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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는 '간판 정리 사업'
언제나와 같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지나는 길인데, 분위기가 조금 다르더군요. 한참을 생각하다가 바뀐 것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길에 있는 간판이 바뀌었다는 것이죠. 혹시나 싶어서 기사를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 강남구 “예쁜 간판만 달 수 있다” - 문화일보
- “간판을 예술로” 도시 얼굴의 변신 - 서울신문
그렇습니다. 간판정비사업이라는 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많이들 하고 있는더군요. 대충 시작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2006년 하반기부터 2007년 초반에 대부분 시작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기존의 골목에 있는 간판을 하나씩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밤에 돌아다니면 이렇게 간판이 복잡하게 되어 있는 이런 골목 많이 보셨을겁니다.
골목길이기는 하지만, 간판이 색도 제각각에 크기도 제각각. 그렇다고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비슷한 색의 간판이 많이 있다면, 더더욱 간판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했던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까히 보면 이렇습니다.
대단히 깔끔해지지 않았나요? 보니까 확실히 뭔가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PS. 다만 낮에 간판 정리 사업이 다된 거리가 있어서 가봤는데, 낮에는 전혀 눈에 띄지 않더군요. 간판의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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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현실
2008/03/15 00:47
기사출처 : http://weekly.chosun.com/wdata/html/news/200701/20070103000042.html 아름답다고 느낄수 없는 사진이다.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크 뒷골목이다. 그들의 생활 패턴-5시만 되면 문을 닫는-이 우리와 완전히 다르다고 하지만 무언가 느껴지지 않을수 없는 사진이다. 반성하자!! 서로의 목소리가 크다고 내세우지 말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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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넷 2008/03/12 20:18
간판정리사업 청계천 근처에 해놓았던 것 본 적이 있는데
깔끔하긴 하지만 뭔가 허전하단 느낌이 들었어요-
그치만 이렇게 야경으로 보니 확실히 좋네요 :D
별바람님 댓글대로 간판가격이 정말 비싸다던데,,;;
이거 설마 한 업자가 독점해서 하는것은 아니겠죠-ㅁ-; -
호밀 2008/03/12 21:19
저는 오래된 간판은 그냥 뒀으면 좋겠어요-
그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데;
간판 정리는 확실히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너무 획일적이라 재미가 없네요-
주위와 어울리는- 하지만 독특한 그런 간판 좀 걸어줬음 좋겠는데..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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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bit 2008/03/13 10:52
어느정도 정리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너무 일률적으로 변하는 것도 참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간판업자들만 좋은일 생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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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8/03/15 15:27
정리가 잘 되어 있군요.
저도 디자인쪽에 관심이 많아
어렸을적엔 이런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희 세대가 주류가 될쯤..그때쯤은 이렇게 바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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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셜청풍 2008/03/17 16:31
간판정리를 저런식으로 … 간판이 꼭 사각형이여야 하나요?
저는 간판도 건물 디자인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건물과의 조화를 이루면 좋을텐데요 ...-
데굴대굴 2008/03/18 09:33
간판을 건물과의 조화롭다면 충분히 눈에도 잘 띄고 예쁜 간판을 볼 수 있겠지만, 이번 간판정리사업은 그런거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단지 '정리'에 눈을 두고 있더군요. 한동안 예쁜 간판은 조금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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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 2008/03/18 23:25
천편일률적인 거 딱 질색인데, 제가 사는 동네 간판은 완전 삐라 수준입니다. 어느 정도의 제한(?)은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