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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역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7/05 EBS 특별기획 - "아기성장보고서" 감상기 (6) by 데굴대굴
  2. 2008/04/18 진짜 교사가 실천해야 하는 - "교사 역할 훈련" (10) by 데굴대굴
  3. 2008/04/02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8) by 데굴대굴
  4. 2008/02/01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3) by 데굴대굴

EBS 특별기획 - "아기성장보고서" 감상기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8/07/05 11:29
Tag EBS, P.E.T, 부모, 부모역할, 부모역할훈련, 아기, 아기성장보고서, 육아

 EBS에서 만든 아기성장보고서 를 다 봤습니다. 5월초에 연속으로 방영했던 작품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제 막 아기를 낳을 분이이나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꼭 봐야할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기의 성장을 관찰하고 아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보니 저에게는 그다지 크게 안와닫습니다. 아기가 좋긴 하지만, 전 아기가 없거든요. ㆅㆅ (미혼이니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1. 세상을 향한 첫걸음

: 아기가 맨 처음에 태어났을 때 어떤 존재일까요? 아기가 태어났을 때 느끼는 감각과 행동이 어떻게 발달되는 지를 보여줍니다. 아기와 부모의 접촉. 아기와 환경의 접촉, 아기가 갖고 있는 다섯가지 감각의 발달로 인한 행동의 변화, 특히 걷기라는 행동이 어떻게 완성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나저나 아기들 예쁘군요.

2.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 재목이 재미있지 않나요? 아기들이 태어나서 중력이나 보는 것에 대한 매우 간단한 실험을 통해 아기들이 옳고 그름, 보는 것에 대한 반응 실험을 통해 반응을 담았습니다. 경험과 실수에 의한 기억력의 증가, 판단 능력의 증가를 보여줍니다.
 아기는 스스로 실험(물건을 입에 넣고,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행동)을 통해 배웁니다. 따라서 중금속이 들어간 장난감은 안됩니다. ㅡ,ㅡ 경험을 통해 배우는 아기의 모습은 흡사 과학자라 불려도 괜찮습니다.

 이런 실험을 뒷받쳐주는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도 살짝 나오는군요. 가장 훌륭한 교육은 스스로 해냈을 때 해주는 칭찬이다라는 말로 표현하네요.

 그
 
그나저나 아기들 정말 예쁘군요.

3. 애착,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조건

: 아이가 불행하게 자라는 것이 부모 탓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렸을 때 욕구를 채우지 못한 아이들이 자라서 불행한 아이가 된다면 말이죠. 부모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자라서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는 사회에서도 영향을 미칩니다. 최종적으로 보면 인간의 긍정적인 사고까지도 영향이 미치는군요.

 
다행인 사실은 부모가 아니여도 되며, 누군가 잘 돌봐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그나저나 아기들 정말 정말 예쁘군요. 

4. 언어습득의 비밀

: 말을 못하는 아이가 말을 습득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말을 아직 배우지 못한 아이가 베이비사인이라는 코드로 손으로 가리키고 몸으로 말하는걸 보면..... 신기하군요. 더 유연하게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있다는거..... 듣기와 말하기에 대한 언어능력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군요.



그나저나 아기들 정말 정말 정말 예쁘군요.


5. 육아의 키워드, 기질

: 아이들이 가진 특유의 성격이나 행동을 모두 기질이라고 표현합니다. 다른 기질을 가진 아이들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어떤 식으로 관심 가져줘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의 1~4편까지가 관찰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부모의 조금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합니다.



근데 위에 나온 훈육법이라는게 잘 보면 협상의 방법 아닌가요?

