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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의 왜곡된 세상은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증거에요. by 데굴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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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07/04 살을 빼고 싶다면 아침밥에 투자해보세요 (8) by 데굴대굴
  2. 2008/06/18 몸을 지배하는 - '마음' 다큐멘터리 감상기 (6) by 데굴대굴
  3. 2008/05/30 살고있는 동안 -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15) by 데굴대굴
  4. 2008/05/19 소식(小食)을 하면 -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12) by 데굴대굴
  5. 2008/05/15 의료보험 민영화 그 후의 세계 - "식코(Sicko)" 감상기 (8) by 데굴대굴

살을 빼고 싶다면 아침밥에 투자해보세요

Category : 순수 잡담 ..... 작성일 2008/07/04 10:36
Tag 건강, 다이어트, 살빼기, 아침, 아침식사, 음식

 아침밥을 먹는다는건 살을 빼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아침밥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몸이 건강해진다 등등의 말이 있지만, 제가 아침밥을 먹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살을 덜 찌기 위함입니다) 이상하죠? 살을 빼기 위해서 먹는다니 말이죠.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이후의 시간에 음식을 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침 점심 저녁의 먹는 시간을 비교해봅시다. 

 아침은 7시에 먹고, 점심은 12시에 먹고, 저녁은 7시에 먹는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런 가정 하에서 아침과 점심 사이는 5시간 정도, 점심과 저녁 사이는 6시간 정도, 저녁과 아침 사이는 11시간 정도 입니다.

 공복감이라는 것은 배가 고프다라는 증상이며, 배고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잠이 든 시간을 제외하므로 (일부 배고프면 잠 못드신다는 분들 제외) 낮 동안의 깨어있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대충 16시간~18시간 정도 되겠지요?

 그리고, 음식도 조금 바꿔 봅시다. 몸에 좋다는 잡곡밥이나 통밀빵 같은 것으로 바꿔봅시다. 왜 이런 음식으로 바꾸는가 하면 이런 음식은 영양분이 골고루 있다고하며(얼마나 골고루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특히 좋은 점이 이런 잡곡밥이나 통밀빵과 같은 음식은 배고픔을 느리게 느끼게 한다는 점이지요. 

 아침밥을 잡곡밥이나 통밀빵과 같이 느리게 소화되는 음식으로 먹게되면, 아침-점심 사이의 간격이 짧으므로 많은 양의 음식 섭취가 아니여도 자연스럽게 점심시간이 되어서도 소화 중에 있게되어 자연스럽게 점심밥을 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간식시간(오후 3~4시)이 되면 적어진 점심으로 인하여 배고픔을 느끼실 분이 있겠지요. 제 의견은 간식시간에 과다하게 먹지만 않는다면, 먹어도 좋습니다. 그래야 저녁시간까지 버틸 수 있을테니까요. 저녁 때에는 가볍게=폭식 드시면 됩니다.
 
 음식을 섭취하는데, 가장 좋은건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언급한 시간을 모두 지키게 되면, 하루 3끼가 아닌 4끼가 되는거죠. 영양을 섭취하는 벨런스를 저녁>점심>아침에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바꾸는데에만 성공한다면 살이 천천히 조금씩 빠집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 이유는 저녁 때 특히 몸에 남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바꿀려는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이로 인하여 같은 음식, 같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밤에 먹으면 살로간다 합니다. -_-a

 제 경우는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줄이는 생활을 이루기 위해서 생활 패턴을 조금 변경했습니다. 저녁 때 배가 많이 고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녁을 일찍 먹고 아예 일찍 잤습니다. 보통 새벽 1시나 2시에 잤던걸 11시로 땡겼더니 저녁때 배고픔을 극복할 수 있었지요. 뿐만 아니라 기상시간도 조금 땡길 수 있었고요. 기상시간을 조금 앞으로 땡겼다는 건 아침의 여유와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합니다.

  결국 조금 일찍 자는 것과 좋은 아침밥먹기는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더군요.

 혹시나 싶어 제가 먹는 아침이 진수성찬이라고 생각하실 분이 있으실꺼 같아서 진짜로 먹을만한 반찬도 없고 영양가도 별로 생각하지 않는 제 아침 식단 인증샷을 올려드립니다.

