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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10/01 20일째. 아이폰4의 이런 점이 좋고 이런 점은 나쁘다 (18)
  2. 2010/07/28 아이패드는 RSS 리더다 (28)
  3. 2009/04/20 DENON AH-NC732 사용기 (12)
  4. 2008/07/18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 "Sleep Phase Alarm Clock" 사용기 (28)

20일째. 아이폰4의 이런 점이 좋고 이런 점은 나쁘다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0/10/01 14:47

아이폰4로 간지 어언 20일이 지났습니다. 보통 이런 최신 기기는 7일 이내에 글을 작성하는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무려 20일이나 지나고 나서 씁니다. 그 이유는 약 일주일 동안 제가 한국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더구나 그 기간에는 아주아주 깨끗한 생폰 상태로(데이터도 없는.. -_-) 사용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핑계고, 아이폰4는 사용자의 입장으로 봐서 양날의 검입니다. 좋은 점도 있지만 문제가 있기도 하니까요. 아이폰4를 사용하시면서 정보 유통 경로를 여럿 접하고 계신 분이라면 대충 느끼셨을 테지만 의외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문제의 일부는 단순히 아이폰4의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간에 아이폰4를 20일 동안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점과 만족스럽지 않은 점을 한번 쭉 읆어볼까 합니다. (이미 구입하셨을 분은 많이 구입하셨으니 늦은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_-)

  1. 통화 품질

    아이폰4가 나오자마자 말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와서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화품질 문제는 단순한 부분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대충 요약해 보면, KT는 문제없다로 일관하고 애플은 그럴리 없다로 일관하죠. 하지만, 분명 둘 중에 하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폰4 범퍼

    불만인 사용자들에게 9월 말까지 제공되는 정품 범퍼

    데스그립 : 결론부터 말해서 어지간한 장소에서 통화가 불가능한 데스그립은 없습니다. 하지만, 건드리면 안테나가 한두칸 떨어질 정도의 수신률 저하가 오는 지점은 존재합니다. 따라서, 음영이 있는 곳에서는 전화가 끊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범퍼와 같은 케이스는 필수품-_- 입니다. 

    콜드랍 : 안테나는 두칸 이상 표시되어 있고 잘 되는 것 같은데 전화는 울리지 않습니다. 전화로 업무를 보는 사람이면 미치는 일입니다. 이 부분은 애플의 문제인지 아이폰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둘 다 문제인걸로 보입니다만..)
     왜냐하면, 저는 아이폰4로 가기 2주전쯤에.. 그러니까 아이폰3Gs에서도 두번 경험해 봤습니다. 이때 상태는 아이폰3Gs+iOS 4.0이었죠. 이 현상은 아이폰4로 와서도 한번 겪어 봤고요. 

    이 부분은 KT든 애플이든 답을 처리해주기 전까지는 답이 없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야기니까요. 하지만 응급 땜빵으로 캐치콜을 신청하면 되긴 됩니다. KT에서는 이 문제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캐치콜을 무료로 제공했으면 합니다. 

    애코 : 내 목소리가 상대방 전화기를 거쳐 다시 들리는 괴!현상입니다. 문제는 이게 들릴 때도 있고 안들릴 때도 있다는겁니다. 그냥 사용할 때에도 애코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기기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길에서는 대부분 이어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 목소리가 에코로 들린다는 건 기기의 불량이라고 보기보다는 회선이 x같은 경우라고 판단해야 할꺼라 봅니다.

    통화 품질 문제는 특히 무제한 요금제가 나오면서 조금 더 심해졌다는 게 맞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간혹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4G 정도를 사용하신 분도 계시니까 말이죠. 
       

  2. 디자인

    아이폰4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샘표 깻잎 통조림을 생각나게하는 이 디자인은 상당히 모던한 분위기를 냅니다. 검은색 아이폰4의 느낌을 말하자면 정장을 입은 남자의 안쪽 주머니에서 스스륵 나와야 할만한 물건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손에 쥘 때 모서리 부분이 손에 닫기 때문에 왠지 더 무겁고 느낌이 안좋다고 느끼는 분이 꽤 계시더군요. 그래도 이런 문제는 케이스를 끼워봐야 확실히 알겠죠.

    더구나 아이폰4의 앞과 뒷면은 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조금만 경사가 있어도 스르르르르.....툭 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ㅜ 저는 다행히 받았습니다. 낙상하면 앞뒤면이 모두 예쁜 거미줄무늬를 감상하실 수 있을테니 주의하시길....

      
  3. 아이폰3Gs보다 나은 속도+배터리

    아이폰4는 아이폰3Gs보다 빠릅니다. 3Gs에 iOS4를 설치하면 느려지는 멀티테스킹이지만 아이폰4에서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4는 아이폰3Gs보다 빠른 CPU와 더 큰 메모리를 갖고 있으니 당연한거죠. 그런데, 이것보다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죠.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 체감상으로 30% 이상 늘어난거 같습니다. 아이폰3Gs를 사용할 때에는 4시간 만에 바닥을 향해 추락하곤 했는데, 아이폰4는 6시간 정도는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폰4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다지 못 느끼시겠지만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가신 분들은 이 부분에 만족하셨을 겁니다. 

    아이폰이라는 기기를 사용해보면 작은 화면 때문에 멀티테스킹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앱의 꽤 많은 수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3Gs에서 속도저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몇몇 앱이 백그라운드로 들어가면 속도를 느리게 하는 주범으로 변해버립니다.)

      
  4. 페이스타임

    아이폰4사용자들 끼리만, 그것도 양쪽 다 WIFI에 있어야 가능하다는 제한사항이 있는 기능입니다.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해보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같은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좋더군요. 특히, 페이스타임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물어볼 때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물을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해상도가 좋더군요.

    페이스타임은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있는 기술을 적당히 잘 버무려서 만든 것일 뿐이죠. 하지만, 비싼 요금 들여가면서 영상통화를 해도 사물이 존재한다는 느낌만 있었지 그 사물을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노력한 것에 비하면 훠~얼~씬~ 좋습니다. 

      
  5. 카메라

    형광등 아래에서 녹색 멍자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셀카 찍을 때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멍~한 표정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_-a 

    하지만, 아이폰4에 있는 HDR은 생각 외로 잘 찍어줍니다. 프로 사진기사가 아닌 저는 사진은 어느 정도 왜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사진이라는게 보고 있는 모든 부분(인간의 눈에 담기는걸 모두 남길 수 없죠...)을 담을 수 없다면, 해당 부분을 보기 좋게 만들어주는게 좋은데, HDR이 바로 그런 부분에서 좋습니다. 야외에서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매우 잘 나와 줍니다. 

