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vs 100 의 난장판 - Pocket Warfare
Pocket Warfare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쌉니다. 가격이 매우 싸다는 것은 당연히 유료라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무료 버전도 있습니다. ^^
타워디팬스 계열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약간 변형된 타워디팬스 입니다. 보통 타워디팬스 게임은 건물을 효과적으로 짓고, 건물로 적을 방어하면서, 차근차근 업그래이드를 해가는 형식을 취하는데, 이 게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병사를 뽑고, 병사로 적을 방어하면서, 병사를 업그래이드 합니다. 다만, 병사이다보니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수의 병사가 있고 이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를 운용하는 느낌이랄까요? 매우 단순한 형태의 전략시물을 하는 느낌을 갖게도 합니다. 하지만, 무한 저글링 러쉬(?)를 막기 위해 우리쪽에는 제한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유닛 카운트 입니다. 최대 100개의 유닛만 뽑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성을 따져야 하며, 이 효율성에 따라서 그때그때 뽑아야 하는 유닛이 바뀝니다. 하지만, 언제나 이런 디펜스 계열의 공식은 똑같죠.
앞에는 몸빵, 몸빵 바로 뒤에는 치료사, 그 뒤에는 장거리 공격을 최대한 많이 확보.
보통 플레이를 조금 하다보면 이렇게 됩니다. 병사에게는 종종 전진이나 후퇴 명령을 내려야 할 때가 있는데요. 이것 역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중요한 변수입니다. 적을 어느 정도 유인해서 집어 삼키듯 해야 최소한의 피해를 입게 되니까 말이죠.
명령의 범위는 모든 유닛과 보고 있는 화면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뉘기 때문에 임요환처럼 놀라운 콘트롤 능력 따위는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여기저기 피한다거나 하는 등의 플래이도 안되고요. 필요한건 적당히 끌여들여서 양으로 승부하는 것. 그것이 최고입니다
아직 버전이 1.0이지만, 어느 정도 버전이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한 번의 웨이브를 다 진행하는게 길기도 하고, 맵 추가나 벨런스 조절을 조금 해야할 부분이 조금 보이거든요. 위 스크린 샷을 보셔서 알겠지만, 너무 손쉽게 편법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문제죠.
단점이 조금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0.99 의 가격은 적절한 수준의 가격이라고 보여지는군요. 한번 잡으면 20~30분 정도 그냥 이것만 붙들고 있게 되거든요. ㆅㆅ
PS. 트래픽이 걱정 되신다면 이런 게임 하나 지르시면 며칠 치의 트래픽이 세이브 됩니다. ㆅ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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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10/01/21 14:04
아이폰만 게임되나요? 아니거든요. 그리고 게임은 PC,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PSP 따위의 도구를 사용해야죠. 이런 도구들은 애초부터 게임에 최적화된 도구예요.
그런데 아이폰은 뭔가요? 게임에 최적화된 도구라고는 보기 힘들어요. 결국엔 폰이 잖아요. 안그런가요? 그래서 전 아이폰 안사길 정말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사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