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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의 왜곡된 세상은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증거에요. by 데굴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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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9 핸드폰으로 컴퓨터도 킨다 (24) by 데굴대굴
  2. 2009/06/27 [릴레이] 나의 사진론 (20) by 데굴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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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6/17 깔끔한 영화 - 거북이 달린다 (14) by 데굴대굴

핸드폰으로 컴퓨터도 킨다

Category : 컴퓨터와 생활 ..... 작성일 2009/06/29 15:46
Tag OZ, WOL, 공유기, 전원, 컴퓨터키기, 핸드폰

 이번에 컴을 교체(?)하면서 조립하다 실수로 전원 버튼을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매번 전원 뒤쪽에 있는 스위치를 껏다 켜야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에서 벗어나고자 최신의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최신의 기술이란, 바로 Wake On Lan. 줄여서 WOL이라고 부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과거에는 복잡했으나 지금은 매우 간단하게 구현이 가능합니다.

 일단 구현을 하기 위한 준비물.

  1. WOL을 지원하는 공유기
    - 다행히 대부분의 한국에서 생산된 공유기는 이 기능을 지함.
  2. Wake On LAN을 지원하는 랜카드와 메인보드
    - 과거 WOL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의 선택도 중요했고, 랜카드의 선택도 중요했었습니다. 이유는 WOL을 쓰기 위해서는 별도의 3선을 연결해줘야 했는데, 이게 서버급 메인보드에나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메인보드에 랜카드가 붙어서 나오게 되었고 이 부분은 BIOS에서 간단하게 WOL을 설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두 개의 준비물이 바로 핵심입니다. 일단 컴퓨터 먼저 보자. 컴퓨터에서 봐야할 것은 딱 하나다. BIOS 에서 WOL관련 부분을 Enable로 바꿔주는 거지요.


이제 공유기를 세팅하면 됩니다. 공유기에서 WOL을 위해 MAC 주소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컴퓨터를 끄고 다른 컴퓨터에서 공유기에 접속한 다음, 공유기에 있는 PC 켜기 버튼을 눌러봅시다. (응? 컴이 하나라고요? 포기... –_-a)

 간혹 안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는데, 이런 경우 컴퓨터를 끄는 것이 아닌, 절전모드나 최대절전모드로 전환해두면 되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핸드폰으로 키는 것은 조금 무리이고, 아직 단계가 더 남았습니다. 공유기를 원격 접속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것이 남았습니다. 원격 접속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진과 같이 원격 공유기 관리에서 원격 관리 포트 넘버를 지정해주고 활성화하면 됩니다.

 이제 남은건 이 사이트를 핸드폰으로 접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보면 가정용 회선에 IP는 있는데, 어째 종종 변해서 접속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할 것 같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공유기에는 DDNS 세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설정하고 이제 실제로 웹브라우저로 관리 페이지가 잘 뜨는지 확인해 봅니다.

http://DDNS설정된주소:원격관리포트넘버

위의 예제대로 한다면, 원격관리포트넘버는 6553이므로 http://DDNS설정된주소:6553 에 접속하면 공유기 설정 화면이 뜹니다. 이제 컴퓨터를 끄고 핸드폰 브라우저로 http://DDNS설정된주소:6553 에 접속한 후 PC 켜기 버튼을 눌러주는 것 뿐.

뭐? 이거 누르러 오는 것도 귀찮다고?

HttpWatch같은 HTTP Debuger를 잠시 띄우고 PC 켜기 버튼을 눌러보자.

 접속해서 URL을 보면 다음과 같은 값을 얻을 수 있다.

http://192.168.x.x:6553/cgi-bin/timepro.cgi?tmenu=expertconf&smenu=remotepc&act=wake&del=0&rule=2&pcname=&macsel=auto_mac&hw1=00&hw2=19&hw3=MAC3&hw4=MAC4&hw5=MAC5&hw6=MAC6

위와 같이 나온 URL을 적당히 핸드폰의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고 사용하면 바로 내 컴퓨터를 킬 수 있다.

심화 학습 - 이렇게 구축한 이유

이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WOL에 대한 간단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대강의 내용은 위키에서 Wake on LAN을 찾으면 나옵니다. (물론 영어)

 위키에 있는 내용을 요약을 하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WOL의 원리 : 랜카드에 있는 MAC 주소에 매직패킷이라 불리는 신호를 보내면 랜카드가 이 신호를 잡고 메인보드에 전원을 넣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이후는 일반적인 부팅과 같다.

 네트워크 상태가 고정되어 있는 환경(IP주소가 고정되어 있는 환경)이라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 가능하지만, 햅틱온의 경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없으므로 공유기의 것을 이용했습니다.

 설령 추가 소프트웨어의 설치가 가능하다 할지라도 문제가 있는데, 매직패킷을 보내기 위해서는 브로드 케스트 주소(일반적으로 x.x.x.255)로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가정용과 같은 회선의 환경에서는 IP 주소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정의를 내릴 수 없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이 공유기를 사용한 경우, 외부 주소와 내부 주소가 차이가 있게 되며, 내부의 주소는 사설 IP를 갖게 되므로 사설 IP를 사용하는 이상 (기본적으로는) 외부에서 접속할 수 없습니다.

