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6 일상
김연아 쇼라 불리는 페스타 온 아이스 2009에 갔다 왔습니다. 마지막 날에 갔다 왔지요. 가는 길도 조사하지 않으면 못갈 정도로 복잡하고 먼 곳에 있는 킨텍스에 갔다 왔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모터쇼를 하고 있더군요. 모델 포토 타임도 주는걸로 나와있던데, 그쪽도 사람이 꽤 있었던거 같군요. 그쪽도 왠지 관심이 가는게 차를 하나 사고 싶습니다. (제 입맛에는 설록차가 좋습니다)
하필이면 멀리 가야되는 날이 되니까 몸이 살짝 안좋아주시는군요. 더구나 그녀야님이 감기 기운이 계시는데, 이거라도 안보면 완전 돌아가실 것 같은 분위기. 힘든 몸을 이끌고 지하철과 버스 조합으로 갔습니다. 가는데만 1시간 반. 오는데 1시간 반.
음음.... 부러우시죠?
부러우시면 제가 이긴겁니다. –_-
사진이 없는 이유는 들어갈 때부터 사진기를 검열하며, 입장해서도 무시무시한 경호원분들 께서 카메라를 꺼내면 화를 내시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사진이 걸려있기는 한데, 사진을 찍어서 뭐하겠어요.
그나저나 음식물 반입 금지라고 하던데, 안에 있는 뚜xx르에서 김연아 케익을 팔더군요. 세상은 아이러니.
생각보다 쇼는 별로였습니다. 저는 저번에 간 세계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경기가 어째서 더 재미있냐고 물으신다면, 선수들 한분한분의 개인기가 돋보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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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카테고리가 "여행"에 등록된 이유는 킨텍스까지 가는게 너무 멀고 험난했기 때문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