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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시원한 냉만두국 - 우리집 만두 (19)
- 2010/01/03 삼성의 맛좋은 돼지 고기집 - 흑돈가 (5)
- 2009/10/30 비가 오는 날이면 땡긴다 - 전주전집 (18)
- 2009/09/16 다시 방문해본 무스쿠스 신림점 (16)
- 2009/06/10 소문보다 별로였던 - 홍대 코코로 벤또 (18)
시원한 냉만두국 - 우리집 만두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 부근에 냉만두국을 하는 집이 있습니다. "우리집 만두"라는 곳인데 TV에도 나왔다고 선전을 하더군요. 그래서 진짜 맛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탐사를 했습니다.
(여기에 간 이유는 그녀야님이 냉만두국이 맛있어보인다는 한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그녀야님이 말씀하셨으면 고이고이 따라야죠. 그게 바로 사나이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핫핫핫~~~.
참고로 말씀드리면 그녀야님은 만두를 좋아하시는게 아니라 시원하고 맛있는 국물을 좋아라 하십니다. -_-a
일단 메뉴판을 탐독하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그렇게는 못하겠더군요. (평일 저녁 8시쯤 갔습니다.) 만두는 당일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기에 늦게 간다거나 사람이 몰리는 때에 간다면 눈물의 불량품을 접하거나 심하면 아예 음식을 영접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일찍 방문하시는게 이 집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길이 되겠습니다.
냉만두국 두 그릇을 주문한 후에 나온 기본 반찬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치와 이런거 저런거로 기본 반찬을 꾸며주시더군요. 양파간장은 매우 맛있는 반찬입니다. 이 정도면 적절한 반찬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두를 먹는데 양파간장과 김치만 있으면 되니까요.
조금 기다리니 오늘의 메인 메뉴, 냉만두국이 나왔습니다. 만두 5조각에 사리 조금. 그리고.....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다 먹으면 춥지 않을까 걱정된다고요? 괜찮습니다. 만두가 한지 얼마 안되서 만두의 깊은 속은 열기가 조금 남아있거든요. 얼음처럼 차거나 하지 않아서 먹기 좋습니다. 겉은 차갑지만 속은 미지근 or 약간 따뜻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한입에 만두를 넣기 좋습니다. 다만 국물을 원샷하는 경우에 속이 살짝 추워집니다.
그런데 왠지 너무 멀리서 잡은거 같죠? 그래서 가까히서 한장...
맛은... 뭐라고 말을 하기 좀 그렇군요. 먹을 때에는 뭔가 확 맛있는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먹을만하네, 괜찮네'정도의 품평을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맛을 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두 번쯤 나중에 더 갔습니다. –_-a (사진을 무려 2010년 8월에 찍었어요)
삼성의 맛좋은 돼지 고기집 - 흑돈가
삼성역 부근에 있는 '흑돈가'라는 곳에 갔다 왔습니다. 점심 매뉴를 부르조아틱하게 먹어보자는 생각과 함께, 고기가 먹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회사 사람들끼리 갔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를 행동에 옮긴건 한참 나중이 된거죠.
흑돈가의 위치는 삼성에 있고,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양재에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실 것이라면, 삼성역에서 내리지 마시고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앞에서 내리시면 편하게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주차도 되니 차를 갖고 가셔도 됩니다. 위치를 지도에 찍어보면 밑처럼 나옵니다.
점심 메뉴라고 해봤자 별거 없습니다. 고기 조금, 그리고 밥.
점심 때 갔더니 이런 고기가 올라왔습니다. 점심 메뉴인만큼 고기가 많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위 사진만 봐도 대충 고기가 얼마나 맛있게 나올지 예상되실겁니다. 다 익은 사진을 올리는 것 보다 그냥 딱 한 장으로 끝내야 이런 면에서는 위력을 발휘하는거 아니겠어요? ㆅㆅ
1인분으로 고기만 먹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이고 밥과 함께 먹으면 적당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어쩌면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부족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군요.
매일 먹는 점심 가격으로는 조금 부담되지만, 가끔 있는 돈을 달달 털어서 몸에 좋은 것을 보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실겁니다. 물론, 점심이 아닌 저녁 때 가신다면 가격은 팍팍 뛰어 있는 걸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D
PS1. 보통은 고기 사진이나 그런거 먼저 올리는데, 이번은 특별히 위치부터 올렸습니다. 고기 사진을 한번 더 보게 할려는 속셈인거죠. 고기 사진 보고 가봐야지 하면서 지도를 보기 위해 브라우저를 맨 위로 올릴 것이며, 그 과정에서 눈에는 빠르게 고기 사진이 한번 더 찍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올렸다면 제가 진겁니다. ㆅㆅ
PS2. 이번 사진은 모두 아이폰으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잘 나오는군요. 이 정도면 블로그나 웹에 올리는 정도로는 충분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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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fulife 2010/01/08 21:41
고기가 두툼하면서도 칼집이 잘 나있어 금방 익겠는데요?
