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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의 왜곡된 세상은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증거에요. by 데굴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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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8/10/01 맛 좋은 후식 - "에그타르트" (16) by 데굴대굴
  2. 2008/09/17 먹음직한 삼겹살 - 봉용 파절이 삼겹살 (23) by 데굴대굴
  3. 2008/09/11 대포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 새우튀김 (43) by 데굴대굴
  4. 2008/08/28 천연사과 30%(?) - 오색오감 오거트 (30) by 데굴대굴
  5. 2008/08/24 간식(?) - 피쇼어포 (14) by 데굴대굴

맛 좋은 후식 - "에그타르트"

Category : 먹는 것 ..... 작성일 2008/10/01 15:47
Tag 애피타이저, 에그타르트, 음식

 사람은 주식만 먹고 살 수 없습니다. 이미 바닥을 치고 있으니까요. 방금 식사를 마쳤는데, 뭔가 조금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것이 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선택하시면 좋은 에그타르트입니다. 제가 드신 에그타르트는 계란 반개 정도의 크기의 파이입니다.

 겉은 바삭, 안쪽은 부드러운 그런 값비싼 파이입니다. 말로 자꾸 할려고 하니까 힘들군요. 일단 보십시오.

 도시락을 갖고 다녀보시거나 빵을 구워보신 분이라면 빵을 구을때 쓰는 기름종이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딱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두 개를 나란히 보니까 뭔가 감흥이 안오는군요. 그래서 하나 크게 찍어봤습니다. 침 쥘쥘 흘리실 것을 기대하며...

 조금 크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딱 세입이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보세요.

 일단 한..입.

 그리고 두....입.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 다 먹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아무튼 간에 맛이 있습니다. 식사 후, 또는 왠지 가볍지만 풍부한 맛을 원하신다면 가까운 고급 빵집이나 애피타이저 전문점을 찾아보세요. 제 경우는... 백화점 돌아다니다가 땡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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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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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이 2008/10/01 19: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으아....제가 타르트를 좀 좋아한다죠..ㅠ_ㅠ
    맛있으셨겠다아...ㅠ
    데굴림, 저랑 손잡고 타르트나 한번??? ㅎㅎ;

    맛난 저녁 드세요오~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1  수정/삭제 댓글주소

      사주시면 먹을지도... ;;

  2. BlogIcon 넷물고기 2008/10/01 20: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계란후라이라도 부쳐먹어야 하나 ..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1  수정/삭제 댓글주소

      메추리알 후라이보단 낫군요. -_-

  3. BlogIcon 맨큐 2008/10/01 23: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저렇게 생긴 빵을 타르트라고 부르나 보네요.
    전 그저 맛있으면 이름도 모르고 먹는 스타일이라..ㅋㅋ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사면서 겉에 있는 간판보고 알았다는... ^^

  4. BlogIcon 재밍 2008/10/02 02: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새벽 두시반의 재앙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1  수정/삭제 댓글주소

      큰성공!

  5. BlogIcon 시네마천국 2008/10/02 14: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맛있겠네요!!

    갓구워서 나온것은 특히나 더 땡길 수 밖에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2  수정/삭제 댓글주소

      맛있어요!

  6. BlogIcon 제타군 2008/10/02 16: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건 확실히 갓 구웠을 때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2  수정/삭제 댓글주소

      눅눅하고 습기 가득한 것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망상이 들었... ;;;;;

  7. BlogIcon 양연 2008/10/02 19: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래간만이예요 데굴님!!!!!!!!!!

    요즘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 지인 분들을 못찾아뵙고,
    ㅎㅎㅎㅎㅎㅎㅎ

    에그 타르트는 먹어본적은 없지만 계란은 무지 좋아한다는!

    요즘엔 어떻게 지내세요? 요즘도 야근이 잦나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3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야근보다는 밤샘작업이 자주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달이 지나면 슬슬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희망은 그거 하나뿐입니다)

  8. BlogIcon 미르 2008/10/03 22: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머! 맛있겠어요!!!
    '아~ 맛있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사 드신거군요-_-;;

    • BlogIcon 데굴대굴 2008/10/04 13:33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 말고 누군가는 레시피를 올려두시지 않았을까요??