 다 보고 생각하는건데요. 결혼해서 아기를 낳는다면, 그녀야님이 일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잘 키운 아이 과외비 덜들어간다, 잘키운 아이 노후보장해준다라는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_- (사실 내가 집에서 키우고 싶... ;; )

  • 2008/07/03 - EBS에서 "교양" 프로그램을 무료 상영하네요
  • 2008/04/17 - 진짜 교사가 실천해야 하는 - "교사 역할 훈련"
  • 2008/03/27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 2008/02/09 - 배워야 좋은 부모가 된다 - 부모역할훈련
  • 2008/01/23 -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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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EBS특별기획<아기성장보고서>감상후기

    Tracked from 작은아씨네 2008/07/22 16:04  삭제

    결혼한 친구들의 임신소식이나 출산소식을 접할 때마다 '아직은 남의 일이야'라고만 생각하기를 벌써 3년째... 친구들의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올바른 육아법은 과연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얼마 전, 친언니의 소개로 한국심리상담연구소에서 실시중인 P.E.T(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의 8주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P.E.T수료 후에 육아나 부모역할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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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춘기 소년 2008/07/05 20: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ㅋㅋ 그쵸, 협상의 방법이네요. 애들이 과연 현재의 상황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받아들일지 모르겠어요. 애를 잘 키운다는 거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일 텐데....아, 저도 나중에 애를 낳으면 네, 방송 다시 한번 꼭 찾아볼 게요. ㅎ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6 1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때는 이미 유료로 전환되어 있을듯.. ;;

  2. BlogIcon 코나타 2008/07/05 22: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 프로그램은 이제 막 아기를 낳을 분이이나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꼭 봐야할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면서 데굴님은 왜 보신.....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6 11:21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단지 '귀여운 아기'를 '보는'것을 좋아할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봐야 대상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잖... ;;

  3. BlogIcon joey 2008/07/06 10: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네요.아가에 대한.육아에 대한건 엄마들의 몫만은 아닌거같단생각을 해요.아빠도 함께..
    근데 너무 이른거 아니신지.;;;

    • BlogIcon 데굴대굴 2008/07/06 11:23  수정/삭제 댓글주소

      엄마에게 모두 맏기면 나중에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아부지들도 어느 정도 힘을 써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말이죠... 전.. '귀여운 아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빨리 봐둬야 좋은 남푠님이 될 수 있... ;;

진짜 교사가 실천해야 하는 - "교사 역할 훈련"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8/04/18 09:57
Tag L.E.T, P.E.T, T.E.T, 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 교사역할, 교사역할훈련, 독서, 리더역할, 리더역할훈련, 부모역할, 부모역할훈련, 책

교사 역할 훈련 - 10점
토머스 고든 지음, 김홍옥 옮김/양철북

 학교에서 학생들은 부모가 아닌 다른 존재를 처음 만나게 되며, 학생들끼리 충돌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보기에는 교사라는 상관이 있고, 교사는 교실의 책임자이고, 교사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교장의 부하죠. 완벽한 상-하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말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태 뭘 배웠을까요? 교과서에 적혀있는 다양한 주제의 과목들? 아니면 대학가는데 방해가 되거나, 도움을 주었던 친구들? 친구들이나 교사와의 좋은 인간관계?

 교사의 역할이 무얼까요? 단순히 자신이 알고 있는 교과서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주는 것? 아니면, 점수 잘 주는 것? 이것도 아니면 궁극의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제 기억에 학교를 다닐 때 기억에 남는건 어떤 것을 배웠는가, 어느 선생님이 잘 가르쳤느냐가 아니라, 비교적 사이가 좋았던 분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분으로 나뉘어서 기억되어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학생-교사와의 관계를 잘 건져서 좋은 인상을 남긴 분과 하나도 못건져서 안좋은 인상으로 남긴 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기억하시나 모르겠네요.)

 혹시 교직에 계시는 분들 중에서 더 이상 다룰 수 없는 학생이 있다는 분, 난 완벽한 교사라고 생각하시는 분, 아니면 자신이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접해보시길 권합니다.

완벽한 교사라면 다음 항목에 얼마나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시길....


