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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문자 책'에 해당되는 글 154건

  1. 2010/01/18 논술용 -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4) by 데굴대굴
  2. 2009/12/14 읽기가 힘들었던 - 두려움 극복하기 (4) by 데굴대굴
  3. 2009/10/28 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책 - "네 자신의 편에 서라" (2) by 데굴대굴
  4. 2009/10/01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지리에 입각한 해결책 (12) by 데굴대굴
  5. 2009/09/17 추세선을 그려라 - 똑똑한 돈 (4) by 데굴대굴

논술용 -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10/01/18 09:12
Tag 글쓰기,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논술, 독서, 책

글쓰기에도 매뉴얼이 있다 - 6점
탁석산 지음/김영사

 이 책은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고 말합니다. 단, 실용문에 한해서. (이 책에서는 실용문이라고 표현됐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논술용으로 제한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데요. 논술은 준비한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볼만합니다.

 참고해 볼만하다고 하는 이유는 차례에 나와 있습니다.

1.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에 가다
테스트를 받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
문필의 고수를 꿈구다
다시 도서관으로

2. 노력해서 되는 글과 노력해도 안 되는 글
멘토를 만나다
두 종류의 글쓰기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

3. 글쓰기와 말하기
말은 생명체와 같다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4. 좋은 문장은 좋은 글인가?
글쓰기의 교본 : 이태준의 <문장강화>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 배상북의 <문장기술>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조언 :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5.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문학적 글쓰기의 기승전결
논증의 형식으로 써야 한다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6. 독서는 글쓰기의 첫 단계일 뿐이다
독서는 글쓰기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생각거리를 어떻게 글로 만들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7. 글쓰기는 실용적 도구이다
글은 그 사람이다
글은 먹고살기 위해 쓴다
보이는 데까지 우선 가라, 꾸준함이 힘이다

 차례를 보면 이 책의 구성을 알 수 있는데, 1은 도입&환경적인 요소 이야기, 2번부터 7번까지가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소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내용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친절한 반론을 통해 뒤집어 줍니다. 이 뒤집어주는 내용이 여태 잘못 알고 있었던 글쓰기 안내라는 것을 알려주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자기 계발서적의 전형적인 구성인, 주인공이 멘토를 만나서 대화하면서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구성은 이야기를 알아서 진행하므로 독자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이 대단히 가볍고 쉽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 책을 요약한다면 포스트잇 한두 장 정도면 될겁니다. ^^

 눈치가 빠르고 자기 계발 서적을 많이 접해보신 분이라면, 이 책을 구입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 서점에 있는 밑줄긋기나 다른 분들의 요약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군요. 책이 162쪽으로 대단히 얇아 요약하기가 쉽습니다. 문고판으로 접하신다면 진짜로 이 책이 작고 귀엽다고 느끼실 듯 싶군요. (그렇게 귀엽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_-)

PS. 자기 계발서를 많이 접하신 분이라면 차례를 보고 상상하신 바로 그 내용이 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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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urudeRika 2010/01/18 19: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서점에 서서 저 책을 뽑아서 가볍게 읽고 중요한건 메모해 가는 책.정도?ㅋㅋ

    •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9 11:44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 정도면 OK.

  2. BlogIcon Sylph 2010/01/18 20: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뭔가 논술시험은 다 끝났지만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 글 쓸일은 종종 있을테니 말이에요...

    으음... 계발서적 하나도 안읽어봅 사람이 읽기에는 괜찮은정도인가요?

    •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9 11:45  수정/삭제 댓글주소

      매우 쉽게 읽으실 수 있을꺼에요. 책 자체가 논술을 목적으로 쓰인데다가 얇기 때문에 많은 시간 소요하는 것 없이 그냥 읽을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응용력이겠죠. ㆅㆅ

읽기가 힘들었던 - 두려움 극복하기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9/12/14 09:18
Tag 공포, 독서, 두려움, 두려움 극복하기, 책

두려움 극복하기 - 6점
사라 퀴글리 외/열린

 절판된 책이군요. 하지만 어이저이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참 지루합니다. 짧은 사례들이 계속 이어져 있거든요. 사례들은 고작 6~8페이지 정도니 진짜로 짧은 이야기들이죠.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한결같은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이라는 주제입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이나 그 때의 상황에 주된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는 '두려움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가서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요.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짧은 사례가 되어 있다보니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핵심을 묘하게 벗어나게 보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더구나 이 책은 번역서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어느 정도 가만하고 읽어야 합니다. 짧은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실제 읽을 때는 이것저것 생각해야 하니까 상당히 피곤한 책인거죠.