PS. 그냥 전원 스위치 찾아서 꼽는게 낫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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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케이루스 2009/06/29 23: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항상 컴퓨터를 끄면 전원을 내리는 관계로 (...);
    저 같은 경우는 저 기능이 있다 하여도 사용하지 못할 것 같네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전원만 꼽혀 있다면 가능... 합니다만..... 으음... 음음... -_-a

  2. BlogIcon Laputian 2009/06/30 01: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재미있는 방법인데 미묘하게 뻘짓(..)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전기세와 소음 압박으로 부터의 자유~

  3. BlogIcon iStpik 2009/06/30 08: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참에 DDNS도 걸어놓으시고, 포트포워딩도 걸어 놓으셔서 밖에서도 쓰시는 겁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1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미 옛날부터 쓰고 있었.... ;;

  4. BlogIcon 별바람 2009/06/30 11: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먹고 자는것 빼곤 다 귀찮소이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1  수정/삭제 댓글주소

      타자는요?

  5. BlogIcon 아이솔 2009/06/30 17: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뭔가 복잡하군요... -_-;;

    서버를 돌린다거나 할 게 아니라면...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1  수정/삭제 댓글주소

      집에서 아부지가 컴을 하시겠다고 전화하십니다.... ;;

  6. BlogIcon 무진군 2009/07/01 17: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PS 부분이 내말이...라면서 보고 있었다능..=ㅅ=;..
    WOL로 대기 시켜 놓는 것도 stand by 모드라 전원이 항시 대기중.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2 00:40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래도 전력을 가장 적게 먹습니다. -_-

  7. BlogIcon 쉐아르 2009/07/02 13: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러게요. 그냥 파워버튼 연결하시지... ^^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7 22:31  수정/삭제 댓글주소

      오늘은 꼽을려고 뚜껑을 땃는데 전원 버튼을 거꾸로 연결한 상태라는....... 힘들게 꼈는데.. 음음.. 그냥 이렇게 계속 쓸래요.

  8. BlogIcon 그린B 2009/07/10 17: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뭔가 그럴듯한 삽질을 하셨군요 -_-b
    살짝 땡기지만 시도하기엔 귀찮은 그런;;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13 17:48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컴퓨터 오덕이니까요. (응?)

  9. 강철지크 2009/07/17 15:4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흥미롭네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걍 툭탁 해서 키는건가요

    근데 걍 전원 스위치를 연결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드네요... 윗 분이 말씀하신 그럴듯한 삽질이 매우 와닫는데요?

    암튼 좋은 설명 잘 읽었습니다.
    근데 왠지 해보고싶지는 않은걸 보면 전 컴덕은 아닌가봅니다.
    겜이면 해봤을텐데... 겜덕인가봅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18 10:25  수정/삭제 댓글주소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폰으로 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면 조금 다른 방식으로 킬 수 있습니다. 공유기에 VPN 서버기능 활성화 한 다음에, 스마트폰에 있는 VPN으로 접속한 후, 스마트폰에 WOL프로그램 설치해서 한방에 킬 수 있습니다.

      스위치가..... 어딘가 접점이 좀 안좋은듯... -_-a

  10. BlogIcon 케이건 2009/08/21 19: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신기하긴 한데, 따라할 엄두는 안 나네요 ㅠㅠ

    저희 집 컴퓨터는 전원버튼이 이상해서 잘 안 눌러지거든요.
    전원버튼 교체해야 하나... -ㅁ-;;

    • BlogIcon 데굴대굴 2009/08/27 11:33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냥 새로 컴 구입하시는게 나으실지도.... -_-

  11. BlogIcon 단순무식 2009/09/08 23: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요사이 스토리지를 하나 사려다가 ㅎㅎ
    그냥 피씨에 하드 8개 달아놓고 ㅎㅎ
    이기능을 사용하려고 ㅎㅎ (전기세아끼려고 ㅎ)
    \\data 하면 컴퓨터가 켜질꺼라 생각했는데 ㅠㅜ
    좀 번거롭네요 ㅎㅎ 그냥 켜지면 좋으련만 ㅎㅎ

    사용후에는 3분있다가 컴퓨터가 꺼져요 ㅎㅎ 설정을
    3분으로 해놔서 ㅎㅎ

    잘읽고 갑니다. 쥰쟝님

    • BlogIcon 데굴대굴 2009/09/09 14:19  수정/삭제 댓글주소

      흐... 말은 쉬워도 실제 하기는 좀 그렇죠? ㆅㆅ

  12. 호로무식 2009/11/05 0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거갖구 인터넷가능해요?
    해보고싶은데 ㅎ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9/11/09 10:55  수정/삭제 댓글주소

      되니까 인터넷으로 키는거죠.. ㆅㆅ

[릴레이] 나의 사진론

Category : I am.. & 테스트 ..... 작성일 2009/06/27 10:01
Tag 바통, 사진, 사진이란, 테스트

 이번에도 영민C님이 넘겨주셨습니다. 최근 제가 포스팅 슬럼프트럼프에 빠져있다는 걸 눈치채신 위대한 분으로 저를 살려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이번 포스팅은 나의 사진론이군요. 어라라.. 저는 그다지 사진 많이 안 찍는데 이거 어쩌죠? 저는 DSLR보다 똑딱이를 사랑하며, 발로 찍는 사진이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요상하게 찍는데.... –_- (발로 찍는다는 평을 들어도 잘 찍기 위해 배우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들지 않더군요. 그 이유는 배워도 돈이 안 나오기 때문에...)

 아무튼 간에 바통을 받았으면 작성을 하고 넘겨야죠. 그래야 비로소 즐거움이 싹트는거죠. 바통을 받아야 하실 분은 맨 뒤에 남겨두겠습니다.

