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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해당되는 글 159건

  1. 2011/11/28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다 - 스마트 워킹 라이프 (2)
  2. 2010/01/18 논술용 -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4)
  3. 2010/01/07 아이폰으로 도서관 책 읽기? 꿈은.....? (16)
  4. 2009/12/14 읽기가 힘들었던 - 두려움 극복하기 (4)
  5. 2009/10/28 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책 - "네 자신의 편에 서라" (2)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다 - 스마트 워킹 라이프

보는 것/문자 책 2011/11/28 14:45

요즘 초긴축 재정이다보니 책을 지르지 않습니다. 더구나 예쁜 딸이 생기면서 책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없는 시간을 만드는게 아니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게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들었습니다. 저도 스마트해지고 싶었으니까요.

아이폰3Gs 이후 한국에 스마트폰 광풍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이 광풍에 휘말린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한 업무 환경 구축에 열을 내고 있고요. 2년이 지나고 있지만, 기업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 환경은 매우 미흡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전환이 완성됐다는 곳은 몇 곳 없고 전환했다고 하는데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환경이 PC 기준이다보니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실무진들은 괜히 이런 일을 떠맡은거 같아서 피곤합니다. 그리고 개념만으로는 어디를 손봐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하지만, 이 책에는 성공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과 다르게 읽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 있습니다. 가볍고요. 그래서 좋습니다.

이런 분야의 책을 읽다보면, 내가 기술 서적을 보는건지 설명서를 읽고 있는건지 햇갈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설명서의 단점은 바로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고요. 스마트 워킹 라이프는 이러한 기술적인 부분은 간결하게 설명하고 이런 방향으로 쓰면 좋다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즉, 이 책은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기술서나 개발서라기 보다는 나는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는 수필에 더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스마트 워킹 라이프 - 8점
홍순성 지음/영진.com(영진닷컴)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이나 스마트 폰을 갖고 계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실 만한 질문. '스마트 워크라는게 진짜 가능한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 책이 그 증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동하면서 생각난 짜투리 시간을 Evernote에 모으고 짬짬히 정리하고 그 내용을 PC에서 다시 편집해서 책으로 내놓았으니까요.

물론, 사람이 오기로 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만은 책을 쓰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워준게 스마트폰과 패드를 이용한 환경이라면, 이보다 간단한 업무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읽기에 적합한 대상을 추천한다면 10명 미만의 기업이나 기업에서 간부급이 읽어줬으면 좋겠더군요. 특히, 개인이나 10명 미만의 기업 차원에서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한다면 회사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쪽 비용은 매우 적게 지불하고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 읽고나서 기업의 시스템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의외로 많은 기업에서는 통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자신의 일을 확장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기업 내부의 닫힌 환경을 넘어서 외부와 오픈해서 일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사원이 읽고 회사 업무를 사용한다면 확장하는데 일정 부분이 넘으면 회사 정책의 벽에 부딪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간부쯤 되야 회사 내부의 작업을 적절하게 오픈하는 정책의 범위를 설정해주고 이를 이용해서 보다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을테니까요.

혹시 작은 기업이거나 이런 스마트 워크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데 비용이 문제라고요? 그러면 한번 몇몇 분들(이 책의 저자에게 물어보시면 편하겠지요?)에게 물어보세요. 뭔가 구축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크지 않습니다. 직접 구축한다면 한 명당 몇 천원 정도? 웹하드 하나 비용정도 쓴다고 생각하면 될껄요? (이렇게 비용을 대충 말해드릴 수 있는 이유가 제가 이 책에 나온 시스템을 거의 다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2011/07/18 - 다음 클라우드 - 100G 메일이 주어진 이유
  • 2011/07/07 - 멍청한 50G vs 똑똑한 2G
  • 2010/08/27 - 스마트폰의 도입은 기업을 망칠 수도 있다
  • 2011/10/17 - iCloud에 백업. 그리고 문제점
  • 2011/10/13 - iCloud 계정 생성 전략
  • 2011/09/16 - 와이브로 4G - 에그 사용기
  • 2011/06/13 - 기대되는 Apple의 iCloud
  • 2011/06/03 - 나만의 웹스토리지 구축하기 - IIS7에 WebDAV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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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독서, 모바일,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킹라이프, 책,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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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11/12/01 08:40 address edit & del reply

    홍순성님의 책이군요.
    오피스365도 가격이 매력적이고...
    요즘 하는 일도 클라우드고...
    나중에 글 의뢰드릴지도 모릅니다 :-)
    너무 까실가봐 걱정되지만 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12/07 16:24 address edit & del

      의뢰라면... xyz 찍고 시작하는겁니다.......