절판된 책이지만, 이런 책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군요. 뭐, 특별한 목적이 있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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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urudeRika 2009/12/14 12: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잘 알겠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12/16 13:11  수정/삭제 댓글주소

      옙!

  2. BlogIcon 별바람 2009/12/16 14: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데굴님 블로그 글은 읽기가 힘들어요. 데굴님 블로그 글은 하나하나가 두려움이 몰려오거든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12/17 11:29  수정/삭제 댓글주소

      지르시기 두려우신게로군요.

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책 - "네 자신의 편에 서라"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9/10/28 11:45
Tag 네 자신의 편에 서라, 독서, 자기개발서, 책

네 자신의 편에 서라 - 10점 쉐럴 리처드슨 지음, 나선숙 옮김/대교북스캔

 간만에 책이군요. 그 동안 너무 한가하게 생각을 해서 미루다보니 여기까지 늦춰졌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자 자기개발 서적에 손을 댔습니다. 그런데 잘못 건드린거 같습니다. 책이 너무 재미 없습니다. 읽다지쳐쓰러져 분류에 속하는 책입니다.

 제가 읽다지쳐쓰러져로 분류하는 책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내용이 너무 뻔한 경우, 두번째는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내용이 뻔한건 거의 모든 자기개발서적이 같습니다. 책을 집기 전부터 각오하고 읽는거죠. 따라서 이 책은 후자인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속합니다.

 이 책은 미국 사람이 쓴 것입니다. 저자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미국인이 아니므로 그런거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은 표현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표현을 A=B 이다라고 딱 잘라서 말 합니다. 그러다보니 각 문단마다 짧고 연결성이 떨어집니다. 거기에 덧붙여 스스로 체크해보는 공간까지 할애되어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책 내내 이어지다보니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표현은 처음 책을 접하는 분들이나 고민에 많이 빠지신 분들께는 오히려 생각을 안하고 바로 실전에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명령이라 더욱 좋을겁니다. 그래서 표현하는 방법이 괜찮았기 때문에 별이 다섯개 입니다.

 총 8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라
  • 당신에게 소중한 가치들을 규명하라
  • 더 이상 자신의 힘을 숨기지 말라
  • 자신의 입장을 밝혀라
  • 용기의 근육을 만들어라
  • 괜찮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최상의 것을 추구하라
  •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살아가라
  • 더 커다란 비전을 가져라

 각 부분이 궁금하시면 책을 읽으십시오. 제목이 조금 은유적(?)이라 파악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빈칸 채우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기 권하는 대상은 군대 갔다온지 1년 반쯤 지난 분들입니다. 군대 갔다오고 1년 반쯤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떤게 좋을지 모를텐데, 이런 분들께 적절합니다. 반면, 이 책을 권하고 싶지 않은 분은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은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이 책의 80%를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라 복습으로 읽을 수 밖에 없을텐데, 그렇게 읽기에 이 책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시간이 조금 아깝다는 느낌이랄까요.

PS. 이 책이 마음에 드는건 책 제목보다 책 뒷표지 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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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Stpik 2009/10/28 19: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음... 표현의 문제라... 난해한 책인가 보군요.
    그나저나 뒷표지... ㅡㅡ;
    저는 괜찮은것도 원하고 최상의것은 당연히 원하는데 말이죠...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30 10:52  수정/삭제 댓글주소

      표현의 문제가 있는건.. 모든 문장이 'A는 B이다'라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장은 단순하면서 너무 강한 표현이라 사람이 쉽게 피곤해지더군요.

