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납치로 행해지는 괄호문답입니다. 오늘 따라 글을 쓰기가 싫어서 그냥 대충 이걸로 때울려고요. 왜이리 세상 凶凶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유난히 돌지 않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며, 왠지 모르게 무언가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지요.
그래서 문답을 합니다. ㅋㅋ
주변 사람들은 절 (
밥 잘먹게 생겼다 ) 라고 합니다.
전 세상에서 (
밥이 가장 ) 좋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
밥먹기 위해서 ) 일어났습니다.
자기 전에 꼭 ( 저녁
밥을 먹기위해 수저를 설거지 ) 합니다.
친구 중에 (
밥 사달라고 요청하고 )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 중에 (
밥 안사줄 것 ) 같은 사람이 ( 꽤 많이 ) 있습니다.
도대체 왜 ( 안 사주는지 ) 모르겠습니다.
성격이 (
밥 안사줘서 째째하다 ) 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사실 (
밥만 안사주는건 아닙 ) 니다.
컴퓨터를 켜면 제일 먼저 (
밥을 둘 곳을 찾습 ) 니다.
할 줄 아는 영어는 (
I'm hungry, I'm your father, OK. good~! Oh... hungry, come on, Ah~ 가 다 ) 입니다.
참고로 외국어는 ( 아까 적은
I'm hungry를 가장 잘합 ) 니다.
절 좋아하는 사람이 (
밥 해줬으면 좋겠 ) 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
밥보다는 떡볶이를 잘먹습 ) 니다.
먹을 건 (
밥을 포함해 모두 ) 먹습니다.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건 (
밥 입 ) 니다.
결혼은 대략 (
밥값할 때쯤에 ) 할 겁니다.
싫어하는 이성 스타일은 (
밥을 깨작거리며 안먹는 사람 ) 입니다.
특히 ( 농부의 고마움을 모르고 쌀
밥을 음미할줄 모르는 사람이 ) 가장 싫습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 듣는 음악은 (
밥 먹고나서 생각하는게 보통 ) 입니다.
그때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
밥 먹으면서라도 봐야합 ) 니다.
파마는 (
그녀야님이 해준
밥 다음으로 )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파마한 남자는 ( 함께
밥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 )구요.
자기 전에 생각나는 사람은 ( 함께 저녁
밥을 먹은 사람 ) 입니다.
매니큐어 바르는거 (
밥먹으면서는 못 ) 하구요.
팔찌나 발찌 같은거 (
밥상에 안둡 ) 니다.
화장은 (
밥 먹으면서 할 수는 없 ) 구요.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 삐
밥바 룰라~하는 노래는 모두 다 좋아합 ) 니다.
스스로 닮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
밥 먹고 있는 ) 니다.
머리는 (
밥먹어도 잘 안자라 ) 구요.
대체적으로 몸매가 (
밥통 ) 이에요.
사귀는 사람이랑 헤어지고 싶으면 (
밥팅이되버리 ) 구요.
끌리는 사람 나타나면 (
밥먹자고 합 ) 니다.
이상형은 (
밥잘하는
그녀야님 )구요.
첫째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 깜찍한
그녀야님의
밥 잘할것 같은 모습 입 ) 니다.
여자 or 남자가 바람피우면 ( 죽도
밥도 없 )구요.
좋아하는 문자는 (
밥사줄께 나와 ) 구요.
좋아하는 영화는 ( 보글보글 스폰지
밥이 아닙 ) 니다.
같은 여자로서 or 남자로서 꼴불견일 때는 (
밥맛없는 짓 할 때 ) 입니다.
사랑하다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
밥 안사주 ) 구요.
친구 남자친구 or 여자친구가 고백하면 (
밥사달라는 소리로 듣 ) 구요.
살면서 맞아본 적 ( 설악산에서
밥 먹어본 횟수와 같 ) 습니다.
살면서 때려본 적 ( 발가락으로만
밥 먹어본 횟수와 같 ) 습니다.
베스킨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 없 ) 구요.
돈보다 중요한 건 (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과 그
밥을 해주는
그녀야님이 ) 구요.
사랑과 우정 중 택하라면 (
밥까지 포함해서 모두 고르 ) 요.
엄마와 아빠 중 택하라면 (
밥을 한번이라도 해주셨던 분은 모두 택하겠 습 ) 니다.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 것 같으면 (
밥 못먹어서 배고파서 그런거 ) 구요.
버스 안에서 졸다가 넘어지면 (
밥 못먹어서 기운이 빠진거 ) 구요.
지하철 탈 때 변태가 몸 만지면 ( "
밥통"이라고 해줄꺼 ) 구요.
슈퍼에서 아줌마가 거스름돈 더 주면 (
밥먹는데 도움이 될꺼 ) 구요.
친한 친구가 백만원을 꿔달라면 (
밥만 사줄꺼 ) 구요.
미용실에서 머리 파마 망치면 (
밥먹고 잘거 ) 요.
사람 많은 분수대에서 빠지면 (
밥사러가는 척 할꺼 ) 구요.
더울 때 ( 차가운
밥을 먹을 꺼구 ) 요.
여자는 피부랑 몸매 중에 (
밥 잘먹을 것 같은 몸매가 더 중요하 )구요.
남자는 외모랑 성격 중에 (
밥 잘먹는 성격이 더 중요 )입니다.
만약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
밥을 떠올릴 수 있는 그런 걸로는 안 ) 바꿉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
밥상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 태어날 거에요.
평소에 진심을 잘 ( 말하지 않지만
밥을 사주면 잘 말하 ) 구요.
지금까지 (
진짜로 배고파하면서 ) 대답했습니다.
오후 12:20 2008-03-11 - 점심시간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