논술용 -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보는 것/문자 책 2010/01/18 09:12

글쓰기에도 매뉴얼이 있다 - 6점
탁석산 지음/김영사

 이 책은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고 말합니다. 단, 실용문에 한해서. (이 책에서는 실용문이라고 표현됐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논술용으로 제한합니다) 이 책은 글쓰기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데요. 논술은 준비한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볼만합니다.

 참고해 볼만하다고 하는 이유는 차례에 나와 있습니다.

1.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에 가다
테스트를 받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
문필의 고수를 꿈구다
다시 도서관으로

2. 노력해서 되는 글과 노력해도 안 되는 글
멘토를 만나다
두 종류의 글쓰기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

3. 글쓰기와 말하기
말은 생명체와 같다
글은 논리의 세계이다

4. 좋은 문장은 좋은 글인가?
글쓰기의 교본 : 이태준의 <문장강화>
글은 문장력이 아니다 : 배상북의 <문장기술>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조언 :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5.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문학적 글쓰기의 기승전결
논증의 형식으로 써야 한다
서론과 결론은 깃털에 불과하다

6. 독서는 글쓰기의 첫 단계일 뿐이다
독서는 글쓰기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생각거리를 어떻게 글로 만들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7. 글쓰기는 실용적 도구이다
글은 그 사람이다
글은 먹고살기 위해 쓴다
보이는 데까지 우선 가라, 꾸준함이 힘이다

 차례를 보면 이 책의 구성을 알 수 있는데, 1은 도입&환경적인 요소 이야기, 2번부터 7번까지가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소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내용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을 친절한 반론을 통해 뒤집어 줍니다. 이 뒤집어주는 내용이 여태 잘못 알고 있었던 글쓰기 안내라는 것을 알려주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자기 계발서적의 전형적인 구성인, 주인공이 멘토를 만나서 대화하면서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구성은 이야기를 알아서 진행하므로 독자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이 대단히 가볍고 쉽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 책을 요약한다면 포스트잇 한두 장 정도면 될겁니다. ^^

 눈치가 빠르고 자기 계발 서적을 많이 접해보신 분이라면, 이 책을 구입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 서점에 있는 밑줄긋기나 다른 분들의 요약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군요. 책이 162쪽으로 대단히 얇아 요약하기가 쉽습니다. 문고판으로 접하신다면 진짜로 이 책이 작고 귀엽다고 느끼실 듯 싶군요. (그렇게 귀엽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_-)

PS. 자기 계발서를 많이 접하신 분이라면 차례를 보고 상상하신 바로 그 내용이 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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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글쓰기, 글쓰기에도 메뉴얼이 있다, 논술, 독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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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uruderika.textcube.com BlogIcon HurudeRika 2010/01/18 19:35 address edit & del reply

    서점에 서서 저 책을 뽑아서 가볍게 읽고 중요한건 메모해 가는 책.정도?ㅋ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9 11:44 address edit & del

      그 정도면 OK.

  2. Favicon of http://lstar.tistory.com BlogIcon Sylph 2010/01/18 20:53 address edit & del reply

    뭔가 논술시험은 다 끝났지만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 글 쓸일은 종종 있을테니 말이에요...

    으음... 계발서적 하나도 안읽어봅 사람이 읽기에는 괜찮은정도인가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9 11:45 address edit & del

      매우 쉽게 읽으실 수 있을꺼에요. 책 자체가 논술을 목적으로 쓰인데다가 얇기 때문에 많은 시간 소요하는 것 없이 그냥 읽을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응용력이겠죠. ㆅㆅ

아이폰으로 도서관 책 읽기? 꿈은.....?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0/01/07 17:20

신문은 소식을 널리 전하기는 하지만, 그 소식이 진짜인지는 확인해 봐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소식을 보고 직접 해보니 '낚였다'라는 느낌을 주는 경우도 매.우. 많지요. 저는 오늘 이 '낚였다'라는 느낌을 오늘 받았습니다.

  • ‘아이폰’으로 200개 도서관 책 공짜 이용 - 파이낸셜 뉴스

 책을 한달에 한두권 읽는 저에게 이런 기사는 진짜로 구세주입니다. 책을 무상으로 볼 수 있는 길이 있다는데 그게 나쁜 일이겠습니까? 더구나 아이폰에서 볼 수 있다는데 말이죠. 그래서. 잽싸게 받아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바로 이 프로그램인데요. 벌써 버전이 3.1.2나 되는겁니다. 3.1.2나 되면 진짜 안정된 어플 측에 속하는거죠. 버전이 높아서 뭔가 있어보이고 좋겠다는 생각에 받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죠. 이 앱은 책을 읽으라고 만든 앱이 아닙니다. 그냥 전시용 앱니다.

