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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의 왜곡된 세상은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증거에요. by 데굴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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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8/04/30 "모노노케" 1~12화 완결 감상문... (10) by 데굴대굴
  2. 2008/04/29 Coyote Ragtime Show 감상기.. (6) by 데굴대굴
  3. 2008/04/28 IQ, EQ가 답은 아닌 - "다중지능" (12) by 데굴대굴
  4. 2008/04/28 오랄-비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 사용기 (6) by 데굴대굴
  5. 2008/04/24 개인 정보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 USB 메모리 보기 (26) by 데굴대굴

"모노노케" 1~12화 완결 감상문...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8/04/30 16:15
Tag 만화, 모노노케

 "모노노케"라는 만화입니다. "모노노케 히메"는 많이 들었어도 "모노노케"라는 만화는 처음 듣는 분들 많으실 것 같군요. "모노노케 히메"를 번역하면 원령공주가 되지요? 여기서 말하는 "모노노케"가 바로 그 원령 맞습니다.

 스토리는 한 약장수가 원령을 찾아 벤다는 스토리입니다. 원령이라고 하니 조금 어색하군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고친다면, 귀신이나 도깨비 정도가 될것 같네요. 이 귀신들에게 가장 잘 맞는 단어를 선택하라고 하면 '한(恨)'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장수가 원령을 베기 위해서는 형태, 내역, 까닭을 알아야 한다는 제한사항이 갖고 이를 밝혀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밝혀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명탐정 코난이나 김전일 같은 탐정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한을 풀어줘야 한다는 점에서 해결사가 등장하는 호러물에 더 가깝다 할 수 있겠네요.
 
 

 원령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몽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건 특이한 그림체가 한 몫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림체가 일본 고유의 그림(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만...)과 비슷합니다. 이 그림에 익숙해지는 것도 한참 걸립니다. 더구나 일본색이 정말 엄청나게 짙습니다. 보는 내내 상당히 이질감을 가지고 봐야합니다. 전적으로 성인용으로 꼽고 싶군요. 이유는 화끈한 액션이나 리얼리티한 그림이 아닌 풀어가는 과정을 즐겨야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하기 좋아하는 성인 취향에 맞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만화가 이런 일본 고유의 그림이 아니라 실화에 가까운 그림이었다면, 이건 진정한 호러물이 될꺼 같군요. 피가 튄다거나 하는건 꽤 적은 편이지만, 표현을 조금만 바꾸면 호러물에 더 가깝거든요. (아니, 잔인한건 고어물이라고 하나요?) 전형적인 일본 괴기물이나 호러물과 비슷한 선상에 올려둬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일본 귀신(=원령)에 이질감이 적으시면서 이런 특이한 그림을 수용하실 수 있는 분이거나 독립영화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꽤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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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lyu 2008/04/30 17: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림이 정말 특이하네요;;조건에 해당사항은 없지만 에피소드 한 두개정도는 볼만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02 09:46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그림이 특이해서 거부감이 심했는데, 에피소드 한두 개를 보다보니 어느덧 끝까지 보게 되었다는... -_-

  2. BlogIcon 이영 2008/05/01 11: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오 =_+ 그림. 무셔워요~(-_-)라면서 검색중인 1人
    한국것도 그렇지만 일본 특유의 "귀신"들도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훗훗... 백귀야행?였던가 서부터 시작해서..

    슝슝... 한번 봐야지.

