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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11 윈도우 홈 서버, 살 사람은 있겠지요? (4)
Vertex 메신저 백 사용기
전에 올린 2008/10/08 - 150 달러로 지른 것들에 따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바로 메신저 백인데요. 광고 문구가 재미있습니다. Equipped for the Digital World 라고 적혀 있는 문구지요. 그러면서 사진을 보면 뭔가 정장 차림을 한 세끈한 남자(당연 저는 아닙니다) 최신 폰(으로 추정)으로 길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가방 하나면
당신도 진정한 디지털 월드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 : 디지털 오탁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저에게 하소연하고 있는 듯 합니다. 도대체 단순한 매신저백이 왜 이렇게 디지털 오탁후의 세계디지털 월드로 이끈다고 말하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열어봤습니다.
조금 구조화가 잘 되어 있군요.
- 좌측에는 언제든지 지를 수 있도록 신용카드 수납 공간 4개 (돌려막기 가능)
- 우측에는 아이팟이나 고급 핸드폰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
- 이 바로 옆에는 값비싼 이어폰을 꺼내서 쓰도록 난 구멍
- 그 사이에는 USB 메모리스틱을 2개 꼿아둘 수 있는 공간
- 좌측 하단에는 비싼 만년필을 3개 꽂을 수 있는 공간
- 우측 하단에는 지르지 않아 머리 아플 때를 대비한 각종 비상약 및 디지털 기기의 밥줄인 건전지를 마구 넣으라고 되어 있는 잡다한 공간
이 정도만 봐도 구조화 하나는 잘 되어 있음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가방은 본디 노트북 가방입니다. 따라서 속이 튼튼하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을 바라보니
이 정도면 충분히 튼튼하게 생겼군요. 15인치 와이드까지는 쉽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기기를 갖고 다니면 분명 무거울겁니다. 가볍게 생각해도 노트북과 노트북 주변기기(전원부)를 합치면 기본 2kg는 될겁니다. 이런 무개를 갖고 다닌다는건 정말 힘이 드는거죠.힘들 때 물이라도 먹으라고 옆에 음료수를 꼿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군요.
음료수 넣는 공간을 보니 대충 500ml짜리 물병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던데, 여기에 물병 대신에 3단 우산을 갖고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구조화는 정말 잘 되어 있고, 소소한 배려가 돋보이는 가방입니다만.......
한쪽 어깨로 갖고 다닐려니 어깨가 빠질꺼 같습니다. orz .....
어깨 근육을 붙여야 이 가방을 갖고 다닐 수 있겠군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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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PS. 광고 문구에 있는 남자는 가냘프게 보였을지라도 사실은 불끈불끈 근육남이였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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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11/09 23:51
흠... 그렇다면...
http://www.daegul.com/2511311
이 정도면 만족하시겠습니까? 원하신다면 두배 늘린 제품도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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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11/09 23:52
무개 때문에 노트북 가방은 무조건 백팩이다.. 라는 신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번 모험삼아서 고른건데 정말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구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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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넷 2008/11/08 18:46
확실히 한쪽 어깨로 매는 가방 매면 어깨가 아파요;
특히 노트북 들어있는 가방 맬땐;; ㄷㄷ.
전 저렇게 구조화 잘되어있어도 걍 물건들 대충 쑤셔넣기땜에 효용성이 없을듯 ㅎ -
윈도우 홈 서버, 살 사람은 있겠지요?
NTFAQ 윈도우즈와의 여행에서 윈도우 홈 서버에 대한 이야기가 있군요. 대상은 소규모 영세한 기업체가 될 것이다라고 하고 아직은 영문밖에 없지만, 제 경우 한글판이 나온다면 구입하는게 윈도우 홈서버의 구매가 그다지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제 환경부터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집에 24시간 컴퓨터를 켜두고 삽니다. 24시간 켜두고 살지만 알고보면 복잡한거 안하죠. 가끔 원격으로 접속해서 증권이나 은행 사이트 접속하고, 파일 보관을 위해서 FTP나 웹서버를 운영하고, 몇몇 중요 파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저장소의 역할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전기를 낭비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모두 저장하고 찾는 역할도 하지요.
이런 저에게 왜 홈서버가 왜 필요할까요? 제 경우는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르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종에 있고, 많이 사용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활용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용하는 용도를 잘 생각해보면 되겠지요. 제 용도를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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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용도 |
분류 |
| 디지털 카메라에 있는 사진 보관 | 저장소 |
| 메일 확인 | 인터넷 |
| 보안상의 이유로 신뢰할 수 있는 곳 이외의 장소에서 증권이나 은행 계좌의 사용 불가능 | 인터넷, 보안상 이유 |
| DVR, PVR에서 나온 동영상의 저장 및 편집 | 저장소, 동영상 편집 |
| 개인 문서의 보관, 편집 및 쉬운 출력 | 워드편집 |
| 핸드폰 및 MP3의 보관 | 저장소 |
| 웹서핑 | 인터넷 |
대충 이 정도 나옵니다. 여기까지는 Windows XP Professional이나 Windows Vista Home Premium로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될겁니다. 하지만, 자료의 보호와 공유라는 부분을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전하게 하고자 백업이라는 것을 하고자 합니다. 자료 백업은 하는 해야겠는데, 백업하는 방법이 뭔지 뭔지 모르겠고,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겠고, 어떤걸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햇갈려 하시는 것 중에서 정말 중요한 데이터가 무엇인가? 라는 점입니다. 백업을 하는 대상은 OS나 응용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가족이 그 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과 같은 기록들 입니다. - 외부에 노출시키고 싶은 데이터를 선별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하드가 붙어있는 셋톱박스(PVR, DVR)를 생각해봅시다. 보통은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고 이를 저장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장된 파일을 봅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즐길 수 있지요. 근데, 한두 장면은 배경화면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어떤 가수가 방송에 나온 프로그램은 편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런 셋톱박스 장비는 편집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요? 바로 컴퓨터에 이 하드를 붙여서 갖고오기만 하면 됩니다. 하드를 바로 이동할 수는 없으니 이동용 하드디스크를 통해 이동하면 되겠군요. (셋톱박스->이동용 하드디스크->컴퓨터)
- 그러나, 홈서버에서 바로 읽어올 수만 있다면 이런 불편함은 없겠지요.