 내장된 책은 한국 책 4권, 외국 책이 한 권이 있습니다. 외국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있더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저작권이 풀린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시험삼아 읽어봤죠.

이 앱의 기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숨겨진 메뉴 부르기 : 탭
  • 다음 페이지로 이동 : 왼쪽->오른쪽으로 문지르기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오른쪽->왼쪽으로 문지르기
  • 확대 모드 : 자동 (더블 탭 후 배경이 까맣게 된 상태에서만 자유 확대 가능)

자동 확대는 하단의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자.. 이제 자동 확대를 섞어서 하나하나 캡춰해봤습니다.

 

 여기서 문제. 위 그림을 보았을 때 아이폰에서 글씨를 원활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화면은 몇 장인가요? (실제 아이폰의 화면은 저 화면보다 작습니다) 아마, 실 사용자들이라면 맨 마지막에 나온 화면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맨 마지막에 나온 설정은 Auto Zoom Level3에 가로보기 모드를 조합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는 종이책 기준 한 장을 넘기는데 최소 5회, 많으면 10회까지 화면을 문질러줘야 합니다.

자.. 그러면 계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18 페이지 입니다. 화면 하나에 두 페이지씩 뜨니까 109번만 넘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한 페이지당 최소 5회인 경우 545번 화면을 문질러야 하고, 최대 경우라면 1090번 문질러야 합니다.

거기에다가 중간중간 캡춰 화면에 보이는 화면 중 읽기와는 상관 없는 책을 펼쳐놓은 화면은 종이를 넘길 때마다 나와줍니다. 읽다가 흥을 깨는 요소죠.

 뭐, 이런 인터페이스야 변경 가능할 수도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 봅시다. 다음 버전이 나오면 좋아지겠죠.

그러면 진짜로, 신문에 광고하던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걸 한번 봅시다.....

 현재 온라인 서점은 딱 하나, 도서관은 11곳 있군요. 도서관은 김포시립도서관과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을 제외하면 모두 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사용 가능한 도서관은 11곳이라고 하지만 전국 지방에 있는 곳이므로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곳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달 말까지 전국 200여 곳으로 확장한다고 했으니 그때 다시 보도록하죠.

하지만, 전 다시 받을 것 같지 않군요.


PS1. 이 앱.. 돈 받고 팔았으면 전 즉시 환불 받았을겁니다.

PS2. 전자책 뷰어로 나온 리디보다 더 심한 실망감을 주는군요.

PS3. 이런 어려움 속에서 제가 책을 읽을 것 같습니까?

 답. 이 글이 공개되는 즉시, 저는 이 앱을 지웠습니다.

Tag APP, ebook, Espresso XDF Reader, iPhone, RIDI, XDF, 낚시, 도서관, 독서, 리디, 아이폰, 앱, 이북, 전자책,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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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j288377.tistory.com BlogIcon 강철지크 2010/01/07 18:45 address edit & del reply

    걍 대충 보여주기 식으로 만든거라면... 열람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거나 열람이 즐거운(?) 사람이 아니면 100% 환불이군요 -_-;;;
    아이폰 어플 재미가 다들 쏠쏠 한가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이폰... 언젠가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07 22:47 address edit & del

      다른 이북 앱은 그래도 읽을만 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주로 책을 얻는 방법에서) 불만족 스러워서 그랬죠. 하지만, 이건 읽는 인터페이스 자체에 문제있습니다. -_-a

      아이폰 어플이 재미있는건 아무래도 다양한 생각이 녹아있는 결정체를 쉽고 싸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여태까지 접해왔던 컴퓨터의 어플과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다른 방법으로 접해오는게 신선하거든요.

