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영국사랑 이야기" 1~12화
배경은 영국. 다 쓰러저가는 집안의 메이드로 있는 엠마.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이 둘간의 애달프지 않은 평범한 사랑 이야기. 뭐... 여기까지 들었으면 뻔한 스토리 아닌가? 스토리는 뻔하게
"귀족 집안에서는 반대하고 따로 약혼자를 만들어두고, 약혼녀는 뻔하게 그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메이드를 좋아하고, 메이드로 남자를 좋아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쉽게 말하지 못하고.. 하지만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천천히 느긋하게 보는 드라마라고 해야하나... 정말로 천천히 진행된다. 서두르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전개가 내 마음에 쏙 든다. 이런 만화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만화로 지극히 모범적이고 좋다. 처음 순정 만화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기를....
참고로 만화책도 있다. 같은 내용이지만, 왠지 여운이 조금 더 있는 만화책쪽이 낫다고 할 수도 있지만, 만화로 보는 것도 충분히 분위기를 살렸기에 좋다!
맨 처음 작성한 감상문 초본 보기....
-
Dongki 2006/09/12 00:50
엠마 은근히 매력있게 본 애니입니다. 그림체가 좀 색달라서여.
은은한 사랑 이야기와 그림체가 어울린거 같아요.
근데 애니가 12편에서 끝난게 무지 아쉽져.
뒷 이야기가 아직 만화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뻔한 건가요?^^-
데굴대굴 2006/09/12 23:19
이 만화 사실은 소설로 있는걸로 압니다. 소설 중에서 "영국사랑이야기"만 애니화 시킨걸로 알고요.
사실... 이 만화는 전 이야기가 애니화 되어 줬으면 좋겠더군요. 12화로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요. 근근히 잘 되어 있는 것도 그렇지만 최근에 본 몇 안되는 평범하면서 잔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말이죠. 요즘 이런거 거의 보기 힘들잖아요..
-
-
-
데굴대굴 2006/09/12 23:20
여기저기 보면 만화책과 큰 차이는 없는데, 그래도 애니쪽이 성우가 되다보니 더 몰입감이 좋습니다.
참고로 엠마의 성우중 한분이 여신님에서 울드 역활을 하신 분이라 합니다. (누군지 알면 놀래실듯.. ^^)
-
-
nagne 2006/09/12 22:30
으음.. 전 모르는 애니이군요..
전 이런 스토리 보다는..
무일푼의 가난한 서민 남자가 재벌집 셋째 딸과
결혼하는 알흠다운 스토리가 맘에 들어요..^^
-
nagne 2006/09/13 10:09
노노!! 배경이 나쁨에도 엄청난 능력으로 배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성취하는 남자~
일명 자!수!성!가!맨이라고도 하지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능력 아닙니까? -
데굴대굴 2006/09/13 11:43
자수성가맨도 결국 보면 그 위치까지 오르기 위해서 남의 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게 아니면 운빨....)
이럴바에야 능력있는 남자가 더 완벽해져서 하층민을 살리는게 사회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 가난은 나라에서도 구하지 못한다는 속설을 깨는 유일한 방법이죠. 국가가 못하는 것을 해내는 모습이 더 멋지지 않습니까? -_-a
-
-
-
데굴대굴 2006/09/13 20:48
제가 어지간하면 만화책 본건 만화보란 이야기 안하는데, 이것만은 정말 권하고 싶습니다. 같은 내용, 같은 표현이라도 아주 약간의 미묘함... 그것이 주는 차이랄까요. 정말로 시간 들이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다만,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다는거 아시죠? ^^
-
-
-
센~ 2008/05/27 04:28
긍데 미소녀라 하기엔..좀 튼실해 보이던데요;;
그나저나 간만에 저도 본 애니를 찾았네요.
암튼 이거 시즌2도 보셨나요? 배경음악 좋더라구요..
양방언씨가 하신거라 더욱??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