      
  6. 악세서리 고민

    아이폰4도 아이폰3Gs와 마찬가지로 매우 많은 악세서리를 매우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케이스가 조금 예쁘다 싶으면 5만원도 가볍게 넘어가죠. 여기에 무슨 기능이 하나 있다거나 하면 10만원도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하지만, 저는 기본 범퍼를 이용하면 되니까 케이스는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라고 매일매일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대신 다른 악세서리로 조금 고민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블루투스 키보드인데요. 블루투스의 특성(peer to peer 통신)상 동시에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 키보드의 그 쫀득쫀득하고 (연결 시 키보드가 보이지 않을테니) 넓어진 화면을 이용할 것인가 아니면 귀가 편안해 질 것인가의 고민이죠. (하지만 결론은 돈이 없어서 어느 것도 가지 않는다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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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Phone, 사용기, 아이폰, 아이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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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mixsh님의 믹시

    Tracked from mixsh 2010/10/01 17:51 delete

    안녕하세요 mixsh 입니다~ 저도 4쓰고 있는데 요즘엔 전화끊기는거 때문에 힘드네요;;;ㅎ 글 잘읽고 갑니다~^^ 10월 1일 믹시 메인에 선정되셨습니다~~그럼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10/02 11:31 address edit & del reply

    아..생각했던것보다 역시 단점이 많네요. 전 데굴님의 이 글을 읽어보며 아직까지 아이폰4를 지르지 않은것을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쳐가는걸 느꼈어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5 14:10 address edit & del

      걱정마세요. 내년에는 아이폰5가 나오거든요. :)

  2. 아..글재밌대잉 2010/10/02 14:3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칼럼이 아주 재밌네요.유머러스하면서 제대로된 내용..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5 14:10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10/03 14:07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뉴스기사를 읽어보니 아이폰4의 A/S 서비스는 아직도 문제가 많고 정식으로 허가받지 않은 수리대행업체까지 우후죽순 생기면서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이 많다고 하네요. 역시 전 아직까지 아이폰 4 를 지르지 않은것을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맞겠죠?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5 14:10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아이폰5가 나오면 지르시면 됩니다.

  4. Favicon of http://toice.net/blog BlogIcon toice 2010/10/05 16:02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4는 왠지 좀 아쉬운 느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 내년에 데굴님께 뽐뿌를 넣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3gs 케이스 사러 갔었는데 프리스비 매장에 4가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고르기 힘들더군요; 이쁜 것도 4가 많고;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5 16:21 address edit & del

      좀 아쉽긴 하지만 날흠 매력적입니다. (하악하악)

  5. Favicon of http://fafagel.com BlogIcon 아도니스 2010/10/06 00:34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저도 이번 예약했는데 빨리 써보고 싶군요. SKT 장기 가입자인데.. 처음 011로 개통을해서..하지만 별로 미련은 없네요.

    윈도우7폰의 완성도도 궁금하긴한데 일단 아이폰4 예약을 했으니 말이죠.ㅎㅎ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6 18:40 address edit & del

      저도 윈폰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버전이 반년 쯤 뒤에 나온다는 이야기 듣고 그냥 아이폰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음 폰은 아이폰이 아닐지도.... ㅎㅎ

      아이폰4가 실망스럽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KT가 워낙 x같이 고객 응대를 해서.... ㅡ,ㅡ (난 값싼 LGT가 좋다능...)

  6. 2010/10/06 11:5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6 18:37 address edit & del

      저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7.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 2010/10/06 20:24 address edit & del reply

    워메~ 아이폰4로 갈아타시다니 데굴님이야말로
    진정한(=갑부) 디지털 마니아 시군요~ ^ ^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07 02:19 address edit & del

      저는 갑부가 아닙니다. 날흠 생각이 있다능.. ㅋㅋ

  8. Favicon of http://windy98.tistory.com BlogIcon 산속호수 2010/10/08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간만에 제대로된 포스팅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11 11:40 address edit & del

      간만에 쓰느라 힘들었습니다. ㅋ

  9. Favicon of http://jerry331.tistory.com BlogIcon jerry331 2010/10/20 21:4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이번에 아이뽄4를 받아서 쓰고있지만...
    특별히 언론에서 말하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단지... 진동이 고장이긴 하지만...
    에코현상은 약간 있긴합닏,...
    하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아하하하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10/25 12:41 address edit & del

      언론에서 말하는 불편함이란... 아마도 특정 기업이 손해볼꺼 같으니까 선동하는거 아닐까 싶을정도죠. 너무 과장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니까요.....

아이패드는 RSS 리더다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0/07/28 13:23

아이패드라는 물건이 제 손에 들어온지 이제 한달 쯤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사용기를 올립니다. 받자마자 올리면 그건 개봉기지 사용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상하게 사진 찍기가 귀찮아서.. (iOS4 이후 멀티테스킹 때문인지 시작시 약간 버벅되는 느낌이 있어요)

 아이패드의 하드웨어 스팩은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나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그런거 안 적습니다. -_- (궁금하시면 알아서 검색하시든가....)

 아이패드를 손에 입수하고 나서 첫 느낌은 “배터리 강화된 아이팟 터치!“였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지요. 이 느낌은 겉보기에 딱 느낄 수 있는 그런 종류였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조금 다르더군요.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의 가장 큰 차이. 그것은 바로 화면이죠. 넓고 큰 화면.

 화면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생각 의외로 큽니다. 아이팟 터치/아이폰에 Time Vampire 라는 별명을 붙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겁니다. 아이패드는 Time Vampire인 아이팟터치/아이폰에게서 멀리 떨어뜨려 줍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로 시간을 갖고 옵니다. 붙여줍니다. -_-a

 아이패드의 큰 화면에는 더 큰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한대로 아이폰 4대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예를 들면 다음에 보이는 Instapaper 앱이 그렇습니다.

왼쪽이 아이패드에서의 모습, 오른쪽이 아이폰에서의 모습

목록을 보고 있을 때에는 한번에 다 보여주느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로만 보이지만 본문을 읽을 때에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화면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왼쪽에 있는 아이패드가 글씨도 더 크고 한 화면에 더 많은 양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화면의 차이는 읽는 사용자를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아이패드 전용 앱들 중에서도 아이패드의 시원스런 화면을 잘 살린 앱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메뉴의 배치가 적절하지 않거나 큰 화면이 갖고 있는 시원함을 잘 살리지 못하는 앱이 많거든요.