  1. 훌륭한 교사는 차분하고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항상 온화함을 유지한다. 결코 냉정을 잃지 않으며 여간해선 격한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
  2. 훌륭한 교사는 편견이나 선입견에 좌우되지 않는다. 이들은 흑인, 백인, 멕시코 계 미국인, 우둔한 아이, 명민한 아동, 남학생, 여학생 가리지 않고 하나같이 동등하게 대한다. 훌륭한 교사는 인종 차별주의자도 성 차별주의자도 아니다
  3. 훌륭한 교사는 학생에 대한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감출 수 있으며, 실제로 감쪽같이 숨기곤 한다
  4. 훌륭한 교사는 모든 학생에 대해 동일한 정도의 수용성을 보인다. 그들은 결코 편애를 하지 않는다
  5. 훌륭한 교사는 흥미진진하고 지국적이고 자유로운, 그러면서도 늘 차분하고 질서정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6. 훌륭한 교사는 무엇보다 일관적이다. 결코 변덕을 부리지 않으며 공평무사하기 이를 데 없다. 챙겨야 할 일은 절대로 잊어먹지 않는다. 감정이 고조되지도 의기소침해지지도 않는다. 실수 또한 저지르지 않는다
  7. 훌륭한 교사는 답을 알고 있다. 그들은 학생보다 한층 더 지혜로운 존재이다
  8. 훌륭한 교사들은 서로 지원하며, 개인적인 감정이나 가치관 혹은 신념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의 문제에 일치단결해서 대처한다
<중략>

 여기에서 발견되는 가장 근본적인 오류는 이들의 생각이 교사에게 인간다움을 부정하라고 요구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능적인 역할 연기, 혹은 부단한 자기 기만을 통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뤄 낼 수 없는 경지이다. 그럼에도 머릿속 어딘가에서 위의 항목 모두, 혹은 일부를 포함하는 훌륭한 교사에 대한 이상화된 모델을 지지하는 교사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45~46 page 中
이 책을 읽음으로써 토마스 고든의 역할훈련 시리즈 3권(부모 역할 훈련, 교사 역할 훈련, 리더 역할 훈련)을 다 읽었습니다. 3권 중에서 가장 잘된 책을 하나 고르라고 하면 교사 역할 훈련을 권하고 싶군요. 교사 역할 훈련이 가장 심도 있고 예제도 많이 있거든요.

 저야 복습겸 읽었기 때문에 빠르게 읽고 넘어갔습니다만, 아무런 사전 이해나 교육없이 이 책을 접하신다면, 일단 이 책의 두깨에 기절하실테고(500 페이지쯤 됨), 이 속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방법과 그 방법에 대한 개론 및 근거까지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책의 모든 내용을 머릿 속에 넣는다는건 상당히 부담되는 일입니다. 여기에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이 책에 있는 기술을 몸에 자연스럽도록 익히기까지 한다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의 기본 독자는 교사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사용하느냐, 그리고 응용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부모, 회사, 사회를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T.E.T.에 있는 내용을 잘 쓰실 수 있는 교사분이 계신다면, 나중에 안심하고 제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 안했기에 아이는 없답니다. 핫핫~)

  • 2008/03/07 - 효율적인 리더를 위해 - "리더 역할 훈련"
  • 2008/02/09 - 배워야 좋은 부모가 된다 - 부모역할훈련
  • 2008/01/23 -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 2008/03/27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PS. 이 책까지 읽고나니까 육아 교육에 관련된 책들이 모두 여기에서부터 시작한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농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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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쉐아르 2008/04/18 15: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말씀하신데로 꼭 직업이 교사인 분들만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일은 어느 누구가 살다보면 감당해야할 일이니까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9 11:59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이가 있으시다면 읽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는게 여태까지의 상식을 조금 많이 깨거든요. ^^