    (wii갖고 싶어요 <- 이 쌩뚱맞음)!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02 09:47  수정/삭제 댓글주소

      특이한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거 강추입니다. 잘 안알려진 시험적 작품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지르셔야죠? (결론이 궁금해요 ㆅㆅ)

  3. BlogIcon L.N 2008/05/01 11: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그림체....뉴타입에서 본 것같은 기분이.....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02 09:47  수정/삭제 댓글주소

      호오~~ 뉴타입에 나왔었나요? 안본지 꽤 되서.. ;;;

  4. BlogIcon 아이솔 2008/05/01 18: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뭐랄까. 요즘 스타일이랑은 완전 다르군요. 그, 작가주의 화풍이라고 하는걸까요? =ㅅ=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02 09:48  수정/삭제 댓글주소

      확실히 펼쳐가는 느낌이나 방식, 그림이 요즘의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죠. 그래서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독립영화를 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

  5. BlogIcon Raz' 2008/05/02 17: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뭔가 많이 허전한 느낌인걸요 -_-;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06 10:15  수정/삭제 댓글주소

      허전하지만 짜임새있는 구성이 매력적이랍니다. ^^

Coyote Ragtime Show 감상기..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8/04/29 09:35
Tag COYOTE Ragtime Show, 만화

 제목 한번 길군요. 전형적인 모험물입니다. 12화라고 하지만, 앞에 나레이션과 오프닝, 엔딩 등등 불필요한 요소를 빼면 20분 정도로 보통의 만화들 보다 1분정도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츤데레의 명작인 2006/10/20 - "제로의 사역마" 1~13화(완결)나 2006/05/11 - "작안의 샤나" 24화까지 감상.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감옥에 갇혀있던 악명 높은 미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범죄자가 도주했다. 미스터를 뒤쫒는 절대 수사권을 가진 수사관, 미스터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길드라는 절대 권력을 지닌 집단, 미스터의 친구, 죽은 동료의 딸과 함께 벌이는 쫒고 쫒기는 대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과연 보물을 차지할 수 있을까?

라는 스토리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팀이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라고 말하지만, 수사관은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절대 수사권이기에 의외로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줄 것 같았는데, 별 힘이 없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분이 미스터를 뒤쫓습니다. -_-a

 Coyote Ragtime Show를 보는 내내 생각났던 건 1987년에 만들었던 만화 보물섬이었습니다. (전 1997년 쯤에 봤습니다. TV에서도 몇번 방영했었지요.) 죽은 동료가 남긴 보물을 찾아간다는 설정이나 보물 자체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모두 보물섬을 떠올리게 하네요. 물론 세월이 변한만큼, 액션은 발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카리스마는 별로 발전하지 않은 것 같군요.

데굴대굴입니다. ;;;;;

 시간이 널널하시다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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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센~ 2008/04/29 10: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저씨 얼굴이 로맨틱하고는 거리가 멀다구요;
    라고 따져보는 센이었습니다 ㅡ.ㅡ;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30 10:15  수정/삭제 댓글주소

      응? 제 얼굴인데요? ;;;;;;;

    • BlogIcon 센~ 2008/04/30 10:45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니 저 스샷의 아저씨가 데굴님이라구요? ㅡ.ㅡ;
      머래요....;;;; 할아버지라고 부를...쿨럭;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30 11:33  수정/삭제 댓글주소

      생긴게 저렇다는게 아니라, 제 포스가.. 저 정도쯤 된다는.... (응? 머래?)

  2. BlogIcon 맨큐 2008/04/30 00: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 모험물이라니 재밌을 것 같기도..
    나중에 한 번 구해봐야겠군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30 10:15  수정/삭제 댓글주소

      의외로 재미있었답니다. :)