 아이패드용 앱 중에서 큰 화면을 잘 살렸다고 생각되는 앱으로 StickyBeak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은 아이패드 전용의 RSS 리더입니다. 기존의 RSS 리더들이 제목을 선택하면 RSS 요약본만 보여주는데 반해, 제목 선택시 RSS 요약본과 함께 해당 사이트를 바로 보여줍니다. 다른 RSS리더와의 차이는 한번 더 터치해야 하는 귀찮음이 사라진거죠.

※ 이 StickyBeak은 버전이 올라가면 나중에 다시 리뷰를 작성해야 할 듯. 아직까지 조금 불안정해서 많은 양의 RSS를 소화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려고 해봤지만, 가장 적합다하고 느낀 사용처는 RSS 리더 입니다. RSS 리더로 읽기 적합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책만큼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되므로 LCD의 밝기가 부담되지 않는다
  2. RSS로 읽을 시에는 많은 글을 요약해서 읽을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지 않아도 된다
  3. 화면에 최적화된 매체를 접하기 때문에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다
  4. 속도가 상당히 빨라 웹페이지가 쾌적하게 뜬다

이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건 잠들기 전 잠깐 동영상을 보는 정도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도 아이패드의 저장 공간이 16G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 가난합니다) Air Video를 이용해서 어딘가에 있는 컴퓨터로부터 실시간 인코딩을 통해 동영상을 감상합니다.

이 이외에 아이패드를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워드 : 가상 키보드 익숙해지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현재는 한글 입력 문제가 더 심각)
  2. 사진 편집기 : 적당히 편집은 가능하지만 강력한 앱은 조금 부족. 그리고 대량 편집에는 적당하지 않음
  3. 메일 클라이언트 : 불행하게도 집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기라 메일 계정을 설정해두면 공개 메일이 됨.
  4. 이북 리더 : 2시간 이상 읽기는 어렵더군요. 무거워서...
  5. MP3/동영상 플레이어 : MP3는 가능하지만 동영상은 16G로는 공간이 부족하여 하기 어렵습니다. 공간과 인코딩 문제만 해결된다면 개인용 플레이어로 진짜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답이 되지 못하죠. 그래서 Air Video를 이용하면 됩니다. (더구나 아이패드용 동영상 앱은 의외로 많습니다. 꽤 만족할만큼!)
  6. 게임기 : 시뮬레이션이나 퍼즐 정도는 괜찮습니다. 타워디펜스 계열로는 최적이고요. 30분 동안 FPS 계열로 해보실래요? 테이블 게임으로는 크기가 작아서 살짝 불만이.... -_-a (아이보드를 내놔라 애플!)

제가 만족하지 못한 부분을 한 줄로 요약해보면

 

아이패드는 생산성 도구로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력 도구가 적절하지 않으니 생산성 용도로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을 바꿔 말하면 기업에서 5~1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괜찮지만 전 사원에서 뿌릴 정도가 될 수는 없는 기기라는 점이죠. 이러한 문제점은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다른 태블릿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역대 입력 방법 중에서 키보드 이외의 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넷북이나 노트북을 어느 정도는 대처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갖춘 넷북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쾌적함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겠죠. 한달 정도 아이패드를 쓰면서 포터블 장비이면서 포터블하지 않은 아이패드의 사용은 영화 속의 미래의 컴퓨팅 환경이 이렇게 될꺼다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PS. 한글 입력이 가능해지면 그때 쯤에는 이미 가상 키보드 입력에 익숙해졌을테니 이 포스팅의 내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군요. ㆅ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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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nstapaper, ipad, RSS리더, 사용기, 생산성, 아이패드, 아이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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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ice.net/blog BlogIcon toice 2010/07/28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왓 아이패드까지 사용하시다니!! 부럽습니다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4 address edit & del

      이.. 이긴겁니다(?!)

  2. Favicon of http://jerry331.tistory.com BlogIcon jerry331 2010/07/28 19:30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아이패드 잡으셨근여...

    제가 아는분은 미쿡에 가서도 못구해서 오고 또 한분은
    미쿡에서 선물받고...

    저도 아이패드로 살짝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정말 환상적이던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4 address edit & del

      하지만 그 속에 채울만한게 많지 않다는거...

  3.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10/07/28 21:21 address edit & del reply

    우후훗 저도 오늘까지 갤**탭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오늘 반납하고 다른 패드도 곧 샘플로 들어올 예정... 다 좋은데 아이패드같은 오리엔테이션 락이 없어서 뒹굴거리면서 놀기에는 안 좋을듯 싶더군요. 사이즈는 딱 만화책보다 약간 더 큰...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6 address edit & del

      문제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속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의 싸움인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들리는 소문의 그대로 나온다면) 갤**탭은 쳐다보기 어려울 것 같더군요.

  4. Favicon of http://dirtybit.tistory.com BlogIcon dirtybit 2010/07/29 09:52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_-)b

    아이패드 보면 확실히 생산적인 용도보다는 소비에 최적화된 기기인거 같더라구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6 address edit & del

      제가 접한 그 어떤 기기보다 빠른 소비력을 보여줍니다. 잉여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기는 없는거 같더군요.

  5.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10/07/29 15:32 address edit & del reply

    이북이 새로운 개념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 장담은 못하지만 링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북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는 말씀처럼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툴이 될 것이라 보이는데 생산도구로는 좀 미흡하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교과서 대신 사용한다면 파급효과는 엄청 클터인데 한국에서는 어렵고 미국은 어떨지...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23 address edit & del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사용자 한분 모신 다음에 토이스토리 한편 사서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진정한 다른 세계의 동화책이 펼쳐집니다. 읽어주고 중간중간 수준에 맞는 퀴즈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요. 잡지라면 별도로 광고를 안붙여도 되겠죠. 사진 그 자체가 광고로써 위력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런 의미에서도 극단의 소비지향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걸로 생산을 하겠다는건 얼리어댑터나 장인정신을 가진 어르신들이나 하는거지 저같은 하층민은 그런거 못하는겁니다. -_-a

      교과서로 들어가는 것도 나름 괜찮기는한데, 이렇게 될려면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분할기능(멀티테스킹?)과 빠른 링크의 적용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 문제지의 라이센스와 디지털화가 이뤄져야 하겠죠. 교과서 문제만 잘 생각해보면 한국은 힘들고 왜 미국은 왜 가능한지 답이 나오죠.

      애플은 일반 사용자의 기존 문화를 디지털문화로 바꾸는데 최고 앞선 기업이 아닐까 싶네요.

  6. Favicon of http://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10/07/30 11:56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만 보고 reader가 아니라 leader라고 생각했습니다.ㅎㄷㄷ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24 address edit & del

      글 쓸때 그거 때문에 영어로 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_-a (진짜루여...)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8/09 11:33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사진찍는걸 좋아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아이패드에 카메라 연결해서 사진 확인하면 아이패드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덕분에 깨끗한 사진을 감상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움직여 지름조사를 해보니 그걸 하려면 악세서리를 비싸게 주고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노트북이나 넷북에서는 그냥 흔한 USB선만 있어도 사진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거기다 데굴님의 리뷰까지 읽어보니 확실히 결론이 잡히네요.