릴레이 규칙입니다.

  1. 사진이란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글을 적으시고 thruBlog 에 여러분의 글을 트랙백해주세요.
  5. 이 릴레이는 7월 6일까지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이란 [발로 찍는거]다

 

 잘 찍은 사진을 보면 '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저에게 좋은 사진은 제가 봤을 때 '그때 어땠지..'라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이런 사진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발로 찍어야 합니다. (무.. 무슨 해괴한 논리가...)

 이 바통은... 3시의 요정이신 Rynn.A 이영님과 얼마전 렌즈 파신다고 하셨던 무진군님에게 넘기겠습니다. :)


Trackback(6) : 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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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thruBlog - [릴레이] 나의 사진론 - 사진이란 "추억"이다!

    Tracked from thruBlog 2009/06/27 10:17  삭제

    우리에게 사진은 어떤 의미일까요? 나의 독서론에서 독서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나왔듯이, 사진에 대한 생각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지요. 함께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릴레이 규칙입니다. 1. 사진이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글을 적으시고 thruBlog에 여러분의 글을..

  2. Subject: [릴레이] 나의 사진론 - 사진이란 "추억"이다!

    Tracked from thoughts.mooo 2009/06/27 12:37  삭제

    우리에게 사진은 어떤 의미일까요? 나의 독서론에서 독서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나왔듯이, 사진에 대한 생각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지요. 함께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릴레이 규칙입니다. 1. 사진이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글을 적으시고 thruBlog에 여러분의 글을..

  3. Subject: 흐... 사진 발로 찍는것도 힘든것입니다!

    Tracked from 별 볼일 없는 페이지 2009/06/28 02:21  삭제

    데굴대굴님 블로그에서 읽다가 한번 해봤습니다. 사진을 발로 찍는다는말이 꽤 많이 보입니다만... 저도 당연히 무슨의미인지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한번 해봤습니다. 아마 이런자세????(폐인스럽게 나왔지만 양해바랍니다.) 발가락으로 셔터누르기 참 힘듭니다. ㅡㅡ; 결과물은??? 카메라를 삐딱하게 들었으니... 사진도 삐딱할 수 밖에... 의자에 앉아서도 발로 찍기는 참 힘듭니다. 이것도 찍다가 다리에 쥐날뻔 했는데, 하물며 뷰파인더를 눈에 대..

  4. Subject: [릴레이] 나의 사진론..

    Tracked from 무진군의 골 때리는 세상 보기 2009/06/28 03:36  삭제

    데굴대굴님에게서 받은 릴레이 시리즈 입니다. 릴레이를 좋아 하는건 (다른 블로그 소개 시리즈가 되기 때문이지도..^^) 아직 사진에 대해서 "論"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사진을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릴레이 규칙입니다. 사진이란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글을 적으시고 thruB..

  5. Subject: [트랙백놀이][릴레이] 나의 사진론:

    Tracked from It's 3AM.net 2009/06/29 19:51  삭제

    요즘 .... 유행인...가봐요. 안그래도 새벽3시에 조금 뜸해서 우울증이 찾아왔나 싶었더니만, 이렇게 저를 새벽3시로 불러주시는-분들이 계시는군요. 이번에는 저와 애증(?)의 관계를 지속해주시는 데굴대굴님께서 바톤을 넘겨 주셨습니다. 사진이라.... 사실 꽤나 까칠 어려운 주제에요. 나의 사진론.이랄까, 릴레이 규칙입니다. 사진이란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릴레이 받을 두 명..

  6. Subject: 나의 사진론 : かけがえのない記憶の欠片

    Tracked from Trivial round of daily life with PENTAX 2009/06/29 23:30  삭제

    린아 누님으로부터. 릴레이 규칙입니다. 사진이란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글을 적으시고 thruBlog 에 여러분의 글을 트랙백해주세요. 이 릴레이는 7월 6일까지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寫眞) :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물체로부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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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oo 2009/06/27 12: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하하! 발로 찍는 사진이라 멋진데요!

    저는 사진이라는 것은 그다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SLR이 아니라 똑딱이면 어떻습니까. 아니면 폰카라면 또 어떻습니까. 자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프레임 안으로 담아낸다는 것이 사진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DSLR을 사용하지만,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 제 사진보다 훨씬 더 좋은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사진은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 찍는 것이니까요. :-)

    좋은 글 고맙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제 똑딱이는 현명하게도 3초 후 찍는 기능이 있어서 잽싸게 발로 누르고 자세를 잡아주면 됩... (아악~ 이게 아니잖아!!!)

      확실히 사람에 따라서 같은 장소, 같은 기기를 쓰더라도 많이 다르더군요. :)

  2. BlogIcon 케이루스 2009/06/27 12: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사진론. 참 재미있는 주제이군요.
    발로 찍으신다니.. ㄷㄷㄷ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2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말로 썼지만.. 실현해 보신 분이 계신다죠..

      http://www.istpikworld.net/697

  3. BlogIcon 별바람 2009/06/28 0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발로 사진을 찍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발로 찍은 제 사진을 돈주고 사가시는 분들이 있다는..^^

    그나저나 발로 찍은 데굴님 여친님 사진을 보고 싶습니다. 안보여주시면 전 시름시름 앓다가 죽을 거예요. 제가 죽는걸 보고 싶지 않으시면 보여주세요 ㅠㅠ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4  수정/삭제 댓글주소

      발로 찍은 사진 사가시는 분 목록 좀 알려주십시오. 저도 좀 팔아보게요. ;;

      그나저나 그 사진은 그녀정보원에 1급 기밀로 되어 있는터라....

