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그다지 남을꺼 같지 않은 - 무스쿠스
무스쿠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아직 페인트도 덜 마른;; 신림역 포도몰에 있는 무스쿠스입니다. 무스쿠스는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씨푸드 레스토랑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매우 싸지는 않습니다. 가장 싼 평일 점심이 부가세 별도로 2만원이니까요)
아무튼 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멀리 가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어딘가 오랫동안 짱박힐 수 있는 장소도 없고요. 더구나 특별히 기념할 것이 있던 것도 아닙니다. 이곳을 간 이유는 어느 정도 부르조아식 끼니를 때워야 할 기회가 있을 때를 대비한 시장조사 목적으로 갔습니다. 무엇보다 교통편이 좋고, 가격도 그렇게 부담 될 정도는 아니니까요.
일단 갔다왔다는 인증샷부터.
어째 씨푸드 부페를 다녀왔는데 인증샷이 단촐하지요? 무스쿠스가 좀 이렇습니다. 부페답게 먹을 것이 뭔가 많기는 한데, 이것이다라고 말할만한 킬러 음식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이 곳은 초밥이 괜찮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초밥이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 초밥의 수가 적지 않습니다. 어설픈 곳보다는 오히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초밥에 들어가는 밥의 양이 매우 적어 회의 맛을 느끼기에 적합합니다.
또 하나 이 곳이 기억에 남을만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디저트 입니다. 디저트의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꽤 많은 수의 케익 조각과 과자, 그리고 어느 부페에서도 볼 수 있는 과일까지 거의 다 있었으니까요.
포도몰에 있는 무스쿠스는 특별하게 뛰어나게 기억에 남지 않지만, 그렇다고 뭔가 손해보는 듯한 느낌을 주지도 않는 매우 평범한 곳 정도로 인식하면 좋을 것 같군요. 다른 지점에도 가보고는 싶은데, 몇 달치의 자금 난이 매우 급박하게 달려온 관계로....... (이 기회에 공짜 티켓 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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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C 2009/07/14 10:32
4년전이였던가요? 그때 가봤을때 괜찮았는데... 매일 한우 1등급 소고기만 드신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런 이유에서 킬러음식을 못 찾으신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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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07/15 15:51
저는 질조은 미쿡산 소고기 안심 스테키만 먹는 그런 인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맛조은 한우 1등급만 먹는 인간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평범할 뿐이죠.. (평범평범평범평범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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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2009/07/15 09:51
가본 씨푸드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먹을거리가 없었던걸로 기억이..
물론 가본지가 오래되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그때 같이 가지 않았나? ㅡ_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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