      올해 여름에 신형 모델 나와서 지르실 것 아니라면.. 빨리 지르시는게 좋으실 듯.. (그래야 빨리 노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10/01/07 19:0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아이폰 지를겁니다. 곧... 조만간... 아마도(???)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07 22:48 address edit & del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inbusan.tistory.com/ BlogIcon 낭만인생 2010/01/07 21:13 address edit & del reply

    폰으로 글이 잘 읽어지나요?
    저는 넘 불편에서.. 그냥 종이책만 읽는 편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07 22:50 address edit & del

      외국 앱들은 상당히 읽기 좋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텍스트만 뽑아서 글씨 크게 보여주거든요, 더구나 대부분 가로보기 모드 지원이라 의외로 보기는 편하더군요. (RSS 뷰어들을 써보시면 글을 읽는데 의외로 별 문제 없을 정도로 편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액정이 작은 다른 핸드폰이였다면 아예 꿈도 안꿨겠지요. ^^

  4. Favicon of http://greenmaru.com BlogIcon 그린B 2010/01/08 09:0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전산밥을 먹고 삽니다만, 문서는 꼭 프린트해서 봅니다 -_-;;
    모니터로 봐서는 당췌 눈에 안들어오는걸 보니 전 늙은이인가봐요 ;ㅅ;
    아무튼, 중간에 엑박 뜨는뎁쇼?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08 11:13 address edit & del

      어제 티스토리가 좀 불안정하더니 제 그림 하나 날려먹은 듯. 흑흑.... 이제서야 수정했어요... ㅠ.ㅠ

  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1/10 17:34 address edit & del reply

    책은 직접 페이지를 넘겨가며 읽어야죠. 거기다 액정도 깨끗하고 큰 전자책 리더기를 하나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러므로 저는 아이폰 안사길 정말 잘한거 맞죠?ㅎㅎ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1 10:26 address edit & del

      좀 쓰다가.. 시장이 형성 되면 그때는 전자책을 하나 구입할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직은 워낙 불편하고 호환성도 없는데다가, 이북리더기가 진짜로.... 구.려.요.

      하나 만들어주세요. 가격은 10천원이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6. aquariss 2010/01/11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대학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재학생/교직원/대학원생에게 개방되고 외부인은 가입 메뉴조차 없죠.

    웹으로 연수도서관 가서 회원가입하고 나서 아이폰 앱으로 로그인 하니 없는 계정이랍니다.

    웹에서 로그아웃 하고 다시 로그인 해보면 잘되구요.
    아이폰에서는 로그인 안됩니다.

    다른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홍보용 떡밥 같다는 게 사용자의 의견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2 10:23 address edit & del

      저도 아무리 봐도 홍보용 떡밥으로만 보입니다. 유료라면 이것 말고도 많은 해결책이 있으니까 말이죠.

  7. Favicon of http://audream.tistory.com BlogIcon 가을꿈 2010/01/13 14:1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깔아서 써보려고 했는데, 로그인 되는 계정이 없네요. 페이지 넘기면서 쓰는것도 불편하고. 모교에서 이 서비스하는데 졸업생은 ebook 대출을 안해주는군요. 쩝.

    이 글을 보니 차라리 Stanza에서 국내 E-Book 서비스하는거 구입해서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플 대충 만들고, 도서관 영업해서 수익은 그쪽에서 얻는 사업 모델같네요. 좀 실망입니다. 이래서는 안되죠.쩝.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13 18:35 address edit & del

      이번 달 말까지만 참아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전 아직 지우지는 않았습니다만, 언론에 나왔던데로 이번 달 말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저는 이 앱을 사용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집에 돈주고 산 종이로 된 책들이 아직 많으니까요.

  8. 흰그림자 2010/02/03 22:43 address edit & del reply

    공공도서관이라....
    전 대학도서관 밖에 안보이더군요..
    회원가입조차 받지 않는..
    클릭하면 무조건 로그인창만 뜨게 만든..
    이상한 어플이죠.

    혹시나 업데이트 됐나 확인해 봤다가
    시간 낭비만 했다는 생각이네요.
    아직까지 무료니..
    이런 어플도 있구나 경험하는 것도 약이라고 생각해야 되나요 ? ㅎㅎ

    대부분의 기사글들이 낚시밥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XDF 리더 기사는 물먹여서 엄청 부풀려진 기사 ㅡ,.ㅡ

    공공도서관 전자책 제공에 훅~ 갑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4 22:27 address edit & del

      그리고보니 벌써 2월이군요. 저도 확인해 봤는데, 역시나 낚시는 낚시일 뿐, 그 이상은 아니네요.

      이런 어플을 만지는건 안좋은 UI, 안좋은 회사를 값싸게 경험했다고 봐야하니까 어떻게보면 괜찮은건데, 개인적으로 이런 경험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안좋은건 주변 분들께도 권하고 싶지 않죠.