    전 아이패드 안사길 잘한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0 11:32 address edit & del

      랜즈하나 가격만 아끼면 됩니다 ㅋ

  8. Favicon of http://851221.com BlogIcon 오월의미르 2010/08/10 14:5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패드는 생산성 도구로 적합하지 않다'는 건 공감. 노트북 대용으로 고려해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ㅁ;...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1 13:07 address edit & del

      여기에 키보드를 비롯한 몇몇 기기를 더 추가한다면 생산성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 주변기기로 아이맥은 필수입니다. ㅋㅋ

  9. Favicon of http://greenmaru.com BlogIcon 그린B 2010/08/11 11:08 address edit & del reply

    WOW가 안돌아간다면 진정한 Time Vampire라고 할 수 없는겁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1 13:08 address edit & del

      데이트 할 때 WOW 하면 맞습니다만, 아이패드 갖고 같이 게임하면 안맞습니다. -_-a

  10. 2010/08/11 14:5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0/08/11 18:23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 2010/08/11 17:40 address edit & del reply

    데굴님은 제가 부러워하는 거의 모든걸 갖고 계시는군요 ㅠ.ㅠ
    저는 전자책, 신문 시장이 많이 발전되면 그때 생각해볼랍니다~
    그리고 데굴님 정말 두세달안에 제가 어플하나 만들테니
    그때 무료리딤코드 하나 드릴께요..^ ^
    아..이 약속 지켰으면 좋겠다..흠냐..;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1 18:28 address edit & del

      전자책 나오면 저도 살 의향이 있는 사람 중에 한명 입니다만... 워낙 발전 속도가 느려서 언제가 될지... 그래서 싼 맛으로 아이패드 16G 하나 입수했습니다. ㆅㆅ

      그나저나 리딤코드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2. soohaanii 2010/08/21 16:30 address edit & del reply

    넘쳐나는 문화자원들을 재빨리 소비하라고 만든 기기인데...
    사람들은 자꾸 뭔가 생산하려고 하더군요.
    생산과 소비 둘다 제대로 만족할만한 디바이스는 아직까지 없죠.
    뭔가 한차원 더 진화한 인터페이스가 나오지 않는한
    ( 물론 있는걸로 아는데...시장까지 나오는 시점 )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머... 조만간 이른 시점에 분명히 만나겠죠.

    저도.. rss리더기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역시나 예상 적중이더군요.
    정말 편하더군요...ㅎㅎ
    전... Reeder for ipad 사용중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24 10:21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문화소비기기로써 현존하는 그 어떤 기기보다 효율적인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동영상이면 동영상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 있죠.

      키보드 이상의 효율을 갖는 인터페이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생산 기기로써 사용하기는 조금 뭐하지 않나 싶더군요.

      저도 Reeder for iPad 사용 중입니다. ^^; Reeder 는 손이 왔다갔다 하는 점과 오프라인을 확실하게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불만스럽지만 다른 대안이 적당한게 없어서 사용 중입니다. 전통적인 인터페이스만 되도 충분한데... 이게 보기 힘들군요. orz.

  13.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10/08/30 07:58 address edit & del reply

    어째 리플은 많으나 다들 "데굴데굴님 부러워요" 인가요 ㅎㅎㅎ...
    (이미 가진 1人 이라... 건방지게 보고 있습니다 ;;;)

    soohaanii 님의 말씀처럼 소비형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인거 같습니다.
    자꾸 이걸 가지고 태클 거는 사람들이 많던데...
    태클은 좋지만... 아이패드를 쓰는 연령층, 만족도...
    어떤 어플리케이션들이 히트를 치는지...
    요런거만 잠깐 들여다 봐도 " 아! " 하며 무릎을 칠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소비형 기기의 핵심에... 아이들의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있다는 ㅎㅎㅎ... (사실 기기가 혜린아기 것이니... 쩝...)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30 09:47 address edit & del

      그 부러움의 리플은 정상입니다 ㆅㆅ (아마도 제가 입수한 가격을 말씀드리면 ㄷㄷㄷ이실지도.. )

      아이들의 교육과 엔터테이먼트를 위해 아이들에게 조기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미국기준) 몇몇 교과서는 아이패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이건 이해만 가능하다면 진짜루 같고 싶다능....)

    •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10/08/30 11:15 address edit & del

      저는 이해 못해도 애들은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쩝 ;;;;;;
      요즘 혜린아기는 잠자다가 잠꼬대로 " 아우치! (Occh) " 하더군요.
      잠꼬대도 잉글리시 시대입니다 ㅜㅜ
      아빠는 어쩌죠 ;;;
      엄마야 영어 전공했으니 잘하고 쩝...
      전 열심히 컴퓨터와 대화해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30 11:17 address edit & del

      딸 아이에게 기계어를 가르치면 됩니다. ㅋㅋ

DENON AH-NC732 사용기

순수 잡담 2009/04/20 13:57

 사용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사용기를 올립니다. 이렇게 천천히 사용기를 올리는 이유는 소리 같은 경우 하루 이틀써서 느끼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도 아니고 기기 여러 개를 두고하는 비교 테스트도 아니므로 어떻고 어떻다는 걸 이야기하는데, 써놓고나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음향기기는 될 수 있으면 천천히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소리와 같은 부분은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어느 정도 감성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주관적인 부분이니까요. ^^

  • 시선....

 NC732같은 계열이 베터리도 들어가고 타 헤드폰에 비해 조금 두껍기는 합니다만,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정도로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귀를 전체적으로 다 덮는 헤드폰 중에서 조금 두꺼운 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가장 적당한 생각일 겁니다.

 시선을 받는 이유가 요다현상 때문이 아닌가라고 의심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요다현상이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라고 착각합니다. 누누히 말했지만 요다현상이 아니라 요다입니다. 길에 헤드폰을 쓰고 다니면 시선을 끌지 모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안경미녀분들도, 안여돼도 없습니다. 주변에서는 헤드폰을 쓰건말건 신경 안쓰는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일종의 노이로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헤드폰 쓰고 다니셔도 됩니다. (오히려 초미니스커트를 입으신 숙녀분이 더 시선을 받습니다)

 이런 두꺼운 헤드폰이 오히려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호객행위가 극심한 곳을 지날 때입니다. 이런 헤드폰은 대단히 효과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용산이라든가 강남 거리라든가 말이죠. 일단 헤드폰을 끼고 있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가도 뭐라고 안하죠. 특히 용산같은 경우, 헤드폰을 끼고 다니면 이어폰보다 있어보이기 때문에(이제는 가격이 공개되버린 UM3정도라면 모르겠지만...) 홀대 한다거나 하는 행동이 적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대리고 온 여성분보다 이런걸 혼자 쓰고 다니시며 쇼핑하시는 여성분의 포스가 더 넘친다는... -_-) 

 

  • 편리함...