  4. BlogIcon iStpik 2009/06/28 02:2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발로 찍는다는것은 엄청난 신체를 가지지 않고서는 힘들거 같은데요. 흐흐흐...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3  수정/삭제 댓글주소

      카메라를 바닥에 둔다거나... 리모콘을 사용한다던가.. 뭐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

      PS. 설마 직접 해보실 줄은 몰랐습니다. ;;

  5. BlogIcon 무진군 2009/06/28 03: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크헉!!!! 릴레이는 기가막히게 알고 덥썩 뭅니다...
    제글은 길고 지루해 질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열심히 쓰겠습니다. (근데 발로 찍는거.. 제가 말할려고 했던 건데... 다른걸 쥐어 짜는 중..) 데굴대굴님 말씀이 진리!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5  수정/삭제 댓글주소

      주고 받는 릴레이 속에 피어나는 사랑이 있습니다. (응?)

      발로 찍는건 제가 누누이 말하던거라.. 저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습니다. -_-a

  6. BlogIcon 月下 2009/06/29 01: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사진 공부해보고 싶어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15:51  수정/삭제 댓글주소

      설마 저에게 배우실 생각은 아니시죠? 저보다는 차라리 무진군님에게 약간의 사례를 통해 배우시는게... -_-a

  7. BlogIcon GoodLife 2009/06/29 05: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사진 참 알고도 어려운 것이지요.
    고등학교때 암실에서 사진 작업했던 기억이 새록새록...좋은 시절이었지요.

    요즘 DSLR 구입은 했지만, 영 손길이 자주 안가고 있다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15:5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처럼 그냥 똑딱이의 세계로 오심이 어떠하실련지..? ㆅㆅ

  8. BlogIcon Rynn.A 이영 2009/06/29 14: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이쿠. 이런것...이 제게 왔네요. 어렵...어려워요.
    (한숨)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후우. 어려워요. 어려워=0=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15:51  수정/삭제 댓글주소

      너무 간만에 드렸나보군요. 그래서 어려우신거죠? 앞으로는 꼬박꼬박 넘겨 드리겠.... ;;

  9. BlogIcon Rynna A 이영 2009/06/29 19: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헥헥.

    힘들어요-
    나 내일 발표 있는데, 논문도 있는데 뭐하고 있는거니 싶어요 -_-
    (데굴대굴님 미옷!)

    어려워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3  수정/삭제 댓글주소

      내일 오후에 하시면 될것을.. 어찌 그리 급하게..... ;;

  10. BlogIcon 쉐아르 2009/07/02 13: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많이 움직여야합니다. 로버트 카파의 유명한 말이 있지요. '사진이 좋지 않다면 아직 충분히 다가서지 않은 것이다' 뭐 이런 의미의 말이요 ^^ 정말 좋은 사진은 발로 찍는 거 맞습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7 22:25  수정/삭제 댓글주소

      제 사진은.. 진짜로 발로 찍는겁니다. ;; (으악~ 자멸하고 있어...)

트랜스포머2 IMAX 버전으로 감상 - 왕십리 CGV에서..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9/06/26 10:38
Tag CGV, IMAX, Transformers, Transformers : Revenge of the Fallen, 도란스, 변압기, 아이맥스, 영화, 왕십리, 왕십리CGV, 트랜스,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외계의 로봇이 지구의 에너지원을 획득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한다. 이를 저지하라. 이상 스토리 스포일러 끝. 사진은 저작권법 때문에 귀찮아졌으므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보세요. (저작권법 고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럴지도 모름)

시사회에서 말 많았던 초반 10분은 스토리상 그다지 큰 비중이 있는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보기 시원한 서비스 컷(?)이었습니다. 시사회 때 이 부분을 놓친 분이 많으시다는데 정말 아쉬우셨을 듯. 멀쩡했던 도시 하나가 반쯤 부셔집니다.

 아이맥스 버전이라 그런지 얼굴 잡는 장면에서 얼굴만 나오는게 아니라 상체 일부까지 나와주더군요. 따라서 일본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얼굴만 크게 나오는 샷은 아이맥스 버전에서는 적어도 거의 없습니다. 싸우는 장면은 정말 시원시원했지요. 아쉬운건 합체 후 필살기가 썰렁했다는 거... (아다다다다다다- 수준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타이거 킥 정도는 있어주길 바랬건만...)

 이상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상영관의 위치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트랜스포터2를 보기 위해 간 곳은 국내에 가장 큰 IMAX관이 있다는 왕십리 CGV입니다.

 왕십리 CGV의 IMAX관(9관) E13 위치였습니다. E라는 알파벳이 알려주듯 앞에서 다섯 번째 위치이며, 13의 위치는 가운데 있는 길에 딱 두명만 끼고 있는.. 그야말로 가운데 쯤에서 쉽게 고르게 되는 그런 위치입니다. 저는 이번에 일부러 앞쪽을 선택했는데요. 맨 뒤에서 보면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면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맥스로 볼려고 왔는데, 화면의 즐거움을 왕창 느껴줘야 하지 않겠어요.