디카의 경우 이렇게도 쓸 수 있겠지요. 외국이나 지방에 여행을 갑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메모리가 가득 찼습니다. 근데 지우기는 너무 아깝습니다. 사진이니까 플리커나 다른 사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런 서비스는 용량제한이나 사용자 제한이 어렵고, 개인적인 기록이므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용량이 크다보니 이메일로도 보낼 수 없습니다.
- 그러나, 홈서버가 있다면, 잠시 PC방에 들려서 웹브라우저로 바로 집으로 전송하면 됩니다. 전송된 사진은 지방있는 가족들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리도 없고, 저랑 같은 생활 패턴(=24시간 켜두는 짓)을 갖고 계실리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 보다 나은 공유 시스템
- 추가 저장소(하드, DVD 등)의 매체 추가의 어려움
-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자료의 정리 필요성
- 홈 서버 이외의 PC의 부하 감소(디스크 부하, 공간 부하 등)로 인한 기대값
- 효과적인 자료 백업 및 유지보수
- 효율적인 자료의 정리 관리
- 더 나은 연결 매체의 사용을 위해서
- 잦은 PC 교체로 인한 자료관리 어려움에 대한 감소
와 같은 점을 생각한다면, 홈 서버가 가진 장점 요소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물론 가격이 싸다면 말이죠. ^^) 여기에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를 원격에서 끌 수 있다던가, 집안의 상태를 외부에서 점검할 수 있다는 식의 집에 있는 가전기기들과의 통합이 이뤄진다면 더욱 값어치가 상승하고 용도가 더 좋아지겠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홈 서버라는게 버전 1.0이며, 불투명한 안정성 및 검증되지 않은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기에 일반 분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은 얼리어댑터임을 고백하게 되는군요. ;;)
※ Microsoft가 만든 제품치고 1.0에서 충분히 실전에서 쓸만하다고 인정받은 제품은 거.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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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윈도우 홈 서버, 살 사람은 있나?
2007/12/11 15:16
'윈도우 홈 서버' 가 출시 되었다고 한다. 아직 국내에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HP 측은 윈도우 홈 서버를 '스마트 서버' 로 출시해서 내 놓았다.윈도우 홈 서버는 이름 자체에서 마케팅의 실패라고도 하는 사람이 많다.일반 사람들의 집에 서버가 꼭 필요한가? 집에 24시간 전원을 켜 놓고 사용하는 자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가다. 국내는 더욱 더 그런 부분이 크리라 본다.뭐 빌게이츠 측에서는 집에서도 충분히 서버를 두어야 하겠지만 말이다.아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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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Windows Home Server (윈도우즈 홈서버) 사용기 / 팁 (1부)
2008/02/08 23:29
Microsoft에서 Windows Home Server를 OEM버젼으로 발매한 때는 2007년 7월 16일부터 입니다.. Windows Server 2003 Small Business Edition Service Pack 2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Home Server는 그야말로 집에서 개인서버를 운영하기 위한 운영체제이죠.아쉽게도 아직 한글판은 없으며 OEM버젼으로 밖에 구입하실수 없습니다.OEM버젼은 운영체제만 약 180 미국 달러에 판매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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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7/12/12 04:20
오호라 괜찮아 보이는군요..하지만 저는 집을 나갈땐 컴을 꺼두는 버릇이 있어서..사진 같은 경우는 피카사를 통해서 올리긴 합니다..아니면 지스페이스를 이용해 지메일에 업로드하는 경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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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12/12 14:12
저는 언제나 컴을 키고 다닌답니다. 이유는.... 바로.. 쓸대없는....
직.업.정.신.
입니다. 아마 2~3기가쯤 되면 그러실 생각도 못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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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07/12/13 10:03
데이타 백업은 정말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매번 시디나 디비디로 굽기도 용량이나 귀차니즘면에서 많이 번거롭고.
그렇다고 마땅히 올려둘만한 온라인상의 계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까이 저희 형의 경우만 봐도, 컴터가 뻑나서 약 4~5년여간 찍어 놨던 사진을 홀랑 날려먹고서는 허탈해 하던 그 표정을 보면, 백업을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건 분명하고.
뭐 뾰족한 답이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