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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8 논술용 -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4)

논술용 -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보는 것/문자 책 2010/01/18 09:12

글쓰기에도 매뉴얼이 있다 - 6점
탁석산 지음/김영사

 이 책은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고 말합니다. 단, 실용문에 한해서. (이 책에서는 실용문이라고 표현됐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논술용으로 제한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데요. 논술은 준비한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볼만합니다.

 참고해 볼만하다고 하는 이유는 차례에 나와 있습니다.

1.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에 가다
테스트를 받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
문필의 고수를 꿈구다
다시 도서관으로

2. 노력해서 되는 글과 노력해도 안 되는 글
멘토를 만나다
두 종류의 글쓰기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

3. 글쓰기와 말하기
말은 생명체와 같다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4. 좋은 문장은 좋은 글인가?
글쓰기의 교본 : 이태준의 <문장강화>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 배상북의 <문장기술>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조언 :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5.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문학적 글쓰기의 기승전결
논증의 형식으로 써야 한다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6. 독서는 글쓰기의 첫 단계일 뿐이다
독서는 글쓰기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생각거리를 어떻게 글로 만들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7. 글쓰기는 실용적 도구이다
글은 그 사람이다
글은 먹고살기 위해 쓴다
보이는 데까지 우선 가라, 꾸준함이 힘이다

 차례를 보면 이 책의 구성을 알 수 있는데, 1은 도입&환경적인 요소 이야기, 2번부터 7번까지가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소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내용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친절한 반론을 통해 뒤집어 줍니다. 이 뒤집어주는 내용이 여태 잘못 알고 있었던 글쓰기 안내라는 것을 알려주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자기 계발서적의 전형적인 구성인, 주인공이 멘토를 만나서 대화하면서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구성은 이야기를 알아서 진행하므로 독자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이 대단히 가볍고 쉽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 책을 요약한다면 포스트잇 한두 장 정도면 될겁니다. ^^

 눈치가 빠르고 자기 계발 서적을 많이 접해보신 분이라면, 이 책을 구입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 서점에 있는 밑줄긋기나 다른 분들의 요약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군요. 책이 162쪽으로 대단히 얇아 요약하기가 쉽습니다. 문고판으로 접하신다면 진짜로 이 책이 작고 귀엽다고 느끼실 듯 싶군요. (그렇게 귀엽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_-)

PS. 자기 계발서를 많이 접하신 분이라면 차례를 보고 상상하신 바로 그 내용이 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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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글쓰기,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논술, 독서, 책
트랙백 0 Comment 4

Trackback : http://www.daegul.com/trackback/2512021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huruderika.textcube.com BlogIcon HurudeRika 2010/01/18 19:35 address edit & del reply

    서점에 서서 저 책을 뽑아서 가볍게 읽고 중요한건 메모해 가는 책.정도?ㅋ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9 11:44 address edit & del

      그 정도면 OK.

  2. Favicon of http://lstar.tistory.com BlogIcon Sylph 2010/01/18 20:53 address edit & del reply

    뭔가 논술시험은 다 끝났지만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 글 쓸일은 종종 있을테니 말이에요...

    으음... 계발서적 하나도 안읽어봅 사람이 읽기에는 괜찮은정도인가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9 11:45 address edit & del

      매우 쉽게 읽으실 수 있을꺼에요. 책 자체가 논술을 목적으로 쓰인데다가 얇기 때문에 많은 시간 소요하는 것 없이 그냥 읽을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응용력이겠죠. ㆅ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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