 앞자리에 속하지만 하지만 앞 좌석과의 높이 차이가 꽤 있어서 앞자리에 머리가 유난히 크신 분이 앉아도 OK입니다. 앞자리이기 때문에 화면을 올려다 봐야하지만, 목을 붙잡고 봐야 할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제 앞쪽의 자리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단점은 너무 앞쪽에 있다보니, 이로 인하여 화면의 위쪽이 살짝 눈에 안 들어옵니다. 자막은 중간 하단에 표시되던데 영화만화가 워낙 대사량이 적고 쉽기 때문에 자막에 대한 공포는 크게 안 가지셔도 됩니다.

 E줄의 안 좋았던 점은 화면이 상당히 가깝게 있다보니 실제 로봇끼리의 싸움이 정말 빨라서 이를 눈이 따라가기 바뻐서 전체적으로 볼려면 약간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최적의 자리를 원하신다면 두세줄 뒤인 H~K쯤의 가운데가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불행히도 다른 날짜의 이 위치를 다 찾아봤습니다만, 죄다 예약되어 있더군요.)

 앞쪽이라 그런지 변신할 때에는 정말 부품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도 뻔하지만 화면이 이렇게 화려하게 보여주니까 정말 재미있습니다.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순수하게 보는 즐거움이 가득 찬 만화입니다. 남자 애들은 정말로 이 영화를 보면서 넋을 놓고 볼꺼 같습니다. (저도 종종 넋을 놓고 봤다능..)

 

PS1. 트위터에 떠돌던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주유구를 열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 같은 건 없었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이런 장면이 없다는 소식에 ludens_님, kyungtaek님, mckabi님이 많이 실망하신 듯..)

PS2. 영화 상영전 5분 전에 입장했는데 본 영화는 지정된 시간 10분 후 시작되었으며, 어제부터(?) 말 많았던 2009 대한 뉘우스는 보지 못했습니다.

PS3. 스토리 같은걸 생각하시고 보신다면 정말 재미없을겁니다. 그냥 화려한 싸움이 보여주는 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세팅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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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전편이후 기다림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던 영화 트랜스포머2!

    Tracked from 영민C 2009/06/29 21:52  삭제

    지난주 토요일 왕십리 역에 위치하고 있는 CGV영화관에서 요즘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2'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문구 그대로였던... 1편 개봉시에는 아이가 어려서 마눌님과 함께 둘이서만 극장에서 봤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한창 로보트와 기차에 빠져있는 나이) 함께 했는데 특히 이번 영화가 아이에게 있어 처음인 극장관람이여서 그런지 긴 시간 잘 버틸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을 했었는데 원채 좋아하는 로보트가..

  2. Subject: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2009/06/30 08:43  삭제

    어제 밤 일이 끝나고, 저녁늦게 퇴근을 하면서 10시 50분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가니 트랜스포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더군요. 금요일밤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도 분주한데다 9개의 상영관중에 6개 이상이 트랜스포머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 1 편만큼이나 흥행몰이를 할거라 예상이 들더군요. 트랜스포머가 개봉했을 때, 어릴때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기대감속에서 상영관에 앉았습니다. 역시나 패자의 역습에서도 그 흥분은 가라앉지 않..

  3. Subject: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Tracked from LaLaLa 2009/07/17 02:39  삭제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이자벨 루카스, 레인 윌슨 상세보기 # 1편을 안봐서 그냥 봐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친구가 아~무 상관없다고 해서 그냥 봤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그냥 봐도 되지만 이왕이면 1편 보고 보는게 더 좋을 듯. # 1편은 재밌었다던데, 2편은 왜 이럼?? (-_-) 내용 심하게 지루하고, 걍 화려한 특촬물. 변신한 로봇은 심하게 안 이쁨.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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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민C 2009/06/26 12: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나도 내일 보러가는데 잇힝~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8  수정/삭제 댓글주소

      지금쯤이면 다 보시고 글까지 쓰셨겠죠? ㆅㆅ

  2. BlogIcon 케이루스 2009/06/26 13: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아, 보러가고 싶네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8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 그러면 보셔야죠. ㆅㆅ

  3. BlogIcon k.b.d_star 2009/06/26 18: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로봇구경해보세요..
    넥스트 제너레이션-마티즈( http://mulder21c.textcube.com/tag/구지성 )
    !?..........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9  수정/삭제 댓글주소

      오.. 멋지군요. 근데 변신은 언제 합니까? ;;

  4. BlogIcon iStpik 2009/06/27 08: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걸 봐야하긴 해야할거 같은데... 돈을 다른곳으로 다 유출시켜서 패스할랍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9  수정/삭제 댓글주소

      보실 때는 반드시 아이맥스로... ;;

  5. BlogIcon toice 2009/06/28 19: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다음주로 왕십리에서 아이맥스 예매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큰거 있죠. 기대가 크면 영화가 별론데 왠지 이번엔 마음껏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00:47  수정/삭제 댓글주소

      길가다가 백화점에 있는 40인치급에서 나온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아이맥스가 아니면 조금 이상한거 같습니다. 보실 때에는 숟가락 하나 들고 거기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나는 유아다'라는 최면을 걸고 들어가시면 반드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6. BlogIcon GoodLife 2009/06/29 05: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사진도 올리지 못하게 저작권법이 바뀌었나요?
    제 블로그 사진 많은데...쩝~

    이 영화 빨리 보야지 하는 생각뿐이네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15:56  수정/삭제 댓글주소

