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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9 농땡이, 그리고 병원. (6)
독감에 걸렸습니다.
새벽 4시 38분에 갑자기 깼습니다. 원인은 너무나 황당하게도 기침. 너무나 심한 기침 한.방.에 깼습니다. 딱 깨니까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몸이 여기저기 쑤시더군요. 설마 내가 감기나 독감에 걸렸겠어?라는 생각으로 다시 잘려는데....
책이라고 볼까하는데,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책. 손을 뻗어서 저 책을 집을까 말까 고민하는 상황이 5시 50분까지 계속 되다가 잠들었는데, 딱 30분만에 깼습니다.
'그래...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니 운동이나 가자'
라는 생각으로 일어나니 현기증과 온몸이 쑤셔서 더 이상 몸이 움직이지 않는군요. 으음... 최신 유행인거 같은데, 어째서 제가 걸린거죠? 저 이불도 잘 덮고 잤단 말이에요오오오오~~@
아무튼간에....
몸살로 마구마구 쓰러질 것 같으므로 오늘부터 며칠동안 몸이 나아질 때까지 조금 쉬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도 쉬고, 잠도 푸욱~~자고....
(제 속마음에 있는 좋은 희망적인 건... 이 기회에 살이나 좀 많이 빠졌으면.. ㅎㅎ)
PS. 여름 감기는 바보도 안걸린다고 했지만, 지금은 다행히 겨울!입니다. 따라서 저는 정상인겁니다. (응? 그다지 정상으로 안보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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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08/01/18 22:44
오늘만도 감기걸리신분 글을 3번째 읽네요.
요즘 날씨가 참 변덕스럽긴합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Laputian님 말씀말마따나 악재를 횡재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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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1/21 13:17
저는 언제부터인지 1년에 한번 걸리면 많이 걸리는 체질로 변신을 하게되서..... 자주 걸리면 몸이 안좋아지는 거라고 하시는 어무이의 말씀에 따라 잘 안걸리게 변신(?)이 됐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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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d_star 2008/01/19 07:33
작년12월에 절대 무적이야요를 외치던 데굴대굴님
^^;; 결국 감기보다 더한 독감에 걸리시다닝..ㅠ_ㅠ
몸조리 잘하시고..
휴식이 최곱니다. 그리고 따듯한 물도 많이 섭취하시고요..
밥맛없으시더라도 꼭 챙겨드시고 빨리나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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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땡이, 그리고 병원.
안갔습니다.
당연히 집에서 열심히 놀았습니다.라고 말을 했지만 이불 속에서 안나왔어요. 코감기양이 진화를 해서 감기몸살누님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셨는데, 안경을 안쓰셨더군요. 안경을 안쓰신 모습으로 절 자꾸 괴롭히시는거에요. 그래서 어쩌겠어요. 게롭힘을 즐겨야지요. 거기에 날이 추으니 찾아온 관절 쑤심... 역시 한번 다쳤던 곳은 날이 안좋아지면 이렇게 불쑥 찾아오나봅니다.
아침에 대충하고 병원에 나갈려는데, 아부지가 세탁기를 좀 옮겨야겠다 하시더군요. ;;;;; 아부지... 저 다리 아....프지만 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만..... 뭐, 그런겁니다.
병원은 감기와 다리 둘 다 병원에 갔습니다. 그러나 이미 가봐야 나올 답은 “쉬면서 약드세요”로 뻔하게 정해져 있는 것.
2007년 큰 계획중 하나인 체지방 5%대의 도전을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고 있던 터에 발견한 글.... 헬스와 관절에 대한 글을 발견. “관절이 아주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헬스를 해도 된다. 단, 바른 자세와 바른 영양을 섭취하면서 해야한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찾아보니 있던 것... “헬스 하다가 관절이 이상하시면 일단 쉬어야 합니다. 하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xxx를 권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발견....
이에 이 문구의 진실 여부 및 효능을 위해 다시 조사....
조사 결과 발견한 것은
글루코사민이 다량 있다는 바로 그것!!
울 엄니가 다리 아프시다고 드시던 바로 그것!!!
홈쇼핑에서 부모님께 효도선물로 하라는 69900원의 그것!!!
겉 표면에 주의사항으로 해조류 알러지가 있는 분은 의사와 상담하라고 적혀있는 바로 그것!!!
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은 보조제더군요. 이런 것이 실제 제품으로 뭐가 있나 쭉 찾아보니, 글루코사민만 있는게 대부분이고 고급제품만 글루코사민과 함께 콘드로이친이 함께 있군요. 그리고 1알당 얼마나 되는가를 봤더니 대부분이 500mg 정도군요. 1일 1500mg정도 섭취하라고 했으니, 실제로 먹어치우는 속도는 선전하는 것의 3배로 먹어치우게 되겠군요. 국내 것을 한참 보다가 정말 이것만 있으면 되는가 싶어서 외국 것의 구성 성분을 쭉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약간 다르더군요. 그리고 국내 제품은 어째서 중요 구성 성분만 있는지... 국내에 콘드로이친은 모두 상어 연골로만 표기되어 있고 몇 mg인지 수치로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타 잡다한 부분을 보면, 외국것은 나트륨 함량이나 기타 세밀하게 다른 성분까지 포함하군요. 쩝... 의료분업을 하고 표기법을 바꾸면 뭐합니까. 정작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감춰두는데.... 여기까지 고민을 하고나자 이제는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게 가장 쌀까? 예..... 제 생각에는 국내에 중고급을 선택하느니 외국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기간당으로 계산하니까 값이 거의 같아요. 그리고 외국 것은 불필요하다고 되어있는 성분이 거의 없습니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어설프게 숨기지는 않네요. 보다 완벽하게 “자사 연구소에서 개발한...” 이렇게 표기해두죠.
근데 말이죠.... 외국 것을 몇개 보고 있던 순간에.... 저는 말이죠. 정말로 기억이 안나요.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질렀으니 어서 건강을 되찾아 체지방 5%에 도전해야겠네요. (사실 지를때 단백질 보충제도 함께 질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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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2007/01/10 22:13
글루코사민...
한때 애용했는데..음..
부모님께 양보해드렸습니다..;ㅅ;;
개인적으로 띄엄띄엄 먹어서 그런지..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는...;
그나저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장바구니에..
물건들이 쌓여가고 있어요 ㅠㅠ-
데굴대굴 2007/01/11 16:03
하루 섭취해야 하는 양이 1500mg인데, 국내 제품들 보니 하루 한알에서 두알 먹으라고 되어 있고, 한알당 500mg이니까 실제 섭취해야 하는 양에서 약간 모자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약을 과다하게 먹는 것은 안좋지만, 그래도 먹어야 한다면 정량을 지켜서 먹어야죠.
그리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하나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국내에서는 효도을 위한 제품으로 선전하는 반면, 외국에서는 운동시 보호를 위한 제품으로 선전하더군요. 분명 핵심 성분은 같은 제품인데 타겟이 다른거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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