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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30 [릴레이] 엔지니어에 대한 편견 (24)
- 2009/03/05 내 블로그에 영감을 주는 블로그 (15)
[릴레이] 엔지니어에 대한 편견
몸도 좋지 않은데, 영민C님이 저에게 바통을 주시는군요. 그것도 날짜 제한까지 있는 걸로 말이죠. -_- 영민C님이 언급하신데로 제 직업은 엔지니어 입니다. 그것도 윈도우를 주력으로 다루는 엔지니어죠.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보는 직업입니다.
컴퓨터라는 세상은 참으로 넓습니다. 소프트웨어라는 세상이 있고, 하드웨어라는 세상이 있지요. 소프트웨어라는 세상을 만드는게
개발자고, 하드웨어라는 세상을 만드는게 제조사라면,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이 둘이 문제 없도록 봐주는 겁니다. 그래서 잘 보기 위해 넓은 모니터와 안경은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보기만 할 뿐, 그 이상의 일은 될 수 있으면 꺼려합니다. (이봐) 사실은 보다가 이상한 점이 있으면 아무도 모르게 쓱싹 고쳐놓는게 일입니다.
* 엔지니어는 컴퓨터를 잘한다?
A : 저 컴이 좀 이상한데 봐주세요
데굴 : 예...... 껏다켜 드릴께요. (시작 -> 실행 -> shutdown -i)
엔지니어는 컴퓨터를 잘 모릅니다. 신기하게 문제가 생기면 저를 먼저 찾는 분이 계신데, 제가 가서 처리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자연 발생설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긴 것으로 껏다켜주면 됩니다. (응?)
상대방의 마우스가 움직인 일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그냥 문제가 되는 놈은 찾아서 제거해버릴 뿐... (회사 네트워크 폴더에 autoruns, icesword, hijackthis, process explorer는 필수품)
* 엔지니어는 프로그래밍도 할 수 있다?
면접 : 프로그래밍 하실 수 있는 언어는 무엇인가요?
데굴 : 개발자에서 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서 프로그래밍은 안됩니다. (씨익~) 개발겸 엔지니어 작업까지 함께 원하시는건지요?
면접 : 그래도 가끔 사람이 부족하면 개발도 하셔야....
데굴 : 개발하다가 서버 죽으면 그 작업 할 때에는 제 책임에서 벗어나는건가요? (씨이익~)
개발자분들의 영역까지 넘어선 하이브리드 존재들이 종종 있기는 있는데, 엔지니어에게 개발은 보조 능력이며 그 효율성 면에서는 극히 떨어집니다. 그래도 종종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개발은 개발자분들께 시키십시오. 그래야 문제 발생에 대한 효율성이 올라갑니다.
* 집에서 PC 살려고 하는데....
엔지니어는 서버와 친합니다. 그래서 PC를 잘 모릅니다. 이런 질문은 친절하게 다x와 표준PC를 알려드립니다. (먼산) 더구나 서버는 사양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업체에서 완제품으로 주니까요.
조립서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있지만, 조립서버를 사용하다가 문제 발생시 교체할 부품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합니다. 1년 지나서 컴퓨터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따라서 사양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체에서 완제품으로 주니까요.
[편견타파 릴레이] 양식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다음 주자를 누구를 할까 생각을 하다가, 마지막 남은 건... 부지런한 별바람님, 게임 분석(?)하시는 발톱냥님께 넘기겠습니다. 물론 납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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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릴레이] 개발자에 대한 편견?
2009/07/30 12:05
먼저 이 글은 지난 6월 26일 신호등님으로부터 바톤을 받게 되어 작성하는 릴레이 글로서 너무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어 일단 신호등님께 죄송스럽다는 말을 전해드리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어려운 주제라 생각되어 참으로 @.@ 하기도 한데 그냥 편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ㅜ * 개발자는 웬지 모르게 칙칙한 모습일 것 같다? 아마 많은 분들이 한국의 IT=야근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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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09/08/01 16:15
나는 따뜻하고 정감넘치는 부드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지..모든 여자들과 남자들이 나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하지만 나도 때로운 차가운 남자..그러니 이 바톤은 잠시 생각 좀 하고 작성하도록 하겠소.
그나저나 교복에 대한 편견도 없어져야하오. 여성들은 남자가 교복을 입어달라고 하면 변태같다고 하던데, 그런 생각을 하는 여성들이 알고보면 더 변태같소이다. 그렇지 않소 데굴?
물론 나는 안경에 대한 편견도 없어져야한다고 보오. 안경을 안쓰는 여자들도 매력상승을 위해 안경을 착용해야하오. 물론 거기에 교복까지 착용한다면 더 좋을것이오.-
데굴대굴 2009/08/04 00:07
별바람// 생각 따위 없이 본능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교복에 대한 편견이라는게 뭐죠?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안경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진정한 마법 아이템이므로 편견 따위는 없습니다. 아직 모르셨군요.
iStpik// 안경은 미의 기준입니다.
무진군// 안경만 있으면 나머지 요소는 그냥 이해가 됩니다. 절대 미의 기준은 안!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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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hoff 2009/10/01 09:07
저도 컴퓨터관련 수업에서 학점 좀 잘받았다고...
무슨 컴퓨터관련 일만 생기면 저부터 찾습니다.