 편리함 때문에 NC732를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어설프지만) 접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단, 접을 수 있다는 것은 가방에 넣어도 망가지지 않을 정도의 축소가 가능하다는 것이며,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로 변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건 젠하이져의 PX(C)100~350 정도 밖에는 없더군요) 여태 쓰던 것에 비하면 아웃도어 제품 치고는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만, 제 경우 대부분 백팩을 매고 다니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함은 없습니다.

 두번째 편리함은 왼쪽만 케이블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 많이 겪는 불편함은 바로 양쪽에 케이블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귀찮아서 목 뒤쪽으로 넘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백팩을 쓸 때는 이것도 불편합니다. 그렇다보니 NC732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편리했던 부분이 한쪽에만 케이블이 있는 점 입니다. 이런 차이는 움직임에서 상당한 자유를 줍니다.

 세번째 편리함은 코드가 교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어폰도 헤드폰도 그렇지만, 고급 제품일 수록 선이 튼실합니다. 동축케이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광케이블 수준(지름 3mm정도)의 선을 제공하는 제품이 꽤 많지요. 무손실 케이블이고 뭐고, 일단 쓰기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끼게 해주는 것은 바로 선의 두깨와 길이입니다. 일반적인 이어폰/헤드폰이라면 1.4m의 길이, 짧은건 80cm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습니다. 때로는 더 길거나 더 짧은 케이블을 사용하고 싶은데, 이게 그렇게 쉬운 작업은 아니더군요. 길게 하는건 연장 케이블을 쓰면 되는데, 짧은건 답이 없습니다. 줄감게를 써서 감아두는 수 밖에... NC732에는 기본적으로 두 개의 케이블이 제공되어 상황에 맞는 케이블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 소리....

소리...음향기기이니 당연히 들려주는 소리에 대해서 언급해야겠지요. ^^; 데논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된건 얼마 안됩니다. (2년 전쯤 알았나...?) 가끔 들어봤을 때, 괜찮다 수준이였거든요. 전형적인 깔끔한 일본 스타일의 소리라고 해야 하나요? 음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퍼지면서 치우침은 적지만 조금 날카로운 소리를 내주는게 전체적인 데논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소리였습니다. NC732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질렀죠. 적어도 저음이 뭉친다거나, 고음에서 찢어지는 소리를 줄 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않았으니까요.

NC732는 소리를 이야기 할 때 두가지 경우를 이야기 해야 겠군요. NC를 켰을 때와 껐을 때 소리가 조금 다르니까요.

NC를 키지 않았을 때...

NC를 키지 않은 경우에는 미묘한 저음 부스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가 외곡이 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BOSE의 OE같은 장비에 비하면 저음은 안들릴 정도라고 해도 될겁니다. OE 같은 제품을 표준으로 한다면, NC732는 부족한 저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점을 빼고는 지극히 평범합니다.

저는 고음 부분은 두가지를 보는데요. 첫번째는 ㅊ이나 ㅅ이 많이 나는 노래를 들었을 때 이 발음이 얼마나 강하게 들리는가를 보고, 두번째는 고음 영역에 있는 악기들이 얼마나 부드럽게 넘어가느냐를 봅니다. ㅊ/ㅅ의 강조는 MDR-E888에 비하면 딸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888이 ㅊ/ㅅ을 너무 강조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음 악기들에서 내주는 소리는 정말 부드럽게 소화해냅니다. 클래식을 들으면 딱 좋게 느껴질 수준입니다. 깔끔하다고 말하면 될려나요.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NC를 키지 않은 NC732는 그다지 특징이 없다고 할 수 있고, 무엇하나 튀는 음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튀는 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 좋은 선택입니다.



NC를 켰을 때...

NC를 키면 고주파음과 함께 저음 부분은 뒤로 두걸음 가고, 고음은 반걸음 정도 떨어진 느낌을 줍니다. 구지 말하자면, 힘빠진 소리가 확실히 느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BOSE의 QC2를 청음했을 때와 가장 큰 차이로 느껴지는게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NC를 킨 상태의 QC2는 저음도 깔끔하고 미친듯한 저음이 있었지만, NC732는 뭔가 살짝 빠진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군요. 전체적인 벨런스나 해상력은 흠잡을 부분이 없지만 베이스가 살짝 빠지는건 어쩔수 없는 NC 계열의 특성이니까요. (일부 제품의 경우 NC시 베이스가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베이스를 강화하는게 일반적인듯 싶습니다)

 헤드폰의 경우 귀와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라면 볼륨을 1~3정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길에서 듣기를 시도한다면, 차음성이 괜찮다면 3~4정도, 차음성이 안좋다면 4~6 정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말이 2~3이지 볼륨 30이 최고인 미니기기에서 2~3정도는 10%이상에 속하는 엄청한 크기입니다. 제발 소리 좀 줄여서 들으세요.

실제 길에서 사용할 때에는 상황이 바뀝니다

 길에서 들리는 잡음은 자연스럽게 모든 소리를 작고 이상한 소리로 느껴지게 합니다. 이어폰을 쓰면 주변의 저음에 의해 볼륨을 기본적으로 2~3 정도 올려야 소리를 듣기 편합니다. 헤드폰의 경우는 소음이 귀와 헤드폰 사이에서 메아리를 쳐서 더 큰 소리로 들립니다. 따라서 보다 큰 볼륨 증가를 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NC를 키면 외부 잡음이 확 줄어들게 되어 NC를 키는 것이 더 편한 상황이 됩니다. 이 효과로 볼륨을 3~4정도 올리지 않고 1~2 정도만 올려주면 괜찮습니다. 아니면 NC를 키면 저음 쪽이 조금 부실해지는 것의 보충을 위해 볼륨은 그대로 놔두고 EQ에서 베이스만 강화해줘도 충분히 깔끔하게 음악 감상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소리가 좋다/나쁘다나 얼마나 예쁜가로 선택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처럼 얼마나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이 있는가?와 같은 선택 방법도 있습니다.  종종 버스에서 어느 아낙이 저에게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멜론 100을 듣고 있는걸 제가 듣고 있노라면...

옷 살 돈으로 이어폰 좀 바꿔보는게 어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서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거든요.

