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만들기 30분" -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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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기 30분 애덤 지커만 외 지음, 문채원 옮김/넥서스BOOKS |
이 책을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의 핵심은 "Power of 10"이라는 헬스 방법을 통해 "일주일에 30분 투자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일주일의 30분 투자.. 어찌 보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이 내용의 이론상의 근거는 있다.
"남자들의 몸 만들기"를 비롯한 다른 헬스 안내를 보다보면, 헬스의 과정 중으로 최종 고급 단계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운동을 한다. 그만큼 크고 무겁고 힘들고 확실하게 몸에 부하가 되는 것을 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가장 안전하게 온몸에 일주일 정도 걸려서 치유될만한 부하를 30분이라는 빠른 시간에 가하는 방법의 안내서다.
이와 함께 철저한 좋은 음식을 먹도록 권하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정말 간단하다. 원리는 "덜 가공된 음식을 먹는 것" 이거 하나뿐이다. 덜 가공된 음식이란 밀로 만들어진 식빵 대신에 통밀로 된 식빵을 먹는 것 정도. 한국식으로 말하면 흰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먹는 것 정도에 비유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모든 내용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단지 조금 많이 실망스러웠을 뿐이다. 하지만 전혀 건질게 없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내가 쓴 "헬스의 의문들과 답..?"의 내용 중에 "11. 무산소 운동시 빨리빨리 or 천천히"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다. 어찌 됐든 하나 건졌으니 본전치기 이상의 값어치는 했다.
참고로 말하면 이 책에 나온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건강"해졌을 뿐, 몸매가 매우 보기 좋게 울퉁불퉁 하지는 않다. 한마디로, 책의 겉표지는 조금 많이 오버된 사진이다. -_-a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잘 맞는 운동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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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관련책 한번 사본적이 있었는데-
6주만에 몸만들기 뭐 그런책이었어요-_-;..
근데 하루하고 그만둠;;;
이런 운동은 너무 재미가 없네요 ㅜㅜ
역시 구기종목말고는 흥미가 없답니다ㅜㅜ-
6주만에 일반인 처럼은 될 수 있습니다. 단, 하루에 2시간 정도씩 투자하고 정확한 음식의 섭취와 바른 자세로 할 때만 가능하지요. (따라서, 저나 찬우넷님과 같은 일반인이 도전면 몸이 망가지는건 정해져 있는 순서입니다)
그리고, 헬스는 구기 운동과는 달라요.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게 헬스죠. 헬스의 재미라면 샤워할려고 옷 벗었을 때가 되겠네요. 눈감고 딱 한달만 하면 꽤 많이 바뀌었다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을 때는 커플들 사이에 혼자 있을 때.... (꽤 열심히 해두면 커플 싸움의 원인을 제공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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