먹음직한 삼겹살 - 봉용 파절이 삼겹살

Category : 먹는 것 ..... 작성일 2008/09/17 15:40
Tag 고기, 맛집, 볶은밥, 삼겹살, 신림동, 신림맛집, 신림역, 용봉삼겹살, 음식, 파, 파절이, 파절이 삼겹살, 대한민국>서울>관악구>신림동>신림역>6번출구>롯대백화점 관악점

 간만에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졌습니다.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분명 즐거운 선택이며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파절이 삼겹살은 의외로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있더군요. 장소는 롯대백화점 관악점의 맞은 편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주차장은 맞은 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든가, 아니면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무튼 간에 제가 간 '봉용 파절이 삼겹살'에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하는데, 지하철로는 신림역에서 내리셔서 6번 출구로 나옵니다. 그리고 쭉~ 걷다보면 큰 사거리가 보이는데, 여기에서 왼쪽으로 꺾으시면 저 멀리 롯대백화점이 보이고, 롯대백화점을 가기 전에 아주 조그맣게 파절이 삼겹살 집이 보입니다.

 내부에는 테이블 10개 정도 밖에 없으니 상당히 작은 편이지요. 어찌보면 허름한 작은 집이긴한데, 며칠을 관찰한 결과 사람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 말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아무튼간에 가보면 고깃집이고 허름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편하게 입고 나온 가족을들 볼 수도 있고, 대단히 러브러브한 커플들도 볼 수 있고, 일을 마치고 나온 직장인들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여러가지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여기에서는 메뉴가 대단히 단순합니다. 파절이 삼겹살, 공기밥, 맥주, 소주, 음료수 밖에 없거든요. 따라서 “여기 x인분이요”하면 주문은 끝~

이렇게 주문을 하고나면, 기본 밑반찬에 버너에 알루미늄 호일이 세팅되고 고기가 나옵니다. 고기를 굽기 위해 나무 젓가락도 제공됩니다. 일단 불을 킵니다.

 삼겹살을 올리자마자 함께 소스같이 보이는 무언가도 뿌려주시더군요. 색깔은 맥주같아 보입니다만, 확실한 것은 맥주는 아닙니다. 거품이 없으니까 말이죠. -_-a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에 맛을 내고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맛을 볼 용기는 없었습니다. -_-) 이렇게 조금 익으면 기름이 자글자글하게 한쪽에 모이기 시작할겁니다.

먹으러 갔는데, 굽고 있는건 당연한 겁니다. 고기를 굽는다는건 참으로 신나는 일이지요.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고민을 합니다.

맥주냐, 음료수냐 그것이 문제로다

삼겹살이 어느 정도 구워지면, 이제는 한쪽에 구멍을 내서 둥둥 떠다니는 기름을 쭉~ 다~ 말끔하게 빼야합니다. 구멍을 낼 때에는 처음에 제공되었던 나무젓가락으로 한쪽에 구멍을 뽕~ 냅니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고기를 먹는다는건 힘든 일인데, 다행히 기름을 쭉 빼면 먹을 수 있게 변신이 될겁니다.

 

어라라~ 근데 우리 파절이 삼겹살을 먹는거 아니였나요? 삼겹살은 나왔는데 파절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파절이는 고기가 다 익어갈 때쯤 제공이 됩니다. 삼겹살 1인분에 파절이 1접시지요. 3인분을 시켰다면 파절이가 3개 나옵니다. 물론, 이는 더 달라고 하면 더 나옵니다. 3인분을 시켰을 때 3개가 나오는데, 진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파절이 3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과감하게 3개를 다 넣고 거의 익어갈 때쯤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넣어서 드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여기서 잠깐!!!

파절이를 먹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고기와 함께 익혀서 먹는 방법.
  2. 다 익은 고기 위에 올려서 먹는 방법.

 어느 방법을 이용해도 좋습니다만, 저는 고기와 함께 익혀먹는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익혀 먹으면, 파 특유의 독한 냄새가 고기 냄새가 섞여서 먹는데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기에도 잘 뭍혀져서 더 진한 맛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올리 실 때 마늘과 김치를 한쪽 구석에 올려주시면 더더욱 맛있는 사진이 나옵니다.

이제 남은건 먹는 것 뿐이겠지요? 예. 먹었습니다. 상추쌈으로 말이죠.

 

여기에서 끝내고 싶었지만....... 파절이 삼겹살을 살짝 남긴 다음에 볶음밥을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다 먹었을 때쯤에 가능한 특수 매뉴입니다. -_-a (공기밥 하나 추가한거 뿐이잖아!)