      원래 남의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는 저작권을 얻은 다음에 올렸어야 했습니다. 이번의 경우 저작권이 바뀌면서 보다 명확하게 정의 내려졌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데 허가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 글의 내용이 늦게 올라갈 수 밖에 없으므로 포스팅을 생산해내는데 문제가 생길꺼라 생각되어 아예 사진을 안올리기로 했습니다. -_-a

    • BlogIcon GoodLife 2009/06/29 22:08  수정/삭제 댓글주소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구글 같은 경우, 작은 사이즈 그림을 올린뒤 소스를 밝히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피해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사이즈 올리고 출처 밝히는 쪽으로 해야 겠군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01 01:06  수정/삭제 댓글주소

      영화 포스터나 트레일러 같은 경우 원본만 잘 밝혀주면 뭐라고 하지 않는데 통상 예이긴 한데... 요즘 시점에서는 뭐든지 잡힐 수 있으니까요. 고발하는 사람이 없어도 문제가 되는 현실이니.... -_-a

      구글의 경우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서 우회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작게 만듦으로 해서 원본의 형태만 보여줄 수 있는 2차 가공물(?)인데다가 그 상태로는 상용으로 쓰이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는 조금 특수한 경우라 할 수 있죠.

  7. BlogIcon rimo 2009/07/17 02: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로봇끼리 싸우는거 정말 빠르더라구요.
    전 원래 장면 이해가 늦은편이라서 보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못 본것 같기도해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7/18 10:23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제 수퍼히어로물을 다량 보셔서 빨리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시는게... ;;

당신도 만들 수 있다. 그녀를 위한 헤어밴드!

Category : 순수 잡담 ..... 작성일 2009/06/18 20:04
Tag 당신도 (어쩌면) 할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머리띠, 선물, 수제장식, 헤어밴드

 에... 오늘의 포스팅은 당신도 할 수 있다 시리즈의 첫번째로, 두번째 이야기는 언제 올지 모르는 미궁 속의 프로젝트. '당신도 (어쩌면) 할 수 있다' 시리즈 입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작품은 바로 헤어밴드가 되겠습니다. 헤어밴드 하니까 좀 이상하군요. 그냥 한국어 쓰겠습니다. 머리띠입니다.

 준비물은 동대문 시장에서 머리띠 장식 및 부품을 파는 건물(동대문쇼핑타운)로 갑니다. 지도에 친절하게 표시해 놨으니 보고 가시면 됩니다. (기억이 맞다면 5층일겁니다) 원하는 두깨의 머리띠와 장식을 삽니다. 건물 안은 밖에서 보기보다 상당히 넓고 복잡하여 이것저것 보고 나중에 살 생각을 하시면 놓칠 수 있으니, 보고 괜찮다 싶으면 바로 지르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현금 위주의 시장입니다.)


 직접 쇼핑타운에 도착해서 보시면 처음보는 듯한 유리 장식을 파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반짝이는 조각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리 장식 하나의 가격은 100원대부터 천원대니까요.

 이번 '당신도 (어쩌면) 할 수 있다'에서 보여드릴 것은 7mm x 7mm짜리 사각 유리 장식을 이용한 가장 단순한 머리띠 입니다.

준비물
  • 머리띠(굵기 7mm) : 1개 (3000원 정도)
  • 7mm x 7mm 정사각 장식 : 30개 (개당 300원)
  • 본드
  • 세제, 핀셋, 신문지 등

 시장에서 사온 재료들을 중성세제로 한번 씻어줍니다. 행굼과 건조를 허술하게 하면 나중에 쉽게 떨어지니 처음 할 때 확실히 합시다.

 

 준비된 머리띠에 본드로 장식을 하나하나 붙입니다. 머리띠마다 가운데가 조금씩 다르니 반드시 줄자로 가운데를 체크하신 후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 끝~ 

 위 사진을 보면 가운데가 아닌거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 가운데입니다. 머리띠의 길이는 눈짐작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긴 34~37cm로 구매하실 때 디자인을 미리 생각하고 들어가는 양을 미리 계산하셔야 낭비가 없습니다

 본드로 붙이실 때에도 조금 섬세한 작업이 들어갑니다. 본드가 공기 중에 방치되면 플라스틱으로 굳게되어 상당히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손에 묻으면 골치 아프니 집에 잘 안 쓰는 핀셋을 이용하여 인내심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값비싼 본드

핀셋으로 섬세하게..

 

 본드의 가격이 8000원~9000원 정도 합니다. 따라서 한두 개 만드실 것이라면 본드의 구입은 낭비입니다. 이 본드를 대량으로 사용하실 일이 없으시다면 집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글루건으로 처리하시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참고로 이 본드를 사용하면 집에 있는 타일도 붙일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사시가 될 것 같은 작업을 하다보면 어느 새 완성. 이제 이틀동안 건조하여 완전하게 굳은 뒤에 당신의 여친님께 선물해 주세요. 멋은 그다지 없을지 모르지만, 씌워두면 은근히 괜찮답니다. 물론 쓰는 도중에 망가지면 남자친구인 당신이 A/S를 해줘야 하는거지요. 머리띠 하나 잘 만들어 평생 A/S로 꼬드기면 애를 셋이나 나을 필요 없습니다.

