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코닥 V610
소원 2006/05/04 19:09

V610이 내 눈에 들어온 이유는 다음 다섯가지.
1. 파노라마가 된다
- 왠지 해보면 재미있을 듯 싶다. 포토샵이니 뭐니 갖고는 있지만 정작 쓰지는 않는다. 덩치도 크고 느리고... 무엇보다 편집하기 귀.찮.다.
2. 광학 줌이 10x나 된다
- 대충 카메라를 써보니 3x는 조금 딸린듯 싶어서 발줌을 써줘야 하고, 5x정도만 되면 괜찮을 것 같다. 근데 이놈은 10x나.... 손떨림 방지가 없다는게 문제이긴한데, 찍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지 뭐.
3.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 내 핸드폰도 지원된다. -_-;;;;;;
4. 액정이 크다
- 액정이 사진 표시에 썩 좋지 않다는 소리가 있던에 2.8인치나 된다고 하니 그냥 무시해도 괜찮지 않을까? 퀄리티와 양 중에서 어느 하나만 잘 나와주면 그걸로 만족한다.
5. 빠르다
- 내 생각에 카메라는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추억 하나하나를 신경써서 기록하는 사진과 재미있는 추억의 장면을 빨리 메모로 남기고자 하는 똑딱이... 전자는 당연히 SLR급으로 가야겠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휴대성 좋은 똑딱이가 제격이다. 똑딱이도 반응 속도가 느리다거나 켜지는 속도가 느리다면 안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SLR계열 보다는 빠르다. V610은 아주 빠르다한다.
현재 가격은 50만원 초반. 돈이나 모아야겠다. 모아서... 여름에는 하나 사야지..
생각해보면 이 디카는 발상의 전환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각기 다른 배율을 가진 랜즈를 넣어서 부족한 기능을 매꾼 제품이다. 추후에는 랜즈 3개, 4개를 넣어 별 이상한 기능을 다 달아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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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2006/05/07 06:25
웟! 전 이거 전 모델...인듯한 V570인데...ㅋ
줌이 10X...제꺼의 대략 두배로군요..=ㅁ=;
파노라마 기능 정말 재밌더군요...ㅋ 제대로 찍진 안았지만..하핫~ -
BKLove 2006/05/07 09:32
ㅋㅋ 오늘도 저의 구식 디카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집에서만 뒹굴거린지 어언.. 두어달 되어가는거 같네요...
처음엔 어디든 따라다니던 놈이였는데 ㅋㅋ
요즘엔 어디 놀러를 가도 다들 디카를 챙겨오니..
오히려 그냥 가는편이 더욱 맘이 편합니다 ㅋㅋ
저도 새로운걸 하나 사고 싶긴한데..
요즘 자금력이 무척이나 딸려서..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데굴대굴 2006/05/07 11:14
사실 저도 디카 처음에 샀을 때만 열심히 들고 다녔지 2년 정도 지나니까 점차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집에 있는 카메라 중에서 제꺼가 망가졌으니 쓸 수 있는건 하나... 이놈이 망가졌으니 조금 타격이 있는거죠.
(그래봤자 제 디카를 포함해서 2개, 그나마 하나는 필카)
부담없이 꺼내쓰고 대충 쓱쓱할려고 똑딱이 고르는거니까요. 디카 다들 많이 샀다고 방심하지 마시길... 전에 제 친구 결혼식에 갔는데 디카가 다들 집에 있다는 소리에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한명도 안갖고와서.... -_-; (있어봤자 다들 x3줌이라 정상적으로 찍힐것을 생각하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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