 혹시라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선택하실 것이라면, 자신의 귀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게 어떨까요? 시력은 라식이나 라섹 같은 방법으로 회복 가능하나, 청력은 보청기의 사용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증폭시켜주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점차 나뻐질 수 밖에 없거든요.

Tag AH-NC732, NC732, 노이즈 가드, 노이즈 감소, 노이즈 켄슬링, 사용기, 소음공해,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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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4/20 19:32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이 없으므로 무효..
    공공장소에서 확실히 소음공해는 짜증나요..어르신들 지하철에서 DMB로 드라마 시청이라던가..
    PMP로 영화 보면서 불륨 이빠이..=ㅅ=;. 자다가 옆사람 영화 총소리 때문에 깨는 경우도..쿨럭..
    심지어는 지하철 문4개 중에 2개를 건너 있는.(물론 같은칸)
    사람의 음악소리가 들려 오는 경우도 봤으니...=ㅅ=; 그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죽이고 싶었을지도..=ㅅ=;...

    (그사람을 어찌 알았냐면 머리와 다리로 장단을 맞추고 있었거든요..이미 무아지경.)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4/21 15:08 address edit & del

      그런 사람 보면 째려보면서 함께 리듬을 타주세효. 쿵떡쿵떡-. -_-a

    •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4/21 15:16 address edit & del

      아!!!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4/22 13:52 address edit & del

      ㆅㆅ

  2. Favicon of http://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9/04/21 08:23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 줄에 멈칫하네요. 귀 건강을 생각해서 좋은거 쓰는게 좋긴 하겠는데.. 으음.. 그냥 밖에서 음악을 듣지 말까요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4/21 15:08 address edit & del

      저는 가끔 귀마개 대용으로도 씁니다. -_-a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9/04/21 13:33 address edit & del reply

    교복과 이어폰도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요. 교복을 예쁘게 입은 여학생들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두리번거리는 광경을 보면 귀엽고 이쁘더군요.

    하지만 이어폰은 안경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4/21 15:10 address edit & del

      안경과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은 물안경 밖에 없습니다. 워낙 싸구려 이어폰만 보셔서 안경과 안어울린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15만원이 넘은 이어폰과 안경의 만남은 그야말로 예술이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갈 수 있는 아이템 조합입니다. ;;

  4. 굿~ 2009/11/19 17:3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10개월 정도 사용하고 잇는데~
    제가 공감하고 있는 내용 그대로네요~^^;
    전 완전 만족하며 사용중~~~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11/22 23:09 address edit & del

      저는 연결 케이블만 빼면 만족입니다. 선 하나가 끊어졌다능...ㅠ.ㅠ

  5. 단점 2010/01/04 18:27 address edit & del reply

    건전지무계가 한쪽으로만 쏠리게하지않나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1/05 10:34 address edit & del

      아주 살짝 한쪽으로 기울어지기는 했는데, AAA전지가 가벼운 편인대다가 워낙 헤드폰이 무거운 편&장력이 강해서 그런거 못느낄 정도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 "Sleep Phase Alarm Clock" 사용기

소원 2008/07/18 09:10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구입하자마자 예전에 2008/04/21 - 잠을 정복하기 위한 시계 - Sleep Phase Alarm Clock 라고 올려놨습니다. 사용기를 적는게 늦었지만, 늦은 만큼 테스트를 제 마음데로철저하게 진행했습니다.

일단, Sleep Phase Alarm Clock(이하 S.P.A.C.)의 중요 부품 소개부터 할까 합니다.

Sleep Phase Alarm Clock(이하 S.P.A.C.)는 잠을 깨우는데 일반적인 소리 알람이 아니라, 사람의 신호를 기준으로 잠을 깨워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에서 깰 때 보다 좋은 느낌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지요. 시계가 어떻게 사람의 신호를 어떻게 잡을까?라는 의문이지요. 이 알람 시계는 사람의 신호를 잡기 위해 자기 전에 간단한 물건을 몸에 붙이고 잡니다. 붙여야 할 것은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과 같이 생긴 작은 콘트롤 박스.

 콘트롤 박스의 크기는 담배갑의 반만하며 두깨는 6mm정도로 조금은 크다 할 수 있습니다만, 무개가 가벼워 잠을 자는데에 방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보이는 살짝 동그랗고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오래 누르면 ON/OFF가 가능하며, 짧게 누르면 시계 본체에 푸른색으로 조명이 들어옵니다.

 콘트롤 박스에서는 아주 작은 구슬이 들어있는지, 흔들면 딸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이 소리 역시 매우 작아서 자는 동안 느낄 수 없습니다. 이 소리는 흔들어야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는 분이 아니라면 다행히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민감하신 분도 충분히 안심하고 잠들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소리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콘트롤 박스를 붙이고 자야 할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으로 다음과 같은 부품을 제공합니다. 콘트롤 박스는 전용 손목 밴드를 통해 손목에 붙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손목밴드와 차이가 있다면, 내부에 콘트롤러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이외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손목밴드와 동일합니다. 이 손목밴드에 콘트롤 박스를 넣더라도 대단히 가벼우며, 손목밴드만 독립적으로 세탁이 가능한만큼, 위생 상태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손목밴드를 이용하므로 딱딱하거나 꽉 조이는 것이 없어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해 줍니다. (물론 안하는 것이 더 편리하겠지만 말이죠.)

밑의 사진을 보면, 시계 액정의 왼쪽 상단에 사람1이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고, 6·05는 6시 5분에 기상한다는 의미, 액정의 하단 왼쪽에는 베터리 잔량, 하단 중앙에는 콘트롤 박스와의 통신 상태, 하단 우측에는 외부전원 연결 여부가 나와있습니다.

만약 저 이외에 한 명이 더 연결되어 있다면 "종2사람"아이콘이 화면에 표기되었겠지요. ^^ 이 시계를 사용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2008년 5월 19일의 기록입니다.
  • 잠들기 시작한 시각       : 23시 35분
  • 일어난 시각                 :  6시 20분
  • 잠 잔 기간                   :  6시간 44분
  • 어제 일어난 시각          :  5시 50분
  • 자면서 움직임              :  292번
  • 시간당 움직임              :  43.3

2008년 5월 19일의 기록은 6시간 40분 정도 잤으니까 보통 사람들이 자는 정도의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6시간 반~8시간 반정도 잔다 합니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다음에 보실 2008년 5월 16일의 기록은 조금 극단적인 기록입니다.