 (※ 주의 :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상대방이 알고 있다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PS. 손재주가 좋으신 분은 백화점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것을 유심히 봐두셨다가 그대로 따라서 만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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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erry331 2009/06/19 00: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본드가 금값이네요...^^ 접착이 젤로 중요하긴 합니다.. 얼마안되서 떨어져 나간다거나 하면 속상함이...
    정성이 듬뿍담겨 감동받겠는데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2  수정/삭제 댓글주소

      너무 잘 떨어져도 문제겠지만, 적당히 떨어지는건 A/S대상으로 섬세한 손놀림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

  2. BlogIcon 그린B 2009/06/19 16: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 포스트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디선가 해어밴드 만들어 달라는 소리가 들릴 것 같군요(...)
    그나저나 이런 손재주까지 있으시고~ 그녀야님은 좋으시겠네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3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거 생각보다 쉽습니다. 재료 사러가기가 귀찮아서 그렇지요. -_-a

  3. BlogIcon iStpik 2009/06/19 17: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본드가격이 대단하군요!
    글루건은... 글쎄요... 힘주면 똑떨어지는것이 글루건이라...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3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래서 좋은겁니다. 평생 A/S로 꼬드기면... ;;

  4. BlogIcon Bischoff 2009/06/19 18: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 hand-made 작품을 받으실 그녀야님은 어디계신걸까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4  수정/삭제 댓글주소

      의외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멀리서 찾지 마시고 내 주변은? 시스템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5. BlogIcon 별바람 2009/06/20 20: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여친님 사진은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4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것은 국가기밀.

  6. BlogIcon Hee 2009/06/21 11: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헐..
    손재주도!!!!

    그나저나..
    머리띠 어울리는 여성분이 은근히 드문 거 같아요 @_@;

    일단 저는 여친님부터 생겨야 할 것이고..
    저런 거 만들 손재주를 좀 익혀야 할 것이고..
    여친님이 머리띠가 어울려야 할...

    흠...첩첩산중이네요 -ㅁ-;;;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5  수정/삭제 댓글주소

      어울리는 머리띠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뭐... 플라모델을 하는 느낌으로 만들면 된다능... -_-a 일단 이걸 만든 다음에 어울릴만한 여자를 찾으시는게 빠를지도..

  7. BlogIcon 산골 2009/06/21 21: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 포스팅 즐겨찾기 하면 저도 언젠가 써먹을수 있을까요? 흠냐~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5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런거지요. ㆅㆅ

  8. BlogIcon 센~ 2009/06/22 19: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ㅡㅡ;;;; 머에요;;;;씨
    난 머리띠도 못하는 짧은 컷트인데...이거;;;
    만들어줄 사람도 없는데 공격하시다니 ㅜㅜ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5  수정/삭제 댓글주소

      다음에는 곱창벤드 같은걸로 해볼까요? -_-a

  9. BlogIcon 모노피스 2009/06/22 23: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대단 하신걸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6  수정/삭제 댓글주소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라... 모노피스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

  10. BlogIcon 영민C 2009/06/23 22: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http://youngminc.com/792 ㅋㅋㅋ. 얼렁와서 보시길.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6  수정/삭제 댓글주소

      내일 예약 포스팅으로 하겠습니다.

  11. BlogIcon 무진군 2009/06/24 15: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안경낀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안경낀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안경낀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안경낀 여친님 사진은요?

    데굴님이 만든 헤어밴드를 쓰고 있는 안경낀 여친님 사진은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7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것은.. 국가기밀..

  12. BlogIcon GoodLife 2009/06/29 05: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친님이 무지 좋아할듯...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9 15:52  수정/삭제 댓글주소

      무지.. 까지는 아니고 대충 좋아는 하더군요. 가격대비 효과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

깔끔한 영화 - 거북이 달린다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9/06/17 14:43
Tag 거북이 달린다, 영화, 추격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놀랍죠?) 누군가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즐기는 평일 문화생활은 왠지 더 즐겁군요. 이번에 본 것은 이 포스팅 제목에도 썼듯 '거북이 달린다'입니다. 뭐, 아무 생각없이 표를 끊고 본 영화라 그다지 스포일러 될만한 내용도 모르고 그냥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한마디라면...

깔끔합니다.

 이렇게 깔끔하다고 느낀건 전형적인 구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경이나 그런게 한국적인게 아니라 전형적인 서사 구조가 한국적이라고 느껴지더군요. 한국영화의 큰 두 산맥하면 조폭 영화와 멜로연애 영화죠. 거북이 달린다는 전형적인 조폭영화에 가깝습니다. 

 조폭영화에 가깝지만 그렇게 실망스러운 요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약간의 한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최대한 가볍게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분위기를 위해 지금의 시골 농촌 풍경. 싸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농기구들. 그리고 최대한 가볍게 보이게 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건이 낮에 발생합니다. 밤에 발생하는건 1:1 격투와 기습 같은 중요 액션 뿐. 그나마 이 내용도 15분 정도?

 상당히 가벼운 영화지만, 거북이 달린다의 주연이 김윤석님이다보니, 김윤석님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 추격자와 많이 흡사한 면도 있고 이와 비교되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기대하고 보시는 분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거북이 달린다와 추격자를 비교하기 딱 좋은 스틸컷은

-거북이 달린다 中-

-추격자 中-

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상대와 대적하는 장면이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지요. 하나는 가볍고 어설프게 끈질긴 놈, 다른 하나는 진지하게 끈질긴 놈.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현실적인지를 묻지는 말아주십시오. 제 눈에는 둘 다 비 현실적이니까요.

 순수하게 이 영화를 즐기는 방법도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유사한 점이 느껴지는 영화이기에 저처럼 은근하게 비교해가며 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응? 정작 영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비교도 없잖는데?)

