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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9 보노보노 삼성점 vs 마포점 (18)
보노보노 삼성점 vs 마포점
제가 좋아하는 씨푸드 레스토랑은 삼성점과 마포점이 있습니다. (보노보노M은 제외하고요. ^^). 얼마 전에 그녀야님과 함께 없는 돈 달달 털어 갔다왔습니다. 처음에는 삼성점을 갈려고 했는데, 예약이 꽉 찼더군요. 그래서 마포점으로 변경. 그리고는 갔다 왔는데...
마포점은 실망했습니다. 일단 제 기본 코스라 불릴 수 있는 대게 두 접시가 힘들더군요. 마포점에서는 사람이 직접 나눠주기에 왠지 선택의 재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나눠주면 왠지 철판이 아닌 데굴대굴은 많이 가져다 먹지 못합니다. 그냥 놔두면 잘 먹는데 말이죠.) 여기에서 1차 실망을 느꼈습니다.
거기에 대게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른 듯 하며, 속은 비고 껍질은 질겨서 필살 부러트리기가 안되어 그다지 먹기에 편하지 않았습니다.
한번 갖다 먹고 게는 실망해서 다른 것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전반적으로 씨푸드 특유의 싱싱함이 다른 곳보다 조금 덜한 듯 싶더군요. 철이 철이고 유행이다보니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 가본 씨푸드 레스토랑 중에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그래도, 디저트는 좋습니다. 대게 대신에 얼린 홍시를 마구 먹어주고 왔지요. 물론 이렇게 다수를 단시간에 섭취를 할 때는 변비 걱정이 필수 입니다. (그러나 안 걸렸다는거...)
공간을 생각한다면 마포점이 더 큽니다. 하지만, 음식이 있는 부스의 크기는 둘이 거의 비슷하니까 편하게 먹기는 삼성점이 더 좋지요.
그리고 삼성점과 마포점은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마포점이 가족적인 분위기+회식적인 분위기 였다면 삼성점은 커플이나 접대를 위한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물론 이 분위기에 따라서 조용함도 다르고요. 다만, 마포점이 조금 더 음식의 종류가 많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먹을 것은 몇개로 정해져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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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PS. 저 잠시 잠수를 탔지만 절대 검찰에 불려가서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쓸거리가 떨어져서 잠수를 탄 것일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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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9/01/19 18:42
그렇찮아도 오늘 하루종일 씨푸드바씨푸드바 하고 있는데 이런글이 올라오는군요. 보노보노는 아직 가본적 없는데 가격보고 GG.. (..) 학생은 갈 수 없는 곳이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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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ian 2009/01/19 19:31
마, 맛있겠다.
사실 이번주 주말에 시푸드 부페 예약해놓은 상태이지만..
그리고 저기 걸린 '그녀' 키워드가 좀 많이 신경쓰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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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2009/01/20 11:42
안그래도 잠수타신거 보고..ㅎㅎㅎㅎ
검찰..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개그인데욤????
우앙..보노보노..!
배고파요..데굴림...우야실껍니까!? 예~? 앙? 배고파요..ㅠ
저도 그분님과 보노보노에...;;; 막 이래봐? ㅋㅋ-
데굴대굴 2009/01/20 12:16
저도 점심 식사 전에 이걸 봐서 배가 고픕니다. ㅠ.ㅠ (왜 내가 이걸 보고 있는겨 ㅠ.ㅠ)
그분을 졸라졸라 보노보노에 한방 가시면.. 인증샷이냐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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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년 2009/01/21 23:58
아, 저는 멀어서 마포점만 가는데요, 그쵸, 요즘 대게 맛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척 봐도 어째 부실해보이는 것이....그래도 기본은 할 텐데, 대게 두 접시가 힘들다니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데굴대굴님, 그럼 시푸드 레스토랑은 어디를 가야할까요;? 최근에 가신 레스토랑 중에서 추천 좀 해주세요--
데굴대굴 2009/01/22 19:08
맛이 없어서 두접시였습니다. -_-a 보통은 가득 채워서 4접시 정도.... 아니면 그 이상이죠.
제가 권하고 싶은건 삼성 보노보노(여기는 대게를 먹어야함)나 조금 싼맛에 즐기고 싶으시다면 강남 아라아라(여기는 회가 맛남) 저녁시간대 정도요.. 가본곳 중에서는 이 정도가 조금 괜찮았고 나머진 그다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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