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건을 질러본적이 없다 - 응?
하루 두자리수 방문자를 넘는 국내 적정 규모의 잡담 블로그인 "언제나 공사중!"의 주인장 "데굴대굴"이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허위 사실을 털어놓았다. 마구 지르고 해당 리뷰를 써 주위의 뽐뿌질을 유도하던 그는 "나는 물건을 질러본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이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가짜 경력'이 잇따라 터져 나오는 가운데 '지름쟁이', '지름신 강림 전문 무당'으로 불리던 데굴대굴마저 경력 위조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데굴대굴은 "블로그 오픈 직후부터 이 문제로 공사판 안팎에서 협박까지 받았다"며 "더 일찍 용기 있게 나서서 밝히지 못한 점을 뼈저리게 참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자주 현금과 신용카드를 만지작 거렸고, 500원짜리를 코에 끼는 엽기적인 행동을 보기도 했다.
- 돈을 벌어본 적이 있는가.
"나를 한낱 가난한 회사원으로 보지 말아달라. 그렇다고 날 사장이나 대표이사 내지는 엄친아내지는 갑부로 생각하지 말아달라. 한때는 열심히 일하던 회사원이였다."
- 고급 물건을 많이 지르던데......
"천성적으로 값나가는 물건들 특히, 명품이나 특이한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금력이 전혀 없고, 오직 호기심만 왕성하다. 이런 호기심을 바탕으로 작년 여름에 지금의 문제가 되고 있는 블로그 "언제나 공사중!"을 오픈했다. 당시 계획은 '일에 대한 내용과 정보만을 기록'하려 했으나, 다른 분들의 뽐뿌질에 자극을 받아 나 역시 뽐뿌에 대한 글을 작성할 수 밖에 없었다. 초기 일부 포스팅에 나열된 저가 물건은 모두 당시 옆에 있던 분께 강탈한 것이다. 그때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금력이 바닥나 밤무대를 뛰면서 카드값을 매꿔야 했다. 다른 블로거에게 물어보니 대충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지금은 물건을 사지 않고 전시된 물건을 보고오거나 사진은 전시된 물건을 도촬해 작성한다. 그게 지금의 지름쟁이로 불리게 되었다. 모두 내 불찰이다."
- 왜 고백하기로 결심했나.
"지름 관련 지름 포스팅을 처음 작성할 때부터 이 문제로 종종 술을 마셨다. 특히 많이 들어온 내용은 '니 지름 글들은 하나도 강림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강탈할꺼리가 떨어지자 이런 압박은 더 심해졌다. 글과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압박이었다. 혼자서 새우깡 없이 깡소주도 많이 했다. 그런데, 요즘 '허위 경력'이 이슈가 되더라. 자체에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세월을 더 보내면 더 짐이 될 게 뻔했다."
- 방문자들도 몰랐나.
"5명의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방문자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을거라고 생각된다. 항상 포스팅을 하고 난 다음날이면 "한잔?"을 부른 그들이기에 대충 그들은 눈치를 채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들은 별 문제를 삼지 않았다. 술값을 내는데에 문제를 삼았을 뿐이다. 다만, 일반 방문자들은 모르는 사람도 꽤 있었을 것이다. 이 일로 한 사람이라도 가슴아파하는 분이 있다면, 정말 사죄를 드린다."
PS.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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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는 일본어를 배워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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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는 종이접기를 해본적이 없다.
Tracked from StarLight's Imagination Factory 2007/09/30 01:03 삭제총 방문자수 100만 명(오차범위 95%)을 자랑하는 국내 최소 규모의 삽질 블로그인 "스타라이트의 상상공장" 주인장 StarLight가 30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허위 경력'을 털어놓았다. 고 퀄리티의 작품만 만든다고 알려진 그는 "종이접기를 해본 적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이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가짜 경력'이 잇따라 터져 나오는 가운데 '삽질 오리가미스트'로 불리던 StarLight마저 경력 위조 사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