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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0 디 워(D-War)의 재미에 대한 수치 분석 (25) by 데굴대굴

디 워(D-War)의 재미에 대한 수치 분석

Category : 순수 잡담 ..... 작성일 2007/08/10 16:39
Tag 100분토론, 300, D-WAR, 디 워, 디워, 심형래, 영화, 트랜스포머

보지도 않고 디-워를 이야기 합니다. 미리 이야기 하지만 저는 아직 안 봤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볼지 안볼지 모르겠습니다. ^^;) 단, 100분 토론은 (나중에) 봤습니다. 평론가라는 분들... 무얼 기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영화 안 봤습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데이터만 가지고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비교할 대상은 바로 D-워, 트랜스포머, 300 입니다. 모두 SF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비교 대상은 근래에 성공한 대형 판타지라는 이야깁니다. 이제 이 세 작품을 가지고 비교를 해봅시다.
 
일단 화제가 되고 있는 디 워의 점수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위치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_point.asp?m_id=M000033673&menu=7>
※ 재미 점수가 살짝 짤렸네요. 7.96 입니다.

그리고 이건 트랜스포머의 점수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위치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_point.asp?m_id=M000036936&menu=7>
※ 재미 점수가 살짝 짤렸네요. 8.92 입니다.

그리고 이건 300의 점수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위치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_point.asp?m_id=M000037495&menu=7>
※ 재미 점수가 살짝 짤렸네요. 7.68 입니다.

뭐가 느껴지십니까? 딱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이런 판타지 영화들은 내용이나 배우와 같은 요소는 큰 점수를 얻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연출과 영상, 그리고 재미가 핵심이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100분 토론에 나오신 평론가분들이 이야기하는 스토리라는 게 먹혀 들어가는 장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러면, 조금 더 이야기 해볼까요? 그래요. 평론가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셋 다 보시면 느낌이 오시죠? 그나마 트랜스포머가 낫고 나머지 두 작품의 스토리는 안 좋습니다.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모두 다 권장할만한 수준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지요.

 트랜스포머나 300이나 스토리는 엉망이어도 잘 성공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셨죠? 그러면,


디 워 역시 비슷한 점수인데
왜 외국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개인적인 기준에 따르면 7점 미만을 받은 부분은 아예 기대를 안하는게 올바른 판단 법입니다.
 
 평론가들의 분석이 매우 재미있군요.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틀에 맞춰서 생각하려는 점이 말이죠. 영화는 영화답게,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는 건 좋은데, 적어도 고객들의 시선에 맞는 글을 작성해보는 시야를 갖는 건 어떨까요?

 혹시 모든 영화는 같은 시선에서 봐야한다고요? 그러면 우리

A/V(Adult Video)를 보며
카메라 각도를 연구하고 스토리 라인의
분석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Trackback(2) : Comment (25)

트랙백 주소 :: http://www.daegul.com/trackback/2511406 관련글 쓰기

  1. Subject: MBC 100분 토론은 스포일을 위한 토론인가?

    Tracked from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2007/08/12 10:22  삭제

    MBC 100분 토론을 보고 있자니...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내가 줄거리를 모두 알수 있을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영화 줄거리랑세세한 내용을 설명해주더군....재수없다 --;;;남녀 주인공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부라퀴 군단이 어떻게 사라졌는지...그런거를 저기서 왜 설명을 하는건지 -_-;;; 영상으로 스포일 하는거만 문제가 아닌데..현재 상영중인 영화의 줄거리를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저리 세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토론의..

  2. Subject: &lt;디 워&gt;를 계기로 다시 생각해보는 영화의 정의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2007/08/13 15:58  삭제

    요즘처럼 특정 영화 한편을 놓고 찬반 양론이 거듭되는 상황을 볼 때면 '영화란 본래 무엇이었던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근 <디 워>와 관련한 논란의 시작점 역시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화에 대한 관점은 크게, 영화를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보는 쪽과 일종의 '신기한 볼거리'나 이벤트 상품으로 받아들이는 두 가지 입장으로 갈립니다. 평론가들을 비롯해서 영화를 통해 문학이나 다른 예술 장르에서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NC_Fly 2007/08/10 18: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SF 라는 용어 사용이 부적절한듯 싶습니다.
    SF는 단순 판타지가 아니라 공상 과학 판타지 입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19  수정/삭제 댓글주소

      한국에서는 특수 효과를 사용하기만 하면 무조건 SF로 분류하더군요. 뭐.. SF도 조금 넓은 의미로 보았을 때 판타지니까 글을 작성할 때 조금 우겨서 넣은거긴 합니다만.. ^^;

  2. BlogIcon 케이루스 2007/08/10 20: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왜 이렇게 디워를 까는지 모르겠어요 (...);
    심형래씨가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_-;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20  수정/삭제 댓글주소

      찾아보시면 꽤 많은 추측들이 난무합니다. 대략 3가지쯤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꺼 같더군요... (귀찮으므로.. 직접 찾아보시는게..)