거의 다 드신 후에 주인 아저씨께 큰 소리로 말을 합니다

“여기 밥 볶아먹게 공기밥 하나 추가요”

잠시 후 기다리면 아저씨가 친절하게 공기밥을 갖다 주십니다. 하지만, 그냥 공기밥만 오는게 아닙니다. 아까 중간에 제공되었던 파절이의 반접시가 함께 제공됩니다. 이를 삼겹살을 굽던 불판에 함께 붓습니다. 그러면 준비 완료!

재료를 모두 넣고, 밥을 살살 볶은 다음에, 호일로 살짝 덮어서 푹 쩌지게 하고 기다리면.... 완성!

가까히서 찍으니 진정한 볶음밥이 이렇게 생겼구나라는 느낌을 팍팍 주는군요. 이런 먹는 것의 마지막은 역시 누가 뭐라고 해도 숟가락씬이 아닐까요? 그래서 찍어 봤습니다.

정말로 맛있게 먹는 마지막 힌트.

밥을 조금 오래 호일로 덮어주세요. 그러면 누릉지가 되서 더더욱 맛있게 됩니다.

PS. 둘째주 일요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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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옐 2008/09/17 16: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하악하악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8 11:02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핫아핫

  2. BlogIcon 재밍 2008/09/17 19: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대패삼겹살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밥은 정말 침꿀꺽이군욤 후후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8 11:03  수정/삭제 댓글주소

      삼겹살은 작품이고 밥은 예술이죠. -_-

  3. BlogIcon 호박 2008/09/17 22: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삼겹살엔 역시 파절이죠^^ 하악하악~
    요즘 왜 파절이 안주고 양배추주는데가 많은지.. 쩝쩝!
    (그나저나 너무 고문하시는거 아닙니까 이거? 버럭버럭~)
    ㅋㅋㅋ

    요즘 왜일케 잠이 쏟아질까요(--^) 봄도 아닌데..
    귀때문에 먹는약이 수면제인가? 쿄쿄쿄~
    오늘하루 어떠셨나용? 호박은 박신양, 문근영 만나고왔어요오오~
    (막 자랑하고.. ㅋㅋ)
    훈훈한 밤 보내시구요~ 좋은꿈 꾸시고 해피목욜맞으시길 바랄께욤~
    꾸벅(_ _)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8 11:05  수정/삭제 댓글주소

      양배추 주는 곳도 있어요? 삼겹살에는 파절이와 상추쌈이 최곤데 말이죠.

      자... 박신양과 문근영의 싸인은 저에게 넘겨주세요. 이 둘을 한꺼번에 보고 오신걸로 봐서 '바람의 화원'관련이 아닐까 싶은데... ^^a

  4. BlogIcon jjoa 2008/09/17 23: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헉..멀다...ㅠㅠ
    파절이 무지 무지 좋아하는데 말이에요..ㅠㅠ 이런게 바로 안습...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8 11:05  수정/삭제 댓글주소

      여기 포장 됩니다. -_-

  5. BlogIcon 센~ 2008/09/18 12: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롯데 관악점 근처에 있는데효;;
    신대방역에; 저거 빨리 사주세요 ㅡㅡ;;;;; ㅋㅋㅋ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8 16:47  수정/삭제 댓글주소

      응? 제가 왜 사져? 센~님이 사주셔야죠.

  6. BlogIcon 센~ 2008/09/18 12: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하고싶던 말은 이게 아니라;;;
    옛날 동창이랑 이름이 같아서 놀란..봉용;;
    암튼 그 아이가 양씨였는데 이름이 양봉용이었더라는;;
    지금은 개명했대요...은주로 ㅋ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8 16:47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름이... 조금 (많이) 특이하군요.. -_-a

    • BlogIcon 기사양연 2008/09/22 14:20  수정/삭제 댓글주소

      혹시 자기 이야기를 친구 이야기로 만들거 아냐?

      봉용씨!!!!!

