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보는 것/문자 책 2006/11/28 15:11
![]() |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김남희 지음/미래M&B(미래엠앤비) |
오늘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몇 km걸었고(보통 30km내외다), 어떤걸 봤고 어떤 사람들과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다는 내용을 쭉 정리해서 책으로 낸 건데, 여행 안내책이라고 보다는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일기라고 하면 일기고, 에세이라고 하면 에세이... 일기나 여행안내서라기 보다는 확실히 에세이가 더 잘 맞는거 같다.
중간중간에 있는 사진이나, 풍경사진들.... 이런걸 볼 때마다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졌다. 근데, 이게 기록이 있어야지!! 단순히 어디에서 어디 가는 길목이라고 대충~ 나와 있을 뿐..... 그래서 디카+GPS기능이 붙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나보다
근데 정말 소심한지는 모르겠다. 내가 볼때는 잘 모르는 분들께 말을 걸고 혼자서 왔다갔다거리고.... 이런게 소심하다면 나는 뭘까?
음... 2007년 여름 휴가 때 종단은 조금 힘들고 횡단해볼까? 물론 혼자서 걸어서! 근데 나같이 걷다가는 일주일만에 서울 도착해버릴지도.... -_-; 풍경 보는 것 보다 걷기를 더 좋아하는 내가 걷기를 시작하면 하루 80km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 일주일이면 560km.... 살 정말 잘빠지겠네. (그 전에 몸좀 다시 만들어야 하겠지만...)
-
toice 2006/11/28 17:35
참, 이런 포스팅 보면 재밌겠다 싶은데 책 보는 습관이 안되서 그런지 실천은 안되서 큰일이에요, 이렇게 생각해놓고도 마음속 깊은곳엔 어렸을때엔 교과서와 각종 문제집, 지금은 전공책,자격증책,영어책 이렇게만 봐도 충분하다는게 깊이 박혀있나봐요. 5권짜리 소설책 4권까지 읽고 중단상태예요. 큰 맘 먹고 시작한 나름의 프로젝튼데-_-; 올해안에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아 난 정말 ㅠ_ㅠ;;
-
데굴대굴 2006/11/28 19:29
저도 책보는 습관 없어요. 그래서 강제로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근데 사회에 있다보니 부담감이 없어서 읽기가 더 좋아요. 딴짓한다고 뭐라고 안하고, 다른 것에 비하면 값도 싼 편이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