가격이 궁금하네요. 저녁시간 15명정도 모임엔 어떨지도 궁금하구요. ^^-
데굴대굴 2010/01/09 13:35
숯불이라 화력도 좋습니다. 의외로 빨리 먹었던 기억이....
가격은 점심이라 1만원선에서 됐는데, 저녁시간이라면 1인당 2만원급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5명 정도면 거의 회식이고 사람이 많으면 많이 먹게 되니까... 조금 더 많이 넉넉하게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준 소고기급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맛도 그 정도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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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땡긴다 - 전주전집
비가 오는 날이면 자기도 모르게 어떤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하지만, 솔로이거나 빈대떡을 해먹기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빈대떡하면 막걸리 같은 술을 가볍게 하고 싶은데 집에서 혼자 해먹는다면 정말로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을 위해 추천받아 찾아간 장소. 전주전집입니다.
전주전집은 서울에 있지만 시장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장의 흔적이 많이 사라지고 축소되서 시장이라기 보다는 조금 가계가 많은 골목 정도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더군요.
위치는 사당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국민은행 지나고 금은방이 보이는 골목으로 꺾어서 쭉 들어가다보면 좌측에 보입니다. 지도로 표현하면 대충 다음과 같이 나오겠네요.
이 장소는 회사의 다른 동료분이 추천해주셔서 찾았습니다. 위치는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시장에 있습니다. 시장에 있는 집이면서 어느 정도 맛집이라고 알려질려면 역시 맛도 기본은 해야겠지요.
일단 기본 세팅은 매우 간단합니다.
저기 있는 주전자는 막걸리입니다, 두 병 들어가던가... 4명이서 두번 시키면 딱 좋을 만큼의 기분을 낼 수 있을 정도의 분량입니다. (과음은 안되요~)
이렇게 세팅이 되면 슬슬 전이 올라옵니다. 이 전은 모두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전달되며, 시장인 만큼 푸짐하게 올라옵니다. 특별하게 땡기는 전이 없다면 모듬전을 추천하고 싶군요. 깻잎전도 저에게는 좋더군요. 모듬전은 여러가지 맛을 다양하고 양이 푸짐하여 배부르게 먹을 수 있거든요.
보통 이렇게 나오면 클로즈업해서 한컷 찍어주는게 인지상정이죠. 그래야 다들 침을 흘리게 되는 법이니까요. ^^;
뭔가 먹음직하죠? 먹어보면 따끈합니다. 이 맛난 전을 반쯤 먹었을 때쯤....
이렇게 생긴 또 한판이 나옵니다. 새로 시켜서 찍은 것도 아닙니다. 뭔가 잘못 배달된 것도 아니고요. 저는 블로그에 올릴꺼라고 협박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판단할 뿐입니다. 진짜로 두판이 나오는게 맞습니다. 두판에 이렇게 소쿠리 가득 담겨오는 전이 부담되시죠? 하지만, 가격은 착합니다. 부담없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친구들과 한잔하기 딱 좋은 음식. 가볍게 한잔을 하면서 집에 가는건 어떨까요? (사람이 모자르시면 저도 좀 껴주시고요... -_-)
다시 방문해본 무스쿠스 신림점
저번에 한번 방문 했다던(2009/07/13 - 기억에 그다지 남을꺼 같지 않은 - 무스쿠스)를 다시 한번 갔습니다. 그녀야님을 조금 간만에 보기도 했고(무려 3일이나 못봤다고요!), 그녀야님이 조금 야윈거 같아서 뭔가 좀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가깝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2호선 신림역에서 연결된 통로를 이용하셔서 포도몰로 나가신 다음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쭉~ 오르다 보면 보입니다.
가끔 이런 곳은 오픈 직후와 한달 쯤 지난 후에 가면 조금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대부분 오픈 직후가 맛은 좋지만 뭔가 분주한 느낌이 듬) 맛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더군요. 다만, 저번에 느꼈던 과다 에어콘은 사라져서 상당히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인데요. 역시 대세는 연어입니다.
음.. 잘먹죠? 이번에 방문해서 저와 그녀야님의 입맛에 괜찮은 것을 하나 찾았는데, 그게 바로 홍합그라탕(?)이었습니다. 한 2접시 넘게 가득 채워서 먹었습니다. 전형적인 칠리소스의 맛+홍합이 주는 푸짐한 조개의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이 홍합그라탕은 소스가 상당히 강하므로 쉽게 질릴 수 있고, 단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인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 건, 맛이 이제는 익숙해졌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번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니.... 개인적으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진다면 조금은 비추. 하지만 가깝게 모든 것을 처리하고 싶다면 무스쿠스 신림은 추천입니다.