  7. BlogIcon 별바람 2008/09/19 02: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나저나 사진속에 여자분이 힐끗 보이는데..데굴님의 애인님? 자..가을도 왔으니 기념으로 애인님 사진을 공개해주시는 데굴님의 멋진 모습을 한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절대 포기못함)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22 11:54  수정/삭제 댓글주소

      애인님의 사진을 공개하면.. 제 블로그가 폐쇠될지도... ;;

    • BlogIcon 기사양연 2008/09/22 14:2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동참하겠습니다^^000

      근데 너무 예뻐서 쇄도를 하기 때문에 폐쇄를 한다는;;
      이것도 염장 리플이죠? ㅎㅎㅎㅎ

  8. BlogIcon 펀펀데이 2008/09/19 18: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서울에는 희안하게 삽겹살을 먹고 밥을 볶아먹군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22 11:54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별거 다 먹습니다아아아아아~

  9. BlogIcon 기사양연 2008/09/21 13: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왜 저 사진들을 보니 곱창이 생각이 나는 걸까요?
    요즘 멀리 속에 생각나는 것이 곱창이라서? ㅎㅎㅎ

    앞에 계신 분이 누구인지 궁금한, 잡스런 1人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22 11:55  수정/삭제 댓글주소

      앞에 계신분은..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걸까요? (모르는 척~)

  10. BlogIcon wizArD 2008/09/21 14: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침 넘어갑니다! 같은 집은 아니지만, 파무침 나오는 다른 고기집에 가면 저는 고기와 같이 익히지 않고 따로 먹습니다. 왜냐면... 흠... 그냥요.

    여하튼 무지 땡깁니다~ ㅎ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22 11:56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 집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먹고싶어요...

  11. BlogIcon 기사양연 2008/09/22 14: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지도로 제 집을 찾은 1人

대포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 새우튀김

Category : 먹는 것 ..... 작성일 2008/09/11 09:54
Tag 대포항, 대하, 맛집, 새우, 새우튀김

 대포항에는 유명한 튀김집이 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이런 간판을 가진 집입니다.

 무려 16년 동안이나 튀김을 팔았다는 집입니다. 우연히(?) 이 앞을 지날 일이 있어 잠시 들려 저도 먹어보았습니다. 물론.... 먹었으니 확인 샷을 필수겠지요. (테러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리는 이 친절한 문구!)

 여기에서 튀김을 하나 먹을려면 정말로 줄을 서야 합니다.

줄을 스면서 버릴 수 없는 유혹이 밀려옵니다. 방금 밥을 먹고 나왔다 할지라도 막 먹게 만들고 싶을 만큼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새우 튀김들!

튀김이 얼마나 많은지 이거만 먹고 살아도 며칠동안을 먹고 살 수 있을꺼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튀김이니까 많이 먹으면 배에 기름띠가 형성되겠지요?

 

디스플레이용인지 아니면 손님에게 따뜻한 튀김으로 보답하고 싶어서인지 앞에 있는 튀김을 데워서는 안주시더군요. 그냥 손님이 오면 몇 개인지 받고 그 자리에서 빠른 손놀림으로 튀길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어버린 새우튀김도 먹고 싶을 만큼 맛있게 보입니다. ㅠ.ㅠ

얼마나 푸짐한 양인지는 사진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줄을 서있는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한참을 기다리고나니 방금 튀겨진 새우 한마리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받자마자 너무 뜨거워서 잡을 수가 없더군요.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뜨겁습니다.

하지만, 뜨거운건 잠시만 참으면 사라집니다. 맛있는 것을 느껴보기 위해 잠시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의 섭리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이 시간이 시간 상으로는 대단히 짧은 시간이지만, 체감상으로는 대단히 깁니다.

 시간이 되면 그냥 먹는거죠. 입이 넣었는데 뜨거우면 바로 뱉어내시면 됩니다.

 방금 나온 새우튀김을 한번에 먹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간장입니다. 전체적으로 간장을 바르면 간장으로 인하여 푹~ 식을테니 이를 입에 넣으면...........

그래도 속은 여전히 뜨겁니다.
운이 없으면 살짝 짤지도........

아무튼 적당히 식히고 난 후에 입에 넣으면 천국이 펼쳐집니다.

 

아.. 내가 이렇게 맛있는 튀김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이 집이 아니여도 이 부근에 있는 튀김 집은 방금 튀겨서 나왔다면 다 맛있습니다. 아쉬운건 비싼 가격과 한 명당 5개를 먹을 수 있을만큼 상큼하지 않다는거... 매우 느끼하여 1인당 2개 정도가 적당 분량이 아닐까 싶네요.

 대포항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