데굴대굴의 아침 식단 보기

 

 아침밥먹기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음식 만드는 레시피를 얻고 싶다면 요기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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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호박 2008/07/04 13: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직업특성상(?) 아침밥을 안먹으면 안되는 서방님하 때문에 아침마다
    힘들어욘(ㅠㅠ) 물론 뭐 아침상 차려주는게 아내님의 임무(?)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쉬운일은 아니라는거~ㅋㅋ

    낼아침엔 뭘 멕일꼬..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4 17:10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침에.......

      삼겹살.......

      좋아요.......

  2. BlogIcon joey 2008/07/04 13: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아 작곡밥에..멸치 볶음에 잘 해드시네요
    전 자취생활할때
    하루에2끼만 먹어서..
    위가 참 많이 버렸던 기억이.;;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4 17:1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전 혼자 지내라고 하면... 5~6끼를 먹을듯... 해먹기는 싫지만... 몸 만들기 할테니까요. ㆅㆅ

  3. BlogIcon 모노로리 2008/07/04 14: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ㅎㅎ
    저는 커피 다이어트중입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4 17:18  수정/삭제 댓글주소

      커피 다이어트.... ;;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잠이 확 줄어들 수 있다는...... 너무 심하게는 하지 마세요.. ^^

  4. BlogIcon 펀펀데이 2008/07/05 18: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절때 아침은 거르지 않는 저의 배는 왜 이모양인거죠? ㅠㅠ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6 1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폭식과 운동 부족입니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안됩니다. ;;

몸을 지배하는 - '마음' 다큐멘터리 감상기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8/06/18 09:36
Tag KBS, 건강, 다큐멘터리, 독서, 마음, 책

 2006년 K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여기에서 볼 수 있더군요. 이거 책으로도 있습니다. ^^; 책으로 읽으시던, 6시간을 투자해서 다큐멘터리로 보시든 상관 없습니다만, 한 번쯤 볼만한 내용이네요. 그렇게 여럽고 무거운 주제는 아니고, 요즘의 많은 책들을 읽는 분이라면 은근히 느끼셨던 그런 내용들입니다.

 제목은 마음이지만, 마음을 어떻게 갖는가에 따라서 몸이 변하는 현상을 관찰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몸이 건강하다라는 말을 주장하기라도 하듯 몸은 관찰 대상이고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마음 - 10점
이영돈 지음/예담

총 6부작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제1편 '마음, 몸을 지배하다.'

 이거 보고 책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시크릿이라는 책, 두번째는 자기개발서입니다. 두 책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자신의 마음의 변화'입니다.
 1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불행하게도 오이를 못먹습니다. 싫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코너가 끝날 때에는 먹습니다. 마음을 바꾸니까 만드니까 말이죠.
 

2편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역대 봤던 수 많은 자기개발서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바라는데로 이뤄진다라는게 핵심이죠. 이걸 실제로 하는걸 보여줍니다. 주된 이야기는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단순한 몸의 반복을 떠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효과를 더 낼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줍니다. 저도 가끔 63빌딩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망상상상을 한다죠.


3편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존재하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미치는 영향이 3편의 주제입니다. 무서운 아버지가 머릿 속에 기억되어 있다면? 이른바 트라우마라고 불리는 것들, 징크스라 불리는 것들의 존재여부를 밝히는데 노력합니다. 조금 그 근본까지 도달하는데에는 부족함을 보인듯한 인상을 받지만, 저같은 일반인들을 대상이라면 이 정도도 충분합니다.

 잘 모르는 것이지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해지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저는 놀라운 존재입니다. =구라)
 

4편 '기억을 버려라.'

 기억은 해야하는 것이 좋지만, 좋지 않은 기억이라면 버리고 싶지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인하여 지금의 행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이런 기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4편에서는 교통사고 후에 겉으로 보이는 증상과는 전혀 다른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 이른바 외상후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5편 '편안한 마음이 좋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것 중에서.. 아프다고 느끼는거.. 한번 골라봅시다. 바로 출산이죠. 이 과정을 최면을 이용합니다. 보다 자세하게 말하면 최면이 아니라  마음을 편안하게 갖게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별 현상이 다 보여집니다. 무통 분만도 가능하고, 수술도 할 수 있고, 아이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편하게 마음을 가졌을 때 보이는 몸의 변화가 놀랍기만 합니다.
 