  2. BlogIcon 별바람 2008/04/18 15: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에휴..그나저나 요새 애들이 선생님을 별로 아닌 존재로 취급해버리는경우가 많더군요. 최근엔 학부모와 학생이 선생을 구타한 사건까지 일어나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을 위한 책 하나를 교육부에서 만들어서 출시했으면 합니다. 책 이름은 "선생님에게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예의와 잃어버린 개념에 대한 심각하고 예리한 고찰"

    추가 : 학부모님을 위한 책도 출시해야겠군요. 책 이름은 "자식들을 개념있게 키우고 선생님에게 조금 맞고 왔다고 오버액션하는 경우 회초리 멋지게 드는 법"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9 12:08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개인적으로 상벌 시스템을 싫어합니다. 상벌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때 뿐이지 그 다음에는 무엇이 되야할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는 없으니까요. 초등학교때 1등하면 닌텐도, 중학교때 1등하면 비싼 옷, 고등학교때 1등하면 컴퓨터(서버?), 대학교때 장학금타면 자동차, 결혼에 잘 골인하면 집을 사줘야하는건가요? 반대로 벌주는걸 맞는걸로 한다면..... ;;;

      여태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책들과 이 역할훈련 시리즈는 아주 중요한 부분에서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개혁을 통해서만 변화 가능하며, 외적인 부분을 통해서는 그 효과가 오래가지 못간다'는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깔고 시작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교사는 여태 우리가 접해왔던 패턴과는 매우 다른 교사/부모/리더의 역할을 말하고 있지요. ^^

  3. BlogIcon Neco♡ 2008/04/18 15: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른건 몰라도 1번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성격 자체도 좀 그런건 있는데... 온화하지만(?) 분위기에 따라 쉽게 흥분하네요. --; 다행인건 아이들에게 화낼때는 냉정해 진다는거죠. 아무리 화나도 이성적으로 대처하려 합니다. 하핫;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9 11:56  수정/삭제 댓글주소

      중략 이후의 내용이 사실 더 중요한 겁니다만.. (일종의 발췌를 통한 함정입니다. ^^;)
      교사도 인간이니 인간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폭주해서(?)인간다운 면을 보여준 후 아이들과 친해졌다는 분도 꽤 나오거든요. 다만 문제가 되는건, 화내는 경우를 일관되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4. BlogIcon 맨큐 2008/04/20 10: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개인적으로 2번 항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굳이 교사가 아니더라도 지켜야 할 항목이겠지만요.
    어렸을 때 자신의 편견에 사로잡혀 아이들을 가르치는 몇몇 선생님들을 보며 실망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나는 이렇게 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헌 적이 있었거든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1 14:15  수정/삭제 댓글주소

      인간이라는 한계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

  5. BlogIcon 도아 2008/04/21 12: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홀랜드 오퍼스에서 교장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나더군요.

    선생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이정표이어야 한다

    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1 14:16  수정/삭제 댓글주소

      맞습니다. 길잡이여야지 평가하는 사람이여서는 안되지요.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Category : 보는 것/움직이는 것 ..... 작성일 2008/04/02 10:09
Tag EBS, P.E.T, TV, 다큐멘터리, 부모역할, 아이의 사생활

 얼마 전(2008.03.25~2008.03.29)에 E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다시보기도 가능합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여기저기 찾아보면 불법으로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만...... ^^;).

 총 5부로 제작되었으며, (알만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TV를 통해서 그리고 실험을 통해서 이런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좋습니다. 이런 내용을 시간 상의 문제로 어느 정도 이상의 깊은 이야기를 한다는건 어려웠꺼 같은데 적어도 저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습시키기에는 괜찮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네요. (원래 목적은 저같이 결혼 안한 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아이를 가지신 분이 명확한 타겟이 아닐까 싶습니다)

1부 : 남과 여 - '남성적인 뇌, 여성적인 뇌'


 이미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겁니다. 단순한 신체적 차이 뿐만 아니라 두뇌의 처리 과정도 다르다는 점을 이야기 합니다.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남자와 아이들을 실험합니다. 각기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는 개인성에 맞추는 것이 아닌, 성별의 차이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두뇌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일이 있을 때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반응하고 처리하는가를 안다는 것은 꽤 좋습니다.