      복잡한거 질색인 사람에게는 딱 좋겠죠. ^^; 그리고 뒷표지에 있는 최상의 것을 원해라라는 말은 적당한 것을 선택하지 말라는 의미더군요. 욕심내서 손에 넣고 그걸 넣기까지 노력하고 보다 갚지게 쓰라는... 뭐 그런 의미로 쓰인 문장입니다.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지리에 입각한 해결책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9/10/01 14:41
Tag 독서, 버리기, 버림의 미학, 쓰레기,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정리, 책, 풍수, 풍수지리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4점
캐런 킹스턴 지음, 최이정 옮김/도솔

 이 책의 제목에 비록 제 이름이 적혀있지는 않지만 왠지 저를 지적하는거 같습니다. 집에는 보이지 않아도 뭔가 많은 물건이 있고, 그 물건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왠지 많아지는게 싫어서 버려야 겠는데,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물건을 어떤 식으로 버려야 하나

이런 고민 때문인지 이 책을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것을 버려야 할지 모르겠는 생각에 쉽게 책에 손이 가지 않더군요.

 큰 마음을 잡고 이 책을 잡았습니다. 많이 버려야 할 결심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이 책은 <버림의 미학>이 아니라 <정리 좀 하고 살자>가 이 책의 내용에 맞았습니다. 즉, 정리하기 위해서 버리는 것이고 정리만 잘 되어 있다면 그다지 버릴 것이 없다는... 그런 의미로 해석되더군요.

 다만, 이 책은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입니다. 풍수지리에 입각해서 버림과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인데, 이 풍수라는 것도 매우 쉽게 말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버릴것이 많은 사람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도록 딱 두가지의 핵심적인 방법을 이야히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믿어라. 된다. 라는 내용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풍수지리에 관련된 사항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건 물건의 위치 입니다.

 위에 있는게 바로 물건의 음양에 따라서 어떤 일이 잘 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느 한 부분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다면 그 부분에 음기가 많이 모이면서 그 음기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하지만, 위의 그림 하나만으로는 조금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위쪽을 북쪽으로 잡으면 모든 북극에 사는 사람들은 엄청난 명성을 얻어야 하니까요. -_-a 그래서, 위 그림을 적용하기 위한 방향 잡기가 있는데, 그 방향을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이 조금 찌그러 졌거나 삐딱하다면 그것에 맞게 약간씩 변형을 해줘야 합니다만, 한국의 집은 대부분 직사각형에 맞기 때문에 아마 적용하기 쉬울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방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와 같이 여러 겹으로 이뤄진 경우, 입구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몇개의 그림이 겹쳐서 발생하게 되는거죠.

 저자는 테스트해보고 싶으면 집안을 쓰레기 장으로 바꿔보거나 깨끗하게 치우라고 하는데, 당연히 치우는 쪽을 권장합니다. ^^; 조금 뭐가 안된다 싶으면 하늘로 향하는 물건들(양기를 가진 물건)을 해당 위치에 배치하는게 좋다고 말하고요.

 저자는 풍수지리까지 말하면서 치우라고 설득하고 있지만, 저자의 진짜 생각은 풍수에 입각해서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려야 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입하는 것을 줄여야 겠지요. 구입 품목을 줄인다면 당연히 더 가볍고 덜 신경써도 될 것이니까요.

PS. 저도 천천히 버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3~4박스는 버리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다 버리지 못했고요. 연말까지 천천히 버리면 짐이 많이 줄어들어서 뭔가 나아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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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바람 2009/10/02 22: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데굴님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05 15:03  수정/삭제 댓글주소

      응? 벌써 크리스마스에요? 시간 참 빠르군요.

  2. BlogIcon jerry331 2009/10/09 20: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살짝 어려운듯하기도 하고..
    뭐 어쨌던 저한테는 꼭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정말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16 18:33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입니다. ㆅ (그나저나 정말 오랫만이죠? ^^)

  3. BlogIcon 넷물고기 2009/10/12 23: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랜만 !! 초 오랜만에 왔군요 ~ ㅎㄷㄷ (첫대문에 퍼가지말란 이미지를 보니 세월흐른것이 잠깐 멈춘듯하네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16 18:34  수정/삭제 댓글주소

      세월이 지나도 전 변하지 않습니다. (응?)