6편 '당신을 용서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릅니다. 하지만, 용서라는게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힘들죠. 용서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용서라는 과정을 거치고나면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 꼭 들어 맞습니다. ^^
 

 1,2편을 보면서 생각났던 것은 전에 보았던 2008/03/27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의 '3부: 자아존중감' 이었습니다. 3편에서는 '1부: 도덕성' 이었고요. 연달아 보신다면 왜 제가 이 두 개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아실 듯 싶군요. ^^

 이 내용을 뭔가를 배운다는 입장에서 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분은 마음이 불편하신 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짜증을 잘 내는 분이 보셔도 좋고요. 몸의 건강이야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디가 아픈지 쉽게 지적할 수 있지만, 마음의 건강은 잴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어렵습니다. 이런 내용 접하고 조금이나마 마음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이나 마음가짐 같은 감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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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노로리 2008/06/18 13: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큐멘터리로는 소장하고 있는데
    이게 책으로 있었군요
    다큐멘터리는 구석에 남겨두고 아직 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당장 봐야겠군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19 13:01  수정/삭제 댓글주소

      당장.... 행동력 좋으시군요. ^.^

  2. BlogIcon Read&Lead 2008/06/19 00: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책은 작년에 사놓고 계속 안 읽고 있었는데.. 기회 봐서 함 봐야겠습니다. 마음 다스리기에 분명 도움이 될 책인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19 13:01  수정/삭제 댓글주소

      너무 기대는 안하시는게..... 책은 조금 뭐랄까.... 음음... 그렇습니다. (응?)

  3. BlogIcon 삔냥 2008/06/22 21: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이 중 어디에선게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 인터뷰가 있었죠~
    그 이후 그 교수님 방에 가면 마음 머그컵을 볼 수가 있었어요ㅎㅎ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22 22:09  수정/삭제 댓글주소

      음.. 조사하면 다 나오겠군요. -_- (그러나 귀찮아서 포기~)

살고있는 동안 -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8/05/30 11:45
Tag 건강,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다이어트, 독서, 책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 6점
조원장 지음/디자인하우스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라는 책은 다른 다이어트 책의 요약본이자, 저자 자신의 신념이 담긴 책이자, 자료 정리를 잘 한 책입니다. 바꿔 말하면, 다른 다이어트 책을 열심히 읽으셨다면 이 책의 내용은 그다지 새로운게 없다는 이야기지요. 아니면 기존의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으신 분은 한번 쯤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볼만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의미는 크게 두가지를 갖습니다. 하나는 속칭 몸짱이 되겠다는 내용. 두번째는 비만을 물리치겠다는 내용이지요. 이 책은 후자에 속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무리 없이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뱃살입니다. 과다한 뱃살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건강 관련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나와있습니다. 뱃살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한줄 요약해드리면,


 지방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는게 아니라,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가 문제의 원인이다


입니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탄수화물은 몸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에너지원이죠.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단한 물질!입니다. 이를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 자신의 자료 총정리가 바로 이 책입니다.

 GI(Glycemic Index)이나 GL(Glycemic Load)에 신경써서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는 정말 건질 것이 없구나하는 생각을 하실 것 같군요.

 이 책이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는 저자분의 글을 쓰는 방식이 마음에 들더군요. 남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 꼼꼼히 챙기는.... 자상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여태 읽었던 딱딱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재미있는 문장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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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호박 2008/05/30 13: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 데굴대굴님이 다욧중이라는 말쌈인줄 알았쎄여^^
    긍데 데굴대굴님.. 급질문요~

    왜 데굴대굴님이세효?
    대굴대굴
    데굴데굴
    대굴데굴 일수도 있는거잖아요?
    긍데 왜 데굴대굴이세효?

    ㅋㅋ 궁금해요잉~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3 11:18  수정/삭제 댓글주소

      공지에 하나 글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daegul.com/notice/2511624

    • BlogIcon 호박 2008/06/03 15:33  수정/삭제 댓글주소

      (--^)넵!



      찬찬히 읽어보구.. 갑니다효=3=33
      오늘두 해피데이~★

  2. BlogIcon L.N 2008/05/31 14: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책 내용설명보다 '자상한 남자' 라는 점이 계속 신경쓰이는 전 이미 글렀을가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3 11:18  수정/삭제 댓글주소

      책의 분위기가 그러하다능... -_-

  3. BlogIcon 찬우넷 2008/06/01 01: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이어트!
    저한테 꼭 필요한 책이네요-_-

    아- 바톤 문답-
    드래그 괜히 긁어봤음 ㅎ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3 11:19  수정/삭제 댓글주소