IQ, EQ가 답은 아닌 - "다중지능"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8/04/28 11:48
Tag Mi, Multiple Intelligences,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다중지능, 독서, 신체운동지능, 실존지능, 언어지능, 음악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책,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 - 10점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유경재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이 책을 옛날부터 읽어야지..하는 생각만 있었지, 많이 미루고 있었던 책입니다. 읽게 된 동기는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IQ 테스트라는 것을 하더군요. (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중학교를 넘어서자 EQ라는 것이 있다고 TV에서 이야기가 흘러나오더군요. 최근의 몇년 전에는 SQ라는 것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지능 이야기가 나온다는건 'IQ는 완벽하지 않으며 지능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다'는 이야기로 판단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박지성보다 빠르게 공을 다룰 수 없고, 바하나 헨델처럼 음악을 할 수 없으며, 피카소와 같은 추상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이들이 머리가 좋다고(=IQ가 높아)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의 저자 하워드 가드너는 지능을 8½개(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공간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실존지능(½))로 나눕니다. 8½개로 일단 이야기를 했지만, 조건만 맞는다면 더 늘어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하지요. 이 지능들을 나눈 이유는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능들에 대한 세부 내용은 조금 '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이전에 더 자세하게 쓴 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능들을 통해 사람들의 발전 방향을 어떻게 가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이 책의 내용입니다. 그러다보니, 설명이나 나열한 다중지능의 세부 내용이나 이런 다중지능에 해당하는 사항을 어떻게 프로파일링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부실합니다.

 IQ 테스트처럼 자신의 능력을 수치화하고 싶으신 분들은 실망하실겁니다. 수치화하는 과정은 책의 저자(하워드 가드너)가 고의적으로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수치들이 거꾸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수치화하는 과정을 말하지 않고 있거든요.

 이 점에서 저자가 놀랍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치화 과정을 거치면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성적표가 바로 그것인데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남에게 의한 수치 평가는 부작용이 더 심각합니다.

 학교 성적의 경우, 가드너가 말한 8½개의 지능 중에서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만 높으면 학교 성적은 우수하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 6½개의 지능 중 일부는 학교에서 배우기는 하지만, 타 교과와는 관련 없이 순수하게 독립된 방향을 가고 있으니, 이 부분을 표시 못하는 한계성은 분명히 존재하지요. 같은 내용이라도 학습시키는 방법에 따라서 익히는 속도나 이해 정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면, 개개인이 더 높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던 내용 #1


교육이 이해를 추구해야 한다는 주중에 의문을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해에 도달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해라는 개념의 난점이 쉽게 드러난다. 교육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이해의 본질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며, 마찬가지로 이해에 도달했음을 어떻게 파악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나의 저서인 "교육받지 않은 마음(The Unschoolded Mind, 1991c)"에는 이해의 정의가 제시되어 있다. 즉 한 개인이 교육을 통해 획득한 지식, 개념, 기술(추후 지식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는 것)을 새로운 사례나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 때 '이해'한 것이다. 추론하면 지식을 적용할 수 없거나 새로운 상황에 부적절한 지식을 사용하려 한다면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이다.
-p162
 이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인공지능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은 학습된 범위에서만 움직을 수 있으므로, 새로운 상황에 적절한 지식을 '적용'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없는 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 지능이라면, 인공지능을 작성할 때에는 이 부분을 예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고안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던 내용 #2


교실에서 학생들은 내용을 이해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그들이 기억하고 있는, 규칙이 내포되어 있는 사실적 정보를 교사에게 내보이곤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운 개념, 사실, 기술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라는 요구를 받는다면, 곧 그들은 몰이해를 드러낼 것이다. 아마 다시 다섯 살배기 아이의 수준이 되어버릴 것이다.
-p163
 이 부분을 읽고 정말 크게 웃어버렸습니다. 제가 8살부터 19살때까지의 시간이 고작 다섯 살배기 아이의 수준이라니요. 몸은 20세가 넘었는데 지식은 겨우 다섯 살... 정말 재미있는 말 아닌가요? (2008/02/26 - 교육의 의미를 찾는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 포스팅에 말했듯, 이 시기의 학교에서 배운 거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던 내용 #3