PS. 요즘에는 연어회 대신에 전어회가 나옵니다. 저는 연어가 더 좋은데.. ㅠ.ㅠ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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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9/09/16 12:54
전어는 가볍게 소주 한잔 할때 딱 좋은 음식일뿐인데 무려 연어를 없애고!
그나저나 3일 못보셨다고 오랜만..전 일주일 된거 같네요. 오늘 보는데 그냥 자연스러운a
당분간 뷔페를 끊고 지내려고 하는데 무스쿠스 가보고 싶게 되는군요 형님이 한번 더 가셨다고 하니 그만큼 괜찮은 곳 같다는 느낌이에요.-
데굴대굴 2009/09/16 18:07
제가 가는 신림역 무스쿠스가 다른 이름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때 되면 다시 방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동안 가지는 않을 듯... (보노보노로 가자! 라는 말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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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 2009/09/18 16:54
다크서클 박멸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군요..그나저나 K-x에 관련된 팝코넷의 리뷰 사진에 팝코걸이 안경착용후 k-x시연 사진이 있더군요..이것은 데굴대굴님을 위한 바디인겁니다..
무척 저렴한 2번들셋이 89000엔정도니까.. 그녀야님을 위해 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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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보다 별로였던 - 홍대 코코로 벤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종종 맛집이 걸립니다. 최근(?)에 유명해 진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 홍대 코코로 벤또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코로 벤또는 일본의 옛 도시락(벤또)를 취급하는 음식점입니다. 코코로 벤또를 검색하면 많이 볼 수 있는 단어가 줄서야 된다. 맛있다 정도의 내용이 자주 보입니다.
이 곳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일요일도 쉽니다) 하지만,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4시 20분쯤 도착했더니 사람이 하나도 없더군요. 조금 기다릴까 말까하다가 홍대에 왔으니 주변 구경을 좀 할겸 돌아보고 5시 5분쯤 코코로 벤또 앞으로 왔더니만, 사람이 무지무지 많더군요. 먹으러 들어간 시간은 6시 40분쯤이었습니다.
※ 참고. 옆에 있는 사진은 아이팟 터치로 주변의 AP를 하나 잡아서 Daum 지도로 위치를 표시해본 것입니다. 주변에 AP는 많지만, 암호화 걸린 것이 많아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AP는 없습니다.옆의 지도는 가는길을 찾기 조금 힘드실꺼 같은데요. 가는 길은 코코로 벤또의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배고파 죽겠으니 스파게티를 먹자는 그녀야님의 뜻을 설득하고 힘들게 왔으니 먹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가게 안은 매우 좁습니다. 페스트푸드점보다 조금 더 작은 공간에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더군요. 따라서 뭔가 한가하게 이야기 하면서 먹는 것 보다는 될 수 있으면 빠르게 먹고 나가주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우나벤또와 도리오야꼬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우나벤또는 장어가 들어간 벤또, 도리오야꼬벤또는 데리야끼 소스+치킨으로 된 벤또입니다. 잠시 후 두부가 나오는군요. 상당히 맛났습니다. 새콤하고 부드럽지만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요.
두부를 먹으니 왠지 기대가 되더군요. 에피타이저치고는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한 10분쯤 배고파 쓰러질 것 같은 정신을 부여잡고 참았습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눈 앞에 등장안 우나벤또!!!!
아아아.. 정말 예쁩니다. 남자들의 힘에 좋다는 장어도 듬뿍있는걸로 보였고, 무엇보다 예뻤으니까요. 그래서 잠시 정신을 놓고 먹다가 한장면.
정말 먹음직스럽죠? 사진상으로는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것이 거의 예술품이죠.
그리고 잠시 후, 도리오야꼬벤또가 나왔습니다. 하악하악. 모든 메뉴가 나왔으니 저는 행복합니다.
아아... 정말 맛나게 보이는군요.
하지만 냉정하게 제 기준으로는, 맛이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짜다+시다가 주된 맛이며, 도시락이다보니 차다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뭐랄까... 정성껏 만들기 위해서 노력은 했지만 정작 정성은 느끼기 어렵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이 매우 적습니다. 저 벤또 그릇 하나가 대충 20센티쯤 될려나요? 그리고 덮밥계열로 반찬은 매우 많지만, 밥은 바닥에 5mm정도 깔려 있습니다. 따라서 반찬을 다 먹고나면 밥은 정말 얼마 안되는 양이기 때문에 먹고 나오면 배고픕니다. 음식점 기준으로 대충 밥 1/3 공기 정도 될것 같더군요.