  3. BlogIcon 신짱 2007/08/10 21: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러게요. 괴물도 안봤는데, 디워는 이래서 보러 갑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2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꿋꿋한 대한의 건아입니다. 그래서 보러갈지 안보러갈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4. BlogIcon 슈리 2007/08/10 23: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젠 디워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디워추종자들때문에 더 난리인 것 같습니다. 평론을 그냥 평론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왜 그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지..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23  수정/삭제 댓글주소

      평론가들의 잘못이라면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적어도 A급은 아니겠죠?)를 이상한 특별한 무엇인가에 강제로 껴맞출려고 했다는거죠. 영화는 영화답게 보아줄 때 바로 그 가치가 있는건데 말이죠.

    • BlogIcon 슈리 2007/08/11 16:21  수정/삭제 댓글주소

      글쎄요. 평론가들이 특별한 무언가에 끼워맞췄다기 보단 디워가 평범한 무언가도 채우지 못하고 CG만을 채운거라고 보는데요. 온가족은 그 특별한 CG에 만족한거구요. 디워뿐만 아니라 300, 트랜스포머 모두 평론가들은 혹평을 했는데 디워에만 이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건 디워빠들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5. BlogIcon 지민아빠 2007/08/10 23: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디워를 보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보고나서는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랬다는 글 한번 올렸다가 '심빠'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왜 별로냐고 따지는 사태가.. 이후 부터는 대놓고 싫어하고 있습니다만. ㅎ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24  수정/삭제 댓글주소

      두뇌는 상영관 입구에 두고 보셔야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고 하더군요. ^^

  6. BlogIcon 명랑이 2007/08/10 23: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진중권은 300이나 트랜스포머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서사구조는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달리 말하면 디워는 "최소한의 서사구조조차도 결여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26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헐리웃SF라 불리는 장르에는 그런것도 안따집니다만... 그게그거인거 같아서 말이죠. 헐리웃SF에 속하면 내용이 거의 다 '너 악하고 나 착해. 그러니 나 조금 괴롭히기만 하고 많이 때려부셔. 그러면 내가 힘들게 이겨줄께'아닌가요?

  7. BlogIcon 안불렀슈 2007/08/10 23: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SF 영화도 좋은 영화 많이 있어요.. ^^;; 스페이스 오페라같은 장르가 SF 영화의 주류로 여겨지는게 안타까워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00:27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게 바로 진짜 SF죠. 한국에서 부르는 와전된 SF가 아니라... (한국에서는 SFX와 SF를 헷갈려서 마구 사용하는게 일상화 되어 있잖아요)

  8. BlogIcon A2 2007/08/11 01: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해외 어떤 네티즌의 디워에 대한 기대평이 생각나는군요.
    '난 그냥 괴물이 도시를 때려부시는걸 보고 싶을뿐이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11:10  수정/삭제 댓글주소

      헐리웃 SF를 즐기는 분이 남기셨나보군요. :)

  9. BlogIcon Draco 2007/08/11 01: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디워는 하나의 영화가 아닙니다.
    100명이 보면 100개의 디워, 400만명이 보면 400만개의 디워가 각자의 머리속에 있고 각자 평점이 있는거죠.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각자의 자유이고 그걸 탓할수는 없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11:09  수정/삭제 댓글주소

      하나의 영화를 다양하게 보는 방법이 있지요. 하지만, 일부 분들이 한국은 무조건 안된다는 패배주의에 빠진거 같아서 아쉬워 작성한 글입니다. 작품성이나 완성도 같은건 접어두고 성공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는건 생각하지 못하나봅니다. 제 눈에 디 워는 가족용 오락영화지 예술영화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니까요.

  10. BlogIcon Lane 2007/08/11 11: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맨 마지막 뻘겋고 커다란 글씨를 보고는 순간 움찔했습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1 12:27  수정/삭제 댓글주소

      사실은... 제가 그걸 해보고 싶었거든요.;;;;

  11. BlogIcon nology 2007/08/12 01: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 정말~ 진담같이 느껴집니다~~ ^^;;; 저도 같이 연구참여 해도 될까요?ㅋㅋㅋ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2 11:21  수정/삭제 댓글주소

      하게 된다면, 그때 연구소를 차릴테니 자리를 비워두고 꼭 불러드리겠습니다.

  12. BlogIcon 호밀 2007/08/12 12: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왜 심형래만 까는거냐 에 대한 추측3가지 가 궁금하네요; 검색해봐야징 +_+

    디워를 관람한 관객으로써, 대체 왜저리 죽기살기로 평론가들이 까대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_-;

    •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2 19:47  수정/삭제 댓글주소

      다른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볼 때와 같은 눈을 보지 않는 걸로 보아 사대주의에 빠진 사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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