이해를 위한 교육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과정을 대폭 축소하는 것이다. 만약 이해를 시키고자 한다면 모든 것을 다 가르치려는 잘못된 노력은 그만두어야 한다. 광범위한 학습 범위는 피상적인 학습만을 낳게 된다. 기껏해야 머릿속을 단답형 시험이 끝나자마자 잊혀질 온갖 사실적인 지식들로 채울 뿐이다. 오히려 우리는 '적은 범위(un-coverage)'을 지향하고, '적을수록 좋다'는 원리를 모토로 삼아야 한다.
-p167
이 부분을 읽고 금방 잊혀지는 단답형 학습을 바꾸기 위해서 도입한 체험학습을 실천하는 모습이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중지능을 한 권만 읽어서 끝내고 싶으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깊게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은 조금 나중에 읽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책의 내용이 다중지능의 문제점과 방향성을 말하는데 더 많은 내용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008/03/27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 2008/02/26 - 교육의 의미를 찾는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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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이솔 2008/04/28 14: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음, 아이큐도, 이큐도 아니면 헤모큐입니다?

    ...아니, 살려주십쇼. -_ㅠ

    예비교사로서, 공감이 가는 내용이 무척 많군요. 확실히 학교 시험만으로 나타난 성적표에는 개인의 재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9 09:38  수정/삭제 댓글주소

      헤모큐... 사실 제목 지을 때 먼저 생각했었다는... (따라서 아이솔님을 죽이기 전에 제가 먼저 죽어야 할듯..)

      예비 교사시면 한번쯤 읽어볼만 합니다. 다중지능이 교육에서는 은근히 많이 쓰이고 있거든요. ^^ (물론 한국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외국에서요.)

  2. BlogIcon L.N 2008/04/28 20: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IQ,EQ 같은건 그냥 숫자일 뿐...이라고 10년째 자기위로중이랍니다아아아아.....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9 09:39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거 단순한 숫자 맞습니다. -_-a 박지성의 IQ나 EQ가 190이 넘는건 아니잖아요. 모짜르트도 그럴꺼구....

  3. BlogIcon 산골소년 2008/04/28 23: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지금에 깨달은 것은..
    천재는 따로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지 못하는 천재만의 영역이
    있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저 책을 읽으면 나의 강점을 찾아 특화할수
    있나봐요 맞나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9 09:44  수정/삭제 댓글주소

      천재는 따로 있는건 맞습니다. 다만, 이 천재가 어느 분야의 천재이냐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이 책에서 종종 천재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보라 불리는 사람들도 나오지요.

      천재는 자신의 영역의 지능을 최대한 살리고 시대와 방향을 잘 맞췄기 때문에 천재인거고, 바보는 시대에서 그 능력을 키워주지 못해서 바보가 됐다는 이야기가 살짝 숨어있습니다. 기존의 성적이 안좋았던 사람들을 기존의 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학습시켜서 성적을 대폭 올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책을 강점이나 약점을 찾는데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책을 찾아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다중지능에 대한 최초의 제안자가 말하는 마지막 책(?)과 같은 느낌이라서 정리는 잘 되어 있고 자신의 철학이 담겨 있지만, 자신의 학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조금 '덜'하거든요.

  4. BlogIcon wizArD 2008/04/30 00: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음악지능 --> 음악
    신체운동지능 --> 체육
    논리수학지능 --> 수리탐구
    언어지능 --> 언어 및 외국어
    공간지능 --> 면허 중 주차, 군생활 중 독도법
    인간친화지능 --> 간수치?
    자기성찰지능 --> 반성문?
    자연친화지능 --> 노상방뇨;;;;;;
    실존지능 --> 출석!!!

    이 정도면 저도 다방면으로 훈련 및 평가받으며 빡세게 살아왔지 말입니다. -_-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30 10: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인간친화지능에 뱃살이 빠졌습니다. ;;;;

  5. BlogIcon wizArD 2008/04/30 00: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 이유는 이 이전에 더 자세하게 쓴 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이전에 더 자세하게 쓴 책이 intelligence reframed 인가요?