2008년 5월 16일의 기록입니다.
  • 잠들기 시작한 시각       :  2시 55분
  • 일어난 시각                 :  6시 43분
  • 잠 잔 기간                   :  3시간 48분
  • 어제 일어난 시각          :  7시 10분
  • 자면서 움직임              :  266번
  • 시간당 움직임              :  69.8

5월 16일의 기록으로는 3시간 48분 밖에 안잤습니다. 5월 17일에는 놀러나가서 기록이 없군요. -_-a 대단히 짧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17일에 말짱하게 놀러나간거 보면 잠 깨우는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이렇게 잠을 깨워주는 시계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 시계의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자기 전에 손목밴드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귀찮기도 하죠. 그리고 컴퓨터로 이런걸 볼려면 조금 쓰는 법도 익혀야 하고요.

자신이 잠을 비 정상적으로 자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시는 분이라면, S.P.A.C를 통해 수면패턴 분석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침에 조금 더 개운하게 일어나고 싶은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이런 도구를 통해 잠자는 질을 높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수면장애가 의심된다면 병원에 계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겠지만 말이죠. ^^

  • 2008/04/21 - 잠을 정복하기 위한 시계 - Sleep Phase Alarm Clock 
  • 2007/08/09 -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법" - 잊고 있던 잠의 이야기 
  • 2006/10/22 -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시간의 낭비를 줄이자
 
Tag aXbo, S.P.A.C., Sleep Phase Alarm Clock, 기상, 사용기, 아침형인간, 얼리어댑터, 자명종, 잠, 지름, 지름신, 해외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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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비급

    Tracked from speak the truth 2008/07/18 16:37 delete

    필자는 깊이 자고 빨리 잠드는 편이다. 최소한 5분 안에는 잠에 빠져든다. 뒤통수만 대면 잠이 드는 잠의 고수들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쉽게 잠들지는 못할 것이다. 한 때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고 깊은 잠을 자지 못했던 필자는 빨리 잠들고 깊게 잠드는 비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지금은 잠들기까지의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지금부터 그 비법을 모두 소개하고자 한다. 깊이 잠들고 빨리 잠드는데 있어 최고의 실전경험을 가..

  1. Favicon of http://hobaktoon.com BlogIcon 호박 2008/07/18 12:30 address edit & del reply

    헐~ 이런것도 있었냐용.. 완전.. ^^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호박은 계속 진화중!
    ㅋ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3 address edit & del

      음.... 줄 그으세요. 그러면 수박으로 진화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

  2.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8/07/18 14:05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수면패턴 분석이라니 재밌을 것 같아요!!!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 있다니 땡기는군요+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3 address edit & del

      저도 긴가민가하면서 구입한거긴한데, 효능은 좋아서 만족한답니다. ㆅㆅ

  3. Favicon of http://alltruth.tistory.com BlogIcon 모노로리 2008/07/18 16:37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대박! 정보입니다
    잠은 깊게 잘 수록 좋은데 ㅎㅎ
    트랙백 하나 걸고가요 ^0^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4 address edit & del

      대박정보면 뭐해요. 구입자체가 어려운데... -_-a

  4. Favicon of http://www.detailog.com BlogIcon 버즈 2008/07/18 19:28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신기하네요ㅎㅎ

    요즘 더워서 상쾌하지가 못해요ㅜㅜ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6 address edit & del

      일단 에어콘을 키고 주무시는게... ;;

  5.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8/07/18 22:06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오-! 이거 너무 신기하네요-!!!!!
    근데 가격이 엄청난걸요_-;;;
    갖고는 싶지만 가격의 압박.ㅜㅜ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6 address edit & del

      거기에 구하는 방법도 어렵다죠.... -_-

  6. Favicon of http://kbdstar.net BlogIcon k.b.d_star 2008/07/19 01:11 address edit & del reply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7 address edit & del

      제가 어지간하면 '지르세요'라고 하는데, 이번건은 지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써야 하는게 꽤 되서... ;;

  7. Favicon of http://lstar.tistory.com BlogIcon 코나타 2008/07/19 12:08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신기하다....
    그것보다 이제는 완전 노골적인데요....
    그래도 좀 편리한것 같아서 좋습니다만...

    저런제품은 어디서 알고 구입힌답니까?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8 address edit & del

      제가 봐도 확실히 신기하긴 합니다.
      그것보다 저는 그다지 선전하지는 않습니다. -_-a
      그래도 좀 좋긴 해요

      이런 제품은 외국에서 리뷰 쓴 것을 보고 계획을 잡는답니다. -_-;

  8. Favicon of http://neco.toice.net BlogIcon toice 2008/07/20 19:44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좋은데요 ~_~
    저는 숙면을 못하고 쉽게 쉽게 깨는 요즘인지라 당장은 필요 없겠지만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2:09 address edit & del

      잠자는 환경이 바뀌면 정말 좋더군요. 여름에는 에어콘 필수!

  9. Favicon of http://bischoff.tistory.com BlogIcon Bischoff 2008/07/21 18:58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잠드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잘 깨지 않는것 같으면서도 잘 깨고...
    뭐 이상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2 11:04 address edit & del

      잠이 안들 때에는..... 일단 눕고 반성을 하는겁니다아아아아아~~~

  10. Favicon of http://www.magicinprogress.com BlogIcon wizArD 2008/07/25 00:10 address edit & del reply

    우아아아 ... 확 땡기지만, 예전 데굴대굴님 글에서 가격(세금 폭탄 포함)을 봤기 때문에 걍 참겠습니다. -_-;
    수면 패턴 분석 잼있는데요. 자면서 움직임은 꼭 저 손목 밴드가 움직여야 움직임으로 인식하는건가요?
    손목은 가만있고, 고개만 돌리거나 발만 까닥하는 것도 움직임으로 인식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제일 땡기는 부분이 저 수면 패턴 분석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5 17:59 address edit & del

      이건 참으셔도 됩니다. 아마 국내에 이거 쓰는 이는 저 하나일듯..... ;;

  11. Favicon of http://www.axbo.kr BlogIcon aXbo 2008/11/30 23:32 address edit & del reply

    aXbo 한국 수입 총판을 하고 있는 Vario Tech 홍현표 상무입니다.
    이제는 본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데굴대굴님의 평가 내용이 너무나 진솔하게 표현되어 참 좋아 보여서, 지면으로라도 인사드리는게 예의일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홈페이지에도 들르셔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www.aXbo.kr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12/01 23:59 address edit & del

      드디어 소모품을 살 수 있는 길이 열렸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기쁩니다.

  12. 덩실덩실 2011/08/21 17:5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주인장님~

    저도 잠때문에 고민하다가 우연히 axbo라는 제품을 알게되어

    흘러흘러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리뷰해주신 제품에 대해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 한국지점 홈페

    이지 www.aXbo.kr에 가보았는데...[회사가 망했어요...ㅡㅡ;]

    가 되는 바람에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세히 리뷰가되있는 다굴님

    께 질문을 드리게 되네요.