  4. BlogIcon StarLight 2009/10/14 01: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움.. 조만간 제 책상도 정리좀 해야 겠네요 ;ㅅ;
    저책이나 읽으면서 정리해 볼까나봐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16 18:34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를 책상정리하게 만든 책입니다. ㄷㄷㄷ

  5. BlogIcon 그린B 2009/10/14 13: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무거나 다 버리는 사람이란 책은 없나요-_-..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16 18:34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런 책은 없고... 그렇게 될만한 사람은 몇 알고 있습니다. -_-a

  6. BlogIcon Mr.번뜩맨 2009/10/17 22: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역시 어느것 하나 기울어지지 않고 균형잡힌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가장 좋은 삶이군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9/10/19 22:12  수정/삭제 댓글주소

      어떤 거라도, 어떤 형식을 취하더라도 그것이 적절하고 균형적이라면요.. ^^; (물론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과 형식을 취해야 겠지만요..)

추세선을 그려라 - 똑똑한 돈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9/09/17 11:30
Tag 다음, 독서, 똑똑한 돈, 스마트 머니, 아고라, 책

똑똑한 돈 - 8점
나선.이명로 지음/한빛비즈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목 바로 위에 있는 "정부와 은행이 쉬쉬하는 진짜 경제학"라는 문구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던 분이 책을 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경제학이라는 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 많은 약어들을 사용해서 대화를 한다면 누가 알아 듣겠습니까? 알아듣기 어려운 분야에서 좋은 책이란, 어려운 말은 최소한의 사용으로, 보다 쉬운 문장을 구사하여 상대방에서 전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표현 능력은 책의 저자가 이미 다음 아고라를 통해 이미 검정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글이 쉽지 않았다면 온라인에서 읽히지 않았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인기가 떨어지고 책을 낼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다는 느낌은 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장기적 안목에서 큰 경제 주기를 읽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하루 벌어 하루 쓰는 식의 투자가 아닌, 한번 어딘가에 투자하고 몇주 뒤에 뽑을 그런 투자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투자를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게 '어떤걸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어디에 어떤 것을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추세선에 달려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미흡한 듯 싶습니다. 이런 대충의 선긋기는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변동폭이 틀리게 나오니까요. (예를 들면, IMF 기간만 선긋기를 한다면 한국 경제는 무한 늪에 빠져서 회복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거든요. ) 또한 이는 통계적인 자료일 뿐, 급작스런 변화에는 대응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미리 알려지는 사실이긴 합니다만...)

 조금은 명확하게 A=B이다라고 지정해주지 않지만, A≒B 정도의 그림은 그려줍니다. 그래서 저같은 사람에게 잘 맞는거 같네요.

 초반의 내용은 돈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중반부터는 실제 경제를 보는 시아를 알려주는데, 이 변화가 조금 뜬금없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확 바뀌어서 조금 힘들더군요.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를 선택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한번 쯤 읽고 참고 해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적어도 돈을 넣어야 할 때와 빼야 할 때는 비교적 잘 맞는거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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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바람 2009/09/17 21: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데굴님이 알라딘 책 광고로 떼돈을 번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익은 이웃과 나누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불우하고 불쌍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저에게 한푼 나눠주십쇼..

    • BlogIcon 데굴대굴 2009/09/22 21:13  수정/삭제 댓글주소

      애드클릭스 수익은 별바람님보다 더 멋진 분들의 삶을 위한 기부로 돌리고 있습니다만..

  2. BlogIcon Mr.번뜩맨 2009/09/23 00: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장기적인 관점..^ ^정말 경제학에선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 ^

    • BlogIcon 데굴대굴 2009/09/24 10:47  수정/삭제 댓글주소

      뭐, 이렇게 하는 것이 그나마 이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가 초보나 아니나 프로냐 아니냐에 따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추세선은 장기적 관점에 따라 본다면 단순한 데이터 모임, 그래프 데이터이므로 루머에 비해 공평하게 데이터가 공개된다는 특징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기록이 될수 있는 자료가 몇년 안됐다는걸 생각한다면 여전히 불확실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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