    여하간 요새 참 정신없는데, 짬나면 서점에 가서 훑어라도 봐야겠습니다. 간만에 뭔가 땡기는 책이네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30 10:10  수정/삭제 댓글주소

      다중지능 이전에 자세하게 썼다는 책이 Frames of Mind(한국판:마음의 틀, 번역됨, 품절)입니다. 이 이후에 쓴 The Unschooled Mind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건 번역이 안된거 같고요. 이쪽 분야의 책으로 교육학쪽에서 조금 적극적으로 밀고 있던데, 그쪽으로는 제 목적과 맞지 않기 때문에 찾기만하고 읽지는 않고 있습니다. -_-a

      다중지능 관련되서는 이 사람이 최초의 제안자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간한 책을 읽어도 이 사람의 학설이나 책의 내용이 계속 반복됩니다.

  6. BlogIcon nology 2008/05/03 11: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이해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마크하던데...
    다중지능을 검사해 주는 전문기관이 어디 없으려나... ^^a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06 10:17  수정/삭제 댓글주소

      기관 있습니다. 다만, 이 기관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만 체크해줍니다. ;; 근데, 이 다중지능을 수치로 뽑아보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나 어떤거 잘해?'라고 물어보시는게 나을꺼에요.

오랄-비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 사용기

Category : 순수 잡담 ..... 작성일 2008/04/28 10:35
Tag 백태, 악취, 오랄비, 오랄비칫솔 추천, 체험 리뷰, 치아관리, 칫솔,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 혀관리

 얼마 전에 칫솔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응? 묻지마 경로입니다) 아무튼 간에, 오랄-비에서 나온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라는 매우 긴 이름을 지닌 놈입니다. 사실 저에게 칫솔을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제 주위에 가까히 있는 그녀야님의 코가 저먼우주에있는방귀대장뿡뿡이의방귀도맏을수있다는환상의코를 지니고 계시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입안의 냄새에 신경을 쓰게 됐습니다.

 최초로 사용한 물건은 일반 칫솔. 다 아시겠지만, 값은 싸고 평범합니다. 그러나, 저는 얼리어댑터의 성향이 강해서 이것저것 좋은걸 써봐야합니다. -_-a (이게 바로 지름과 리뷰의 시작입니다)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온 것은 몇개 없더군요. 가장 널리 쓰이는 미세모를 사용한 제품을 3개 정도 거쳐봤는데,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이놈들은 치아는 깔끔하게 닦아줄 수 있지만,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을 조각내고 빼주기에는 조금 힘이 모잘랐지요. 그리고 이놈들은 끝이 바늘과 같아서 치아를 제외한 부위를 닦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진통제 먹고 한다면 모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온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라는 놈. 이놈의 포장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보통 칫솔보면 본 칫솔을 몇가지 특수한 기능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식의 이야기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대부분 비슷비슷하기에 그냥 넘어갑니다. 때로는 지금처럼 세부 내용을 읽어보기도 하고요. -_- (실제로는 대부분 다 읽어봅니다. 메뉴얼 탐독증(?)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종이로 쓰여 있는게, 홈페이지에 가니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다른 기능은 다른 제품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제 눈을 특히 끈것은 "부드러운 혀 세정기"였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녀야님의 코가 저먼우주에있는방귀대장뿡뿡이의방귀도맏을수있다는환상의코를 지니고 계시기에,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치아 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까지 모두 닦아야만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어렵다 느낀 것이 바로 혀를 닦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놈으로 닦는 것이지요. 써보니 은근히 좋더군요. 혀를 닦는데에만 효과를 지닌게 아니라, 어금니 쪽에 있는 입안을 닦는 데에도 꽤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 정도면.... 만족스럽군요. 백태를 제거한다는 수저 비스름하게 생긴 놈을 사용했을 때에는 너무 아프고 잔혹해서 곤란했는데, 이건 괜찮습니다.