      사실 잘 따지고 보면 꼭 필요한 책은 아닙니다. 그냥.. 읽어볼만한 책? 그 정도가 되겠네요. ^^

      글구 저는 방문하시는 분들의 정신건강을 생각하는 '자상한 남자'입니다. -_-a

  4. BlogIcon 별바람 2008/06/01 11: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자들도 부러워할 마른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서 패스..(하지만 남자로서의 매력은 크게 떨어진다는게 문제)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3 1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하지만 뱃살은 최고? ㆅㆅ

  5. BlogIcon 에코♡ 2008/06/01 18: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

    책상앞에 붙여놔야겠다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3 1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책 겉표지를 프린트해서 붙여두시는건 어떨까요? ㆅㆅ

  6. BlogIcon 맨큐 2008/06/02 15: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뱃살과 허벅지, 그리고 둔부...-_-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3 1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완.전.동.감.

  7. BlogIcon toice 2008/06/04 00: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 저도 자꾸 배가 나와 죽겠는데 많이 궁금한데요?
    디지털 메모의 기술보다 더 궁금한 책이네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6/04 13:37  수정/삭제 댓글주소

      배라.. 그것은 바다를 항해하는 탈것..... (속세로 부터의 도망중...)

소식(小食)을 하면 -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8/05/19 10:27
Tag 건강,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다이어트, 독서, 몸짱, 소식, 책, 체중관리, 헬스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 8점
유태우 지음/삼성출판사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Best에 있던 책입니다. 제목 참 좋지요? 누구나 10kg라니요. 정말 땡기는 말 아닙니까? 이런 책 제목이라면 저도 당연히 현혹됩니다.

 이 책의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한 줄 요약도 가능하지요. 한 줄 요약하면...

덜 먹으면 살 뺄 수 있다

조금 단순한가요? ^^ 그렇다면 조금 길~게~ 제대로 요약하겠습니다.

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의 전체 칼로리는 당신의 몸이 필요한 수준을 넘었기에 당신은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식(小食)을 통해 전체적은 에너지 공급을 줄여야 한다

라고 요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책의 경우 조금 다른 것을 주장합니다. 바로 단순한 소식이 아니라 반식(半食)을 하라는 것이지요. 꾸준하게 6개월 동안. 술담배 금지하면서...

사실 이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을 두고 반식을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을 언급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6개월 동안 나를 믿고 따라와준다면, 폭식을 하는 당신의 위 크기를 줄이고, 몸 속에 있는 지방을 최소화시켜서 정상적인 몸으로 돌려놓겠다라는 야심찬 계획이지요.

 이 짧은 말을 하기 위해서 정말로 많은 수치적 데이터(음식의 칼로리)와 다양한 비만 관련된 병명들(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병 뿐만이 아니라..), 차라리 교주님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을 정도로 자신의 말을 믿어 달라는 분위기까지.....

 이 책은 몸짱과 같은 몸매를 원하시는 분이 읽는 책이 아닙니다.

'나는 많은 돈을 쓸 여유도 없고,
  특별히 운동 할 시간 낼 수도 없고,
   적당한 몸매와 건강한 몸을 갖고 싶다'

는 분이 읽으셔야 할 책입니다. 남자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이 책을 접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하군요. 끈기와 노력, 근성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으로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PS. 여름이라서 이런 책이 많이 팔리나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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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춘기 소년 2008/05/19 12: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개인적으론 10kg 빼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에 피트니스 센터 다니면서 한달 동안, 6kg 정도 뺐고요.. 요요현상도 거의 없었죠;; 요즘은 바빠사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지만, 꾸준히 걷고 저녁 식사량을 줄이며, 밀가루와 육식만 피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 빼내는 건 전혀 어렵지가 않은데요, 자기 투자에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0 10:04  수정/삭제 댓글주소

      살빼는 비법이 있으시다면, 포스팅해보시는게..... (대박아이템이죠. -_-a)

      뭐, 저도 한때는 10kg넘게 빼봤습니다만.... 신경 조금 덜 썼더니 어느 정도 복귀하더군요. ^^; 살빼기 위한 시간도 자기투자니 시간이 없으시다는건 좀...