 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2008/02/25 - 추격자 - 많이 아쉬운 영화

 


Trackback(4) :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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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거북이 달린다’, 추격자의 코믹 버전?

    Tracked from 영화리뷰전문 무비조이 2009/06/17 16:32  삭제

    <거북이 달린다>는 주연 배우만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영화였다. 바로 김윤석이란 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이다. 그는 <추격자>란 영화를 통해 작년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따라서 그가 다음 작품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큰 기대를 모은 것이 사실이다.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가 매 작품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 발전하는 것을

  2. Subject: 거북이 달린다, 소프트한 추격자

    Tracked from ISAAC TOICE 2009/06/19 10:53  삭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봤는데 아무래도 김윤석이 나오고 범죄자와 (물러난)형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추격자가 생각날 수 밖에 없더군요. 차이라면 추격자는 보는동안 정말 괴로워서 힘들었던 반면에 거북이 달린다는 코믹하고 편안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아주 살짝 코끝도 찡해지고요. 추격자는 보고 나서 뒤끝이 썩 좋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나오면서 영화 뭐 괜찮네 요정도랄까요.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뻔하다는 것과 그래서 그런지 러닝타임이 길다고 느껴질만큼 지루함이..

  3. Subject: 범인을 잡아 나를 되찾는 그날을 위해, 거북이 달린다(2009)

    Tracked from 기묘한 블로그 2009/06/25 22:36  삭제

    거북이 달린다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거북이 달린다. 추격자로 작년 영화제를 휩쓸었던 김윤석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 더군다나 다시 한번 형사로 나옵니다. 배우 김윤석을 믿고 보게 된 영화입니다..ㅎㅎ 평화롭고 한적한 충청도의 한 시골마을에 근무하는, 직업이 형사인지도 좀 의심스러운 한량 형사 조필성. 그는 범인 잡는 것보다 소싸움 대회 같은 지역 행사 준비에 더 익숙합니다. 어느 날 딸이 있는 초등학..

  4. Subject: [거북이 달린다] 철저한 김윤석 중심의 영화.

    Tracked from 歡遊 ; 환유 ; 즐겁게 놀다 2009/07/02 13:51  삭제

    거북이 달린다 - 이연우 힘을 많이 뺐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부담도 되겠지, 라는 생각도 동시에. 김윤석이라는 걸출한 배우에게 6개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추격자>의 엄중호 형사와 <거북이 달린다>의 조필성 형사와의 캐릭터. 두 영화의 시나리오의 요지는 딱 한 줄로도 표현이 되겠다. 범인, <추격자>의 연쇄살인범과 <거북이 달린다>의 탈주범을 쫓는 시골 형사. 언뜻 보면 골격이 같아보이는, 그래서 걱정이 되는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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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odLife 2009/06/17 17: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평일의 문화생활 - 자유로움을 만끽하셨을듯...
    부럽삼~

    가볍게 즐길수 있는 영화도 가끔 볼 만하지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8 20:10  수정/삭제 댓글주소

      최근에 본 영화를 쭉 훓어보니.. 저 가벼운 영화만 보고 있었어요.. orz.

  2. BlogIcon 산골 2009/06/17 17: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회사가 칼퇴근하는 곳인가요..그러면
    저좀 소개시켜주세요..
    요즘 저는 백수 흠냐~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8 20:10  수정/삭제 댓글주소

      휴가를 냈을지도..

  3. BlogIcon Hee 2009/06/17 19: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이거 보러 갈 예정이에요!
    남들 일하고 있을 평일시간대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죠 ㅎㅎ

    뭐.. 그 즐거움이 있는 반면에..
    남들 다 놀고 있을 휴일에
    일해야 하는 괴로움도 공존하지만 ㅠㅠ

    암튼 영화 재밌을 거 같아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8 20:11  수정/삭제 댓글주소

      영화 가볍게 보기 딱 좋으니 보시길. 특히 다른 사람들이 일할 때 본다면 더더욱!!! 즐겁더군요.

  4. BlogIcon 그린B 2009/06/18 13: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이영화 왠지 땡기지 않더라구요. 왠지 어설픈(?) 추적자 속편같아 보이는게..
    만약 흥행에 실패한다면, 아마 포스터 제작자를 포함한 마케팅 담당자의 책임 아닐까 싶네요 -ㅅ-;;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8 20:12  수정/삭제 댓글주소

      영화에서 추격자의 흔적이랄까.. 그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다른 영화니까요. 흥행에는 아마 평타는 칠것 같더군요. 요즘 별로 볼게 없으니까요. ^^;

  5. BlogIcon ★바바라 2009/06/18 16: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 영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말씀대로 추격자와 다르게 무겁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같아서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8 20:12  수정/삭제 댓글주소

      추격자 보면서 피가 많이 나와서 추격자 본 날에 악몽을 꿨습니다. 흑흑. ㅠ.ㅠ

  6. BlogIcon toice 2009/06/19 11: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재밌게 보셨군요 ^_^
    저도 추격자 보다는 좋았습니다. 일단 추격자는 보고 나면 뒷맛이 영 찝찝하니까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0  수정/삭제 댓글주소

      무엇보다 피가 안나와서 좋았습니다. ^^

  7. BlogIcon 양연 2009/06/19 12: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누가...5야?

    라는 조연의 말을 듣고 쓰러졌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9/06/26 11: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중간중간 뿜을 정도의 웃긴 장면이 있어서 더 좋았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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