연구 결과 중에서 입안에서 나는 악취의 대부분은 단순 칫솔질로는 힘들고, 혀를 비롯하여 입천정, 혓바닥 밑 등등..을 얼마나 잘 닦았느냐에 달려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입과 관련없는 예외사항이 위가 안좋아서 그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라 합니다)


여태까지 이 칫솔의 부과적인 특징인 혀를 닦을 수 있는 기능에 심취한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칫솔의 기본 기능은 치아를 열심히 문질러서 때를 제거하고 광택을 내주는 기능도 상당히 좋습니다.

닦아본 느낌을 말하자면, 적은 힘으로 꽤나 치아 사이에 낀 놈을 박살냅니다. 저는 '부드러운모'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음식 찌꺼기들이 박살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표현한다면, 가죽옷을 입고 계시는 여왕님이 한손에는 촛대를, 다른 손에는 채찍을 들고 마구마구 채찍질 난사를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 채찍의 부드러운 느낌(?)때문에 어디가 아프다거나 거칠다거나하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무튼간에 음식찌꺼기가 빠져나온다는거죠. 닦여진 느낌이 꽤나 좋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게 보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그립감입니다. 좋은 그립감은 대부분의 고급 제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립감이라는게 평범한 막대 형식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저처럼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이 제품을 딱 잡았을 때 좋다고 느낀 점은 제 손에 딱 맞는다는거죠. 손이 약간 작은 편이라(장갑은 무조건 남자의 가장 작은 사이즈) 외국인 기준이거나, 싸구려 제품인 경우 제 손에 안맞습니다. 특히,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 제품의 경우에는 칫솔의 뒤쪽도 써야하므로 좋은 느낌의 그립감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렇게 나에게 맞는 물건이 들어왔을 때에는 기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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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맨큐 2008/04/28 22: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묻지마 경로를 통해 입수하셨군요. ㅎㅎ
    괜찮은 제품이라고 하시니 저도 묻지마 경로를 통해 입수한 오랄비 제품 한 번 사용해봐야겠네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9 09:37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 묻지마 경로가 제가 알고 있는 그 경로 맞지요? ㆅㆅ

  2. BlogIcon 찬우넷 2008/04/29 23: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왕- 혀전용 세정부분 신기하네요;-
    저도 칫솔은 오랄비 매니아- :D

    전동칫솔 바이탈리티를 샀는데- 교체용 솔이 너무 비싸서 아껴두고 있고, 요즘은 펄사를 대량 구매해 쓰고 있습니다-

    펄사 정말 좋아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30 10:15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전동칫솔이 있긴한데, 너무 빨리 닳는다는것과 비싸다는 점 때문에 은근히 고민되더군요. 그리고 밖에 싸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_-a

      그나저나 펄사를 대량 구매하시다니.. ㅎㄷㄷ

  3. BlogIcon 별바람 2008/05/12 14: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밥먹을때빼고는 항상 칫솔만 연구한다는 오랄비인가요(..)
    전에 뉴스였는지 건강프로그램이었는지 치과전문의가 나와서
    오랄비 제품이 서양인들의 치아구조에 알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한국인들은 오히려 치아손상을 입을수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13 11:09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래서 애들용 쓰시면 됩니다. -_-

개인 정보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 USB 메모리 보기

Category : 컴퓨터와 생활 ..... 작성일 2008/04/24 10:16
Tag TrueCrypt, USB 메모리, USB 하드, 보안

 요즘에는 USB 메모리의 가격이 많이 쌉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나 IT에 다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와 같은 곳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USB 메모리를 공짜로 나눠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작고 귀여워진 USB 메모리는 비록 사용은 안할지라도 액세서리 차원으로 갖고 다니기도 합니다.

 USB 메모리는 가격도 착합니다. 1~2만원이면, 2~4기가 정도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용량이 작다하여, 4기가 이상의 용량의 USB 메모리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통 USB 메모리가 손에 들어오면, 많은 분들이 맨 처음 하는 일은 '내 문서를 복사해두는 일'입니다. 그 다음에 하는 일은 어디에서나 인터넷 뱅킹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공인인증서도 복사해둡니다. 이렇게 몇가지 중요한 파일들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