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에 친구와 단 둘이 북한산에 갔다왔습니다. 한 10km정도 되는거 같은데 몸이 아주 조금 힘들군요. 코스는 백운대 제2 매표소->백운대->칼바위 능선->칼바위 매표소 입니다. 11시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오후 6시 반까지 열심히 등산했지요. 올라가는데 길을 잘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보는데, 산에서 우연히 만난 한 어르신의 도움으로 아무 문제없이 초고속 주행을 했습니다. 바람도 살살 불어주는것이 아주 등산하기 좋았습니다. 풍경도 역시 좋았고요.
내려와서 맥주 한잔하는데, 500ml 세잔에 완전히 맛가는군요. 이러다가 완전히 쓰러지지 않을지....
아...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북한산은 삼각산으로, 백운대는 백운봉으로.... 그러나 관리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