  2. BlogIcon 별바람 2008/05/20 08: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같이 체질상 거의 살이 안 쩌서 고민인 사람에게는 전혀 필요성이 없는 책이로군요 뭐든지 잘 먹는데 살이 잘 안찌니..(그래도 의사들은 성인병 잘 안걸릴거라며 다행으로 생각하라더군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0 10:17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론상은 살찌기가 더 쉽습니다. 먹으면서 운동하면 되거든요. 흐흐흐~~

  3. BlogIcon 아이양 2008/05/22 08: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제 무르팍에 김성주 나왔는데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아무래도 ~~

    마음고생인거 같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마음고생하니까 음... 6키로가 빠졌네, 헤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3 10:08  수정/삭제 댓글주소

      마음 고생은 효과는 좋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걱정을 하는게... -_-

  4. BlogIcon toice 2008/05/22 10: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진짜 식사조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마음은 먹고 있다가 막상 먹기 시작하면 한그릇 더 조금만 더 먹어야지 이렇게 되니깐요; 게다가 6개월동안 술 안먹기는 진짜진짜 힘든 집안에 살고 있습니다 -_-;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3 10:08  수정/삭제 댓글주소

      6개월동안 성공하면 '독한놈'이란 소리 듣기 딱 좋지요. ;;

  5. BlogIcon rimo 2008/05/23 00: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누구나...라니. 너무 끌리는 제목인데요?^^
    반식만하면 되는건가요?
    저는 술도 담배도 안하니까 식사량만 줄이면 될것 같아요. +_+
    근데 가장 중요한 근성이 없어서 6개월씩이나 버틸수 있을지..;;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3 10:09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라면 그런 환경에 있다면 할 수 있을 듯 싶어요. 하다보면 은근히 쉽거든요. 먹는 양을 줄이는건 쉬운데, 특별 이벤트가 있으면 도루묵이 되버리기에~ 이게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6. BlogIcon Draco 2008/05/23 22: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가 경험자지요.
    소식...단순히 쌀밥을 반으로 줄이고 운동 좀 한걸로 17킬로 뺐으니...
    문제는...적게 먹는게 익숙해지고 나서 7킬로 도로 쪄서...-_-
    인간의 적응력에 놀라고 있다는겁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4 00:04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그런 적응력 압니다. 정말 대단하죠. 너무나 빨리 적응해버려요. 살찌는건 조금 느려도 되는데..ㅠ.ㅠ

의료보험 민영화 그 후의 세계 - "식코(Sicko)" 감상기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8/05/15 10:05
Tag Sicko, 건강,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폐지, 마이클무어, 민간의료보험, 민영화, 보험, 식코, 영화, 의료보험, 의료보험민영화, 의료산업화, 의료제도

 많은 분들이 투표전에 보라고 광고하신 바로 그 영화. 식코를 봤습니다. 이미 식코라는 영화의 광고는 충분히 되었으므로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보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 계기로 삼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광고를 보면 '보험의 꽃은 당신의 가족이 힘들 때 피어납니다.'라고 하지요. 그런데, 보험이라는 꽃이 피기 전에 봉우리가 떨어진다면요? 또는 이 꽃이 다년생이 아닌 1년생 꽃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영화 식코에 나오는 미국식 보험은 대단히 끔찍합니다. 이렇게 느껴지는건 분명 감독의 의도와 편집이 가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니까, 비싸서 돈을 댈 수 없으니까 치료를 못 받는다는 내용은 그렇다 칩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초반에 있는 내용들은 끔찍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있다거나 피가 흘러넘친다거나 하는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한 공포입니다.

 영화 마지막에 9/11의 영웅 몇 명을 쿠바로 데려가서 치료 받게 하는건 미국식 영웅을 살리면서 그들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보입니다만, 제 생각에 이런 연출을 진행한 건 조금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료보험이 과연 돈벌이용으로 쓰여야 하나 아니면 복지차원으로 처리되어야 하나라는 조금 도덕적인 문제입니다.

 911의 영웅을 쿠바에 데리고 가는 장면을 보고 영웅을 이용한 마케팅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는 이미 있습니다. 바로 월남전에 고엽제로 고통 받고 계시는 분들이지요. 고엽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현재 어떻게 살고 있을지는 간단하게 검색만 해봐도 주르륵 나옵니다. (미국은 911영웅을 버렸지만, 한국은 월남전 용사를 버렸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세금을 내는 이유가 복지를 위해서라고 배웠고,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라고 배웠는데, 의료 행위는 복지에 속해야 하는지 이윤추구를 해야하는지 이 부분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야 길을 정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의료보험은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들이 하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Oath of Hippocrates를 보고 돈보다는 복지에 가깝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만약 영화 식코의 내용대로 미국식 민영화가 진행이 완료 된다면, '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일단 최대한 빠른 시기에 지방부터 쫙쫙 빼야겠습니다. 비만이니까 보험 계약 거부, 저체중이니까 보험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