인식하는 편리한 시스템!) 여태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서 들었던 문제점을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 계발 서적의 끊이지 않는 주제는 인내, 긍정적 생각, 동기부여, 계획적인 삶 정도가 됩니다. 많은 내용을 배워야하지만 그것들이 말하는 진짜 중요한 것은 행복 추구라는 것이죠. 하지만, 그 누구도 인내하는 방법,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계획적으로 행동하기 위한 지침 같은 것을 따라하기 위한 힌트는 전체 내용의 1/10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기계발 서적을 읽다보면 "중요하다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라고 종종 실망하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NLP는 다르더군요. NLP는 반응이 있는 기록이며, 현실적인 대처 방안입니다. 타 자기 계발서와는 달리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줍니다. 책 내부에서 약 40개가 조금 넘는 트레이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혼자서 20~30분 정도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생각이며, 돈이 전혀 들지 않는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을 실용적으로 이용한 책은 "2배 빨리 2배 많이 야무지게 공부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2배 빨리 2배 많이 야무지게 공부하기"를 읽었을 때에는 너무나 막연한 저자 자신만의 방법이 절대적으로 이해 불능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와 유사한 방법을 단계별로 천천히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2배 빨리 2배 많이 야무지게 공부하기"를 잘 만하면 사용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NLP에서 접근하는 방법들이 전통적인 심리학과는 다른 노선을 타고 있으므로 전통적인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낮선 부분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 자체가 매우 독창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화하는 방법이나 생각을 바꿔야 하는 방법론적인 접근 방법은 글라써(W.Glasser)의 이론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NLP는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순차적으로 쪼개어 만들고, 이를 응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길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이는군요. 물론 이 책에 이런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
"왜 그런가?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적은 기록 이야기니까요. 탐구용 책이 아닌 실무자용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지 않을까 싶군요.
NLP 전제
- 지도는 영토와 다르다
- 경험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 누군가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배울 수 있다
- 마음과 몸은 같은 시스템의 일부이다
- 사람들은 이미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다
- 우리는 의사소통하지 않을 수 없다
- 의사소통의 의미는 다른 사람의 반응을 통해 알 수 있다
- 모든 행동의 기저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 사람들은 항상 가능한 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한다
- 만일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다른 것을 해보라. 무슨 일이든 다른 일을 해보라
뇌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통해 NLP라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시는게 괜찮을 것 같군요. 뇌의 구조가 궁금하시다면 생물학 책을 찾아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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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ik 2009/04/18 17:58
아아... 영어는 욕이다... 제 친구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뭐... 그녀석은... 안경 모에가 아닌 다른쪽...(쿨럭...)
심리는 교육심리도 듣고 사회심리도 다 이수했지만... ㅡㅡ; 이런쪽은 저는 꽝입니다.-
데굴대굴 2009/04/20 14:00
교육심리나 사회심리에는 이런 내용이 안나옵니다. 둘 다 거의 전통적인 심리학에 기반을 두거든요.
그리고.. 영어는 욕 맞습니다. 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 거의 없는듯...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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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Lead 2009/04/19 07:53
아, 이 책이었군요. 다음달 구매할 책 리스트에 올려놓아야겠습니다. ^^
http://read-lead.com/blog/805#comment25742 -
리카르도 2009/04/20 19:55
덕분에 하나 배웠네요. NPL이라..
프로그래밍 처럼 플랫폼이나 코딩기술도 나와있나요? ㅎㅎ;
NPL에 대한 책을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다른 책 리뷰도 기대할께요 ^^-
데굴대굴 2009/04/21 15:07
플랫폼은 당신의 머리이고, 코딩방법은 없고, 자동차 운전하듯 약간의 연습만하면 된답니다. 참 쉽죠잉~ (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그게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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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마스터 2009/04/23 16:41
윌리엄 글라써(W.Glasser)의 긍정심리학은 NLP 보다 나중입니다. NLP는 1970년대초에 기초가 완성되어 80년대에 앤서니 라빈스(Anthony Robbins)에 의해서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윌리엄 글라써의 긍정심리학(현실요법)은 1991년에 집대성되어 등장한 이론이며, 글라써 교수의 부정적 인간상에 대한 자기 반성 차원에서 정리된 심리치유 기법입니다.
NLP가 전통심리학과 다른 노선을 선택한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오히려 적절히 표현하면 전통심리학의 좋은점에서 액기스만을 모아서 행동변화심리학으로 정리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 영역에 그 근원을 두고 있음은 여전하니까요. 정신분석의 무의식과 자아의 개념에 이어 게슈탈트의 계승, 인지주의의 감각과 재인, 표상의 개념, 인본주의의 내담자 중심의 접근과 행동주의의 행동 중심의 치유 과정 등에서 모든 요소들이 들어 있습니다.
NLP를 통해 내면에 숨겨진 자기자신을 찾아내고 제한적 요소로부터 풀려나 무한 자유의 경험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