출장, 진단, 수리, 컴퓨터견적, 조립................
그냥 컴닥터나 부르지 ㅠㅠ -
지나가던프로그래머 2010/06/30 20:00
프로그래머라고 해도.. 당신네집 윈도우까지 책임져 주진 않습니다.. 제가 해줄일은.. 윈도우 씨디를 빌려주는일 정도.. -_-... 공감 가는군요..
내 블로그에 영감을 주는 블로그
에코님이 저에게 귀한 바톤을 넘기셨습니다. 그래서! 합니다. –_- (두뇌 따위는 필요하지 않아 판단 따위는 필요하지 않아. 판단은 위!에서 내려올 뿐...)
제 블로그에 영감할매은 주지만, 다른 사람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 내용을 정리하고 별도로 포스팅을 한다거나 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단지, 다른 분들의 내용을 길삼아 저를 다시 다스리고, 위로하는데 사용할 뿐이지요. 그래서, 저에게는 어디까지나 참고자료(?) 일 뿐입니다.
: 학주니닷컴은 IT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직업상, 호기심상 IT에 대한 자료를 어느 듣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찾기란 대단히 귀찮습니다. 더구나 찾으면 대부분 영문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귀찮습니다. 어쩌면 제가 읽고 정리해야 할 부분을 나름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바꿔주시기 때문에 저에게는 꽤 많은 영감에게 놀러가자고 조르는 할매를 줍니다.
이런 새로운 제품을 보다보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런 변화는 1~2년 안에 내가 맞이하게 될 세계이므로 미래를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블로그입니다.
: 초기에 만화로 친해졌다가 한동안 뜸하다가 요즘 다시 글을 열심히 쓰시더군요. ^^ 인간적인 면 보다도 조금은 차갑게 사회에 대한 글을 최근에는 쓰시죠. 하지만, 이런 부분이 오히려 사회에 뭍혀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인간적인 부분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접했던 내용에 대한 생각의 확장이 이뤄지는 것이죠. 이렇게 생각이 연속적으로 다양한 시선을 접하다보면, 같은 내용도 다르게 볼 수 있고, 그러면 영감과 손잡고 길을 가는 할매이 떠오르는거죠.
: 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죠. 보통 책을 읽으면, 저자의 내용에 심취한 나머지 다른 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때 찾으면 좋습니다. 설령 책을 읽지 않았다 할지라도, 風林火山님 블로그를 읽고 있다보면, 글의 논리적 전개에서 쓰이는 단어들을 보고는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되지요.
글의 구성하는 방법이나 보는 시선이 바뀜에 따라 같은 내용도 다르게 쓸 수 있다는데 큰 영감을 주물러주는 할매을 주는 곳입니다.
: 제가 영감을 얻는 팀블로그 입니다. 저는 주로 이 블로그에서 데이트 때 쓸 맛집을 배웁니다. (응?) 생활형 블로거에게 맛집은 곧 가봐야 할 곳이며, 음식은 곧 포스팅의 주제로 새로운 영감에게 밥달라고 조르는 할매을 줍니다.
닭살커플 같은 느끼함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글을 읽고나면 '꼭 나도 저기로 데이트를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확한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소개되는 곳이 제가 있는 곳과 너무나 먼 관계로 주로 체인점이 올라온 경우에 많은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
: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저에게 도심은 너무나 힘듭니다. (거짓말거짓말) 그래서 농촌의 생활이 좋습니다(그러나 편리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삶에 의욕이 없을때, 옆집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미쳐갈 때 쯤, 토마토새댁네를 통해 사람이 살아간다는 감성을 느낍니다. 인간적인 내용으로 채워야 한다면 이쪽을 읽은 후 마음이 차분해지면 쓰게 되지요. ^^
학주니닷컴이 직업이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면, 토마토새댁네는 삶 그 자체에 맞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족 이야기는 나~아~중~에 결혼하면 저도 써보는데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네코토이스크림과 같은 팀블로그에 토마토새댁네와 같은 조합을 이루겠... ;; )
바톤은 핵폭탄이라 불리는 에코님이 주신거니 그냥 폭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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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웃블로그 구독블로그
2009/03/11 02:10
블로그를 5년째 하고 있으니 당연히 지나쳤던/연관됐던 블로그 수도 많다. 그런데 나는 정리도 한번씩 하고, 어쩔 수 없는 운명인건지 나와는 꼭 트러지는 블로거들이 있다. 친했던 모 블로거와의 관계와 더 친했던 모 블로거의 이간질 때문에 오해로 인해 미움을 산 모 블로거도 있고(그런데 꼭 풀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 그냥 있다) 스팸과 전혀 다를게 없는 광고 글을 게재해놓고 하단에 생활분야에서 추천해달라고 하기에 앞뒤가 안맞는다고 댓글 달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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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릴레이] 미도리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2009/03/15 20:50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온라인에서 참으로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이 그리 적극적인 사귐을 하는 성격은 되지 못하지만 1년 가까이 블로그를 해오면서 나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많은 글과 대화가 나를 자극했다. 워낙 유명해서 모두 잘 알고 있는 분들이긴 하겠지만 따로이 나와의 인연이나 대화를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 보았다. 민노씨(블로깅) 정치/시사 분야의 대표적인 블로거인 민노씨가 내 블로그를 처음 방문한 것은 미디어 블로거와 알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