 특히 부부나 이성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차이를 미리 알고 있다면, 싸우는 일이 대폭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양쪽 귀에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데, 남자는 한쪽만 겨우 듣는 반면, 여자는 양쪽을 모두 듣습니다. 반대로 주차에서는 남자가 더 나은 점수를 얻지요.

 그녀야님과 함께 보면서 정말 일할 때 다른 소리 안들리냐고... 자꾸 물으시더군요. 집중했을 때 소리 못 듣는다고 싸움하게 되는 원인을 하나 제거했습니다. 이것만 해도 저는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

2부 : 도덕성 - '성공의 척도, 도덕성'


 큰 것이 아닌 사소한 작은 것에서부터 어떻게 차이가 나는 가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부분을 넘어 자제력과 집중력이라는 것도 함께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 더구나 도덕성이라는 것에 권위나 경쟁이라는 측면이 더해지면 이 더해지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줍니다. 도덕성에 따라 사람이 어떻게, 얼마나 만족하며 사는가를 보여줍니다. 실험이 상당히 잔혹합니다. 저라도 여기에 나온 실험이 갑자기 가해진다면, 확실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연약합니다. -_-)

 이 프로그램에 있는 아기들을 가지고 하는 실험을 보고나니 '왜 TV에 18금 장면이 나오면 안되는가?'에 대한 답을 막연하게 추측할 수 있게 해주네요.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닮는다는 말도 마찬가지지만, 주변의 환경에 의해 학습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주지요.

3부 : 자아존중감 - '행복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


 다른 사람과 좋은 조화롭게 산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을겁니다. 조화롭게 산다는 점은 바로 리더라는 직책에 잘 맞습니다. 그렇다면, 리더가 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자기를 잘 알고, 잘 표현하며, 일을 잘 처리하고, 사랑받고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바로 이러한 특징을 자아존중감, 자존감이라고 부릅니다.

 요즘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으로는 조금 부족한거 같군요. (사실 이 내용이 전부입니다)

4부 : 다중지능 - '똑똑한 것에도 종류가 있다'


 자신의 강점이 뭘까요? 지능이 낮다고 장애인 취급 받지만 특정 분야에서 천재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들은 서번트 신드롬이라는 부분으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

 이 이야기에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한 직업선택입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좋은 직장에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자기 스스로는 그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나옵니다. 직업에 불만인 분이라면 이걸 참고해보시는게 어떨까 싶군요. 자기 자신의 직업과 다중지능의 8개 분야(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자연친화지능)에서 나타나는 능력이 일치되었을 때 발휘되는 현상이 바로 세계 1인자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쪽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하워드 가드너라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는 닌텐도에 있는 두뇌 트레이닝을 떠오르게 하는군요. 상위 1%를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것이 어쩌면 쉽게 발견된 다중지능의 특정 영역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부 : 나는 누구인가 - '나를 나답게 하는 무엇을 찾아서'


 자기 자신이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프로그램입니다. 1~4부가 심리학적인, 그리고 자아의 기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생물학적으로 본 자아가 등장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 생물시간에 배웠던 것의 반복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5부는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1~4부의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흥미있는 주제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5부작이고 한 편당 500원이지만 추천하고 싶네요. 자신을 조금 더 생각할 수도 있고, 주변인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부 내용(3부 : 자아존중감)은 P.E.T교육에도 나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분이라면, 이 다큐멘터리를 보신 후에 걱정이 많이 늘어날 것 같네요. 