    저는 axbo가 최근 스누즈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는 걸

    알게되어 기왕지사 구매하는거 신제품으로 구입하고 싶은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semishop&logNo=60125734992&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해외 axbo홈피에 가보니 이 신제품이 어떤 제품을 말하는지

    파악하기가 무척 어려워서 해외홈피에 나와있는 제품중 어떤걸

    사야될지 데굴님에게 물어보게 되네요.

    (한국지사 홈피가 날라간것도 문제지만 제가 영어 실력이 짧아서

    ...ㅡㅡ;;)

    신제품에 추가된 스누즈 기능이라는 것도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

    고 굳이 구형과 차이가 없다면 현재 국내에서 axbo 제품을 판매하

    는 G마켓(431,040원),요술상자(564,110원)에서 그냥 구형을

    사려고 합니다.

    힘들게 리뷰까지 작성해주셨고 axbo 관련업계 종사자도(?) 아니신

    데굴님께 번거롭게 이런 질문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운 여름 몸관리 잘 하시고 거듭 염치 없는 질문드립니다. 꾸벅~

    ps.거의 3년전에 쓰신글인데 혹시 아직까지 axbo를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쓸만 하신지...?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8/22 10:45 address edit & del

      스누즈라는건 알람 후 일정 시간 이후에 다시 알람을 울리는 기능을 말합니다. 알람 시계에서는 보통 다시 잠들은 경우를 가정하고 한번 더 울려주는 기능이지요. 스누즈가 있으면 좋지만 사실 그렇게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SPAC의 경우 깨워주는 시간이 꽤나 좋아서 약간의 의지만 있으면 바로 깨는지라..... (초반에는 조금 힘드실겁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테니... ^^; )

      결혼 전까지는 매우 잘 썼고요. 지금은 처와 애까지 있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1년 넘게 매우 잘 썼어요. ^^;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는 침대의 출렁임을 감지해서 비슷한 동작을 보여주는 것이 있긴한데, 이런 앱은 생각보다 잘 잡아주지는 않더군요. 스마트폰용은 10번하면 한두번은 실패하고 침대에 따라서는 동작 자체를 안해서.. ^^; 테스트 삼아서 한번 해보고 구입하시길... 이 시계가 워낙 고가라... -_-

    • 덩실덩실 2011/08/26 15:28 address edit & del

      아~그사이에 결혼도 하시고 자제분도 낳으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바쁘실텐데 친절한 답변도 너무 감사드려요~
      여담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잠때문에 좀 많이 고생이라 axbo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라도 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친절하게 리뷰와 댓글을 써주신 데굴님에게 달리 보답해 드릴 방법이 없어 저도 axbo를 쓰다가 유용한 점이나 신기한 점이 발견되면 데굴님의 이 발제글에 리플으로라도 해당사항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리뷰와 친절한 답글 거듭 감사드리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9/09 18:27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

  13. 덩실덩실 2011/11/22 22:43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데굴님~ 예전에 질문글을 올렸던 1人입니다.

    잘 지내시죠?

    다름아니라 AXBO의 구매를 위해 3개월 동안 눈물을 삼키며

    자금을 축적한 결과 지금은 어느덧 AXBO 1개를 살 수 있는

    정도까지 모았는데 한 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 염치불구하고

    데굴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AXBO 한국 지사는 왜 망해가지고...이 제품에 대해서 물어 볼

    사람이 데굴님 밖에 없어요..ㅡㅡ;; )

    질문할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호주의 정격전압은 240V 50Hz이고

    한국의 정격전압은 220V 60HZ인데 이렇게 두 나라의 전압과

    주파수가 다른데도 AXBO를 사용하거나 충전하는데 다른 기기들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즉, 한국과 호주의 정격전압이 다른 문제로

    AXBO를 구매하고 따로 트랜스(어댑터,도란스,승압기,강압기,변압

    기,변환잭 등등)를 구매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솔직히 제가

    아직 학생이라 해외제품 구매는 처음이고 자칫 생각없이 플러그를

    꼽았다가 전압의 차이로 제품이 '펑'터지기라도 한다면..아아아...

    3개월의 노력이..ㅠ.ㅠ)

    개인적으로 제가 조사해본 결과 AXBO를 구매하면

    요런->

    http://axbo.jp/jp/index.php/2009-05-27-09-21-23/237

    변환잭들을 주는것 같던데 이 변환잭만 끼우고 AXBO를 사용하면

    될런지요. 아니면 저 변환잭을 끼우고 따로 어댑터 자체의 전압설정

    도 바꿔서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USB로 충전이 되면 이런

    걱정도 안 할것을...)

    axbo 관련업계 종사자도(?) 아니신 데굴님께 자꾸 이런 질문드려

    서 죄송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거듭 양해를 구합니다.

    -----------------------------------------------------

    <요약>

    1.한국과 호주의 정격전압 차이로 인해 AXBO 구매후 따로 트랜스를

    사야 할까요?

    2.AXBO 구매시 제공하는 변환잭만으로도 사용과 충전이 가능 한지요

    그리고 변화잭만 꼽고 사용하면 되는지 아니면 변환잭을 꼽고

    따로 어댑터의 전압설정을 바꿔줘야 하는지?

    3.USB로도 충전이 가능할런지요?

    4.맨날 이런 질문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ㅡㅡ;;;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11/23 10:46 address edit & del

      충전기는 애플 유니버설 충전기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구조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에 소캣만 바꿔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따라서 변환잭 같은거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충전기의 구성이 변환소캣+전압변경해주는어댑터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댑터 본체는 프리볼트 입니다. 소캣은 국가에 맞는 소캣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박스 안에 보면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맞는 소캣이 다 있고요.

      참고로 본체에 유입되는 전력은 800mA 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력이지만 컴에 물려도 느리긴하지만 충전이 됩니다. 조금 빨리하고 싶으면 아이패드용 충전기 중에 1A짜리로 나온게 있습니다. 이거 끼면 충전 가능합니다. 2A짜리는 저도 무서워서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

      참고로 이 충전기로 소니mp3 충전하면 꽤 잘됩니다. 소니mp3가 고속충전모드로 사용할 때 800mA를 사용하거든요. (일반 컴의 usb는 500mA짜리입니다)

      그리고... 이거 본체에는 일반 이어폰 같은 스타일이지만 반대쪽은 USB에요. 그래야 컴이랑 연동해서 통계 데이터를 뽑을 수 있잖아요.

      아.. 참고로 본체-컴 연결시 자바로 된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JRE나 JDK는 필수로 설치되어 있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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