      차라리 Stanza 사용자 모임이라도 만들어야 할듯. -_-

읽기가 힘들었던 - 두려움 극복하기

보는 것/문자 책 2009/12/14 09:18

두려움 극복하기 - 6점
사라 퀴글리 외/열린

 절판된 책이군요. 하지만 어이저이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참 지루합니다. 짧은 사례들이 계속 이어져 있거든요. 사례들은 고작 6~8페이지 정도니 진짜로 짧은 이야기들이죠.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한결같은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이라는 주제입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이나 그 때의 상황에 주된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는 '두려움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가서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요.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짧은 사례가 되어 있다보니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핵심을 묘하게 벗어나게 보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더구나 이 책은 번역서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어느 정도 가만하고 읽어야 합니다. 짧은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실제 읽을 때는 이것저것 생각해야 하니까 상당히 피곤한 책인거죠.

절판된 책이지만, 이런 책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군요. 뭐, 특별한 목적이 있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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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공포, 독서, 두려움, 두려움 극복하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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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uruderika.textcube.com BlogIcon HurudeRika 2009/12/14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알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12/16 13:11 address edit & del

      옙!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9/12/16 14:0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데굴님 블로그 글은 읽기가 힘들어요. 데굴님 블로그 글은 하나하나가 두려움이 몰려오거든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12/17 11:29 address edit & del

      지르시기 두려우신게로군요.

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책 - "네 자신의 편에 서라"

보는 것/문자 책 2009/10/28 11:45

네 자신의 편에 서라 - 10점 쉐럴 리처드슨 지음, 나선숙 옮김/대교북스캔

 간만에 책이군요. 그 동안 너무 한가하게 생각을 해서 미루다보니 여기까지 늦춰졌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자 자기개발 서적에 손을 댔습니다. 그런데 잘못 건드린거 같습니다. 책이 너무 재미 없습니다. 읽다지쳐쓰러져 분류에 속하는 책입니다.

 제가 읽다지쳐쓰러져로 분류하는 책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내용이 너무 뻔한 경우, 두번째는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내용이 뻔한건 거의 모든 자기개발서적이 같습니다. 책을 집기 전부터 각오하고 읽는거죠. 따라서 이 책은 후자인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속합니다.

 이 책은 미국 사람이 쓴 것입니다. 저자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미국인이 아니므로 그런거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은 표현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표현을 A=B 이다라고 딱 잘라서 말 합니다. 그러다보니 각 문단마다 짧고 연결성이 떨어집니다. 거기에 덧붙여 스스로 체크해보는 공간까지 할애되어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책 내내 이어지다보니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표현은 처음 책을 접하는 분들이나 고민에 많이 빠지신 분들께는 오히려 생각을 안하고 바로 실전에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명령이라 더욱 좋을겁니다. 그래서 표현하는 방법이 괜찮았기 때문에 별이 다섯개 입니다.

 총 8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라
  • 당신에게 소중한 가치들을 규명하라
  • 더 이상 자신의 힘을 숨기지 말라
  • 자신의 입장을 밝혀라
  • 용기의 근육을 만들어라
  • 괜찮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최상의 것을 추구하라
  •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살아가라
  • 더 커다란 비전을 가져라

 각 부분이 궁금하시면 책을 읽으십시오. 제목이 조금 은유적(?)이라 파악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빈칸 채우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기 권하는 대상은 군대 갔다온지 1년 반쯤 지난 분들입니다. 군대 갔다오고 1년 반쯤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떤게 좋을지 모를텐데, 이런 분들께 적절합니다. 반면, 이 책을 권하고 싶지 않은 분은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은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이 책의 80%를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라 복습으로 읽을 수 밖에 없을텐데, 그렇게 읽기에 이 책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시간이 조금 아깝다는 느낌이랄까요.

PS. 이 책이 마음에 드는건 책 제목보다 책 뒷표지 였습니다. -_-

Tag 네 자신의 편에 서라, 독서, 자기개발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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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09/10/28 19:41 address edit & del reply

    음... 표현의 문제라... 난해한 책인가 보군요.
    그나저나 뒷표지... ㅡㅡ;
    저는 괜찮은것도 원하고 최상의것은 당연히 원하는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10/30 10:52 address edit & del

      표현의 문제가 있는건.. 모든 문장이 'A는 B이다'라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장은 단순하면서 너무 강한 표현이라 사람이 쉽게 피곤해지더군요.

      복잡한거 질색인 사람에게는 딱 좋겠죠. ^^; 그리고 뒷표지에 있는 최상의 것을 원해라라는 말은 적당한 것을 선택하지 말라는 의미더군요. 욕심내서 손에 넣고 그걸 넣기까지 노력하고 보다 갚지게 쓰라는... 뭐 그런 의미로 쓰인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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