  • 2008/03/07 - 효율적인 리더를 위해 - "리더 역할 훈련"
  • 2008/02/09 - 배워야 좋은 부모가 된다 - 부모역할훈련
  • 2008/01/23 -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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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꾸리 2008/04/02 11: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
    요새 이런거에 혹하는 도꾸리~
    나답게 만드는 교육이라~~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아자아자~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03 11:39  수정/삭제 댓글주소

      흐흐흐.... 자신을 안다는건 좋은겁니다. (보시라고 유혹하는 중..^^)

  2. BlogIcon 맨큐 2008/04/02 20: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 재밌겠네요~
    다큐멘터리는 주로 자연물 쪽만 봤었는데..^^
    나중에 시간 되면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03 11:40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예전에 동물의 세계같은 다큐를 즐겼습니다만, 최근에 취향이 바뀌었습니다. ^^;

  3. BlogIcon nology 2008/04/07 2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관심이 있어서 다 봤는데 정말 괜찮은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에다가 보라고 했는데, 그들은 봤을려나?? ^^a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08 13:07  수정/삭제 댓글주소

      안봤다에 한표.. ㆅㆅ

  4. 2008/05/13 18: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5/14 12:19  수정/삭제 댓글주소

      예~ 알겠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8/02/01 11:32
Tag P.E.T, 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Thomas Gordon, 독서, 부모, 부모역할,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부모역할훈련, 부모자녀교육, 책, 토마스 고든, 토머스 고든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 10점
Thomas Gordon 지음/한국심리상담연구소

 국내에 번역된 제목이 꽤 많지요. 제가 선택해서 읽은 책은 한국심리상담연구소에서 나온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지만, 문학사상사에서 나온 "부모 역할도 프로라야 한다"과 양철북에서 나온 "부모 역할 훈련"도 역시 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모두 토마스 고든이라는 분이며, 영문 제목 역시 같습니다. 번역된 시점에 따라서 단어의 선택이나 표현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영문 제목은 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줄여서 P.E.T라고 불립니다. 영문 제목에서 보듯, 부모들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방법이 있는 책입니다. 1960년대에 이 책이 나오고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교육으로 자리 잡았지요. 그리고 국내에도 몇군데 이 교육(P.E.T)을 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부모의 목적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이라면 이 책의 목적에 대단히 잘 맞습니다.

 TV에 나오는 우리아이가 변했어요라는 걸 보면, 언제나 과정이 같습니다.

  1. 아이들이 어떤 악행을 하는지 보여주고
  2. 전문가가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3. 전문가가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4.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들이 바뀐 점을 보여줍니다
  5. 이 모습을 보며, '전문가가 하니 뭔가 다르구나..'라는 착각을 갖게됩니다.
 잘 보면 전문가들은 화면에 몇 분(몇 초?) 안나옵니다. 그런데, 놀랍게 일주일만에, 한달만에 다 바뀌죠. 생각해보면 이를 실행한 사람은 전문가가 아닌 부모님들입니다. 바꿔말하면, 부모님들이 아이를 대하는 습관을 바꿨더니 아이가 바로 그에 반응을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P.E.T입니다. P.E.T의 내용도 알고보면 많지도 않지요. 대충 언급해보자면,

  • 문제소유가리기
  • 소극적 경청
  • 반영적 경청
  • 의사소통의 걸림돌
  • 나-표현법
  • 문제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다
정도가 되겠군요. 이 책에 나온 예제가 미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기에 마음에 들지 않고, 정말 효능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는건 정상이지만, 써보니 잘 되더군요. (제가 해본 대상은 아이가 아니지만, 이 방법은 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여기에 나온 것만 어느 정도 익혀서 사용한다면,