이 정도 판단이 들었다는건 정말 급한 허기는 꺼졌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가 됐으면 이제 주변의 시선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로 보는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봅니다. 혹시 나만 이런건 아닐까?라는 판단 때문인데요. 역시 제 예상대로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커플이거나 여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뭘 먹어도 기쁠 시간들을 보내는 사람들인데 표정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다는건 저 말고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는 것이겠지요.
뭐, 다른 분이 추천을 하실지라도 제 판단으로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장소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을 접하고 싶다면 모를까, 식사로써는 그다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전 밥! 먹으러 간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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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B 2009/06/10 17:01
사진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_+
오래 기다리야 하는게 아니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만~ 데굴님의 설명을 보자니 시간을 투자할 정도는 아닐것 같네요.
그저 벤또라면 스뎅도시락에 장조림+김치+계란넣고 흔들어 먹는게 왔다라능!-_-)b-
데굴대굴 2009/06/11 11:54
사진 하나는 정말 예술적으로 나오더군요. 특별히 DSLR 카메라가 필요 없을 정도로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다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10분 정도 먼저가서 잠깐 먹고 나오는 수준이라면 모르겠지만요.
특이한 음식이기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건 맞지만 시간까지 이렇게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도시락이라면 철 도시락에 반찬 여러가지 넣고 흔들어가 역시 최고죠. ㆅ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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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금탱 2009/06/10 18:50
인터넷으로 눈팅만 하다가 드뎌 갔더랬죠
정말 블로그에 있는 사진들에 그 끊임없는 칭찬들.
정작 너무너무 실망..
사진들과 다르게 부실하게 나오더군요. 인기가 있어져서 그런건지.
아님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른건지. 도리오야코 사케오야코 둘다
실망이었더랬습니다. 너무 기대하고 가시지는 마시길.-
데굴대굴 2009/06/11 11:57
저는 그다지 칭찬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좋다고 쓴 블로그들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맛이라는건 그때그때 다를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어느 정도 변화가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아마 우리들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간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라고는 하지만, 그 정도 배가 고픈 상황에 이 정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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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06/11 11:58
남자분만 가거나, 남자들끼리 가기에는 부족한 곳입니다. 또한 부부사이라 할지라도 가면 안됩니다. (뭐 이리 비싸냐고.. 불평이 꽤 될지도...)
그녀야님과 저는 아마 다시 가지는 않을 듯... (설령 공짜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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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9/06/19 11:21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제 여자친구는 밥보다는 다른걸 더 좋아해서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참고해놓을려고요 ^_^
게다가 제가 홍대에서 유일하게 위치를 정확히 아는 닭날다가 기준으로 보이니 어딘지 딱 알겠습니다^^; -
와쇼큐좋아 2009/06/25 09:35
개인적으로는 미리 만들어 둔 재료를 별 격식없이 한 그릇에 담아내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양은 예쁜데, 재료들이 그닥 잔손질이 많이 간다거나 조리 과정이 길어서 깊고 심오한 맛을 내는 음식은 아닌 거 같아요. 사실 비쥬얼 덕을 보고 유명해진 감이 없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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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06/26 10:57
벤또 하나에 나오는 종류가 많다보니 그때그때 만들어서 한다면 대단히 노력이 들어가는 음식이겠지만, 그런거 같지는 않으니..... 뭐, 벤또라는 음식 자체가 심오해서는 안되겠지요. 기껏해야 도시락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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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9/12/20 02:09
와.....저도 여기 생각나서 검색하다 들러요.
8월에 블로그 보고 너무 맛있겠단 생각에 갔는데 정말 실망이었어요. 사람들이 그떄도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8월이라 무지더웠거든요...한 50분정도 기다리면서..기다리는 손님들에대한 조금의 배려를 기대했는데..차가운 물한잔이라도..ㅠㅠ전혀 그런건 없더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블로그 빨(?)보고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왠일...? 너무 별로였어요. 일단 여자인 저로서도 양이 적었구요. 나무 도시락에 한번에 다담은 것이 뭔가 푸짐해 보이지만 내용물을 보면 부실하기 그지없었어요. 먹을게 별로 없더군요.먹고나서 알차다는 느낌이 없구요. 입에 안맞는다는 생각밖에...저도 이제동안 일본라면이며 일본여행가면서 많이 먹고 일본음싱의 매력을 느껴오던 차였는데...ㅠㅠ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친절하지도 않구요...소문난 잔치에 별거 없다는게 딱 맞는 말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