  • 가족이 웃을 수 있고,
  •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고,
  •       돈 덜들이고 키울 수 있으며,
  •          스트레스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번역서이다보니 여기에 나온 표현이 문제가 됩니다. 영어로 만들면 단순하지만, 한국어로 번역했을 때에는 이게 조금 껄끄럽다고 해야하나 닭살스럽다고 해야하나... 아마 책에 나온 표현을 그대로 할려면 거의 머리 돌아버리실겁니다.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따라서, 제대로 생각하실줄 아는 분이시라면 이 방법이 사용되어야 하는 때와 장소를 구별하며,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적절히 응용하여 쓸 수 있는 능력은 지니셔야 합니다. (괜히 성인이 아닙니다. 이런 능력은 나이먹은만큼 지니셔야 합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좋은 부모 되기 십계명"같은게 왜 나왔는지 알겠더군요. 요약되고 행동을 강조한 십계명 같이 짧게 함축된 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왜 그것이 나왔는지에 대한 근본 원리를 깨닫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야 "좋은 부모가 좋은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위인전이나 자서전에 보면 나오는 그들의 어린 시절에 부모가 어떻게 해서 그들을 대해서 위인이 되었는지에 대한 행동이 눈에 그려지는군요.

  • 2006/12/04 - "콜드리딩" -심리 대화전의 기본서..
  • 2006/11/01 - "능숙한 대화를 하려면"
  • 2005/10/15 - '비폭력대화'라는 책.. - 진정한 대화를 위하여..
PS1. 이 책을 보고 관련된 다른 책을 더 찾고 있습니다만, (복습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차례만으로는 땡기지 않는군요. 차례만으로 내용이 머릿속에 뻔하게 보인다고나 할까요?
PS2. 책 읽기가 귀찮으시거나 더 깊게 들어가고 싶으신 분이라면 오프라인으로 강의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3시간씩 8주동안 하는 코스죠. P.E.T로 검색하시면 되기는 합니다만, "p.e.t" 부모 로 검색하시는 것이 더 좋은 검색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PS3. 저 오프라인 강의 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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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빠 리더쉽?

    Tracked from 무진군의 골 때리는 세상 보기 2008/02/01 12:22  삭제

    X설님에게 선물 받은..>_< 책.. 그래 읽어 보는거야 좀 진부 할거 같군.. 학 책을 펴보았다... 사실 이런거 몰라도 돼 이래뵈도 엄마 아빠는 교육학을 이수한 교육에는 나름 자부심이 있어!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정민이가 태어나고 14개월이 되면서, 크고 작은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정민이와 신경전을 하는 필자(14개월짜리애와 눈싸움이라니 하고 난다음에도 웃을수 밖에 없다.)와 이래저래 육아와 살림에 도움을 안줘서 불만이 가득한 아내와.....

  2. Subject: 언제나 일관된 행동으로 아이를 대할 수는 없다

    Tracked from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 2008/04/07 15:38  삭제

    아이를 키우면서 답답한 상황 때문에 화를 내는 경우가 발생한다. 참아야지 하면서 버럭 화를 내고 마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 아이를 야단을 치는 경우가 일관성을 가지면 모를까? 얼마가지 않아서 후회하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이럴때 화를 내는 것은 잘한 것인지? 또는 아닌지? 어떤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 교육이 되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아이를 위한 교육이 있지 부모를 위한 교육은 많이 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무진군 2008/02/01 12: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이를 키우다 보니..예전에 "난 잘 키울수 있어"
    라고 생각한 오만함에 대해 크게 한방 먹었죠..
    (교육자격증이 있고 와이프는 교육 심리학 출신)

    역시 실전은 다르다 이고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 랄까요?
    ;ㅂ;...

    육아책이 다 비슷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참 읽을수록 아 이런걸 잊고 살았구나 싶을때가 많습니다.

    트랙백 살짝 걸께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2/01 16:25  수정/삭제 댓글주소

      사실은 이 책 말고도 꽤 많은 관련 책을 훓어봤는데, 내용을 뽑아내는데 몇분 걸리지도 않더군요. 이론과 증거면에서 너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예 조금 깊게 옛날 책 중에서 선택한 겁니다.

    • BlogIcon 무진군 2008/02/01 18:18  수정/삭제 댓글주소

      트랙백 감사 합니다..>_< 꼭 읽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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